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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웅 목사, 신학과 과학으로 복음의 본질 성찰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일을 맞아 제7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뉴욕제일교회 선교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윤세웅 목사(훼이스신학교·뉴욕신학대 총장, 미주기독교방송국 사장·이사장)가 신학과 과학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윤 목사는 세미나에서 예수님의 초림·대속·부활·승천·재림의 의미를 되새기며, 승천은 재림의 약속과 성령 강림의 시작점임을 강조하고, 참된 크리스천은 이 모든 것을 믿고 예수님 편에 서서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의 삶을 사는 자라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는 ‘Who are the Real Christians?’라는 질문을 주제로 열렸는데, 성경적 복음의 다섯 핵심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대속·부활·승천·재림을 중심으로, 각 주제에 대한 신학적 이해와 현대적 적용을 함께 조명했다.     윤 목사는 설교 및 강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은 그분의 구속 사역이 하늘에까지 미친 사건이며, 교회는 이 승천의 권세를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질의응답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교회를 위한 영적 책임과 신앙의 정체성을 다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윤 목사는 의사·목사·신학자·선교사·방송인·비행사·시인으로, 서울대 의학부를 수학하고 군의관·시립병원 외과장, 쿡 카운티 병원(Cook County Hospital) 의사로 활동했다. 그는 뉴욕·펜실베이니아·플로리다주 의사 면허를 소지한 정통 외과 전문의로 미국에서 수십 년간 환자를 진료했다.   의료와 선교, 방송과 교육을 넘나든 윤 목사는 지난 1977년 뉴욕제일교회를 창립했고, 훼이스신학교를 거쳐 뉴욕신학대학교 총장을 맡아 미주와 뉴욕 교계에 보수주의 신학의 굳건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복음의 본질’에 대한 열정과, 성경적 교리의 수호자로서 오늘날 ‘진짜 크리스천’이 누구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뉴욕지구원로성직자회,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뉴욕제일교회,  훼이스신학교, 뉴욕신학대학교(TSNY), 뉴욕지역한인신학교협의회, 미주기독의사협의회 등 여러 신학교와 기독교 단체들이 공동 주최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윤세웅 목사 신학과 과학으로 복음의 본질 성찰 신학과 과학 세미나 Who are the Real Christians? 미주기독교방송국

2025-06-03

윤세웅 박사, 신학과 과학 세미나 성료

윤세웅 박사의 신학과 과학 세미나가 지난 11일 레오나드 연회장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페이스신학교와 뉴욕신학대학교(TSNY)가 주최한 이날 집회는 윤세웅 박사의 제6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와 함께 ‘창세기와 홍수심판’ · ‘단편기독시집’ 출판기념회, 그리고 ‘의황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 등 3가지 행사가 겸해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이현숙 박사(뉴욕신학대학교 학장)의 사회, 김홍석 목사(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증경회장)의 설교, 방지각 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는 출판기념회와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를 겸했다.  3부 신학과 과학 세미나에서 윤 박사는 ▶신학과 과학의 정의 ▶성경말씀의 정확무오설▶진화론의 의학적 오류(100%) ▶노아홍수의 의학적 설명 ▶인간의 육체 부활 고찰 ▶최후 심판과 부활 등의 내용을 2시간여에 걸쳐 열강했다.   윤 박사는 “성경이 비과학적이라고 비난하는 과학자가 많다. 과학은 조물주 하나님의 창조물을 연구하는 학문이지만, 하나님의 섭리나 창조를 기록한 성경을 부정하기에는 미흡하다. 모든 학문이나 과학은 우리 인간의 본능인 자유의지에 기초한 생존 기능의 한 방편일 뿐, 조물주 하나님의 권능에는 미칠 수가 없으니 항복해야 한다. 그러나 선악과 양심의 소유자인 인생들은 계속 도전하고 반항하지만, 과학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름길이고 그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나고 보수 장로교와 침례교 신학을 공부한 노기송 목사는 “책을 읽고 신앙적·지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참가자들에게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박종원 기자윤세웅 박사 신학과 과학 세미나 윤세웅 박사 출판기념회 의황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 윤세웅 총장

2024-11-14

뉴욕신학대 윤세웅 신임 총장 취임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3대 총장에 윤세웅 박사가 취임했다.   지난 24일 뉴욕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거행된 제3대 총장 취임식에는 목회자와 재학생,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윤세웅 총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64년 외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비뇨기과 전문의로, 미 보수기독교 지도자인 메킨타이어 박사가 있을 당시 훼이스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성경장로교단에서 1989년 목사안수를 받은 목회자이면서 신학자다. 또한 그는 평양 장대현교회 출신인 증조모 신앙을 물려받은 4대째 기독교 가문에서 성장했다.     특히 윤 총장은 미주기독교방송국(KCBN)사장과 이사장을 맡아 미디어 복음방송을 이끄는 방송선교와 함께 시인으로서 해외기독문학협회를 통해 기독교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지난 1998년부터 Faith Theological Seminary 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총장을 맡게 됐는데 취임사에서 성경적 신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을 되찾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지만 신학과 신앙은 변하고 변질되고 있음을 본다”고 우려하면서 “마지막 세대에 성경에 수렴하지 않는 신학과 신학사상을 재정립하여야 할 또 하나의 큰 사명을 느낀고, 참된 선지자적 소명으로 뉴욕신학대학교 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통보수 신학교육은 100% 성경을 기반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비성경적인 신학교육이 난무한  결과, 수많은 적그리스도와 사이비, 이단들이 발호하고 있어 이들에게 미혹 당한 하나님의 백성을 되찾는 선지동산이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고, 올바른 신학교육을 지향하며 실천하는 신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이현숙 박사의 인도로 허걸 목사가 ‘섬기는 자’(마20:20-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종일 목사·이수일 박사·한명희 목사·안메리 재학생 등이 주요 순서를 맡았다. 이어 열린 취임식은 이병홍 목사의 사회로 윤숙현 목사·조의호 목사·월드밀알중창단의 축가 그리고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신학대 윤세웅 윤세웅 박사 윤세웅 총장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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