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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학성고 <6>] 소중한 추억이 먼저, 우승은 덤

“우승까지 하면 좋겠지만 동문 간 유대와 좋은 추억이 더 소중합니다.”     학성고등학교 남가주 동문회에서 ‘골프 에이스 4인방’으로 불리는 김영창, 김성훈, 문정형, 김성민 동문이 밝힌 대회 참가 이유다. 여기에 다른 동문회 선수들과 교류하며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총동문회 미주지부 총무를 맡고 있는 김성민 선수는 “동문끼리 모여 연습하는 시간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즐기자는 게 목적이고, 우승은 덤”이라고 말했다.     미주지부에는 골프 마니아가 많다. 자연스럽게 골프 클럽이 생겨 매달 골프 모임을 갖고 친목도 다지고 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어느 동문회에도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우승이 목표는 아니라고 하지만 출전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특히,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는 김영창 선수는 최근 마운틴매도 골프클럽에의 연습 라운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이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무는 “학성고는 이재성, 정우영 등 유명 축구선수들을 배출한 스포츠 명문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성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성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학성고등학교는 지난 1953년 개교한 이후 지역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학문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학성고의 교훈은 ‘성실, 창의, 협동’,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학성고 <6> 골프 추억 학성고등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미주지부 동문회 선수들

2025-05-22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성고 <5>] “모교사랑 보여줄 즐거운 기회”

경성고등학교 미주총동문회(회장 박영운)는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의 개근 멤버다. 성적도 매년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경성고가 올해는 우승을 노린다. 강한 결속력을 토대로 경성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게 참가 선수들의 각오다.     박영운 미주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성의 저력과 끈끈한 동문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출전 선수들이 지난 2021년 준우승의 추억을 되새기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실력자들인 김철우, 이승근, 장재홍, 김홍균 동문이 참가한다. 모두 성공적인 이민 생활을 일군 동문들로, 골프뿐만 아니라 모교 사랑도 남다르다고 한다.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장재홍 골프팀 단장은 “경성고는 학교일 뿐 아니라, 하나의 정신이고 전통이며 품격”이라며 “단순히 골프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성의 깃발을 높이 들기 위해 나서는 것”이라고 강한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경성고등학교는 1968년 설립됐다. ‘용감, 진실, 사랑’을 교훈으로 지성과 인성을 갖춘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다양한 동아리 및 체육 활동 등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학풍 속에서 성장한 동문들은 미국 사회곳곳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김경준·송영채 기자골프 페어웨이 경성고 미주총동문회 경성고 총동문회 경성고 동문회

2025-05-21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로 명문고 증명할 것"

한인 사회 최대 골프 축제인 제 35회 ‘중앙일보 동창회 챔피언십’이 오는 6월5일(목) 열린다. 모교의 명예를 빛내고자 하는 참가 동문회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소개한다공립 명문인 ‘경동고등학교’가 이번에는 성적표가 아닌, ‘스코어카드’로 실력을 증명하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   경동고는 동창회 골프대회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출전 멤버는 김성현, 최항, 강경원, 조성룡 선수. 싱글 수준의 실력자들만 선발했다. 지난해 우승 멤버에 김성현 선수가 새로 가세했다.   경동고는 지난 2000년 대회에서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시니어팀의 우승으로 24년 만에 다시 우승의 달콤함을 다시 맛 봤다.     이우철 경동고 미주 총동문회 회장은 “부담감 없이 친목을 다지고 즐기는 것이 목표”라며 “부상 없이 재밌게 경기를 잘 마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말은 동문간 친목이 목표지만 선수들은 챔피언 타이틀 방어를 위해 맹훈련 중이다.   기회가 되는대로 대회 장소인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전지 훈련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회 장소에서의 단체 훈련 외에도 각자 매주 2~3회씩 개인 훈련까지 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동창회 골프 대회는 승부의 열기 속에서도 동문들 간의 우애가 꽃피는 현장이다.   경동고 미주 총동문회는 끈끈함을 자랑한다. 매달 1회씩 정기 모임을 갖고 동문의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1940년 개교한 경동고는 우원식 국회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가수 조용필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교다.           김경준·송영채 기자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동고 <1> 스코어카드 명문고 총동문회 회장 동창회 대회 경동고 미주

2025-05-15

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 제30회 ‘2024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 참석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회장 박성신) 회원들이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 제30주년 ‘2024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텍사스 총동문회에서는 김종렬 고문, 최명섭 명예회장, 황지현 부회장, 그리고 박성신 텍사스 총동문회장이 참가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인들이 함께 만나는 축제로, 이번 행사는 ‘선진 대한민국’의 진정한 모습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수도인 서울에서 개최돼 서울 관광, 첨단 동문 기업 견학, ERICA캠퍼스 견학, K-Pop 공연 관람 등을 체험했다고 박성신 회장은 설명했다. 특히 3일 차인 18일 오후에는 동문 및 동문가족 약 1,000여명이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 모여 특별 공연 ‘Together Hanyang’을 관람했다. 한양대는 지난해 달라스에서 ‘2023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텍사스 총동문회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달라스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 행사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160여 명의 한양대 동문이 참석했다.               〈토니 채  기자〉총동문회 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 한양대학교 텍사스 한양대 텍사스

2024-10-31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동문 골프서 쌓은 실력·끈끈한 팀워크…뒷심 탄탄

“한국과 미국에서 활약하는 학성고 동문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유대를 강화합니다.”   울산 ‘학성고 총동문회 미주지부(이하 학성고 동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다. 학성고 동문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학교 동문회와 교류하며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알리겠는다는 포부다.       6일 열리는 34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온십(캐년 크레스트 컨트리클럽)에는 학성고 동문회 정진열(2회)·조찬식(13회)·김성훈(15회)·김성민(27회) 동문이 참가한다. 동문회 선수들은 모두 10년 이상 골프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조찬식 회장과 동문 선수 3명은 그동안 동문 골프모임을 통해 쌓은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성고 동문회는 연간 4회 정기 골프모임, 두 달 1회씩 정기모임을 열고 친목과 정보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40대 동문 참여도 많아져 올해에만 정기모임을 3번 이상 열 정도로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남가주에 거주하는 학성고 동문은 약 15명으로 유대감이 강하다. 한국 지상사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많아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보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동문들은 무엇보다 학창시절 추억과 고향의 그리움을 공유하며 이민생활에 큰 힘을 얻고 있다. 매년 미국 대학 진학 예정자 등 2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킴보장학재단 서니 황 이사장도 학성고 교사 출신이다.       김성민 총무는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참가를 통해 울산 학성고 이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1969년 설립된 학성고는 역사는 짧지만 50년 동안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고, 축구 등 스포츠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가주 지역 동문들의 더 많은 참여(213-304-1205)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들의 자부심처럼 30~50대에게 학성고는 울산 명문고로 유명하다. 개교 후 2000년도까지 선지원·후시험으로 입학하는 비평준 제도를 유지해 전국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2006년 한국 중앙일보가 ‘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기획기사 고등학교 엘리트 배출 순위에서 학성고는 포스트 386에서 4위를 차지했다. 1999년에는 서울대 진학률에서 외국어고등학교와 특목고를 제외하고 2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6월 6일(목)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르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한다. 연령별로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뉜다.   올해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종합 우승팀에게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 4매, 각 부문별 우승·준우승팀에게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골프용품이 수여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오레스트 안마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홀인원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해당 제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213)368-3723, 2556 / 이메일(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모교 자부심·골프 사랑으로 정상 정조준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골프 팀워크 학성고 총동문회 학성고 동문회 동문회 선수들

2024-05-30

최고경영자 위한 ‘기술 발전 따라잡기’

“최고경영자들이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잡도록 도와드려요.”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이하 G-CEO)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김용)가 제1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주최하고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11기 과정은 OC, 댈러스, 샌타클래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하와이 한인회의 협력으로 마련된다.   11기 과정은 7월 16일(화)부터 8월 8일(목)까지 4주 동안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6~9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타주, 외국 거주 수강생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면 된다.   졸업식은 8월 10일(토)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졸업식엔 최근 2년 연속 한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김용 회장은 “올해는 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우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과학기술 관련 강좌를 준비했다. 평균 수명이 늘면서 화두가 된 건강한 장수에 관한 강좌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1주차엔 비즈니스인포메틱스학과장인 차경진 교수가 ‘포커스 온 커스터머: 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 2주차엔 신규식 로봇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변화’에 관해 강의한다.   윤호주 호흡기내과 교수는 3주차에 ‘100세 시대 건강한 장수 전략’, 송지성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는 4주차에 인공지능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미래의 관계와 경험’ 강좌를 진행한다.   한양대 G-CEO 과정의 장점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최고경영자들에게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오석 사무총장은 “11기가 끝나면 G-CEO 동문이 300명이 넘는다. 동문에겐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 많은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동문들은 총동문회 골프 대회와 각종 소모임을 가지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헬렌 나 부회장은 “대면 강좌 수강생은 30명으로 제한되니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타주, 외국 거주자만 해당되는 온라인 수강생 수엔 제한이 없다.   등록 서류 접수는 홈페이지(HanyangGCEO.COM)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등록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수강료는 3500달러다. 이달 31일까지 조기 등록할 경우, 500달러 할인된 3000달러다. 온라인 수강료는 200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926-501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최고경영자 기술 과학기술 발전 총동문회 대회 과학기술 관련

2024-05-01

한양 GCEO<글로벌최고경영자> 10기 졸업식 성황

한양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HGCEO) 제10기 졸업식이 지난 5일 애너하임 메리엇 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졸업생과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HGCEO 총동문회(회장 김용)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 성황을 이룬 졸업식엔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최중섭 한양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다. 7기 동문인 영 김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해 10기 졸업식을 축하했다.   10기 과정은 지난달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주 동안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HGCE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온, 오프라인 강의를 도입한 이후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은 물론 북가주, 워싱턴, 하와이, 애리조나, 텍사스, 뉴욕 주와 캐나다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총동문회 측은 “10기까지 29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가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HGCEO 총동문회는 졸업생에게 한양대 총동문회 정회원 자격 부여,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준다. 또 골프 대회와 단체 여행 등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글로벌최고경영자 졸업식 한양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 졸업식 성황 한양대 총동문회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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