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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테크업계 인재 채용 안내

  글로벌 기술 산업이 수년간 부침을 겪어왔음에도 불구하고, 토론토는 여전히 혁신과 기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토론토에서 탄생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 기업들이 여전히 활발히 인재를 채용 중이며, 고연봉과 풍성한 복지를 제공하는 직무도 다수 포함돼 있다. 신입사원부터 다년간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 모두에게 폭넓은 기회가 열려 있다.   1. 구글(Google) 구글 토론토 오피스는 클라우드와 광고 부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유튜브•커뮤니케이션•마케팅 팀도 함께 있다. 연중 언제든 다양한 직무가 상시 채용 중이다.   구글은 건강 보험, 사내 웰니스 센터, 재정 상담, 연 4주 '어디서든 근무'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채용 중인 주요 직무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미화 $118,000~$170,000 기본급에 보너스 및 주식 포함), 클라우드 기술 솔루션 어소시에이트, 고객 경험 AI 솔루션 리드, 시니어 테크니컬 라이터 등이 있다.   2.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토론토 오피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AI,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과 복지 제도로 알려져 있으며, 포괄적인 건강 보험, 육아 휴직, 유연 근무제, 넉넉한 휴가 제도를 제공한다.   현재 채용 중인 직무로는 응용 과학자(Applied Scientist), 기술 지원 어드바이저, 시니어 재무 매니저, 데이터 및 AI 기술 아키텍트(연봉 $121,800~$219,100 기본급) 등이 있다.   3. SAP SAP는 전 세계 157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AI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SAP는 230만 명 이상의 클라우드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비즈니스 기능을 아우르는 100개 이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 TD 센터에 위치한 오피스에서는 솔루션 세일즈 임원, 시니어 아키텍처 전문가, 사이버 데이터 메시 아키텍트 등을 채용 중이다.   4. 자나두(Xanadu) 자나두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양자 컴퓨팅 기업으로, 포토닉스 기반 양자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혁신 기업이다.   현재 채용 중인 직무로는 포토닉스 엔지니어, 실험실 기술자, 소프트웨어 매니저, IT 시스템 엔지니어, 양자 컴파일 연구원 등이 있다.   5. 터치비스토로(TouchBistro) 터치비스토로는 북미 전역에서 사용되는 올인원 레스토랑 POS 및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토론토 기반 기술 기업이다.   유연한 건강복지 플랜, 넉넉한 휴가, 전문성 개발 지원, 직원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시니어 매니저(제품 지원),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 영업 개발 담당자, 세일즈 이네이블먼트 매니저, 세일즈포스 아키텍트 등 여러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기술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토론토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테크업계 토론토 토론토 오피스 구글 토론토 클라우드 기술

2025-06-09

[열린 광장] 테크업계 냉각기

최근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주가 하락을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넷플릭스 가입자 숫자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뉴스는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한때 700달러에 근접했던 넷플릭스의 주가는 올해 초에 폭락한 이후 3개월 만에 또다시 폭락해 현재 190달러 선에 머무르고 있다.     팬데믹의 덕을 톡톡히 봤던 줌(Zoom)의 주가도 완전히 팬데믹 직전으로 복귀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주가 하락을 빅테크가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국 때문에 지속되는 생산망 차질도 무시하지 못할 상황이지만, 팬데믹 기간에 승승장구했던 아마존 같은 기업이 분기 적자를 냈다는 건 뜨거웠던 테크 투자 열풍을 식히기에 충분했다.     물론 모든 것이 외적 요인 탓은 아니다.     가령 넷플릭스 주식만 해도 팬데믹으로 인한 상승분이 사라진 건 1월이었다.     이번에 주가가 폭락한 건 스트리밍 산업이 포화상태에 도달하고 있음이 확인된, 업계의 내적 요인에 해당한다.   하지만 테크 주식의 하락은 팬데믹의 종료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생산망 차질이 가장 중요한 이유로 지목된다.     아마존의 경우 사람들이 다시 오프라인 쇼핑으로 발길을 옮기는 바람에 아마존의 매출이 예전만 못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마존이 큰 투자를 했던 전기차 기업 리비안이 생산 차질을 빚으면서 아마존 주가를 함께 끌어내렸다.     애플 역시 반도체 칩 공급 문제로 이번 분기의 매출이 불안하다는 발표와 함께 주가가 떨어졌다.     빅테크도 결국 지구상에 존재하는 기업들이다.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열린 광장 테크업계 냉각기 테크업계 냉각기 생산망 차질도 주가 하락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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