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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비즈니스 포럼 개최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Virginia Asian Advisory Board, VAAB)는 오는 23일(월), 맥클린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민(AAPI) 커뮤니티를 위한 주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VAAB는 버지니아 주정부 산하 공식 자문기구로, 주지사 및 주 정부 기관에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민(AAPI)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 정책 개발, 경제적 기회 증진 등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된 VAAB는 AAPI 커뮤니티와 주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술 발전, 연방 정책 변화, 노동시장 재편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AAPI 커뮤니티와 소상공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시의적절한 대화의 장이다.   포럼에는 AI 전략가 Sid Ghatak, 버지니아 내 주요 방위 산업 리더들, 그리고 VAAB 비즈니스 위원회 핵심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정책 변화가 소상공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아래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버지니아 아시안 자문위원회 강고은 위원(전화: 240-281-7949)에게 연락하면 된다.     등록 링크: https://www.vaab.virginia.gov/   • 일시: 2025년 6월 23일(월) 오전 8시 30분 ~ 오후 12시 • 장소: 8201 Greensboro Drive, McLean, VA 22102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비즈니스 포럼 비즈니스 포럼 비즈니스 위원회 주요 비즈니스

2025-06-09

미-한기업인 ‘비즈니스 경제 포럼’ 성료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이 14일 ‘국제 통상.관세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있는 한 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송진근 한산건설 대표(AKBFF 이사장), 데이비드 박 아놀드앤포터 변호사가 강연에 나서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강고은 회장의 인사말과 유장희 고문의 축사에 이어 강연에 나선 송진근 대표는 대담 형식의 진행을 통해 자신의 성공 사례를 실감나게 알려주어 관심을 끌었다. 버지니아 뉴폿뉴스에서 건축업을 17년 째 하고 있는 송 대표는 ‘창업에 임하는  마음 가짐과 자세’, ‘창업 동기’, ‘성공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했다.   이민생활에서 실패의 경험도 여러번 했다는 송 대표는 “사업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갖가지 어려움이 닥칠 수도 있다며, 실패를 했다고해서 낙담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며 “남보다 한발 앞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이비드 박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 통상.관세 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전망하며 기업인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강고은 회장은 “한인사회 1세대와 2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한기업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도모하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며 “AKBFF는 한인 1세대 기업은 물론 2,3세대 기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한기업인 비즈니스 비즈니스 경제 특별 포럼 버지니아주 맥클린

2025-05-15

미주통일연대 연방의사당 포럼 개최

 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이 지난 3일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자유 평화통일을 위한 대규모 포럼을 개최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후 12시-2시30분 연방 의사당내 컨크레셔널 오디토리엄 앤 아트리움에서 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위기 속의 기회, 한미동맹을 통한 자유 평화통일 실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김유숙 회장은 “워싱턴 동포들이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의 연방의사당에 모여 통일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표출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기쁘며 더불어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서로 고민해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실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한인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제법 전문가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와 리버티 대학 로스쿨 학장을 지낸 모스 탄 박사는 국무부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중패권 전쟁이 격화되는 최근의 국제정세에서 무엇보다도 한미동맹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서인택 사단법인 통일을 실천하는사람들 공동 상임의장은 통일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신념을 공유하고 이와 연결되는 코리안 드림에 대해서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통일연대 연방의사당 미주통일연대 연방의사당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대규모 포럼

2025-05-04

미한 기업인 친선 포럼 2주년

미한 기업인 친선 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은 월례 모임을 개최하고, 5월 창립 2주년 기념행사 및 2025년 포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첫 번째 포럼은 5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를 초청하여 성공담을 듣고,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그 영향에 대해 관계자를 초청해 발표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연방상무부 주최로 메릴랜드 게이로드 내셔널 리조트 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SelectUSA 행사에 한국 한미기업인친선포럼(KABFF) 회원들도 참석하며, 14일 포럼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AKBFF는 엄격한 회원 관리 절차를 위해 공천위원회의 추천, 서류 검증, 이사회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회원 가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고은 회장은 지난 2년간 관계 구축 및 신뢰 개발에 중점을 두어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앞으로의 목표는 AKBFF와 KABFF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는 것” 이라고 전했다. AKBFF는 2018년 한국에서 설립된 KABFF의 미국 파트너 기관으로, 2023년 5월 버지니아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AKBFF는 미국과 한국 양국의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포럼 친선 한국 한미기업인친선포럼 친선 포럼 포럼 계획

2025-04-02

디펜스포럼 연방의회 북한인권 포럼 개최

워싱턴 지역의 대표적인 북한 인권 단체 디펜스 포럼(회장 수잔 솔티)이 지난 18일(화) 연방하원의회 레이번 빌딩에서 오찬 포럼을 개최했다. ‘북한 난민을 구제하는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5명의 북한 인권 운동가들이 참석했다.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의 주인공 김성은 목사 (갈렙 선교회 대표), ‘북한의 해리엇 터브먼’으로 불리는 박지아 대표,  중국 탈북자 여성을  돌보는 통일 희망 선교회 이경선목사,  그리고 수차례 강제 북송됐던 지한나씨가  연사로 나섰다.     자유 북한 연맹 대표도 맡고 있는 수잔 숄티 회장은 환영사로 시작한 포럼에서 연사들을 생생한 증언을 통해 북한의  인권탄압 실상을 알렸다. 특히 코로나 이후 더욱 심해진 식량난에 대한 증언도 나왔다. 이들은 박해와 기아에 시달려  구사일생으로 중국으로 탈출하고 있으며,  특히 탈북 여성들이 중국에서 겪는 성착취, 성폭력, 신체 장기 매매 등의 끔찍한 사례도 보고됐다.     중국의 공안에게 체포된 후 강제 북송될 경우 정치범 수용소에서 혹독하게 고문 받은 일들도 비일비재했다. 연사들은 미국과 인권단체들이 중국정부에 압력을 넣어 중국이 제네바 국제난민조약에 의거해 탈북자들에게 합법적 국적을 부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행사에는 Defense Forum 이사장,윌리엄 미드덴도프 전 EU주재 미국대사, 데이빗 카프라라 글로벌 피스 파운데이션 대표,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북한 디펜스포럼 인권탄압 실상 오찬 포럼 인권 운동가들

2025-03-19

탈북자 인권 포럼

미국 보수단체 디펜스 포럼(대표 수잔 솔티)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을 옹호하는 디펜스포럼 파운데이션(Defense Forum Foundation, 대표 수잔 숄티) 주관으로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해 오찬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는 18일(화) 오후 12시30분, 연방의회 레이번 빌딩 2044호(Rayburn House Office Bldg. Rm. 2044, Washington, D.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자 출신인 김지영(Free North Korea Radio) 대표, 다큐멘타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 주인공인 김승은 목사, 탈북자 박지아, 이경선 목사(Unification Hope 대표)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윌리엄 미던도르프 전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와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잔 솔티 박사가 환영사를 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오는 20일(목) 뉴욕으로 이동해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해 북한여성들이 겪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증언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인권단체 주빌리 캠페인(Jubilee Campaign), 자유북한라디오(Free North Korea Radio), 갈렙 미션, 이사벨 재단, 에스더 기도운동회 등이 협찬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탈북자 포럼 탈북자 인권 디펜스포럼 파운데이션 목사 탈북자

2025-03-09

트루스 포럼 탄핵 반대 미국 원정 투쟁

한국의 보수 청년단체 트루스 포럼(대표 김은구)일행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치권에 윤석열 한국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2017년 창립한 트루스 포럼은 모두 1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도 트럼프 행정부에게 한국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해 미국에 왔다”고 밝혔다.     김은구 대표는 워싱턴 DC 공산주의 희생자 박물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험: 반국가 세력·북한,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라는 주제의 포럼에서 “헌법재판소에서 진행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매우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하고, 한국에 대한 중국과 북한의 정치 개입, 그리고 민주당의 예산삭감과 과도한 탄핵 발의 등을 통한 정부 마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좌파 성향 재판관이 많은 헌법재판소의 편향성 때문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의 공정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동북공정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은 호시탐탐 한국을 노리고 있다”면서 “우리는 미국과 중국을 놓고 볼때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이 중국의 영향력 안에 들어간다면 미국도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주말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부정선거 등의 문제를 제기해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트루스 트루스 포럼 반대 원정 탄핵 심판

2025-02-26

'한국 근현대사 쟁점' 포럼 시리즈

사회 각 분야 이슈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모임 OC시사토론회(대표 서명룡)가 오는 30일 ‘한국 근현대사 쟁점’ 포럼 시리즈를 시작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영상 포럼 시리즈는 이날부터 매 격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줌 미팅으로 열린다.   서명룡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귀환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더 첨예해질 것이고, 세계 여러 나라의 동맹 관계도 새로운 질서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근, 현대사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면서 우리의 현주소를 살피고 향후 한국의 미래를 가늠해보자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이원익 법사가 진행한다.     포럼 시리즈 주제는 ▶조선은 안 망할 수 있었는가(1월 30일) ▶독립운동은 효과가 있었는가(2월 13일) ▶남북 분단은 피할 수 있었는가(2월 27일) ▶친일과 외세, 반공(3월 13일) ▶동족상잔은 왜 일어났는가(3월 27일) ▶산업화와 민주화는 달성되었는가(4월 10일) ▶종교는 한국을 구원할 것인가(4월 24일) ▶남북통일은 가능한가(5월 8일) 등이다.   서 대표는 “한국의 미래 청사진에 관해선 나중에 별도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줌 미팅 아이디(ID)는 895 8378 8267이며, 패스 코드는 555980이다. 문의는 전화(714-329-469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근현대사 시리즈 한국 근현대사 포럼 시리즈 이번 시리즈

2025-01-28

“뿌듯한 이민사 배웠어요” 화랑 청소년재단 리더십 포럼

화랑 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LA 총영사관, SOS가 후원한 ‘차세대 정체성과 리더십 포럼’이 브레아 시빅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한국 음악계의 역사적 의의와 차세대 정체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시장은 한국 음악 그룹이 세계 음악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며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는 지역사회의 도로, 다리, 하수도 시스템 등 공공 인프라의 계획, 건설, 유지 관리가 주민들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그는 “처리비를 피하기 위해 쓰레기와 가구, 의류 등을 골목에 버리는 사례가 공공 자원에 큰 부담을 준다”며 “환경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개인의 작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프 김 어바인시 교육위원은 한인 이민사 교육의 힘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파올라 유(Rising From the Ashes 저자)작가도 연사로 나서 역사의 교훈을 통해 현재를 조망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한인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뿌리를 자랑스러워 하라고 당부했다.     포럼에 참석한 로렌 이(사이언스 아카데미 12학년) 학생은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을 스스로 다짐하게 됐다”며 “한국적 뿌리의 강인함과 개인 정체성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계기도 됐다”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화랑 화랑 포럼 화랑 청소년재단 리더십 포럼

2024-12-18

재미한국학교 남서부지역 청소년 리더십, 온라인 포럼 성공리 개최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회장 서양지)가 주최한 재미한국학교 남서부지역 청소년 리더십 포럼이 지난 26일(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다음 세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미국 교육 시스템 바로 알기’의 주제를 갖고 현재 달라스 ISD의 선셋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는 데이빗 리의 강의와 인도로 진행됐다. 데이빗 리 강사는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춰야할 자질과 소양을 한국계 미국인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으면서 장래의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학창시절부터 준비해야할 것들이 무엇인지, 대학 진학에 앞서 학점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학교 생활에서 불리 등 어려움을 당할 때의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다뤄졌다.   지난 22일(화)까지 신청을 받았던 이번 청소년 리더십 포럼에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소속 학교들에서 정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12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양지 남서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리더십 교육이 학생들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리더십 스킬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교사, 학생 모두가 이번 리더십 강의와 토론을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데이빗 리 교장은 달라스 교육계의 핵심 리더로 달라스 ISD 소속 학교들이 혁신과 발전을 이루도록 이끌어온 것에 대해 여러모로 공을 인정받아왔다. 1980년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베일러 대학교에서 대통령 장학금을 받으며 생물학 전공과 아시아학 부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여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사, 학과장, 정부 보조금 코디네이터, 교감, 교장, 시험 출제자 및 각종 프로그램 감독 등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 받아 승진을 거듭해왔다. 현재는 UT 오스틴에서 교육 리더십 및 정책학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달라스 선셋 고등학교의 교장직을 맡고 있다.                 〈캐서린 조 기자〉재미한국학교 남서부지역 재미한국학교 남서부지역 리더십 포럼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2024-10-31

1억 달러 기부금 받은 시카고대 “‘표현의 자유’ 학술에 사용”

시카고대학이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하라며 기부자로부터 1억달러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측은 이를 표현의 자유를 위한 학술 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카고대학은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기부금 1억달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기부금은 학교측이 지난해 출범한 표현의 자유 포럼(Forum for Free Inquiry and Expression)에 사용될 예정이다.     표현의 자유 포럼은 시카고 대학이 캠퍼스와 커뮤니티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토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카고대학은 기부금을 받은 뒤 내놓은 성명서를 통해 “표현의 자유 포럼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을 위한 사고를 위해 대응해 온 시카고대학의 전통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대학측은 이 기부금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위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른 대학과의 워크숍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증진하고 연구를 지원하는데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시카고대가 표현의 자유를 위한 기부금 1억달러를 받은 것은 지난 학기에 재학생들이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벌인 뒤다.     당시 학생들은 캠퍼스 내에 텐트를 치고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반대한다는 시위를 벌였고 이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처벌을 받은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시카고서는 시카고대학 외에도 노스웨스턴대, 드폴대서도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지난 봄 내내 이어졌다.     시카고대는 10월 중 중동 평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대 기부금 시카고대가 표현 자유 포럼 기부금 1억달러

2024-09-30

전세계 한인 정치인 모인다…세계한인정치인 포럼

LA 한인 보좌관 등 전 세계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0~23일 서울에서 ‘제10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은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협회(회장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후원한다.     ‘세계한인, 변곡점을 넘어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다니엘 배 오클라호마주 하원의원, LA한인보좌관협회 임원 등 미국을 포함해 총 14개국, 한인 정치인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에르네스크 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 하원 산하 청년의회 의원, 야닉 쉐티 오스트리아 연방 하원의원 등 각국의 차세대 정치인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평화/안보 ▶역사/헤리티지 ▶복지/정책 ▶교육/문화 전문가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문제 및 전 세계적인 한국 문화 확산 현상의 이해와 문화 다양성 포용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상생발전과 거주국 한인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처음 열렸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정치인 게시판 전세계 한인정치인 세계한인정치인 포럼 한인 정치인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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