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의 바니 이(사진) 행장이 가주은행가협회(CBA)가 주최하는 포럼에서 연사로 나선다. CBA 측은 4일 협회가 주최하는 여성은행가 포럼의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포럼은 가주 주요은행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패널 토크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 외에도 몬테시토 뱅크의 재닛 그라우피스 행장, 샌타마리아 커뮤니티 뱅크의 재닛 빌버리아 행장, 샌타크루즈 카운티 뱅크의 크리스타 스넬링 행장, 멘도시노 카운티 세이빙 뱅크의 스테이키 스타키 행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 행장을 비롯한 여성 행장들은 여성으로서 금융권에서 일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이뤄낸 업적은 물론 은행업계의 현 상황과 이에 맞춘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