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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로고만 붙이면 돌도 840달러…일용품에 로고 새겨 고가 판매

명품 브랜드들이 일상용품에 자사 로고를 새겨 고가의 제품으로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업체는 제품 라인 확장이라고 반박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하다.   전문가들은 “명품 브랜드들이 내놓는 황당한 제품들은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브랜드 로고를 통한 과시욕을 충족시키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는 입장도 있지만,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것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는 현재 감자칩을 연상시키는 가방을 185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색상에 따라 디자인이 다르다. 노란색은 치즈어니언 맛, 파란색은 솔트앤비네거, 빨간색은 스파이시칠리 그림이 그려져 있다. 출시됐을 때 소비자들 사이에서 황당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지만 현재 파란색과 빨간색 가방은 품절이다.     또한, 0.99달러의 아이케아 쇼핑백과 유사한 디자인의 가방은 이베이에서 6000달러, 포쉬마크에서 5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시가는 2145달러였다. 이외에도 수건을 두른듯한 타올 스커트(407달러)와 쓰레기봉투 모양의 가방(1950달러) 등 독특한 제품들도 있다.     ▶프라다   프라다는 과거부터 과감한 제품 전략을 구사해왔다. 2018년, 프라다는 지폐를 고정할 수 있는 머니클립을 185달러에 출시했으나, 이 제품은 문방구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사무용 클립과 유사해 논란이 일었다. 현재 리셀 사이트 더 럭셔리 클로짓에서 177달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 프라다는 대나무 뚜껑에 로고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샌드위치 박스를 195달러에 내놓았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비슷한 제품의 20배나 비싼 가격이다. 수저 가방, 보관함, 숟가락, 포크, 나이프가 포함된 수저 세트는 480달러다. 또, 프라다 로고가 새겨진 농구공은 925달러다.   ▶루이뷔통   루이뷔통은 고가의 일상용품과 장식품으로 유명하다. 탁구채는 현재 루이뷔통 사이트에서 2280달러에 판매 중이다. 3050달러에 출시됐던 젠가세트는 리셀 사이트 스톡엑스에서 1만9995달러로 가격이 뛰었고 실제 지우개가 달린 지우개 목걸이는 810달러에 출시됐으나, 현재 1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축구공이 들어있지 않은 축구공 케이스는 이베이에서 2990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페인트통에 루이뷔통 로고만 새겨진 가방은 중고명품거래 사이트 더 리얼리얼에서 2795달러에 거래 중이다. 색상은 주황색, 보라색, 초록색, 빨간색, 하늘색 등 다양하다.     ▶구찌     구찌는 650달러 나무젓가락을 비롯해 200달러에 달하는 포스트잇과 2만8000달러짜리 장식용 백개먼(보드게임) 세트를 내놨다. 장식용 마작 세트는 2만3000달러, 장식용 체스 보드는 1만500달러에 출시됐으며 스케이트보드 보관 가방은 1500달러에 살 수 있다.   ▶에르메스   에르메스는 2017년에 가죽 체인으로 감싸진 돌을 840달러라는 고가에 출시했다. 당시 단순히 돌에 가죽을 덧씌운 것만으로 고가의 가격을 책정했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외 트럼프 카드 보관 가방 740달러, 집게 모양으로 생긴 북마커 370달러, 헤드폰 정리 클립 205달러, 크리스마스 장식 345달러, 컵 홀더 390달러, 연필 보관함 570달러에 팔고있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에르메스 브랜드 명품 브랜드들 프라다 클립 브랜드 로고

2024-09-02

[브랜드 이야기] ‘K 브랜드’도 정체성 필요하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지금까지 ‘K’처럼 영어 알파벳으로 특정 국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합해 표현하고 이해하는 사례는 없었다. 1990년 후반부터 한국의 아이돌 음악, 2000년대 들어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K-팝과 K-드라마 같은 용어들이 등장해 세계인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이제는 K-뷰티, K-푸드, K-패션 등의 용어들도 세계 소비재 시장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K-방산, K-조선 같은 용어들도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K’ 현상의 추세에 맞춰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 중소기업들을 위해 ‘K’ 브랜드를 개발했다.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가 약해 저평가 되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들을 발굴  ‘K’ 브랜드 로고를 사용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목적이다.     ‘K 현상’이 세계인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관심이 식을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어떤 요인들이 ‘K 현상’의 지속에 걸림돌이 될까?     첫째, ‘K’ 라는 용어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점이다. 이는 K-팝, K-드라마, K-푸드, 그리고 K-패션을 아우를 수 있는 상위 개념의 부재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위 개념은 왜 필요한가?  베토벤의 9개 교향곡을 예로 들어보자. 이는 9개 교향곡을 하나하나 들으면서 그의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과 상위 개념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음악 세계와 철학을 먼저 알고 교향곡을 듣는 방법의 차이와 같다. 아마 후자 쪽이 이해와 감동의 깊이가 훨씬 클 것이다.         둘째, 애매한 브랜드 소유권과 사용 조건의 느슨함이다. 유감스럽게도 누가 브랜드 ‘K’의 소유자인지 분명하지 않다. 여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러다 보니 ‘K’의 정체성을 누가 정하며, 누가 브랜드 ‘K’를 사용,관리할 수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브랜드 ‘K’의 홍보와 광고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사용 책임을 질 주체도 모호하다. 또한 누가 ‘K’를 어떤 형태로 쓰도록 허락하는지도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인증으로 쓰이는 ‘K’ 브랜드 로고, 제품 브랜드 이름(예: 비비고 만두)과 회사 이름 (예: CJ)의 조합은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어 일관성의 원칙을 지키며 관리할 필요가 있다.     셋째, 중소기업벤처 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브랜드 ‘K’ 인증은 실행 면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우선 브랜드 ‘K’가 세계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려면 설득력 있는 브랜드 정체성과 품질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K’ 인증은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필자는 아직 ‘K’가 품질 인증으로까지 사용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다.         그러면 어떻게 브랜드 ‘K’ 현상을 지속,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가?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정체성 확립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K’는 두 가지 형태의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나는 ‘K-방산’, ‘K-조선’ 등 산업 분야이고, 다른 하나는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 등 소비재 분야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시장에서 ‘K’의 정체성을 다르게 확립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고객과 제품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산업 분야에서 한국제품의 경쟁력은 탁월한 가성비, 조기 납품 능력, 그리고 기술 제휴와 공동생산 등을 포함한 제반 서비스의 유연성 등을 들 수 있다. 한마디로 극대화된 가치 제고다. 이에 필자는 산업 분야에서 ‘K’의 상위개념 정체성을 ‘불가능을 가능으로’라고 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이 생산하는 KF21 초음속 전투기, K9 자주포,  K2 흑표전차 등의 가공할 위력은 세계 방산업계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위 개념은 방산 시장에서 ‘K’의 정체성을 정확히 대변하며, 수입국들이 꿈꾸는 비전이 될 수도 있다.   소비재 분야에서 한국제품이나 서비스는 세계인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것이 경쟁력이다. 따라서 필자는 K 소비재 분야의 상위개념으로 ‘한국적 풍요가 있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제안하고 싶다.     ‘K-라이프스타일’은  ▶건강식이면서도 매혹적인 맛을 지난 음식(K-푸드), ▶탁월한 피부 보호 효과를 통한 한국적 멋(K-뷰티),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적인 한국형 엔터테인먼트(K-팝,K-드라마 등)를 추구하는 생활방식이다. 한마디로‘한국적 풍요가 있는 생활’이라는 상위개념에 세계인도 쉽게 공감할 것이다.   ‘K’ 정체성의 수립과 동시에 중요한 과제는 이를 어떻게 홍보하느냐다.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홍보 방법이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다. 산업재와 소비재 시장에서 ‘K’의 정체성을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이야깃거리로 만들어 소개하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백세주, 다시다, 하이트 맥주 등 제품의 성공에서 잘 나타난다. 백 세까지 살게 된다는 백세주 이야기, 난공불락이던 미원을 맥없이 무너뜨린 다시다의 ‘고향의 맛’ 이야기, 그리고 독점적이던 OB맥주 왕국을 이긴 하이트 맥주의 ‘지하 150미터 천연 암반수’ 이야기 등이 좋은 예들이다. 물론 이들의 성공에는 광고의 역활도 중요했지만 멋있고 감동적인 이야깃거리가 성공의 근간을 이루었다고 생각된다.   끝으로 산업재와 소비재 분야에서 ‘K’의 정체성과 홍보 및 광고 전략과 자금 확보, 그리고 브랜드의 운영 관리를 누가 책임지고 행하는가는 ‘K’현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브랜드 ‘K’의 기회는 다시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충환 전 USC 석좌교수는 브랜드 관리 전략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USC 경영대학 브랜드 관리 센터장을 역임했다. 박충환 / 전 USC석좌교수브랜드 이야기 브랜드 정체성 브랜드 정체성 상위개념 정체성 브랜드 로고

2024-07-30

“풀러턴 봉사직 한인들 정부 문양 명함은 불법”

풀러턴시에서 일부 한인 커미셔너와 자문위원들이 시정부의 문장(seal)을 명함에 사용한 것을 두고 불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한인 시장과 당사자들은 관례를 따랐을 뿐이라며 정치적 공격이라고 반박했다.   풀러턴(시장 프레드 정)시 매니저와 검사는 최근 한인 자문위원과 커미셔너들에게 명함에 시 로고를 사용하지 말도록 경고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풀러턴시는 시청과 시의회를 통해 고용돼 보수를 받지 않는 경우엔 명함에 로고를 인쇄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시의회를 통해 공식 임명된 커미셔너들도 지난해 로고 사용을 시의회에 요청했지만 거절된 바 있다.   풀러턴시의 로고 사용 중단 경고 메시지는 지난달 26일 관내 신문인 풀러턴 옵저버의 보도로 비롯됐다. 매체는 한인 K모, P모, O모씨의 명함 사진과 실명을 지면에 게재하면서 불법적인 로고 사용의 예라고 지적했다.     시조례(Ord. 2543)에 따르면 시의회의 공식 허락 없이 시 로고를 사용하고 재생산하면 불법이다. 시 정부 측은 옵저버 보도 이전에 이미 명함 사용을 금지하라는 서신을 해당 인사들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루신다 윌리엄스 시 사무국장은 “시 로고는 시를 대표한다는 뜻이 되며 관내외로 자칫 오해와 불법의 소지가 있어 이를 금지하고 있다”며 “그렇지 않은 도시들도 간혹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처벌 조항이 따로 없어 이전에도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풀러턴 옵저버의 보도에 대해 정 시장은 자신과 지지 세력에 대한 정치적인 공격이며 한인들에 대한 차별적인 행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시장은 “지적된 문제에 대해 조례에 따라 적절한 수정 절차를 거쳤다”면서도 “기존에 많은 커미셔너가 로고를 사용해왔고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던 관례와 달리 뒤늦게 현재의 시장실이 임명한 한인 위원들에 대해 특정 언론이 유독 실명으로 공개적인 비판을 하는 것은 매우 부당하며 또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불법 로고 로고 이용 로고 사용 지난해 로고

2023-11-01

오로라시 주최, 2023년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 성료

     지난 8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로라 시청 잔디밭에서 열린 2023년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에는 행사를 즐기기 위한 주민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글로벌 페스트의 준비 및 기획은 오로라 국제이민사업부에서 담당하였으며, 축제 오픈 이후 최고의 성황을 이루었다. 오로라의 시그니처 행사인 글로벌 페스트에는 한복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의상들이 선보였으며, 각국의 전통 춤과 악기 연주, 특산품, 민족의상, 업체소개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오로라 시에서는 행사장 입구에 더운 날씨를 감안해 오로라시 로고가 새겨진 물통을 나눠주면서 시원한 물도 동시에 제공해 주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글로벌 페스트는 58개국이 참여했으며, 약 70여개의 밴더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오로라 시청 잔디밭에서는 수천명의 주민들이 몰려들었다. 수많은 벤더들과 푸드 트럭들이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고, 시청 인근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중국, 대만, 이란, 인도,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의 전통무용이 관객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멕시코 레슬링 퍼포먼스에도 열광했다. 특히 오로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피아노 천재인 11세 흑인 소녀의 키보드 연주는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식적으로 글로벌 페스트의 막을 여는 퍼레이드 오브 더 네이션스(Parade of the Nations)는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국기를 든 참가자들이 알파벳 순으로 한 국가씩 무대에 올라가 국가와 국기를 소개했다. 대한민국은 콜로라도 아시안 여성 최초로 판사로 임명된 빅토리아 클린겐스미스씨가 국기를 들고, 세컨홈 시니어 센터 직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뒤를 따랐다. 특히 세컨드홈 시니어 종합센터 측은 국가 패션쇼에도 참가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한국은 오로라 자매도시 한국위원회에서 부스를 설치해 한국을 소개했다. 칼린 쇼브 오로라 자매도시 CEO를 비롯해, 이승우, 제니퍼 김씨 등이 한국 부스에서 방문자들에게 한글로 이름을 써주거나, 한국 과자 시식행사, 코리아 타운 후원 골프대회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콜로라도 아시안 라운드 테이블(디렉터 이승우)은 인종 혐오 범죄의 근절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예방 및 차후 대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친절함을 베풀기 위한 취지의 장바구니용 토트백을 나눠주었다. 한편, 이번 축제를 총괄한 오로라 시 국제사업부 소속 송민수씨는 “올해 행사는 지금까지의 글로벌 페스트 행사 중 최고의 성황을 이룬 것 같아서 기쁘다. 다양한 민족과 함께 그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올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많은 국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경진 기자오로라 글로벌 글로벌 페스트 오로라시 로고 이번 글로벌

2023-08-25

트위터 상징 ‘파랑새’ 역사 속으로…알파벳 ‘X’로 로고 변경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상징이었던 ‘파랑새’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24일 ‘파랑새’ 로고 대신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X’가 트위터의 새 로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하루 만이다.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에 “우리는 곧 트위터 브랜드, 점진적으로는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작년 10월 머스크 인수 이후 직원의 3분의 2가 해고되고 기능도 많이 바뀐 트위터는 이제 로고도 바뀌게 됐다.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를 로고로 사용해 왔다. 이후 몇 차례 문양이 바뀌긴 했지만, 2012년부터 현재의 로고는 트위터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머스크는 앞서 지난 4월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며 로고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전날 밤 본사 건물에 ‘X’ 표시가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새로운 로고 ‘X’는 트위터를 메시징, 지급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비전이 반영돼 있다.트위터 파랑새 트위터 로고 트위터 상징 로고 변경

2023-07-24

KISS그룹, 전미체전 타이틀 스폰서 참여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 프로덕트(KISS products · KISS그룹)’가 오는 6월 23일부터 3일간 뉴욕시 인근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전미체전)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전미체전은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매회 성별 및 연령을 불문하고 2만여 명의 한인들이 한데 모여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금년의 경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4년 간의 공백 끝에 마주한 대회고, 뉴욕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1983년 이후 40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키스 프로덕트’는 그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되찾은 영광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깊이 동감하는 뜻으로 50만 달러의 거액을 후원하며 전폭적인 지지에 나섰다.     전미체전 조직위원회는 “올해 역시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과정 전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키스 프로덕트’가 쾌척한 후원금으로 개최 준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미체전은 23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베테런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이젠하워파크 스포츠 센터 ▶나소커뮤니티칼리지 등 뉴욕시 인근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전에서는 30개 주에서 참가한 6000여 명의 한인 체육단체 소속 선수들이 야구·농구·축구를 비롯해 총 22개의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뉴욕 소재 한인 대표 기업으로 미 전역 뷰티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키스 프로덕트’는 1989년 창립 이래 한인사회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 온 바 있다.     한편 미주체전 조직위원회는 거액의 후원금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실천적 책임을 다한 ‘키스 프로덕트’의 선한 영향력에 보답하고자, 전미체전에 사용되는 모든 용품에 ‘KISS그룹’ 로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키스그룹 KISS그룹 KISS Products 뉴욕 전미체전 전미체전 타이틀 스폰서 KISS 로고

2023-05-24

동문건설, 전속모델 이제훈 주연 SBS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지원

동문건설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 문화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동문건설은 이제훈 주연의 SBS드라마 ‘모범택시2’의 메인 후원사로 제작지원에 나섰다.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주인공이자 자사의 전속모델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제훈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SBS드라마 ‘모범택시2’는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시즌1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종영된 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금) 첫 방영된 '모범택시2'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2.1%를 기록, 최근 방영된 3월 11일(토)에는 14.4%로 두 자릿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년만에 돌아온 드라마 ‘모범택시2’ 5부와 6부에서는 동문건설의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와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단지가 극중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동문건설은 ‘모범택시2’ 제작지원 이외에도 올해 스포츠 마케팅 확대 일환으로 골프선수 김영수의 후원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후원도 진행한다.   골프선수 김영수와 동문건설은 2023년 후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영수는 이번 계약에 따라 동문건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뛰게 된다.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골프선수 김영수는 KPGA 시즌 최종전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제패했으며, 시즌을 마친 뒤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김영수 선수의 성실성과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김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더 나아가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 동문건설은 지난 2월 KBO리그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에 나섰다. 동문건설의 후원을 통해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유니폼 우측 소매에 동문건설 로고 자수 광고를 부착하고 2023시즌 경기에 임하게 되며, 정규시즌 특정 홈경기는 '동문건설 스폰서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동문건설은 올 상반기 원주 관설동에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80~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문건설이 원주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 상품성, 희소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지어진다. 이어 하반기에는 평택 화양지구에 공동주택을 신규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07㎡ 총 75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모범택시 동문건설 로고 동문건설 관계자 이제훈 주연

2023-03-17

이민국 요원 사칭에 집 살 돈 날려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라고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한인 여성이 집을 사기 위해 모아둔 거금을 사기당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유타주 프로보에 거주하는 한인 사샤 강씨는 최근 ICE 요원이라고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개인 신분정보와 금융정보를 말했다가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 모아둔 4만5000달러를 털렸다.   FBI에 따르면 14년 전 미국에 유학 왔다가 결혼해서 가정주부로 지내는 강씨는 같은 번호로 전화가 계속 걸려오자 받았다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범인은 강씨가 돈세탁 혐의와 위조여권을 사용해 미국에 입국하고 마약밀매 조직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그의 남편과 한국에 있는 부모, 시 가족까지 공범자로 기소될 수 있다고 속였다.     또 강씨는 미국에서 추방될 수 있으며 5살 난 딸은 입양될 수 있다고까지 협박해 개인 정보를 빼냈다.     범인은 강씨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자 다른 사람이 신분을 도용했을 수 있다며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국세청에 보고한 세금보고 기록과 은행 정보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강 씨가 의심하지 못하도록 ICE 배지 번호를 주고 상관이라며 다른 남성을 바꿔줘 통화하게 했으며 ICE 로고가 입력된 편지를 그의 이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또 범인은 강 씨가 전화를 끊으면 FBI 요원들에 의해 체포될 것이라고 압박하면서 전화기에 앱을 다운받게 한 후 이를 통해 은행에 있던 돈을 다른 곳으로 이체하도록 유도해 돈을 빼돌렸다.     강 씨는 “걸려온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니 ICE 전화번호라 의심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내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어 무서웠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FBI는 “연방정부는 돈을 요구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체하라고 지시하지 않는다”며 “정부를 사칭하는 전화가 돈을 요구한다면 일단 의심할 것”을 조언했다. 장연화 기자이민국 요원 이민국 요원 은행 정보 ice 로고

2022-07-26

내일 피코유니언주민의회 지역로고 설치 기념 행사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의장 박상준)가 내일(22일) 지역 로고 설치 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는 지난해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피코 유니언 상징 로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유니버시티 프렙 스쿨 마리크루스 에르난데스(11학년) 학생의 작품이 우승작(사진)으로 뽑혔다고 지난달 밝혔다.   우승작은 데칼(decal) 형태의 로고를 만들어져 19일부터 올림픽/버몬트 등 지역의 주요 교차로 50군데에 설치됐다.   주민의회는 오는 22일 정오부터 피코 대로와 유니언 애비뉴 교차로에서 길 세디요 LA 1지구 시의원 사무실, 미겔 산티아고(53지구)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 램파트 경찰서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고 설치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상준 의장은 “주민의회가 합심해 기획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부착된 로고는 LA 이민자들의 초기 정착지로 활약한 피코 유니언 지역의 오랜 역사성을 알리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기념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유니언 주민의회는 지난여름부터 지역 홍보 차원으로 LA 99개 주민의회 중 처음으로 로고 제작 및 부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장수아 기자사설 유니언 피코 유니언 유니언 교차로 지역 로고

2022-01-20

길저스-알렉산더의 '로고 3점슛'…OKC, 레이커스에 또 역전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대역전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104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한때 25-44, 19점이나 끌려갔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달 28일 LA 레이커스와 홈 경기에서는 26점 차로 뒤지다가 123-115로 역전해 이긴 바 있다. LA 레이커스는 최근 25시즌 간 25점 차 이상으로 앞선 경기에서 230전 전승을 기록하다가 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26점 차 리드를 날렸고, 이날도 19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시즌 2승 6패인데 2승이 모두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한 대역전승이다. LA 레이커스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지난번 26점 차 역전패에 이어 이날도 출전하지 못한 공백이 컸다. 이날 4연승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LA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복부 근육 통증으로 앞으로 1주일 정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 종료 1분 38초 전에 켄리치 윌리엄스의 3점포로 98-95로 앞서기 시작했고, 이어진 공격에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하프라인 로고 근처에서 던진 '초장거리 3점슛'으로 101-95까지 달아났다. 이 길저스-알렉산더의 장거리 3점슛은 공격 제한 시간에 쫓긴 상황도 아니었는데 기습적으로 먼 거리에서 던져 LA 레이커스에 제대로 한 방을 먹였다. LA 레이커스는 이후 카멜로 앤서니의 3점포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 101-103까지 따라붙고 종료 25초 전에 다시 공격권을 잡았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공을 놓치는 바람에 동점 또는 역전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가 28점을 넣었고, LA 레이커스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29점·18리바운드), 웨스트브룩(27점), 앤서니(21점) 등이 분전했지만 이번 시즌 4패(5승) 가운데 절반을 '약체'로 분류되는 오클라호마시티에 당했다.   ◇ 5일 NBA 전적 필라델피아 109-98 디트로이트 유타 116-98 애틀랜타 보스턴 95-78 마이애미 피닉스 123-111 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107-104 LA 레이커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알렉산더 레이커스 la 레이커스 하프라인 로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2021-11-05

[이야기기 있는 로고] 칠보면옥…친근하고 힘찬 '장사익 글씨체'

6가와 킹슬리 코너에 위치한 칠보면옥(대표 장두익)은 LA한인타운 최고의 냉면 및 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특히 쫄깃한 면발 및 시원한 육수맛은 한겨울에도 고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면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장 대표는 한국 최고의 고구마 전분을 직접 수입해 이 전분으로만 면발을 뽑아낸다. 양념재료로 북미 각지에서 샘플을 조달해 한국 전통맛에 가장 근접하는 재료만을 엄선했다. 한국에 본점을 갖고 있는 칠보면옥은 처음에는 다른 이름으로 분당에서 냉면 전문점으로 인기를 끌다 10여년전 신세계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칠보면옥으로 이름을 바꿨다. 장두익 대표는 "칠보면옥에서 선보이고 있는 냉면은 북한의 대표적 음식이다. 북한에서는 칠보산이 명산 중 하나로 이름이 높은데 마침 내가 살고 있는 수원집 뒷산 이름도 칠보산이다. 더구나 양념장에 들어가는 양념 종류도 7가지다. 여러 면에서 인연이 있는 것 같아 칠보를 상호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칠보면옥이 자랑하는 또 하나는 글씨체. 유명 서예가가 썼을 법한 이 글씨체는 장 대표의 형인 장사익씨가 썼다. 한국의 대표적 소리꾼으로 유명한 장사익씨는 서예가로써도 이름이 높다. 이러한 장사익씨에게 장 대표가 부탁해 몇개의 글씨체를 얻어 그 중 선택한 것이 현 칠보면옥 로고체다. 장 대표는 "글씨체가 특이하면서도 친근하고 힘찬 느낌이어서 이 글씨체를 선택했다"며 "전통적인 음식을 계승.발전시키려는 의지와도 부합된다"고 전했다. 칠보면옥은 현재 한국에 신세계 본점을 포함해 14개의 지점LA에 2군데 지점을 운영중이다. 음식을 담는 그릇도 경기도 이천의 도자기 전문 제작업체 및 안성 유기 제작업체에 특별 주문했으며 가구도 중국의 유명 가구제조업체에 제작을 의뢰했다. 장 대표는 "음식은 맛과 분위기 시각적인 효과가 어울려야 제맛이 난다"며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2012-01-08

[이야기가 있는 기업 로고] 민슬리…'태양아래 익어가는 곡식' 내추럴 상징

강렬한 태양 아래 무럭무럭 익어가는 곡식. 내추럴 식품을 만드는 기업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이 로고의 주인은 바로 즉석밥 전문 기업 민슬리다. 로고 색상도 내추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주황색과 초록색 등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가져왔다. 최근 로고에 추가해 넣은 것은 로고 바로 밑에 '민슬리(Minsley)'라는 이름 자체를 새겨 넣은 것이다. 기업 이름을 그래도 브랜드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생소하게 들리는 '민슬리'라는 이름은 사전에는 없는 단어다. 이는 송태진 대표가 두 자녀의 이름 한글자씩을 조합해 만들었기 때문이다. 송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만을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아이들 이름으로 기업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민슬리는 2005년 LA동부 온타리오에 공장을 설립한 후 내추럴 즉석 밥 시장에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가주와 하와이 알래스카 등 45개 주에 있는 코스트코 200여개 매장에는 고정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고 180여개 매장에는 로테이션 상품으로 입점해 있다. 또 홀푸드 프레시 & 이지 트레이더스 조 웨그먼스 등 대부분의 내추럴 푸드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 상품으로는 현미 밥부터 흰쌀밥 잡곡밥 키노아 등 10여 종류가 출시되어 있다. 송 대표는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은 명료하다. 바로 맛을 갖춘 건강하면서도 편리한 식품을 만드는 것" 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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