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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융자 서비스 강화…오픈뱅크 CLO 짐 방 전무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신임 최고대출책임자(CLO)인 짐 방 전무가 대출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인 사회에서 융자라고 하면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주택융자도 강화해 고객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자 한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방 전무는 지난 3월부터 오픈뱅크의 공동 CLO로 공식 임명됐으며, 이달 말 윤기원 전무가 은퇴하면 하반기부터는 단독 CLO로서 대출 부문 전반을 이끌게 된다.     그는 2021년 오픈뱅크에 특수대출 부문장으로 합류한 이후, 다양한 대출 상품 확대를 주도하며 은행의 대출 규모가 20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기여했다.     방 전무는 향후 매년 13%의 성장을 목표로 대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주택융자 부문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방 전무는 “팬데믹 이후 주택 수요와 시장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는 것이 은행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방 전무는 지역사회 기여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오픈뱅크는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오픈청지기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출 전략에서도 이런 가치가 반영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출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짐 방 전무는 1997년 나라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2년 이후에는 주류 은행권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인사회에 배운 것을 다시 환원하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왔다”는 그는 오픈뱅크에 합류해 그 다짐을 실천 중이다.   오픈뱅크는 하반기부터 새로운 경영 체제를 맞이하게 된다.     방 전무는 신임 행장으로 취임할 오상교 전무를 비롯 크리스틴 오 최고운영책임자(COO), 박재현 최고재무책임자(CFO), 박영권 최고크레딧책임자(CCO) 등의 주요 임원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에 대해 방 전무는 “오 차기 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중 다수와 과거 나라은행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인연이 있다”며 “호흡이 잘 맞는 팀워크가 강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조원희 기자오픈뱅크 서비스 특수대출 부문장 신임 최고대출책임자 대출 포트폴리오

2025-06-11

오픈뱅크, 가든그로브 지점 개설…다음 달 소프트 오프닝 예정

오픈뱅크가 가든그로브에 새로운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인은행권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가든그로브 불러바드 선상의 아리랑마켓이 위치한 플라자 전면부 건물(9622 Garden Grove Blvd)에서 지점 개설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2019년까지 HSBC 지점이 운영되던 장소로, 이후로는 장기간 공실 상태였다.   한인은행권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내달 소프트 오프닝을 위해 직원을 채용하는 등 본격적인 개점 준비에 돌입했다. 가든그로브는 전통적인 한인 밀집 지역이지만 최근 베트남계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층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 전략적인 입지로 평가된다.   이번 오픈뱅크 지점 개설로 가든그로브 내 한인은행 지점은 총 4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이 각각 지점을 운영 중이며 US메트로뱅크는 본점을 두고 있다.     한편, 최근 한인은행권은 지점 확대를 통한 영업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PCB뱅크는 다음 달 중 애틀랜타에 새 지점을 열 계획이며 CBB뱅크는 지난 8일 뉴저지 포트리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원희 기자가든그로브 오픈뱅크 오픈뱅크 가든그로브 소프트 오프닝 지점 개설

2025-05-23

오픈뱅크 순익 556만 달러…자산 규모 25억불 돌파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지주사 OP뱅콥은 지난 24일 202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서 순이익이 556만 달러(주당 37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30센트를 7센트나 상회하는 것이다.직전 분기인 497만 달러보다 11.8%가 뛰었고 전년 동기의 523만 달러보다는 6.4%가 뛰었다.       자산, 대출, 예금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자산은 25억1297만 달러로 직전 분기 23억6601만 달러와 비교하면 6.2% 증가했고 전년 동기 22억3452만 달러와 비교해도 12.5% 증가했다.     대출은 20억4389만 달러로 2024년 4분기(19억5685만 달러)와 2024년 1분기(18억499만)에 비해 4.4%와 13.2% 늘었다.     예금고는 21억8987만 달러였다. 전 분기의 20억2729만 달러에 비하면 8.0% 올랐다. 지난해 같은 분기의 18억9541만 달러에 비하면 15.5% 늘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2%로 2024년 4분기보다 8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올랐지만, 2024년 1분기보다는 4bp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3.01%였다. 직전 분기보다 5bp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5bp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5월 8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은 5월 22일에 이뤄진다.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순익 오픈뱅크 순익 자산 규모 자산 대출

2025-04-24

'오픈청지기' 수혜 단체 선정…오픈뱅크 수입 10% 기부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달 31일 2024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수혜 단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는 총 87개 비영리단체가 선정돼 총 44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1년 이후 최다 수혜 단체 수다.   역대 최다인 103개 단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선정 단체 중 20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곳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웹사이트와 이메일을 통한 100% 디지털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했다. 신청 절차의 전면 온라인화로 인해 타 커뮤니티 단체들의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접수 방식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단은 제출 서류의 완성도와 구비 여부를 보다 엄격하게 심사했으며, 신청 단체와의 소통도 주로 이메일을 통해 이뤄졌다. 재단 측은 이 같은 변화가 비영리단체의 행정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뱅크는 수익의 10%를 매년 오픈청지기재단에 기부해 사회 환원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단에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1875만 달러이며, 커뮤니티에 직접 지원된 누적 금액은 65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한편, 오픈청지기재단은 최근 외부 인사를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했다. 재단은 다양성을 갖춘 새 이사진을 통해 향후보다 폭넓은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김 행장은 “모든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고 서류도 100% 디지털화를 하면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새로운 이사진과 함께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더 발전되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오픈청지기 오픈뱅크 오픈청지기 수혜 오픈뱅크 수입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2025-04-01

오픈뱅크, 산불 이재민 지원에 20만불 쾌척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이 LA카운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패서디나 커뮤니티 재단에 이재민 지원 성금 20만 달러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튼 산불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재단 측은 산불 발생 후 피해지역에서 활동하면서 20여 개 비영리단체를 지원, 쉘터로 대피한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물자 공급과 어린이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자체적으로도 800만 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마련해 임시 거주처 마련, 주택 복구와 관련된 재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청지기재단 이사회는 이번 재단의 성금 기부를 최대 30만 달러까지 승인했으며 추가 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 오픈뱅크 모든 직원의 위로 마음이 피해를 본 이 지역 주민들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코로나19와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호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오픈뱅크 이재민 오픈뱅크 산불 이재민 지원 중장기적 지원책

2025-02-02

오픈뱅크 4분기 순익 497만불…총자산 23억6601만불, 10.2%↑

오픈뱅크 지주사 OP뱅콥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서 2024년 4분기 순이익이 497만 달러(주당 3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38센트를 5센트 밑도는 것이다. 직전 분기의 544만 달러, 전년 동기의 517만 달러와 비교하면 각각 8.6%와 3.9% 감소했다.     직전 분기에 비하면 대출은 늘었지만, 예금과 자산은 소폭 줄어들었다. 총자산은 23억6601만 달러로 2023년 4분기의 21억4773만 달러보다 10.2% 증가했다. 2024년 3분기의 23억8798만 달러와 비교하면 0.9% 낮다.     지난해 4분기 대출은 19억5685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19억31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3%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의 17억6584만 달러와 비교해도 10.8% 는 것이다.   20억2728만 달러의 예금고는 지난 3분기의 20억6460만 달러에 비하면 1.8% 줄었지만 2023년 같은 기간의 18억755만 달러와 비교하면 12.2% 늘어난 것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84%로 전 분기보다 10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2.96%였다. 2024년 3분기보다는 1bp 상승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2월 6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은 2월 20일에 이뤄진다.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총자산 오픈뱅크 지주사 전년 동기 basis point

2025-01-23

오픈뱅크 순익 544만불…예금고 20억 달러 돌파

오픈뱅크 지주사 OP뱅콥은 24일 2024년 실적발표를 통해서 3분기 순이익이 544만 달러(주당 36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주당 순이익(EPS) 월가 전망치인 33센트에 비해 3센트 높은 것이다. 직전 분기의 순이익 또한 544만 달러로 변화가 없었다. 전년 동기의 512만 달러(주당 33센트)와 비교하면 6.2% 상승한 것이다.     자산, 예금, 대출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총자산은 23억8798만 달러로 2023년 3분기의 21억4267만 달러보다 11.4% 증가했다. 2024년 2분기의 22억9068만 달러와 비교하면 4.2% 높다.     올 3분기 대출은 19억3100만 달러였다. 직전 분기 18억7010만 달러와 비교하면 3.3%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기 17억5952만 달러와 비교해서도 9.7% 많았다.     20억6460만 달러의 예금고는 지난 2분기의 19억4082만 달러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2517만 달러와 비교하면 6.4% 늘어난 것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94%로 전 분기보다 1 베이시스 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내렸다. 순이자마진(NIM)은 2.95%였다. 2024년 2분기보다는 1bp 하락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11월 7일 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은 11월 21일에 이뤄진다.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예금고 오픈뱅크 순익 오픈뱅크 지주사 주당 순이익

2024-10-24

"무료 안검진 받으세요"…내달 2일 LA총영사관 주차장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전케어미주서부(VCS West·이사장 서영석)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LA한인타운 총영사관 주차장에서 ‘LA 사랑의 아이캠프’를 진행한다.     비전케어미주서부 측은 “눈질환이 있거나 백내장 증상이 의심되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한 한인 누구나 무료 안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검진 결과 백내장 질환이 심각한 저소득층 또는 무보험자 한인에게는 차후 무료 백내장 수술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에게도 학업 지원 목적으로 무료 안경을 제공한다.     무료 안 검사 행사에는 켈빈 잉, 리사 황 안과전문의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 한인은 두 전문의에게 안 검사를 받고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다.     비전케어미주서부 이사 및 유니피케이션 라이온스클럽, 블릴리언트 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서영석 이사장은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메디캘 가입자격을 확대했지만, 병원 예약 등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며 “평소 앨러지 등으로 고생하거나 시력이 갑자기 떨어진 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눈 건강을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LA총영사관, 오픈뱅크, 피델리재단, 강드림재단, 미주한인재단(KFA), 패밀리오피스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이 후원한다.   한편 비전케어미주서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한인 900여명에게 무료 안검사를 제공했고, 100여명에는 무료 백내장 수술도 지원했다.       ▶문의: (213)215-3420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총영사관 안검진 무료 안검사 무료 백내장 la총영사관 오픈뱅크

2024-10-22

오픈뱅크 '청지기 프로그램' 11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오픈뱅크가 비영리단체 지원프로그램인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서 접수를 오늘(16일)부터 개시한다.     오픈뱅크와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오픈청지기재단은 올해로 14년째 비영리단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부터는 우편이나 지점 방문을 통한 신청서 접수를 받지 않고 웹사이트와 이메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다음달 27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현장 방문 및 전화 인터뷰 등의 심사 절차를 거친다. 최종적으로는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가 결정을 내려 2025년 2월 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지원금 전달은 내년 3월에 이뤄진다.       재단 측은 ▶서류의 정확한 제출 여부 ▶프로그램의 커뮤니티 연관성 ▶프로그램의 잠재적 문제점 등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혜자 단체의 경우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내용을 명확하고 자세히 설명해야 하며 신규 지원 단체의 경우 지원을 요청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재정 사용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와 방법, 신청 내용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openstewardship.com   ▶이메일: [email protected]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프로그램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오픈뱅크 청지기 신청서 접수

2024-10-16

오픈뱅크, 신임 행장에 오상교 전무

오픈뱅크 신임 행장에 오상교(사진) 전무가 선임됐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은 최고크레딧오피서(CCO)인 오상교 전무를 민 김 행장(임기 2024년 12월 31일)의 뒤를 이을 차기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오 전무는 2025년 6월 30일 신임 행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UCLA와 퍼시픽코스트뱅킹스쿨을 졸업한 뒤 한인 은행권에서만 26년간 일했다. 2007년부터 뱅크오브호프 (당시 나라은행)에서 크레딧어드미니스트레이터 등의 직무를 맡으면서 대출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오 전무는 “영광스럽고 감사하지만 동시에 큰 책임감도 함께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인수인계 과정을 통해 세심히 배울 것이며 든든한 이사회와 함께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화섭 이사장과 민 김 행장도 신임 행장 내정에 맞춰 향후 행보를 공개했다.     최 이사장은 내년 주주총회 전까지 이사장직을 유지하며 이후에는 이사 정년에 맞춰 은퇴하고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된다.     김 행장은 내년 6월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 및 은행의 이사장으로 된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행장 오픈뱅크 신임 신임 행장 행장 내정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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