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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전통의 ‘중앙 학생기자’ 모집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JoongAng Student Reporter: JSR)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가을학기에 학생기자(고등학생 34기, 중학생 16기)로 활동하게 됩니다. 학생기자들은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아울러 대입을 위한 과외활동 평가에도 유리합니다.     2009년 시작된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심사를 거쳐 중앙일보의 다양한 매체 (신문 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타주는 물론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5년 7월~12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2025년 가을 신학년 기준)   ▶지원서류 제출: [email protected]     -신입: 지원서, 사진     -기존: 지원서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링크    -고등부: https://bit.ly/KD34thJSR    -중등부: https://bit.ly/KD16thJJSR   ▶신청마감: 6월 8일(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6월 14일(토) 오후 2시(서부시간)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 (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368-2577 알림 학생기자 전통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 학생기자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025-06-04

[35회 동창회 골프대회-남가주사진작가협회] 추억을 기록하는 ‘그림자 팀’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곳에는 매년 빠지지 않는 그림자 선수들이 있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 소속 회원들이다.     이들은 참가 선수들이 모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간을 카메라 앵글로 포착해 영원한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     사진작가협회가 동창회 골프대회와 인연을 맺은 것도 벌써 10년째다.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장은 “중앙일보와 좋은 인연이 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다”며 “각 학교 동문들이 모교의 이름을 걸고 참가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 협회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도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협회 회원들은 올해 대회에서도 팀별 단체 사진은 물론, 대회 장소인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 구석구석을 돌며 매 홀에서 펼쳐지는 명승부 장면들을 촬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 촬영한 사진은 모두 현장에서 인화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 회장은 “대회 시작 전 팀별 단체 사진 촬영을 진행한 뒤, 팀 구성원 숫자에 맞춰 사진을 인화해 줄 예정”이라며 “필드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순간들도 빠짐없이 포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시간이 허락된다면, 시상식 때 촬영한 사진들을 슬라이드 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해 등록 회원만 5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오는 9~10월 중에 해외 출사를 계획 중이고, 12월에는 LA한국문화원에서 ‘제19회 연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및 영정 사진 촬영 봉사도 준비 중이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신청 및 문의 : (213) 368-2556/([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남가주사진작가협회 <끝> 포착 추억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장 중앙일보 동창회 동창회 챔피언십

2025-06-01

2025년 킴보 장학생 선발 마감 6월30일, 달라스 중앙일보에 신청 ‘쇄도’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5년도 킴보장학생 선발 마감이 한달 남은 가운데 달라스 중앙일보(발행인 김현주)로 신청서가 속속 접수되고 있다.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달라스를 포함한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앙일보 창간 51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대 인원인 213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6월30일(월)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달라스 5명과 덴버 5명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121명, 뉴욕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으로 미전지역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학생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가 있는 해당 지역에 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myhappyvilla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5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이다.   제출서류는 중앙일보 양식의 신청서 1통,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 1부, 2024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 교사, 사회단체장, 봉사기관 단체장), 그리고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대학 입학 합격 통지서(College Admission Letter)를 꼭 첨부해야 한다. 신청서는 해피빌리지(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달라스 신청자들의 경우 달라스 중앙일보(발행인 김현주)에 제출하면 된다. 주소는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이메일은 [email protected]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469.289.0389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30일(월)까지다. 장학생 명단 발표는 2025년 7월25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해피빌리지(Happy Village)가 주관하고 킴보 장학재단과 중앙일보가 주최한다. Albert Soohan Kim Foundation과 J&S Song Foundation이 후원한다. 달라스 중앙일보와 덴버 중앙일보의 발행인을 겸하고 있는 김현주 대표는“덴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킴보 장학금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올해는 달라스에서도 킴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달라스에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7월 1일 설립된 킴보 장학재단 설립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문 사진 인화·현상소 ‘킴보 컬러 랩’을 운영하던 고 김건영 장로다. 그는 1956년 미국 유학을 왔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중단했다. 그 한이 평생 가슴속에 남으면서,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후배들을 통해 이루고자 1987년 사재 180만 달러를 털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킴보의 ‘킴’은 그의 성에서, ‘보’는 그가 함께했던 비즈니스 동료의 성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로는 1922년 평남 용강,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사범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전 인덕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던 중 절친한 대학동기생 고 김찬삼씨와 1956년 샌프란시스코로 왔다. 그의 유학생활은 녹록하지 않았다. 친구와 LA까지 접시 닦기 원정을 다니는 등 여러 난관을 겪던 그는 미8군 군복무 당시 사진을 담당한 경험을 살려 코닥 컬러 랩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색감에 대한 타고난 센스로 성공하면서 1964년 킴보 컬러 랩을 설립했다. 이후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아메리칸 드림’ 성취를 지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펼쳐왔다. 김 장로는 2009년 작고했으며 킴보 컬러 랩도 같은 해 문을 닫았다. 현재 장학재단은 대를 이어 김 장로의 둘째 사위인 서니 황 이사장이 맡고 있다. 재단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황 이사장은 재단의 모자란 기금을 채워가며 장학생을 키우고 있다. 그는 디지털 사진에 밀려 적자로 허덕이던 때도 모자란 돈을 쪼개어 재단을 계속 운영한 장인의 신념을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재미는 세상 어떤 것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이라며 “장인의 뜻을 실천하며 한인사회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토니 채 기자〉중앙일보 달라스 장학생 선발 중앙일보 창간 중앙일보 양식

2025-05-30

연세장로찬양단 ‘한국전쟁기념공원 콘서트’ 대성황

메모리얼 데이인 26일 워싱턴 하늘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미 동부를 방문 중인 연세장로찬양단(단장 이명호, 지휘 석성환)이 이날 오전 11시40분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 위치한 한국참전기념공원에서 한미동맹과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펼쳤다.   11시20분 기념공원 헌화에 이어 옆쪽 잔디밭에서 가진 ‘감사콘서트’는 22명이 단원들이 하나가 돼 한.미 국가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더 뷰티풀’, ‘켄터키 옛집’, ‘주여 평화주소서’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엄숙하게 열창해 모여 있는 수백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교훈인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찬양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2018년 창단된 연세장로찬양단은 매년 정기찬양회 개최를 필두로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별히 금년(2025년)은 언더우드 선교사께서 1885년4월5일 조선 땅을 밟아 연세대학교를 창립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새문안교회를 세우고 한국기독교역사를 시작한 지 1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에 연세장로찬양단은 지난 140년 동안 연세대와 한국기독교역사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언더우드 선교사의 고향인 뉴욕과 뉴저지, 그리고 워싱턴 DC 를 방문하여 “감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 공연은 뉴브룬스윅 신학교 졸업예배, 뉴저지 한소망교회, 뉴저지 그로브 개혁교회, 뉴저지 동산교회, 필라델피아 영생교회 등에서 펼쳐지는 데, 이곳 모두가 언더우드 선교사의 뿌리와 발자취가 살아 있는 장소들이다.   워싱턴 DC 공연을 마친 이명호 단장은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가진 역사적인 찬양에 가슴 뭉클함을 느꼈고, 수 많은 관객들이 환영해주어 감사하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고 말했다. 석성환 지휘자는  “메모리얼 데이에 워싱턴의 중심부에서 공연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환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연세장로찬양단은 워싱턴에 이어 27일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공연을 가진 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감사콘서트” 공연장에는 워싱턴 중앙일보와 ABC 워싱턴 방송이 특별 취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전쟁기념공원 연세장로찬양단 한국전쟁기념공원 콘서트 워싱턴 중앙일보 한소망교회 뉴저지

2025-05-26

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대항 골프대회 개최

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이하 뉴욕대학총연)가 주최·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25년 중앙일보 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대항 골프대회’가 오는 6월 5일(목)에 열린다.   올해 대회는 뉴욕컨트리클럽(103 Brick Church Rd, Spring Valley)에서 대회 당일 오후 12시 30분에 티오프한다. 접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   경기는 샷건방식으로 동문회별로 라운딩을 한 후 점수가 좋은 상위 선수들의 성적을 합산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대학팀에 ▶우승(금메달) ▶준우승(은메달) ▶3등상(동메달)을 수여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개인에게는 ▶메달리스트(남·여) ▶장타상(남·여) ▶근접상(남·여)이 주어진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같이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비는 180달러로 점심·그린피·카트·저녁 식사·상품 등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현재 홀 스폰서(300달러) 등 대회 후원을 위한 스폰서 모집 중.   올해 대회는 김준환 회장(해양대)과 함께 류재길 이사장(중앙대), 김영길 대회장(경희대), 지능자 후원회장(고려대), 송영담 골프회장(해양대), 김광기 부회장(부산대), 곽인아 사무총장(서강대) 등이 행사를 맡아 진행한다.     또 뉴욕 일원에 있는 ▶건국대(이하 가나다순)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계명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외국어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항공대 ▶해양대 ▶홍익대 ▶충남대 동문회가 대회를 공동 후원한다.   대회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908-230-2306·김준환),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대항 골프대회 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연합회 뉴욕대학총연 독수리기 골프대회 중앙일보 특별 후원

2025-05-20

“2025년 킴보 장학생 선발합니다” … 대학 재학생 및 진학 예정자 대상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5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로 제38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달라스를 포함한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중앙일보 창간 51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대 인원인 213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6월30일(월)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달라스 5명과 덴버 5명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121명, 뉴욕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으로 미전지역에서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며 학생들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가 있는 해당 지역에 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피빌리지 웹사이트(myhappyvilla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5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이다.   제출서류는 중앙일보 양식의 신청서 1통,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 1부, 2024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 교사, 사회단체장, 봉사기관 단체장), 그리고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대학 입학 합격 통지서(College Admission Letter)를 꼭 첨부해야 한다. 신청서는 해피빌리지(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달라스 신청자들의 경우 달라스 중앙일보(발행인 김현주)에 제출하면 된다. 주소는 1028 Mac Arthur Dr. Suite 104, Carrollton, TX 75007이며 이메일은 [email protected]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469.289.0389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30일(월)까지다. 장학생 명단 발표는 2025년 7월25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예정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해피빌리지(Happy Village)가 주관하고 킴보 장학재단과 중앙일보가 주최한다. Albert Soohan Kim Foundation과 J&S Song Foundation이 후원한다. 달라스 중앙일보와 덴버 중앙일보의 발행인을 겸하고 있는 김현주 대표는“덴버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킴보 장학금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올해는 달라스에서도 킴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달라스에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7월 1일 설립된 킴보 장학재단 설립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전문 사진 인화·현상소 ‘킴보 컬러 랩’을 운영하던 고 김건영 장로다. 그는 1956년 미국 유학을 왔지만 재정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중단했다. 그 한이 평생 가슴속에 남으면서,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후배들을 통해 이루고자 1987년 사재 180만 달러를 털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 킴보의 ‘킴’은 그의 성에서, ‘보’는 그가 함께했던 비즈니스 동료의 성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로는 1922년 평남 용강,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0년 서울사범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전 인덕고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던 중 절친한 대학동기생 고 김찬삼씨와 1956년 샌프란시스코로 왔다. 그의 유학생활은 녹록하지 않았다. 친구와 LA까지 접시 닦기 원정을 다니는 등 여러 난관을 겪던 그는 미8군 군복무 당시 사진을 담당한 경험을 살려 코닥 컬러 랩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색감에 대한 타고난 센스로 성공하면서 1964년 킴보 컬러 랩을 설립했다. 이후 젊은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아메리칸 드림’ 성취를 지원하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펼쳐왔다. 김 장로는 2009년 작고했으며 킴보 컬러 랩도 같은 해 문을 닫았다. 현재 장학재단은 대를 이어 김 장로의 둘째 사위인 서니 황 이사장이 맡고 있다. 재단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황 이사장은 재단의 모자란 기금을 채워가며 장학생을 키우고 있다. 그는 디지털 사진에 밀려 적자로 허덕이던 때도 모자란 돈을 쪼개어 재단을 계속 운영한 장인의 신념을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재미는 세상 어떤 것보다 즐겁고, 행복하고 보람 있는 일”이라며 “장인의 뜻을 실천하며 한인사회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설립 이듬해인 1988년 5명을 선발해 5000달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1만 달러, 6만5000달러, 8만 달러로 해마다 장학금 규모를 늘려 나갔다.                             〈토니 채 기자〉장학생 재학생 장학생 선발 달라스 중앙일보 대학 재학생

2025-05-16

[알림] 학생 미술·영상 공모전…초·중·고교생 대상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하는 ‘제44회 중앙일보 학생 미술&영상 공모전’ 작품 접수가 5월 12일(월)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1980년 시작된 ‘중앙일보 공모전’은 미국 내 아시아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예술 경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창의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9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며, 총 9000달러의 장학금도 수여됩니다. 특히, 기존 미술 부문에만 적용했던 ‘최대 3작품 중복 제출’ 규정을 영상 부문으로도 확대합니다. 참가자들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입니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참가 신청부터 작품 제출, 수상작 전시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작품 등록 마감일은 7월6일(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영상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대상  -미술부문: 유치부(프리스쿨~킨더가튼) 초등부(1~2학년, 3~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  -영상부문: 6~12학년 (개인/ 최대 4인 1팀)   ▶작품 주제  -미술부문: 제한 없음  -영상부문: 연결 (Bridge, Connect, Thread)   ▶접수 기간: 5월 12일(월)~7월 6일(일)   ▶작품 제출: artcontest.koreadaily.com   ▶참가비: 20달러  *뱅크오브호프 고객 50% 할인·10개 작품 이상 단체 10% 할인  *중복 할인 불가   ▶타이틀 스폰서: 뱅크오브호프   ▶문의: (213)368-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알림 공모전 고교생 학생 미술 중앙일보 공모전 중앙일보 학생

2025-05-07

[알림] 전통의 ‘중앙 학생기자’ 모집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JoongAng Student Reporter: JSR)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가을학기에 학생기자(고등학생 34기, 중학생 16기)로 활동하게 됩니다.     학생기자들은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우게 됩니다. 아울러 대입을 위한 과외활동 평가에도 유리합니다. 2009년 시작된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관리하고 지도합니다.   학생기자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심사를 거쳐 중앙일보의 다양한 매체 (신문 지면, 교육포털 웹사이트, 영어뉴스 웹사이트)에 게재됩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타주는 물론 한국 등 해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활동 기간: 2025년 7월~12월 (6개월간)   ▶지원대상: 중·고생 (2025년 가을 신학년 기준)   ▶지원서류 제출: [email protected]   - 신입: 지원서, 사진   - 기존: 지원서   - 에디터: 지원서, 추천서   ▶지원링크   - 고등부: https://bit.ly/KD34thJSR   - 중등부: https://bit.ly/KD16thJJSR   ▶신청마감: 6월 8일(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6월 14일(토) 오후 2시(서부시간)   ▶참가비: 고등부 신입 400달러, 기존 300달러 / 중등부 신입 250달러, 기존 200달러 (독자 자녀 50달러 할인)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 368-2577  알림 학생기자 전통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 학생기자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025-05-05

[법률칼럼] 아이들의 놀이터 부상 예방

  아이들의 놀이터 부상 예방의 최선의 방법은 어른들의 감독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적어도 20만 명의 14세 이하 어린이들이 놀이터와 관련된 부상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이 중 10% 이상이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이다.   개인 놀이터보다는 공공 놀이터가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기에 아이들의 놀이터 부상의 가장 큰 비율은 공공시설에서 발생하는데, 몽키바 등 높이 올라가는 기구가 가장 많은 부상의 요인이다.     하지만 위험에도 불구하고, 놀이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운동과 또래 아이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어른들(부모 또는 관리자)은 다음과 같은 팁과 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기구 아래 부분(낙하면이라고 함)은 목재 칩·멀치(Mulch)·모래 또는 고무와 같은 소프트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야 한다.   기구가 태양으로부터 뜨겁게 가열된 부분(특히 금속)이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아이들을 넘어뜨리거나 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볼트, 후크, 그루터기 또는 돌 같은 위험이 있는지, 또는 돌출부가 있는지 점검한다.   장비가 녹슬거나 부서지는 등의 유지관리 소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또 아이들이 안전한 옷을 입도록 해야 하며, 헐렁한 스카프나 끈이 달린 후드는 장비와 얽힐 경우 질식 위험이 있다. 신발은 운동화처럼 놀기에 편하고 발을 보호해야 하고, 긴 머리는 뒤로 묶어 주는 것이 좋다.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견고하고 튼튼한 가드레일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와 함께 나이에 맞는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놀이터 표지판의 모든 경고 및 지침도 따라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감독이다. 놀이터를 방문하기 전에 아이들에게 적절한 놀이터 이용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놀이터에 있는 동안 아이들을 지켜봐야 한다.   국립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 협회(The National Recreations and Parks Association)는 지역 놀이터의 안전성을 위해 공증된 놀이터 안전 검사관(CPSI/Certified Playground Safety Inspector )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CPSI 인증 프로그램은 위험 식별, 장비 사양 및 위험 관리 방법을 포함해 놀이터 안전 이슈에 대한 포괄적이고 최신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 CPSI를 찾으려면 웹사이트(https://www.nrpa.org/certification/CPSI/cpsi-online-registry/)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National Program for Playground Safety’에 의해 만들어진 놀이터 안전 점검표 및 안전 순위는 웹사이트(https://playgroundsafety.org/take-action/rate-your-playground)에서 찾을 수 있다.   놀이터 안전상의 위험이 있거나 장비가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소유자(학교와 공원 운영 자치단체 등)에게 연락해야 한다. 뉴저지주는 법적으로 놀이터·운동장이 규정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놀이터를 즐기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며, 지역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이슈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육주선 / 마지아노 로펌 사고 상해 변호사법률칼럼 놀이터 부상 놀이터 안전 육주선 변호사 마지아노 로펌 포트리 마지아노 로펌 뉴저지 사고 상해 변호사 포트리 사고 상해 변호사 마지아노 법률회사 중앙일보 법률칼럼

2025-04-23

[알림] '동창회 골프' 대회 열립니다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인 사회 최대 골프 축제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모교의 명예와 동문 간 우의, 나아가 한인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올해 35회를 맞습니다. 1990년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올해 대회는 6월 5일(목) 12시30분 캐년크레스트 컨트리 클럽에서 열립니다.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팀 4명의 출전 선수 중 성적이 좋은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가르게 됩니다.     경기는 일반부와 시니어부(65세 이상)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여성팀 참가 증가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골프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대회의 취지인 커뮤니티 친목의 의미를 높이고자 우승은 물론 모든 입상팀에게 트로피를 전달합니다. 또한 성적과 무관하게 모든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경품은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골프용품,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참가자 전원이 상품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마당 골프축제인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5년 6월 5일(목), 낮 12:30   ▶장소: Canyon Crest Country Club(975 Country Club Dr. Riverside, CA 92506)   ▶참가 자격: 동문회 소속 회원 누구나 출전 가능(한·미에서 정식 투어 프로선수 경력자 불가)   ▶참가 부문: 일반조(제한없음), 시니어조(전원 65세 이상)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E-mail:([email protected])    알림 골프 동창회 동창회 대회 동창회 챔피언십 중앙일보 동창회

2025-04-20

[알림] 데이터 사이언스 인재 키운다

미주중앙일보와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단체 소다비 (회장 김선호 USC 교수, sodavi.org)는 미주 지역 7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KD Data Science Project』 여름 캠프를 개최합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온라인과 1박 2일 오프라인 캠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되며, 총 60시간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캠프는 ▶파이선(Python) 코딩 심화 과정(2주) ▶파이선과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젝트 과정(4주) ▶‘Meet the Leaders’ 초청 강연(2회) ▶‘CodeQuest Camp @ USC’(7/25~26) ▶USC 해커톤대회 참가(7/26) ▶중앙일보 데이터 분석 기자 인턴십(12주)으로 구성했습니다.   USC 교수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초청 강사들의 강연이 제공됩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CodeQuest Camp’는 7월 25일부터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USC에서 개최됩니다. 온라인으로 만났던 학생들이 오프라인에서 최종적으로 결과물을 완성하고, 폐회식에서 결과물 발표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USC IMSC연구소 주관 해커톤 대회에 참가할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미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캠프 수료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 12주간의 데이터 분석 기자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혜도 제공됩니다. 참가자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인턴에게는 소다비 예비회원 자격도 부여됩니다.   본 캠프는 파이선을 활용하여 커뮤니티 내 이슈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커뮤니티 발전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한인 언론사 최초로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4월 25일까지 신청하는 학생들에게는 미주중앙일보 장학금 지원으로 얼리버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온라인 신청하기   ▶기간: 6월10일 ~ 7월 26일 (총 60시간)   ▶참가 대상: 현재 7학년 이상,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 학생     ▶참가비: 1,500달러   ▶장학금 혜택 (중복적용 안 됨) 1) 얼리버드 20% 할인 (1,200달러 / 4월 25일까지) 2) 현직 중앙일보 학생기자 10% 할인 3) 형제자매 100달러 할인   ▶주최: 중앙일보, SoDAVi ▶문의: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 368-2577알림 사이언스 데이터 데이터 사이언스 중앙일보 데이터 데이터 분석

2025-04-14

[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특별 인턴십 모집

중앙일보는 본지 소속 학생기자단을 위한 특별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가을학기 기준 9~12학년에 진학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됩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선정된 학생은 ‘미리 가보는 2050년’이라는 대주제하에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리 가보는 2050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 그룹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를 전망하고 이를 실제 취재와 연결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기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인턴십 기간 중 대입 전문 컨설턴트 엘리나 폴의 대입준비 특별강연과 전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 개발자 라이언 최의 인공지능 관련 특강도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학습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300단어 이하의 에세이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선발은 내부 심사를 거쳐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입니다. 인턴십을 통해 완성된 프로젝트 결과물은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웹사이트 및 지면에 소개되며, ‘JSR e-internship’ 이수증명서가 발급되고 우수한 결과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신청 마감: 4월 16일(수요일)   ▶선발 결과: 4월 30일 (이메일 개별 통보)   ▶신청 및 문의: (213) 368-2577, [email protected]알림 중앙일보 학생기자 중앙일보 학생기자단 소속 학생기자단 인턴십 모집

2025-04-08

“시카고 한인 차세대 지속적 참여 기대”

지난 21일 정장학회 이소영(사진) 디렉터가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 장학회의 장학사업과 2025년 장학생 모집 내용 등을 소개했다.     정장학회(Joung Scholarship)는 지난 2014년부터 시카고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면서 시카고 일원 한인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1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전달된 장학금만 40만 달러를 넘는다.     정장학회는 청호나이스 그룹 정휘동 회장의 주도로 설립됐다. 로욜라대학에서 수학한 정 회장은 시카고 유학생 시절 많은 도움을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카고는 제2의 고향’이라는 마음으로 정장학회를 시작했다.     정 장학회는 해마다 약 20명의 장학생을 선발,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성적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 자기소개 에세이,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학생의 미션 스테이트먼트(Mission Statement)와도 같은 에세이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교육적 소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학생들,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특별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우선 고려한다. 탈북 학생, 위기청소년, 저소득층 배경의 학생들도 그동안 다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부 학생들은 재지원의 기회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 이사진은 정휘동 회장 외 김영인, 김평순, 조용오, 그레이스 킴, 이소영 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디렉터는 “정장학회는 장학사업을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장학생 간의 교류, 연주회, 에세이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이 장학금 수혜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통해, 더 많은 한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Luke Shin시카고 차세대 시카고 유학생 시카고 중앙일보 시카고 지역

2025-03-25

[실시간 현장 르포] (1보) 아르헨티나 MAGA의 현장

‘남미의 트럼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다시 위대한 아르헨티나를 꿈꾸고 있다.   두 나라는 현재 닮은 데가 많다.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를 향해서도 또 한 번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Make Argentina Great Again!”   반면, 급진적 개혁 정책은 거센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정부 부처를 18개에서 7개로 축소하고, 강력한 긴축 드라이브를 걸었다. 연금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는 과정에서 수급 조건을 까다롭게 변경하기로 하자, 수많은 노인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급진적인 개혁은 강력한 저항을 낳는다. 이는 우파 개혁 드라이브를 거는 미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일 오전, 긴장감으로 꽉 찬 공기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회의사당 앞을 휘감고 있다.   오후 4시(현지 시간), 대대적인 연금 개혁안 반대 시위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이곳에서는 대규모 폭력 시위가 일어나 100여 명이 체포됐고, 15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취재기자 파블로 그리요는 머리에 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고 중태에 빠졌다.  오늘 시위는 한층 격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앞 광장엔 통행제한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언론은 물론이고 전세계 미디어들이 모여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본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의회 앞에서 이번 시위 현장을 실시간으로 보도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김상진 장열 기자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연금법 시위 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로스엔젤레스 트럼프 MAGA

2025-03-19

[법률칼럼]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안전장치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21년에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13세 미만 어린이 탑승자 7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 중 200명 이상이 어린이 카시트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고, 다른 어린이들은 충돌 당시 카시트 안전벨트를 잘못하고 있었다.     여기서 어린이 승객 관련 주 안전법에 따라 허용되는 사항이 어린이 안전 전문가가 권장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청은 다음 원인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차 안에서 안전해야 할 만큼 안전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니스 스트랩이 충분히 조여지지 않았다.   하니스 스트랩은 아이의 몸에 딱 맞게 착용해야 하며 ‘핀치 테스트(pinch test)’를 통과해야 한다.     ◆가슴 클립이 너무 낮다.   가슴 클립은 스트랩이 올바른 위치에 있도록 어린이 겨드랑이에 고정해야 한다.   ◆아이들을 너무 빨리 다음 단계 카시트로 옮긴다.   아이들은 다음 단계 카시트로 이동하기 전 카시트의 높이나 무게 제한을 초과할 때까지 같은 카시트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아이들을 너무 일찍 앞자리에 앉힌다.   에어백의 힘은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너무 강할 수 있다.   ◆매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13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의 3분의 1 이상이 제대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유아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았다. 카시트를 사용하면 갓난아기 또는 유아의 사망률이 각각 71% 또는 54% 감소한다. 올바른 카시트를 찾는 데 도움이 필요하면 교통부 카시트 관련 웹사이트(https://www.nhtsa.gov/campaign/right-seat)를 참조하면 도움이 된다.     한편 어린이 승객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간단한 조치는 다음과 같다.   ◆제조업체의 사용 설명서를 읽는다. 아이를 카시트나 부스터에 앉히기 전에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살펴본다. 카시트가 어디에 놓여야 하는지, 제대로 풀리고 조이는 방법을 습득한다.     ◆카시트 제조사에 등록한다. 카시트를 등록하면 중요한 안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가 카시트, 부스터 시트, 또는 안전벨트를 사용에 저항할 경우 단호해야 한다. 어린이 탑승자가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자동차 운행을 한다.     ◆1세 미만의 어린이는 항상 뒷좌석의 후방/역방향(rear facing)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4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는 제조사가 허용하는 높이 또는 무게 제한에 도달할 때까지 안전벨트가 있는 전방(forward facing)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8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는 보통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클 때까지 부스터 시트에 머물러야 한다.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을 위해서는 허리벨트가 배가 아닌 허벅지 위쪽으로 포근하게 놓여 있어야 한다. 어깨벨트 또한 목이나 얼굴이 아닌 어깨와 가슴 쪽으로 포근하게 놓여 있어야 한다.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카시트·안전벨트 사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올바른 카시트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에 필수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사고 상해 상담 문의: 201-585-9111, WWW.MAGGIANOLAW.COM 육주선 / 마지아노 로펌 사고 상해 변호사육주선 육주선 변호사 육주선 법률칼럼 육주선 뉴욕중앙일보 법률칼럼 육주선 중앙일보 칼럼 마지아노 로펌 포트리 마지아노 로펌 사건 상해 사고 변호사 사건 상해사고 로펌 뉴저지 사건 상해 변호사

2025-03-18

22일 8대 암 스마트 혈액검사…서울대 암혈액 신속검사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22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명.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특히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고 한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결과지에 서명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암 스마트 암검진’ 프로그램을 제공, 지금까지 한인 등 20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암 검진을 받은 이들은 기존 암 검진과 달리 환자들이 꺼리는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 부담이 없고,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알 수 있다며 만족을 표했다.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로 사전 예약만 하면 된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고 중앙일보 혈액검사 스마트 혈액검사 8대암 스마트 중앙일보 산하

2025-03-16

걷기 편한 신발 '나르지오' 중앙일보 핫딜에 입점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전국적으로 수백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건강 기능성 신발 브랜드 '나르지오(Narzio)'가 드디어 중앙일보 '핫딜'에 입점했다.   나르지오는 특허받은 분리형 바닥 기술인 투쏠(TWOSOLE)을 적용한 기능성 신발이다. 발의 모양에 따라 신발 바닥이 2개로 나누어져 있어 맨발과 같은 자연스러운 발의 움직임을 극대화해 준다. 뿐만 아니라 2개의 바닥은 체중을 앞뒤 50 : 50으로 분산시켜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안정적인 보행을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발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다. 장시간 착용해도 발의 피로가 적어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군이나 걷기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나르지오는 또한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설계 덕분에 '교정 신발'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뇨 교정 신발로도 메디케어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당뇨 환자 및 무지외반증 환자 등 발 건강이 중요한 고객들에게 적합하다는 공식 인증을 받았다. 초경량 소재와 쿠션감이 더해져 발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축성 있는 밴드를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뒤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우수한 착화감으로 발을 편하게 해주는 나르지오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장시간 서서 일하는 젊은 한인들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나르지오는 중앙일보 '핫딜'에서 무료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중앙일보 걷기

2025-02-12

[삶의 뜨락에서] 여보, 내 시를 읽어줘!

“여보, 내 시를 읽어줘”하고 부탁한다. 내 시가 좋다고 생각되니까, 아내한테 읽어보라고 한 것이다. 대개의 경우 아내는 ‘오케이’ 하고서 내 시를 읽는다. 그런데 아내의 기분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아내도 바쁘다. 아내도 해야 할 일이 많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날도 있다. 이럴 때는 아내도 크게 반발한다. “여보, 나는 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 게다가 나는 시에 대해 전연 흥미도 없어. 당신이 시를 좋아하면 당신 혼자 시를 써. 왜 나를 못살게 굴어! 못살게 굴지 마.” 그리고는 내 시를 안 읽겠다고 거절한다.     아내를 달랜다. “여보, 당신이 나에게 부탁하면, 나는 얼른 당신의 부탁을 다 들어주었어. 그런데 당신은 내 부탁도 안 들어준다는 거야. 무정한데!” 그러고는, 아내 곁에 내 시를 놔두고 나는 아내 곁을 떠난다.     다행히도 아내의 짜증은 오래가지 않는다. 아내는 내 시를 읽는다. “내 시가 안 좋다”고 평한다. 나는 아내가 내 시를 읽고서, “아, 이 시, 아주 좋은데”하고 평해주기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내 시가 나쁘다고 말한다. 내 속이 확 상한다. “어디가 나쁘단 말이야? 지적해줘” 하고 화낸다. 아내의 지적을 듣고 있으면, 내가 화가 나 있어도, 그래도 아내의 지적이 옳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다. 아내의 지적이 맞다고 생각하니, 내 마음이 가라앉는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해준다. 고맙다는 나의 말을 듣고서 아내도 기분 좋아한다.     시를 써놓은 후, 나 혼자서 내 시를 읽어본다. 어떻게 보면 내 시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내 시가 나쁘게 보인다. 문제는, 내가 내 시를 읽어보고, 내 시가 ‘좋다’ ‘나쁘다’ 하고 스스로 평가할 만큼 내가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실력이 부족하니까, 나는 아내의 평에 의존해야만 한다. 다행히도, 세월이 흐를수록 시에 대한 안목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그래도 앞으로도 아내의 지적을 나는 계속 받을 것이다.   나는 ‘중앙일보 문학동아리’ 회원이다. 가끔 시(詩) 모임이 있다. 모일 때마다 회원들은 시 한 편씩 써서 가져온다. 돌아가면서 각자 자기 시를 낭독한다. 낭독한 후, 어떤 동기로 시를 쓰게 되었다는 등, 어떤 메시지를 독자에게 주고 싶다는 등, 각자 자기 시에 관해 설명한다.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시를 읽고 난 후, 다들 “그 시 참 좋네요.” 하는 평을 듣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좋다는 평을 듣지 못하면 섭섭해한다. ‘좋지 않은 점’을 지적해주면, 자기를 ‘욕하고 있다’고 오해해서 화를 내기도 한다. 심지어 싸우려고 달려들기도 한다. 그러니, 회원들은, 남의 시의 나쁜 점을 지적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말로만 ‘좋네요’하고 간단하게 평해버리고 만다.     그러니, ‘좋다’는 말만 들으니, 다들 좋아한다. 좋아하는 거야 좋다. 그런데 빈말로, 좋다고 하는 평을 듣고서, 진짜로 자기 시가 좋아서 좋다고 한 걸로 오해해버릴 수가 있다. 그러면 자기도취에 빠진다. 자기도취에 빠지면, 어떻게 발전을 이룩해갈 수가 있단 말인가? 자기 시의 나쁜 점을 가끔은 비평받아야만 시(詩)가 발전해갈 수 있는 것이다.     다음 모임부터는, “나는 결코 화내지 않을 테니까, 내 시의 나쁜 점을 허심탄회하게 비평해주십시오” 하고 간청해야겠다. 조성내 / 시인·의사삶의 뜨락에서 자기 시가 중앙일보 문학동아리 다음 모임

2025-02-11

정강민 시카고 한인회장 예비후보 중앙일보 방문

지난 3일 제 37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강민 전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장이 지난 5일 오후 롤링 메도우스 시카고 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했다.     ‘정강민 예비후보 선대본부’ 최동춘 행정본부장, 박우성 사무장과 함께 찾아온 정강민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수 년 간 위축된 시카고 한인 동포사회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더 이상 후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정성을 갖고 정직과 성실로 봉사하고 동포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한인회, 투명하고 열린 한인회, 동포 사회의 구심점이 되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경로잔치와 시카고 지역 합창단들의 대찬양제 등을 통해 한인사회의 화합과 활기를 불러오겠다고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제28대 시카고 한인회 총무이사, 제19대 재미대한 시카고 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3년 체육회장 당시 ‘제17회 캔사스 미주체전’에서 시카고 선수단 최초로 종합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강민 예비후보측은 선대본부 개원식을 오는 8일(토) 오후 2시~10시 모톤 그로브 뎀스터 길 소재 사무실(5638 Dempster St. Morton Grove, IL 600530)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Luke Shin한인회장 예비후보 정강민 예비후보측 시카고 한인회장 예비후보 중앙일보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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