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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지역 학생 20명 선발

LA 폭동을 기억하고 지역사회 인종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한인장학재단(Korean Heritage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서영석 MD)이 제31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1992년 LA폭동 당시 피해를 입은 한인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마련한 기금(123만3654달러)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재단은 1993년 ‘American Korean Edward Lee Scholarship Foundation’이라는 명칭으로 캘리포니아 주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이는 당시 폭동으로 목숨을 잃은 한인 청년 에드워드 리를 추모하고자 세워졌다.   서영석 신임 이사장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져야 할 기회이며, 장학재단은 그러한 기회를 현실로 만드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많은 한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31회 장학생 모집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20명의 학생에게 각 2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도 가을학기 기준 미국 내 4년제 대학(학부)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 ▶4.29 폭동 피해자의 자녀 및 손 자녀 ▶지역 소수민족(한인 포함) 학생 ▶LA 지역에 거주하는 소방관 및 경찰 등 치안담당관의 자녀 등이 해당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3-453-7378, 총무이사)로 신청서를 요청할 수 있으며, 완성된 신청서는 이메일 접수 또는 우편(1111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공식 웹사이트(www.koreanherita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모집 지역 학생

2025-04-21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15명 2천불씩, 29일 신청마감

한인장학재단(Korean Heritage Scholarship Foundation)이 대학생 및 2024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4.29 폭동 당시 한국 정부가 출연한 123만 달러를 종잣돈으로 29년간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앨런 박(사진) 신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은 주정부에 ‘한미 에드워드 리 장학 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에드워드 리는 1992년 폭동 당시 한인타운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젊은 한인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4.29 폭동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를 후세에게 전하고자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1994년부터 2023년까지 29회에 걸쳐 102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금은 4.29폭동 피해자의 자녀가 모두 자라서 장학금 신청자격이 더욱 넓어졌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고 전했다.   장학금 신청은 현재 대학생이거나 2024년도 가을학기 입학 예정자여야 한다. 또한 4.29폭동 피해자의 자녀, LA지역 경찰·소방관·셰리프 대원의 자녀와 소수계 자녀들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장학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한인장학재단 웹사이트(koreanheritag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에세이, 학교 성적 증명서, 연방 무료 학자금 지원서(FAFSA) 등이 필요하다.   이중 에세이의 경우 ‘본인이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주제이며 신청 마감은 4월 29일까지다.  재단은 신청서를 검토한 뒤 15명을 선발해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한인장학재단은 한국 정부의 출연기금으로 시작해  29년간 투명하게 운영해온 곳이다. 세금 혜택도 가능하니 개인 기부나 기부에 뜻이 있는 사람은 동참해달라”고 한인사회의 참여를 촉구했다.   ▶접수 장소: 1111 Crenshaw Bl., LA, CA. 90019   ▶문의: (213)453-7378 Anna Cho 총무 이사한인장학재단 신청마감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한인장학재단 웹사이트 장학금 신청서

2024-04-21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대학생·입학예정자 대상

한인장학재단이 대학생 및 2023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4.29 폭동 당시 한국 정부가 출연한 123만 달러를 종자돈으로 28년간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앨런 박 신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은 주정부에 '한미 에드워드 리 장학 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에드워드 리는 1992년 LA 폭동 당시 한인타운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젊은 한인 청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4.29 폭동의 의미를 돌아보고 이를 후세에게 전하고자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며 "1994년부터 2022년까지 28회에 걸쳐 100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애나 조 총무이사는 "지금은 4.29폭동 피해자의 자녀가 모두 자라서 장학금 신청자격이 더욱 넓어졌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현재 대학생이거나 2023년도 가을학기 입학 예정자여야 한다. 또한 4.29폭동 피해자의 자녀, LA지역 경찰, 소방관, 셰리프 대원의 자녀와 소수계 자녀들이면 신청할 수 있다.대학원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장학금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한인장학재단 웹사이트(www.koreanheritag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에세이, 학교 성적 증명서, 연방무료학자금지원서(FAFSA) 등이 필요하다.   이중 에세이의 경우 '본인이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주제이며 신청 마감은 4월 29일까지다. 재단은 신청서를 검토한 뒤 15명을 선발해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한인장학재단은 한국 정부의 출연기금으로 시작해 28년간 투명하게 운영해온 곳이다. 세금 혜택도 가능하니 개인 기부나 기부에 뜻이 있는 사람은 동참해달라"고 한인사회의 참여를 촉구했다.   ▶주소: 1111 Crenshaw Bl., LA CA 90019   ▶문의: (213)453-7378한인장학재단 게시판 장학금 신청서 한인장학재단 웹사이트 장학생 모집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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