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LA 폭동 30주년을 맞아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최학선)이 지난달 28일 LA 총영사관 관저에서 ‘2022년 제2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영완 총영사(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와 존 이(일곱 번째) LA 시의원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 재단 이사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인장학재단은 한국 정부가 출연한 120만 달러를 재원으로 1992년 4·29 폭동 피해자의 자녀 지원을 위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