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5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8월 4일 월요일 오후 3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5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혜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8회를 맞았다. 덴버지역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7년동안 총 35명에게 킴보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3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2,500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2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달라스 5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2025 콜로라도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현민(Choi, Hayden) Yale school of Medicine PA Program ▶강수형(Kang, Justin soohyung)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복소정(Bok, Sojung) Boston University ▶김현규(Kim, Hyungyu) Colorado College ▶김래온(Kim, Leon Henry)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 이은혜 기자장학금 시상식 장학금 시상식 장학생 선발 콜로라도 장학생
2025.08.05. 16:33
뉴스타부동산(회장 제니 남) 산하 뉴스타 장학재단(이사장 앤디 황)이 제25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3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제니 남 회장은 “뉴스타 장학재단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다시 나누는 책임 있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레나 변 장학 심사위원장, 제니 남 회장, 서지오 성 사장, 앤디 황 장학 이사장. [뉴스타부동산 제공]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장학 이사장 이날 장학생
2025.07.27. 19:12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KREBASC·회장 진 홍)가 지난 24일 풀러턴 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 사무실에서 제26회 차세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24명의 고등학생들이 선발돼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협회는 수여식 이후 이사회를 열고 하반기 비즈니스 믹서, 세미나, 갈라 행사 등 이벤트 준비에 대한 논의와 안건을 처리했다. 장학생들과 (앞줄 왼쪽부터) 마크 홍 전 회장, 이든 백 이사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진 홍 회장, 크리스틴 신 사무국장 등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KREBASC 제공]부동산협회 장학금 부동산협회 장학금 이사회 개최 차세대 장학금
2025.07.27. 19:06
이상영(앞줄 가운데) PCB뱅크 이사장이 지난 23일 직원 17명의 자녀에게 각각 5000달러씩, 총 8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2022년 설립한 자선 재단 ‘리앤리(Lee&Lee) 재단’을 통해서 대학 진학을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장학금 지급 총액은 23만 달러에 달한다. 이 이사장과 헨리 김(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행장이 장학금을 전달 받은 직원들과 함께 자리했다. [PCB뱅크 제공]장학금 뱅크 5000불씩 장학금 직원 자녀들 pcb뱅크 직원
2025.07.23. 20:08
“중앙대는 ‘한류,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연구중심대학으로 첨단과학 기술분야 이공계 인재양성도 강화했습니다. 미국 우수 학생의 유학 문의를 환영합니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미국 우수 학생 유치에 나섰다. 미국을 방문한 박 총장은 조지아대학교, 뉴욕대(NYU), 뉴저지주 세튼홀대(SHU)와 교류협력을 맺고 학생교류 및 교수진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개교 109주년을 맞은 중앙대는 ‘한국의 중앙, 세계의 중앙’을 목표로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해외 650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통해 한 해 2500명의 학생이 중앙대와 외국대학을 오가고 있다. 박 총장은 “글로벌시대 한국 대학끼리 경쟁은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대학은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역할로 탈바꿈해 정부, 기업과 힘을 합쳐 외국에 진출해야 한다. 중앙대는 미국 등 외국 출신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연구중심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신문방송, 약학, 연극·영화, 경영·경제 등 대표학과 강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에너지, 반도체, 로봇 등 첨단과학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정부기관의 대학연구비로 총 1조1000억 원을 수주해 종합사립대 5위권에 들었다. 대학 한 해 예산만 1조3000억 원으로 우수 인재양성 선순환 구조도 마련했다. 중앙대 장학금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대 시절 등록금 면제와 매달 생활비 20만 원(당시 직장인 월급 수준)을 받아 학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런 전통은 외국인 학생 유치에도 활용되고 있다. 박 총장은 “우리 학교는 완전한 연구중심대학으로 대학원생이 적정 수준만 되면 등록금 면제는 물론 생활비까지 지원한다”면서 “외국인 학부생도 학점 3.2만 넘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학생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도록 독려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매년 대학 수험생 50만 명 중 10만 명이 지원할 정도로 고등학생이 가장 가고 싶은 대학에 손꼽힌다. 한국 문화·예술 본산이라는 대학 역사 덕분에 외국인 학생의 관심도 높다. 한인 차세대 등 외국인 학생은 정원 외 선발한다. 박 총장은 “한류를 이끄는 한국 드라마, 영화, 전통음악 등 K컬처 제작 일선에서 중앙대 동문이 활약하지 않는 곳이 없다. 한인 차세대와 외국인 학생이 중앙대에서 공부하면 한국을 제대로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LA, 뉴욕 등 미국 전역에서 아메리칸드림을 일군 동문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중앙대의료원 두 곳(서울 흑석동, 광명)은 동문과 한인에게 건강검진 할인도 제공한다. 박상규 총장은 “미국 등 30만 동문이 우리 대학의 성장과 변화를 응원하고 후원하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중앙대 장학금 중앙대학교 박상규 학생 장학금 한류 확산
2025.07.21. 19:53
한인 비영리단체 패밀리터치가 ‘정정숙 박사 패밀리터치 동문 장학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신청 자격은 현재 고등학교 11학년 또는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패밀리터치의 서비스를 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자는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동문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마감일은 8월 12일(화)로 국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수상자는 시민의 날인 9월 17일(수)에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패밀리터치 홈페이지(www.familytouchu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패밀리터치 장학금 패밀리터치 동문 장학금 신청서 동문 장학금
2025.07.07. 21:00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이 5일 장학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재단은 국내 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했거나, 재학 중인 풀타임 학생 10여 명에게 1000~1500달러씩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종류는 ▶홀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네 가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mhsf.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402-6482)로 하면 된다.장학금 엄마 장학금 신청 마음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2025.07.01. 20:00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 장학금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 장학금
2025.06.30. 17:42
허브시티보험(대표 브라이언 정)이 지난 26일 임직원 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에게 2000달러, 중·고등학생에게는 1000달러씩 총 1만7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회사 측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정(앞줄 맨왼쪽)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허브시티보험 제공]허브시티보험 장학금 임직원 자녀들 허브시티보험 직원 장학금 수여
2025.06.29. 18:55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2025.06.29. 16:37
사우스베이 식품상협회(회장 최용욱·이하 협회)가 한인과 타인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5일(수) 정오 가디나 소재 신라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오찬 행사를 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10명의 고등학생들(10~11학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최용욱 회장은 이날 “식품상협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고객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과 장학생 가족들도 함께 초대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최 회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기념 촬영으로 뜻깊은 순간을 기록했다. 이어진 장학생 소감 발표 시간에는 꿈나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3분가량의 시간을 할애해 자신의 롤모델, 10년 후의 모습,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좋아하는 과목 그리고 이번 장학금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전해 참석자 모두를 뿌듯하게 했다. 협회 측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이번 장학금 장학생 소감
2025.06.26. 19:09
제17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신동헌)와 제3회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우수 경찰 표창 및 경찰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2일(목) 오전 11시 수라식당 대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달라스, 캐롤튼, 프리스코, 루이스빌 등 북텍사스 4개 도시 경찰국 소속 우수 경관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경찰 자녀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원래 이 행사는 북텍사스 지역 7개 도시 경찰국을 대상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4개 도시로 축소돼 진행됐다. 달라스 경찰국에서는 총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고, 3명의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캐롤튼 경찰국에서는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고, 역시 3명의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프리스코 경찰국과 루이스빌 경찰국에서는 각각 학생 2명과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데니얼 코모 달라스 경찰국장을 비롯해 로베르토 오레돈도 캐롤튼 경찰국장, 데런 스티븐스 프리스코 경찰 부국장, 그리고 브룩 롤린스 루이스빌 경찰국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경관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인사회의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장학금과 표창장을 시상하며 경찰국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식 후에는 텍사스대학-달라스(UTD) 학생들로 구성된 케이팝 커버 댄스 팀인 ‘200 퍼센트’의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시상식에 앞서 주최측 대표자들과 지역사회 유력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신동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경찰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한다는 행위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뜻이라며 경찰국과 지역사회가 하나 될 때 모두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조 연설자로 나선 데니얼 코모 달라스 경찰국장은 달라스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국과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해야 한다고 밝히고, 한인사회가 제공하는 경찰 자녀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미국 내 9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달라스 경찰국 수장으로 최근 임명된 데니얼 코모 국장은 경찰국 내에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안 경찰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모 국장은 “현재 달라스 경찰국에 아시아계 경찰관은 4명에 불과하다. 달라스 경찰국의 수장으로서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일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경찰 조직은 지역 커뮤니티를 반영하는 얼굴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경찰관이 필요하며, 달라스 경찰국은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빌 경찰국 브룩 롤린스 국장은 “오늘 이 행사는 지역 커뮤니티를 향한 서비스와 장학사업의 가치를 동시에 기념하는 아주 특별한 행사”라며 “커뮤니티의 성공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는다. 시민들이 경찰의 후원자가 되고, 지역사회 리더들이 함께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데런 스티븐스 프리스코 경찰국장은 “한인사회는 문화적,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경찰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우수 경찰관에 대판 표창은 여러분이 우리를 인정해주는 것이기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오레돈도 캐롤튼 경찰국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지역사회가 경찰의 노고를 인정하는 증표”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광헌 소장은 올해부터 상공회와 한인회의 장학금 행사가 통합돼 치러지는 것은 한인사회 공동체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며 상호 존중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상윤 전 상공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 도광헌 소장이 대신 수여했다. 상공회는 8년의 임기를 마치고 달라스 시의원 직에서 물러나는 오마르 나바에즈 시의원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경찰 자녀 장학금 행사는 단순한 장학금 수여식이 아닌, 학생 여러분의 꿈과 능력, 그리고 미래에 대한 믿음을 담은 한인사회 응원의 메시지”라며 “장학금을 받는 경찰 자녀들이 책임감과 남을 위해 봉사하는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신동헌 회장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는 것은 가족과의 유대, 사랑과 존중의 표현”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지난 17년동안 한결 같이 행사를 진행해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여러 한인단체들과 관계 기관, 그리고 후원 업체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토니 채 기자〉경찰 장학금 경찰 자녀들 경찰국장 데런 달라스 경찰국
2025.06.20. 8:31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14일 한인 학생 12명에게 평화통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문규 심사위원장은 “당초 10명만 선발하려 했으나, 동점자가 나와 총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랄리와 헌츠빌에서 온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각 지역 한인회장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평통은 지난 3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해 3만4000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이날은 21기 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오영록 회장은 2년간 함께 해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공로패를 받았다. 오 회장은 조중식 명예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한미관계 및 북한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했다. 그는 32년간 외교관으로서 경험한 국제 정세와 통일부가 발표한 북한 실태조사보고서를 인용해 강연했다. 그는 “북한에는 (사회주의적인) 이념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사람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며 “앞으로 10년 안에 큰 변화가 있기는 힘들겠지만, 통일은 언젠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승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미동남부회장은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부 장관이 발행한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서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평화통일 장학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2025.06.16. 13:54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 이하 재단)이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121명의 학생에게 총 12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도 10여 명에게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정성을 쏟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주고 있다. 특히 홀부모 자녀는 특별 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1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에게 주어진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 마감일은 7월 5일이다. 재단 측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8월 초까지 장학금 수표를 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재단에 감사 편지를 보내야 한다. 장학금 종류는 ▶홀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네 가지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에세이, 성적표, 추천서, 지난해 세금보고, 재정 확인서 등이다. 신청서는 웹사이트(mmhsf.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 측은 “서류 준비가 미흡한 경우, 장학생 선발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단은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브릿지웨이 가정상담소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장학금 또는 후원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402-648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장학금 엄마 신학생 장학금 장학금 신청 장학금 수여식
2025.06.04. 20:00
한미교육재단(KAEF, 이사장 김영미)가 한국학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이광자 전 이사장은 2019년 조지 메이슨 대학 한국학 학부 전공 프로그램이 생기던 해에 ‘KAEF 한국학 장학기금(KAEF Scholarship in Korean Studies)’을 출연했으며, 2022년부터 장학 기금을 확대해 세 명의 한국학 전공, 부전공자들에게 매년 수여해 한국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시드니 베너, 로즐린 브라운, 로렌 레이 등 3명으로, 각각 1천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레이는 “송도 메이슨 캠퍼스에 입학해 4학년 전공 수업을 위해 본교에 다니게 됐는데, 장학금을 받게돼 기쁘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한국드라마를 자막없이 보기 위해 한국어 강의를 듣다가 푹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조지메이슨 한국학 프로그램은 이번 학기 한국학 전공 14명, 부전공 14명의 우수 졸업생들을 배출하여 학과 시상식에서 우수학업상 등을 수여하였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이미 연방정부나 주정부, 공립학교에 취업하거나 인턴쉽을 진행중이며, 한국에 소재한 대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도 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은 매 학기 한국학 전공과 부전공에 100명, 한국학 강의에 350-400 여 명이 등록해 미국 내 네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한국학 석사과정도 개설된다. 정영아 교수는 “동남부 지역 최초로 한국학 석사과정이 설치되는 만큼, 미국내 한국학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한미교육재단 장학금 한국학 장학기금 장학금 전달 올해 장학금
2025.05.22. 12:41
LA카운티 정부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을 종용하고 있다. 저소득층 또는 영어 학습자일 경우 일부 자격만 확인되면 최대 ‘1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 정부는 30일 “카운티 내 공립학교 학생 중 약 70%가 ‘캘키즈(CalKIDS)’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키즈는 가주 공립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정부가 제공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캘키즈에 따르면 자격 조건은 영어 학습자 또는 각 지역 교육구에서 저소득층으로 분류된 학생이다. 이 장학금은 성적, 에세이, 추천서 없이 간단한 신청만으로 받을 수 있다. 먼저 ▶캘키즈 웹사이트(https://calkids.org)에서 계정을 만들고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준 ‘식별 번호(Statewide Student Identifier·SSID)’를 입력한 뒤 ▶입학 연도, 캘프레시 등 수혜 여부 등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수혜 자격을 바로 알 수 있다. 만약 수혜 자격을 충족하면 캘키즈 웹사이트를 통해 개인 신상을 입력한 뒤 신청하면 된다.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은 “학생들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학금 계정을 열고 수혜 자격을 확인한 뒤 혜택을 받으라”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 및 수혜 자격 확인은 모두 웹사이트(CalKIDS.org)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마감일은 따로 없다. 강한길 기자장학금 학생 장학금 신청 신청 자격 장학금 계정
2025.05.01. 22:44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제8회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은행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총 34명의 학생에게 각각 3000달러, 총 10만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총 163명의 학생에게 47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이 완료되면 누적 지원 인원은 197명, 누적 장학금은 57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가주 LA와 OC는 물론 뉴욕, 뉴저지, 텍사스, 그리고 6월 신규 지점 오픈 예정인 조지아 귀넷 카운티 거주 학생까지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국내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진학 예정자다. 신청 마감은 5월 30일 서부 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서를 PCB뱅크 웹사이트(mypcbbank.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수상자는 6월 9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장학금 시상식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정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6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나 전화(213-210-2000)로 문의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장학금 뱅크 누적 장학금 장학금 시상식 pcb뱅크 웹사이트
2025.04.28. 18:41
한국 전쟁 때는 자유를 지켜주기 위해 싸웠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한국의 고아들과 불우 아동에게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는 ‘대한민국의 수호 천사’ 같은 단체가 있다. 뉴욕에 있는 ‘한미사랑의재단(이사장 휴버트 리 박사)’이 바로 그 단체다. 사랑의 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을 들고 한국을 찾아간다. 이제는 많이 고인이 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여전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한국의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조용한 응원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23주년을 맞는 한미사랑의재단은 오는 25일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해,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학생 등 총 25명에게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 장학금은 미주 지역 참전용사들과 한인 동포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양평군이 선발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직접 수여된다. 전달식은 양평음악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달식은 음악회와 함께 거행되며 음악회는 협성대 음대 김미미 교수가 주관할 예정이다. 17일 장학금 전달을 위해 한국 방문을 앞두고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한미사랑의재단 이호제 총재는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 되었지만,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이 많다”며 “죽는 순간까지 고국의 불우 아동을 돕는 것이 애국의 한 방식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며, 부모 세대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후세가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미사랑의재단은 2002년 뉴욕에서 설립되어 현재까지 경기도 화성, 부천, 인천, 금천구, 의왕시 등 전국 각지에서 소외 청소년들에게 총 27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한미 관계의 가교’를 모토로, 참전용사의 명예를 기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참전용사의 헌신과 후손들의 연대가 빚어낸 조용한 연민과 사랑은, 국경을 넘어 진정한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글·사진=서만교 기자참전용사 장학금 한국전 참전용사들 한미사랑의재단 이호제 한국 사랑
2025.04.17. 18:02
가주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들이 수년째 재정 지원금을 받아 챙겨가는 ‘가짜 학생’들의 사기 행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주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실에 따르면, 2021년에는 신청자의 약 20%가 가짜로 추정됐으며, 2024년에는 약 25%, 2025년 현재는 약 3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미 시스템에 의해 걸러진 수치이며, 걸러지지 않은 가짜 학생들은 수백만 달러의 연방 및 주정부 재정 지원금을 받아 챙겼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가짜 학생에게 지급된 연방 학자금은 1100만 달러, 주정부 지원금은 300만 달러가 넘는다. 총 1400만 달러에 이른다. 대부분의 가짜 학생은 연방 정부의 펠 그랜트나 대출을 받아내기 위해 등록하며, 챗GPT 등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해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는 것처럼 위장한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칼리지는 입학 시 주소나 신원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으며, 특히 가짜 학생들은 노숙 청소년, 포스터홈 출신 등은 신분 증명이 어려워 제약을 두지 않는다는 맹점을 악용한다. AI를 이용해 신분을 위장해 등록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이다. LA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트(LACCD) 측은 작년 한 해만 25%의 수강 등록을 사기로 의심해 삭제했으며, 산불 피해가 있던 1월에는 사기 의심 등록이 갑자기 급증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LA 하버칼리지와 LA시티칼리지 등 일부 캠퍼스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FBI와 교육부 조사를 받고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기관으로서, 모든 학생을 환영하는 원칙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열린 구조를 악용하는 가짜 학생들에 대응하기 위해, ID.Me, Socure 등 신원 인증 솔루션을 도입하고, 수상한 등록 내역에 대한 수동 검토를 강화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지원금 장학금 가짜 학생들 주정부 지원금 재정 지원금
2025.04.09. 20:21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역(회장 데이비드 황)이 2025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www..kasf.org)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미국 소재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 2025~2026학년도 등록을 마친 한인 학생 중 누적 GPA 3.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인 학생에는 교포, 유학생 및 입양 한인 뿐만 아니라 부모 또는 조부모 중 한 명이 한인인 경우도 포함되며, 넓은 의미에서 한국 혈통을 가진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한국 전쟁 중에 복무한 미국 재향군인의 후손도 장학금 수여 대상이다. 신청은 미 전역을 7개 지역으로 나눠 지부별로 진행하며, 각 학교가 속한 주를 정확하게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주를 잘못 선택할 경우 선발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선발 기준은 ▶재정상태 40% ▶학업 성취도 25% ▶추천서 10% ▶에세이 10% ▶봉사활동 10% 등으로 평가하며 8월초에 최종 발표한다. 이메일 문의: [email protected]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장학재단 장학금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역 후손도 장학금
2025.03.3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