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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모여 즐긴 '효 잔치'…OC 한미 시니어센터 개최

오렌지카운티 한미니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 개최로 지난 10일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 헤리티지 룸에서 열린 ‘어버이 효 잔치’가 4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효 잔치 참석자들은 센터 측이 나눠준 김밥을 먹고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센터 측에 따르면 당초 출연이 예정된 한국의 배우 박은수와 가수 조성자는 막판에 오지 못하게 됐다. 김 회장은 “행사 하루 전까지 기대를 걸었지만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상황 설명을 들은 관객들이 어쩔 수 없는 사정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 감사하다. 양현숙 이사장이 박은수, 조성자의 레퍼토리를 대신 소화하며,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난타, 한국 무용, 아리랑문화예술 힐링노래교실 회원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싱얼롱 시간도 가졌다.   양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모처럼 활짝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날 실리콘밸리 한미시니어봉사회(회장 최경수)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센터 측은 최근 수년 동안 가주 곳곳의 시니어 단체들과 교류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은 “여러 시니어 단체들과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한인 사회의 단합과 한인 정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오는 10월 초 가든그로브에서 추석 잔치를 열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잔치 시니어센터 오렌지카운티 한미니시니어센터 잔치 참석자들 추석 잔치

2025-05-13

세컨홈 시니어센터

    HCAF(Heritage Camps for Adoptive Families)의 입양아후원 갈라쇼가 지난 4 월 25일(금) 오후 5시30분, 덴버 보테닉 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컨홈 애블린 지점(총괄디렉터 윤수경)의 직원 들과 클라이언트가 초대되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매년 해리테지 입양아 캠프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세 컨홈은 이번 행사에서도 후원과 모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뜻 을 밝혔다. 특히 세컨홈 어르신들 중에 도 개인적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을 비공 개로 이어왔는데 당일 이 모임에서 만나 서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갈 라모임에서 세컨홈도 도네이션에 참여 하였으며 6월에 열리는 캠프를 위해 또 한번의 도네이션을 할 예정이다. 세컨홈은 작년에 오로라에만 4번째 데 이케어를 오픈하였으며, 올해 10월에는 종합 메디컬센터의 오픈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현재 5백여명에 달하는 세컨홈 고객들은 세컨홈 메디컬 센터에서 기본 의료 서비스는 물론 물리치료, 방문간호 서비스 및 약배달 서비스, 메디컬 서플라 이 배달서비스를 원스탑으로 받을 수 있 게 되었다. 끊임없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콜 로라도 최대 규모의 시니어센터 세컨홈 에 대한 등록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다. 또, 해리테지 입양 및 후원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어 담당자인 박수지 (303-757-3828)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HCAF는 입양 가족을 위한 문화 캠프를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 1992년에 설립 되었다. 이들은 아프리카/카리브해, 중 국, 한국,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문화 권의 캠프를 통해 입양인과 가족들이 자 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이해하고 자긍심 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시니어센터 세컨홈 시니어센터 세컨홈 세컨홈 시니어센터 세컨홈 메디컬

2025-05-07

"구단과 팬들이 감사의 마음 모은 것"…LA 킹스, 시니어센터 성금

LA 킹스와 팬들이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최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화제가 된 한인 시니어들의 하모니카 연주〈본지 5월 6일자 A-4면〉에 LA 킹스의 팬들까지 매료된 것이다.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신영신)가 마더스데이를 맞아 6일 개최한 ‘2025 어버이날 큰 잔치’에서 LA킹스 구단 측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1만 5200달러를 전달했다. 프로 스포츠 구단인 LA 킹스가 한인 사회를 위해 기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A 킹스의 애덤 크립스 세일즈 담당은 이날 행사에서 “기금 중 1만 달러는 구단의 복지 재단에서 준비했고, 5200달러는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진행된 기금 모금은 킹스 경기 무대에 섰던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연주단의 활약에 감사하는 의미와 시니어센터 내 하모니카, 사물놀이, 연극 등 47개 클래스 운영 지원을 위해 팬들과 구단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모금 이벤트였다.   크립스는 “한인 시니어들과 함께 마더스데이를 축하하게 돼 기쁘고, 지역 사회를 위해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연주단을 알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시니어 300여 명이 참석했다. 킹스 구단 관계자들은 이날 기금 전달 외에도 한인 시니어들에게 보온병과 킹스 구단의 로고가 박힌 스포츠 타월을 선물로 증정했다.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킹스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준 덕분에 한인 시니어 하모니카 팀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며 “프로 구단에서 이렇게 기부금까지 전달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니어센터와 LA 킹스의 인연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구단 측이 홈구장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한국 문화와 한인 사회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K-타운 나이트(K-Town Night)’ 행사에서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연주단과 사물놀이반이 공연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었다. 〈본지 3월 25일자 A-2면〉   특히, 하모니카 연주단의 미국 국가(스타 스팽글드 배너) 연주는 이례적으로 관중의 떼창까지 이끌어내며 소셜미디어(SNS)와 주류 언론에서 회자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주단은 세 차례 더 LA킹스 경기 무대에 서며 전국적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K-타운 나이트를 기획한 LA 킹스의 데이터 분석가 이해성씨는 이날 “LA 킹스의 한인 직원으로서 어르신들이 하모니카 연주를 통해 전국적인 스타덤에 오른 게 기쁘다”며 “프로 농구팀 LA 클리퍼스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 구단에서도 시니어 하모니카 팀을 초청하고 싶다며 우리 구단에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팬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하모니카 연주단을 다시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은 LA 킹스 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허트 시의원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시니어센터의 하모니카 공연이 LA 킹스 경기를 통해 지역 사회를 넘어 전국에 널리 알려져 누구보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A 킹스, 시니어센터에 기금 전달 김경준 기자감사 구단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하 시니어센터

2025-05-06

한인 시니어들 하모니카로 ‘전국구 스타’…LA킹스 경기전 연주한 국가

전국 4대 스포츠 중 하나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수만 명의 관중 앞에서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이사장 신영신)의 하모니카 연주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만 8000여 관중이 운집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작은 하모니카 하나로 미국 국가를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는 모습이 본지 보도〈본지 3월 25일자 A-2면〉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하모니카 연주팀은 순식간에 전국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지난 2일 마더스데이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연주단을 만나 그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하모니카 연주단원들은 대형 스포츠 경기장에서의 연주에 대해 이민 1세대로 평생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강조했다.   연주단원인 이예자(80) 씨는 “평생 받아볼까 말까 하는 관심을 한 번에 다 받고 있다”며 “공연 이후 TV에서 나를 봤다는 말도 들어봤고, 교회나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런 반응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의 연주를 통해 모든 관중이 자리에서 일어나 국가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게 놀랍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연주자 박증규(80) 씨는 “연습할 때는 서툴고 틀린 적도 많았는데, 무대에서 실수 없이 해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는 하모니카 연주단의 첫 NHL 경기 공연 당시 청일점이었다.   박 씨는 “친구는 물론 가족들도 방송을 보고 전화가 많이 와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하모니카 연주단은 지난 3월 23일 처음 경기장 무대에 올랐다. 당시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홈구장으로 둔 프로 아이스하키팀 LA 킹스가 한국 문화와 한인 사회를 기념하는 행사 ‘K-타운 나이트(K-Town Night)’를 위해 연주단과 시니어센터 소속 사물놀이반을 초청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연주단원 13명이 경기 시작 전 1만8145명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타 스팽글드 배너’를 연주했다.   처음에는 연주단의 선율만 들리던 경기장이 이내 관중의 국가 떼창으로 가득 찼다. 이 장면은 대형 전광판과 생중계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다. 구단 관계자는 당시 본지에 “관중이 경기장에서 국가를 따라 부르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며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다”고 밝혔다.   하모니카 연주단의 인기는 곧바로 LA 킹스의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이어졌다. 지난 4월 21일 펼쳐진 에드먼턴 오일러스와의 1차전 경기와 23일 열린 2차전 경기에서 연주단은 어김없이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특히 시니어센터가 무대에 선 날 LA 킹스가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하모니카 연주단이 승리 공식”이라는 말까지 돌았고,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ESPN 등 유력 매체들도 이들의 공연을 집중 조명했다.   플레이오프 무대에 참여했던 정양자(74) 씨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전율이었다”며 “수십 대의 카메라와 미국인 팬들의 사인 요청도 이어졌다”며 “팀에서 리무진으로 픽업까지 해줬는데 완전히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아이오와에서 왔다는 백인 남성이 우리에게 사인을 부탁했고, 캐나다에서 온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할 정도로 인기를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강한길 기자하모니카 연주단 하모니카 선율 소속 하모니카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시니어센터 NHL LA킹스 크립토닷컴 아레나 스타

2025-05-05

[게시판]시니어센터, 내달 6일 마더스데이 기념 잔치 개최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내달 6일 마더스데이 기념 잔치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니어센터 2층 강당(965 S Normandie Ave)에서 개최된다.     이날 잔치에는 한인 시니어와 주요 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행사 초대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초대권은 현재 시니어센터 각 클래스에서 배포 중이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점심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시니어를 비롯해 주요 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반드시 행사 초대권을 지참해야 하며, 초대권은 현재 시니어센터 각 클래스에서 배포 중이다. 참석자에게는 점심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잔치를 위해 가주 한국기업협회(KITA)에서 쌀 500포를 기증했다. 이 중 300포가 행사 참석자들에게 1포씩 증정될 예정이다. 또 잔치 다음 날인 7일 오전 11시, 시니어센터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1포씩 전달된다.     아울러 이번 잔치에서는 시니어센터의 발달장애인 클래스 나눔 교실(지도 박정석·임지윤)이 개설 8년 만에  학예발표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학생 30명이 합창과 함께 직접 제작한 미술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어 연극 교실(지도 김유연)도 이날 연극 ‘거울’을 공연한다. 21명의 시니어 배우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잔치는 KITA를 비롯해 헤더 허트(10지구) LA시의원, 한남체인, KACF, A&E 크리스천 파운데이션, 서울메디칼그룹, 코리아타운 로터리, 코윈 LA 등이 후원한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마더스 현재 시니어센터 행사 참석자들 기념 잔치

2025-04-28

시니어센터 수강생 모집…26~28일 10~2시 선착순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가 2025년 두 번째 학기(4~6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965 S. Normandie Ave) 정문에서 진행된다.     모든 과목은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접수 첫날인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신청번호표가 배포되며, 해당 번호표는 첫날에만 유효하다. 참가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이번 학기에는 음악 교실, 태극권, 판소리, 영어 스피킹, 라틴댄스, 영어신문 읽기 등 6개 과목이 새롭게 개설되며, 영어 관련 수업은 영어회화기초, 생활영어, 영어 스피킹, 영어신문 읽기, 스크린 영어, 시민권 영어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또한 K-시니어 댄스, 트로트 댄스, 한국무용 등 건강과 취미를 아우르는 댄스 과목도 6개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가 진행하는 매월 1회 법률상담, 매주 수요일 소셜 워커 1:1 상담, LA카운티정신건강국의 시니어 수다방, 오픈뱅크가 운영하는 중·고교생 대상 금융교육 ‘똑똑한 금융’,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 교실’, 어르신 대상 무료 헤어커트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형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신영신 이사장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덕분에 총 47개 과목이 알차고 다양하게 마련됐다”며 “이번 학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213)387-7733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커뮤니티 커뮤니티 봉사 시니어센터 입구 이하 시니어센터

2025-03-24

뉴욕시 시니어 사기 피해 방지 강화

뉴욕시가 시니어 사기 피해 방지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니어 대상 사기가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뉴욕시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시니어 사기 피해 방지 조치를 강화하는 패키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먼저 시 노인복지국(DFTA)이 인터넷·전화·피싱 사기에 대해 시니어들을 교육하는 자료를 개발하고, 사기 관련 교육 자료를 웹사이트에 게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1092-A)이 통과됐다. 또 DFTA는 시니어센터 시설 내 시니어들에게 자료를 배포해야 하며, 분기별로 센터에 신종 사기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 시니어들이 재정적인 부분을 포함해 각종 노후 준비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는 자료를 개발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례안을 발의한 크리스탈 허드슨 시의원은 “현재 뉴욕에는 시니어 140만 명이 살고 있지만, 미래에는 더 증가할 것”이라며 “시니어들은 잠재적인 사기를 인지하고, 이를 신고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뉴욕시는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경(NYPD)이 신원 도용의 정의와 신원 도용 신고 방법에 대해 대중에게 정보를 게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1101-A)도 통과됐다. 이로써 NYPD는 경관들에게 신원 도용 의심 신고에 대한 대응 및 조사를 어떻게 실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의회는 ▶시 청소국(DSNY)이 재산세감면(STAR) 프로그램 등록 주택소유주 등 적격 건물 소유주에게 뉴욕시 공식 쓰레기통을 배포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1126-A) ▶가정폭력 피해자의 안전한 투표권 보장을 위해 시 선거관리위원회(BOE)가 가정폭력 피해 유권자 기록 비밀 유지 및 특별 투표 절차에 대한 지침을 개발하도록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0565) ▶아동서비스국(ACS) 조사가 시행될 때 부모와 보호자가 자신의 권리에 대한 법률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조례안(Int. 9-B) 등이 이날 통과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시니어 사기 시니어 사기 뉴욕시 시니어 시니어센터 시설

2025-02-27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28일 설날 큰 잔치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1월 28일(화) 오전 11시 LA 한인타운에서 설날을 기념하는 ‘설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강풍과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드리고자 조심스럽게 진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메디칼그룹(대표 이명선), Uni & Good Friend(대표 서니 권), 한인의료협회(KAMA) 남가주지회(회장 폴 장), 박대감네, 오픈 뱅크(행장 민김)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연날리기와 같은 전통 놀이를 즐기는 순서도 마련되며 풍성한 설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동시에 한국무용, 장구, 댄스, 하모니카, 발레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쌀 15파운드(박대감네 기증), 손 소독제(최선호 Best Roll Up Door 대표 기증), Stacy’s Pita Chips, 마스크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강풍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A 전체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설날 잔치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시고 음식도 드시며, 선물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센터 한인타운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la 한인타운 설날 음식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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