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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이현옥 신임 회장 선출…대외협력 강화 등 목적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가 회장직을 신설하고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이현옥(사진) 부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시니어센터 측은 대외협력 기능 강화와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해 회장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로스록웨이브스(Rothrock Waves INC.)의 대표인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내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다.  이 회장은 “시니어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신영신 현 이사장 역할은 유지한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신 이사장은 앞으로 시니어센터의 내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회장에는 정유진(BIC 테크놀로지 그룹 대표),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 비비안 김 (파머스보험 에이전트)이 선임됐다. 또한, 부이사장에는 최영일 (전 블루하우스 대표), 감사에는 크리스틴 정 (유나이티드 에스크로 대표), 크리스티 추(CKC어카운턴시 대표)가 임명됐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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