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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한인봉사센터 뉴저지 오바마케어 가입 지원

KCS한인봉사센터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사무실이 뉴저지 주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 건강보험 ‘겟 커버드 뉴저지(Get Covered NJ)’ 플랜 가입을 지원한다.   KCS는 “뉴저지주 ‘겟 커버드 뉴저지’ 플랜은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로 종종 ‘오바마케어’라고도 불리는데 뉴저지 주민들이 소득에 따라 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랜”이라며 “KCS는 한인들에게 뉴저지주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오바마케어는 매년 11월 1일부터 그다음 해 1월 31일까지 공개등록 기간을 두고 누구나 보험에 가입하거나 갱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정한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특별한 상황을 겪은 주민들의 경우에는 매년 2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특별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CS는 ▶직장 제공 건강보험 상실 ▶결혼, 출산, 입양 또는 법적 보호자 변경 ▶다른 주나 국가에서 뉴저지주로 이사 ▶수감에서 풀려나거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소득 증가로 메디케이드 또는 메디케이드 자격 상실 ▶부모의 건강보험에서 나이 제한 초과로 제외 ▶이혼 또는 법적 별거로 인한 보험 상실 ▶새로운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이민 신분 변경 등의 상황이 되면 이 기간 동안 특별등록을 할 수 있다며 KCS 팰팍사무실을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단 특별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거주 신분과 세금 보고 등에서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하는데 중요한 내용은 ▶미국 시민권자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소득을 가진 영주권자 ▶미국에 거주한 지 5년 미만인 영주권자 ▶세금을 신고하는 적격 취업자 또는 투자비자 소지자 등이다.   한편 KCS한인봉사센터는 지난 1973년에 뉴욕한인봉사센터라는 이름으로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최근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과 통합했다.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KCS 팰팍사무실  ▶전화: 201-429-2866/201-669-8446(이유정)  ▶e메일: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이유정)  박종원 기자오바마 한인봉사센터 kcs한인봉사센터 뉴저지주 뉴저지주 건강보험 뉴저지주 케어

2025-05-19

아시안아메리칸연맹, 한인 소상공인 간담회

한인 소상공인들의 현실과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가 열린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퀸즈 한인봉사센터(KCS)에서 ‘한인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방정부의 관세 및 이민정책 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한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이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고 경제적 타격이 큰 데다, 연방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직원 고용 안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 한인 업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도 참석해 한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식료품, 세탁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한인 업주 및 단체 대표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아영 AAF 경제권익국장은 “한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종합, 향후 정책 제안 및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안아메리칸연맹 소상공인 아시안아메리칸연맹 한인 한인 소상공인들 퀸즈 한인봉사센터

2025-05-15

KCS, 소셜서비스 헬프라인 제공

KCS한인봉사센터가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혜택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KCS 소셜 서비스 헬프라인(HELP LIN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KCS NJ(100 Grove St. Tenafly, NJ 07670)에서 진행되는 소셜서비스 헬프라인은 전화(201-541-1200)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신청자들은▶맞춤형 돌봄 서비스(Care Management Service) ▶주정부 지원 노인 돌봄 서비스 프로그램(JACC)/60+시니어 ▶롱텀케어·메디케이드(MLTSS) ▶시니어를 위한 뉴저지 메디케이드(ABDMedicaid)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어 Part B 보험료 면제(SLMB/QI-1) ▶약값 보조 프로그램(PAAD) 등에 대한 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이 제공된다.   또 시니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노인 아파트 ▶메디케어 및 SSA 신청 ▶뉴저지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앵커·시니어 프리즈·스테이 뉴저지) ▶에너지·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프로그램 재신청 또는 갱신 등을 도와준다.   특히 KCS한인봉사센터는 60세 이상 시니어 또는 장애가 있는 한인들은 직접(필요할 때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신청을 돕는다.   신청 전화는 201-541-1200. 교환 122(영 리)/121(마이클 홍)/117(종임 리).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한인봉사센터 소셜서비스 헬프라인 KCS KCS 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2025-05-12

KCS, AAPI 유산의 달 행사서 표창 수상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대표적인 사회복지 비영리단체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공식 표창을 수상하며 러더십 공로를 인정받았다.   KCS는 지난 8일 맨해튼의 뉴욕주 법원에서 열린 AAPI(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 지역) 유산의 달 공식 기념행사(Empowering Community)에 초청돼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크 레빈 맨해튼보로장과 그레이스 이(민주·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공동 주최로 열렸는데,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도서 지역 커뮤니티의 역사와 미국사회에 대한 기여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 KCS 김명미 회장은 AAPI 커뮤니티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레빈 보로장과 이 의원으로부터 공식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KCS 측은 “이번 수상은 지난 수십 년간 KCS가 지역사회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 그리고 김 회장의 헌신적 리더십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는 KCS 혼자만의 일이 아닌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인사회가 함께 인정받는 것을 느끼는 벅차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섬김과 나눔의 철학 아래, 이민자와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카바노프(민주·2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 댄 골드만(민주·뉴욕 10선거구) 연방하원의원, 크리스토퍼 마르테(민주·1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뉴욕시 아태계 커뮤니티와의 연대와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KCS는 기존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이 합병함으로써 영어 공식 이름으로 ‘KCS’, 한국어 공식 이름으로 ‘한인봉사센터’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KCS 한인봉사센터 김명미 대표 김명미 회장 권익신장 복지향상 리더십 공로

2025-05-11

뉴욕 시니어들 외출이 무섭다

65세 이상 고령의 뉴요커들을 표적으로 삼은 범죄가 빈번한 탓에 고령층들이 여전히 위축된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욕타임스(NYT)가 뉴욕시경(NYPD)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도한 데 따르면, 2022년 발생한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강도·중범죄 등 폭력 범죄는 1년 전 대비 약 10% 증가했다. NYT는 “전체적으로 범죄율이 올라간 것은 맞지만, 범죄 기사를 접한 고령의 뉴요커들이 느끼는 두려움은 특히 크다”고 보도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노인·시니어센터 방문객 수다. 예전처럼 매일 노인센터를 찾던 이들의 비율이 줄었다는 것이다. 중국계 미국인 기획위원회(CAPC)가 운영하는 노인센터는 팬데믹 전엔 매일 300~500명이 방문했지만, 현재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하루 평균 150명이 방문하던 브롱스 시니어센터 역시 방문객이 70~80명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상황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완화했지만, 센터에 오가는 길에 노인을 타겟으로 삼은 범죄가 발생할까봐 두려움을 느낀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이다. NYT는 “일부 고령 뉴요커들은 센터 측에 셔틀 차량을 요청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인 뉴요커들 역시 비슷한 분위기다. 뉴욕에 30년 넘게 거주했다는 한인 여성 김 모씨는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겨 가족들에게 손해를 끼칠까 봐 꼭 필요할 때만 외출하고, 전철을 탈 때는 지인들과 함께 탑승한다”고 말했다. 뉴욕 한인봉사센터(KCS) 등에서 주최한 자기방어 강의에도 많은 한인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전문가들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령층을 위한 더 많은 자원과 공공안전도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시라큐스대 연구에 따르면, 뉴욕주민 6명 중 거의 1명꼴, 약 320만명의 뉴욕주 거주자가 65세 이상이다. 특히 뉴욕시 65세 이상 인구는 2040년까지 1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뉴욕주와 뉴욕시정부 역시 노인 대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다. 뉴욕주는 ‘고령화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있는데, 안전 부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시는 고령층이 범죄 대상자가 됐을 경우,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 중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시니어 뉴욕 시니어센터 방문객 뉴욕 한인봉사센터 뉴욕 시니어들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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