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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연맹, 한인 소상공인 간담회

5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퀸즈 KCS에서
관세·이민정책 변화 논의, 그레이스 멩 참석

한인 소상공인들의 현실과 목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가 열린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퀸즈 한인봉사센터(KCS)에서 ‘한인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방정부의 관세 및 이민정책 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한인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락가락하는 관세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이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고 경제적 타격이 큰 데다, 연방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직원 고용 안정성에도 어려움을 겪는 한인 업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도 참석해 한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식료품, 세탁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한인 업주 및 단체 대표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아영 AAF 경제권익국장은 “한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종합, 향후 정책 제안 및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다루는 내용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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