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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

한미여성재단(회장 강명희)은 5일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내빈 등 70여 명을 모시고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강명희 회장 인사, 신진균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대행, 김인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 이길현 대사관 보훈관, 김용선 대사관 군수무관의 격려사,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의 감사장 전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희 회장은 “바쁜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참전 용사 및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보훈행사를 힘이 닿는 그날까지 계속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강 회장은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영웅들을 예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순에 이어 오찬을 함께 한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75주년을 맞이한 6.25 한국전쟁을 회상하며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수화 메릴랜드 한인회장,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 김용하 몽고메리 한인회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호국영웅 전쟁 25전쟁 호국영웅 위로 행사 25참전 유공자회

2025-06-05

“소득세·보험료 인하 힘쓸 터” 조지아 공화당 홍수정 하원의원

조지아주 의회의 유일한 한인 공화당 정치인인 홍수정 주 하원의원이 한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3년차 의정활동 소감과 원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9일 홍수정 의원은 둘루스 한식당에서 후원의밤 행사를 열고 “이 땅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한인 이민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며 “조지아주에서 한인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백규 조지아 한인식품협회 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이미쉘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2023년부터 공화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회기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10억달러 규모 소득세 환급법안 의결을 이끌었으며 스몰 비즈니스 감세책을 주도했다. 홍 의원은 “최근 보험료 인하 법안 발의를 위한 연구위원회에 속하게 됐다”며 “공공안전과 감세 두가지 민생 문제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척 에프스트레이션 하원의원은 이날 “우리 공화당은 학교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청소년 정신건강 자금을 늘리고 학군간 소통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한국과의 자매결연을 법제화해 한미 양국의 파트너십 강화에도 일조했다”고 강조했다. 맷 리브스 하원의원 역시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령층 세금 감면과 소상공인 혜택을 늘리는 법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하원의원 보험료 홍수정 의원 최근 보험료 후원의밤 행사

2025-05-30

[알림] 스마트 8대 암 검진 실시

위암, 간암 등 8대 암 여부를 혈액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가 열린다.   신청자는 서울대 의대가 개발한 혈액 검사로 주요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는 스마트 암 검진 행사를 31일(토) 오전 9시부터 LA중앙일보(690 Wilshire Pl) 1층에서 진행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내시경이나 조직 검사가 필요 없다. 혈액 검사로 주요 암 발생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한인 발병률이 높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총 8개 암을 검진한다. 스마트 암 검진은 한국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병원이 특허 개발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검진이다.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가 2배나 높다.   LA에서 채혈한 신청자 혈액은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낸다. 암센터는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암과 관련된 19개 각종 요소 지표를 분석한다. 이후 의사 2명이 결과지에 서명한 후 검사자에게 발송한다.   해피빌리지는 2015년부터 ‘8대 암 스마트 암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인 등 2,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스마트 암 검진은 혈액 검사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검진 방식인 내시경이나 수면 마취의 부담이 없다. 또, 중요 암 발생 위험도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도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한편,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알림 스마트 검진 검진 행사 기존 검진 검진 실시

2025-05-22

퀸즈한인회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 행사

뉴욕 퀸즈한인회는 지난 15일 뉴욕총영사관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 정례화 2주년 맞아 뉴욕 순복음연합교회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또 퀸즈한인회는 이날 순회영사서비스 업무와 함께 각종 세미나를 함께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퀸즈한인회는 이날 순회영사서비스 실시 2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4000여 명의 지역 한인들에게 영사업무 편의를 제공해 준 뉴욕총영사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바비큐 점심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일부 민원인들도 함께 참석해 점심 식사를 나누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은 김의환 총영사를 대신해 이동규 동포영사를 통해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순회영사업무는 지난 2년 여의 경험을 토대로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장과 직원, 퀸즈한인회 임원 등이 150여 명의 민원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또 순회영사업무에 이어서 오후에는 5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의 다음달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는 오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플러싱의 퀸즈한인회 회의실(163-07 Depot Rd. #B1)에서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현재 퀸즈한인회는 9월 영사업무 예약을 접수 중”이라면서 미리미리 사전 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전화(646-467-3282/347-880-0416) 또는 퀸즈한인회 웹사이트(kaaqny.org)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퀸즈한인회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 행사 퀸즈한인회 순회영사서비스 순회영사업무 이현탁 회장 뉴욕총영사관 김의환 총영사 이동규 동포영사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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