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 행사
4000여 명 민원 처리해 준 영사관 직원들에 바비큐 대접
거리 청소 적극 참여·학업 성적 우수 6명에게 표창장 수여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15일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을 맞아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퀸즈한인회]](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5/21/ffa3cc2a-1365-4789-8564-9d72bedbb69d.jpg)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15일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을 맞아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퀸즈한인회]
퀸즈한인회는 이날 순회영사서비스 실시 2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4000여 명의 지역 한인들에게 영사업무 편의를 제공해 준 뉴욕총영사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바비큐 점심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일부 민원인들도 함께 참석해 점심 식사를 나누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은 김의환 총영사를 대신해 이동규 동포영사를 통해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순회영사업무는 지난 2년 여의 경험을 토대로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장과 직원, 퀸즈한인회 임원 등이 150여 명의 민원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또 순회영사업무에 이어서 오후에는 5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의 다음달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는 오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플러싱의 퀸즈한인회 회의실(163-07 Depot Rd. #B1)에서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현재 퀸즈한인회는 9월 영사업무 예약을 접수 중”이라면서 미리미리 사전 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전화(646-467-3282/347-880-0416) 또는 퀸즈한인회 웹사이트( kaaqny.org)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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