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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한인회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 행사

4000여 명 민원 처리해 준 영사관 직원들에 바비큐 대접
거리 청소 적극 참여·학업 성적 우수 6명에게 표창장 수여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15일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을 맞아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퀸즈한인회]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15일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 2주년을 맞아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퀸즈한인회]

뉴욕 퀸즈한인회는 지난 15일 뉴욕총영사관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 정례화 2주년 맞아 뉴욕 순복음연합교회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또 퀸즈한인회는 이날 순회영사서비스 업무와 함께 각종 세미나를 함께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퀸즈한인회는 이날 순회영사서비스 실시 2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4000여 명의 지역 한인들에게 영사업무 편의를 제공해 준 뉴욕총영사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바비큐 점심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일부 민원인들도 함께 참석해 점심 식사를 나누는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뉴욕총영사관은 김의환 총영사를 대신해 이동규 동포영사를 통해 퀸즈한인회 소속으로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순회영사업무는 지난 2년 여의 경험을 토대로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장과 직원, 퀸즈한인회 임원 등이 150여 명의 민원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또 순회영사업무에 이어서 오후에는 5개 분야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뉴욕총영사관의 다음달 퀸즈 지역 순회영사서비스는 오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플러싱의 퀸즈한인회 회의실(163-07 Depot Rd. #B1)에서 예약자에 한해 진행한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현재 퀸즈한인회는 9월 영사업무 예약을 접수 중”이라면서 미리미리 사전 예약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전화(646-467-3282/347-880-0416) 또는 퀸즈한인회 웹사이트( kaaqny.org)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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