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브릿지원(BridgeOne) 창립 10주년 기념 무료 바베큐 파티, 6월7일 더뷰 클럽하우스

 종합 보험 재정 서비스 업체 브릿지원(BridgeOne)이 6월7일(토)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무료 바비큐 파티를 개최한다. 브릿지원은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유니티 보험(Unity Insurance)의 자회사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바비큐 파티가 열리는 곳은 캐롤튼에 소재한 더뷰(The View) 주상복합 센터의 클럽하우스로, 주소는 2700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469.460.1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니티와 브리지원은 전 미주 약 1,800명의 에이전트를 보유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특히 브리지원은 캘리포니아를 넘어 미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 보험 업계에서 탑5위 안에 드는 매출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보험 전문 그룹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다.   브릿지원은 에이전트들이 실질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선애 텍사스 총괄 매니저에 따르면 브리지원은 재정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집, 비즈니스, 건강보험과 만성질환, 장애 등 장기 치료를 위한 롱텀케어 보험 등도 제공한다.                         〈토니 채 기자〉클럽하우스 브릿지원 기념 무료 바비큐 파티 무료 바비큐

2025-05-30

사우스웨스트 수하물 요금 부과…오늘부터 개당 35~40불씩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오늘(28일)부터 승객에게 수하물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한다. 지난 50여년간 최대 2개의 무료 수하물을 허용해 온 정책이 공식 폐지된 것이다.   사우스웨스트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새 정책에 따라, 오늘부터 대부분의 일반 승객에게 수하물 요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미 예매가 완료된 항공편은 기존 정책이 유지된다.   ABC에 따르면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소지자, 리워드 프로그램 상위 티어 회원,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자 등은 예전처럼 수하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승객은 수하물당 35~40달러 수준의 요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웨스트는 수하물 요금 도입으로 연간 약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고객 이탈로 18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부 분석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웨스트는 이 밖에도 내년부터 자유석 배정 시스템을 폐지하고 지정 좌석제를 도입할 계획이며, 다리 공간이 넓은 좌석에 대한 추가 요금 부과, 심야 항공편 신설 등 수익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쟁 항공사들보다 상대적으로 고객 친화적 정책을 유지해왔던 사우스웨스트의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체질 개선의 목적으로 해석된다. 항공사는 지난 2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사 인력의 15%에 해당하는 175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조원희 기자사우스웨스트 수하물 사우스웨스트 수하물 수하물 요금 수하물 무료

2025-05-27

트럼프 관세 쇼크에 가성비 결혼식 확산

#. 올 가을 결혼을 준비 중인 김세라(30)씨는 웨딩 플래너를 고용하는 대신 직접 예산을 짜고 웨딩드레스, 꽃, 음식, 리셉션, 사진까지 일일이 알아보며 비용을 줄이고 있다. 그는 결혼식 장소로 집 뒷마당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김씨는 “관세 영향으로 생활비뿐만 아니라 결혼 관련 비용이 전반적으로 치솟았다”며 “온라인과 지인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예산 절감을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 다음 달 초 결혼을 앞둔 이지아(32) 씨 역시 비용 때문에 “하객 선물로 계획한 컵을 친구가 만든 수제 비누로 바꿨다”며 “웨딩 전문 사진촬영 업체 대신 절반 가격의 스마트폰 촬영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결혼식 비용이 상승하면서 한인을 포함한 예비부부들 사이에 가성비 결혼식 트렌드가 확산 중이다.     웨딩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관세 폭탄으로 드레스, 꽃, 장식, 식음료 등 관련 비용이 줄줄이 오르면서 ▶셀프 웨딩 ▶무료 결혼식 장소 활용 ▶수입품 사용 자제 ▶피로연 축소 등 실속형 소비로 바뀌고 있다.   전국웨딩소매업협회(NBRA)는 관세 부과 후 업체들이 결혼 관련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10~40% 정도 인상한 것으로 파악했다. NBRA는 국내 판매용 드레스의 90%가 중국산인 데다 유럽산에 대한 관세 20% 부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미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는 드레스, 장식, 기념품, 양초 하나까지도 가성비를 따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 레딧에는 예약한 유럽산 웨딩드레스 가격이 관세 부과를 이유로 들며 1500달러나 올랐다는 글도 최근 게재됐다.     한 웨딩업계 관계자는 “비싼 유럽산 웨딩드레스 대신 아마존에서 100달러대 드레스를 고르고, 프랑스산 와인 대신 미국산 와인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장미꽃 아치 장식 대신 카네이션 꽃병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많다”며 “예비부부들이 예산 부담 속에 소비 계획을 실속형으로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14일부터 미국과 중국이 90일 관세 유예 시행을 시작했지만, 관세 영향은 이미 많은 결혼식 비용에 반영돼 가성비 결혼식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혼 장식용 꽃값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부케만 준비하거나 꽃장식을 최소화하는 추세다. 특히 장미 가격이 급등하자 75%정도 저렴한 카네이션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   그레이스 황 계정자 꽃집 대표는 “유럽과 에콰도르 등에서 수입하는 고급 웨딩용 꽃 가격이 관세 영향으로 급등했다”며“최근엔 꽃 아치 장식을 생략하고 부케만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많다”고 말했다.   웨딩 가구나 식기 렌털 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 맞춤형 의자나 고급 린넨 등은 렌털 비용이 최대 40%나 뛰었다. 이처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트레이더조나 코스트코에서 직접 꽃을 구입해 부케를 만들고, 중고 상점에서 장식을 마련해 결혼식장을 꾸미는 ‘셀프 웨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결혼 비용을 줄이는 대신, 기억에 남을 특별한 이벤트에 집중하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로라 박 이화 웨딩 앤 한복 대표는 “타인종과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의 폐백 요청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특히 스몰 웨딩에서 한국 전통 혼례 예식인 폐백이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결혼식 가성비 가성비 결혼식 결혼식 비용 무료 결혼식

2025-05-14

OC에 전국 최초 무료 수술센터 오픈

오렌지카운티에 전국 최초의 저소득층, 무보험자를 위한 무료 수술센터가 등장했다.   비영리 병원 ‘레스토낵 클리닉(1215 E. Chapman Ave)’은 지난 1일 자체 수술센터 개소식을 갖고 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수술센터를 공개했다.   OC레지스터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내달부터 본격 가동될 수술센터는 2개의 수술실, 위와 대장 내시경 장비를 갖췄으며 백내장을 포함한 복잡하지 않은 수술을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클리닉이 자체 수술센터를 보유한 것은 전국에서 레스토낵이 처음이다.   수술센터는 OC와 인근 지역 의사, 간호사 300여 명의 봉사로 운영된다. 에드워드 거버 클리닉 수석 디렉터는 “필요한 인력이 모두 확보되면 매달 약 30건의 수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비센테 사미엔토 OC수퍼바이저는 “수술 수요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 레스토낵 클리닉이 제공하려는 서비스는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레스토낵 프리 클리닉은 지난 1979년 이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진료, 치과, 안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만 1만2000여 명의 환자가 이 클리닉을 이용했다.   거버 수석 디렉터는 돈이 없어 간단한 수술도 받지 못하는 수천 명의 환자를 돕기 위해 함께 일하는 의사들과 함께 기금 모금에 나섰다. 이들의 간절함에 톰슨 패밀리 재단이 400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제공하며 응답한 덕분에 지난 2023년 6월 수술센터 공사가 시작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어바인 호그 병원 간호조무사 니키 와시다는 레스토낵 클리닉의 수술을 돕기 위해 봉사할 것이라며 “클리닉 이용자들이야말로 도움에 감사할 줄 아는 가장 예의 바른 이들”이라고 말했다.   레스토낵 프리 클리닉은 오렌지 시 본원 외에 오렌지카운티의 풀러턴(505 E. Commonwealth Ave)과 로스알라미토스(3801 Katella Ave, #212) 등지에 분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lestonnacfreeclini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33-460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수술센터 전국 무료 수술센터 수술센터 공사 자체 수술센터

2025-05-07

부리토 5만개 공짜로 쏜다…치폴레 '싱코 데 마요' 행사

치폴레가 멕시코의 기념일 싱코 데 마요(5월 5일)를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LA의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무료 배달과 사이드 메뉴 무료 제공으로 구성돼 있다. 5일까지는 무료배달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코드 ‘DELIVER’를 사용하면 배달료가 면제된다. 오는 3일부터 5일 사이에 ‘CINCO25’ 코드를 입력하면 메인 메뉴 구매 시 칩과 퀘소 블랑코 치즈 소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치폴레 웹사이트(chipotle.com)와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할 때만 적용된다. 5월 5일 서부시간 오후 3시부터는 게임 로블록스를 통한 디지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로블록스에서 치폴레가 제작한 게임 ‘부리토 빌더(사진)’를 즐길 수 있다. 치폴레의 53가지 실제 재료를 테마로 한 재료 카드를 수집하는 게임이며, 카드를 모두 수집한 참여자에게는 무료 부리토가 5만개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치폴레의 마케팅 책임자 크리스 브랜트는 보도자료에서 “치폴레는 진짜 재료로 싱코 데 마요를 기념하고 있으며 이를 고객들이 좋아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로블록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치폴레를 더 잘 알고, 동시에 무료로 부리토를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조원희 기자부리토 행사 무료 부리토 무료배달 혜택 프로모션 코드

2025-05-0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