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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 파더스데이 맞이 최대 50% 브랜드 세일 한창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고객만족도 1위 골프샵 '올림픽 골프(Olympic Golf)'에서 파더스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특별 세일에 들어갔다.     올림픽 골프는 골프 클럽부터 골프 의류, 골프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펼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별히 올림픽 골프는 PRGR, ONOFF, 야마하, 포틴, 혼마, 타이틀리스트 등 인기 골프 클럽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PRGR 드라이버는 399달러부터, 아이언 세트는 999달러부터, ONOFF 아이언 세트는 1200달러부터, 야마하와 포틴의 드라이버는 각각 349달러와 199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골프 의류와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톨비스트(TORBIST) 의류를 대폭 할인된 39.99달러부터, 그 외 모자와 벨트, G/FORE와 ecco 골프화는 최대 50% 세일가에 제공한다. 기타 레인지파인더, 런치 모니터, 트레이닝 매트 등도 최저가에 대방출하며 스릭슨(SRIXON) 골프공은 2+1, 캘러웨이 골프공은 2박스 45달러의 혜택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올림픽 골프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모든 아버지들이 만족할 만한 실용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 세일은 올림픽 골프 LA 본점, 풀러턴, 로랜하이츠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9-7007(LA), (714)447-9997(풀러턴), (626)964-5025(로랜하이츠)  알뜰탑 골프 올림픽

2025-06-10

[제35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연대, 4관왕으로 3연패…행운 아닌 실력 입증

제35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의 주인공은 단연 연세대학교팀이었다. 무려 4관왕을 달성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이들의 우승은 단순 행운이 아닌 실력이었다.     지난 5일 리버사이드 지역 캐년크레스트컨트리클럽(파 72)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연세대학교팀이 일반부·시니어부 우승과 일반부·시니어부 메달리스트(개인 최고 기록)를 모두 석권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 첫 출전과 동시에 일반부 우승을 거머쥐며 동창회 골프대회에 이변을 일으켰던 연세대팀은 올해 3연패를 달성해 챔피언의 자격을 증명했다.     연세대 일반팀(김기수, 김지형, 염복균, 이규인)은 이번 대회에서 합계 229타로 우승컵을 가뿐히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2등 팀인 한국외대 GCEO팀보다 무려 17타 앞선 기록이다.     김기수 선수는 “3년 연속 참가해서 매년 우승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이민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향수가 늘 있는데 동창끼리 모여 함께 골프를 치고 보내는 시간들이 삶의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대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김 선수는 “같은 조의 다른 학교 선수가 경기 도중 공을 잃어버렸을 때 동반자 모두가 협심해서 공을 찾아냈다”며 “서로가 경쟁 상대임에도 분위기를 즐기면서 재밌게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동창회 골프대회 중 가장 감동을 주는 대회였다”고 강조했다. 올해가 2회차인 염복균 선수는 “우리 동문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며 동문회에 감사를 전했다.     연세대 시니어팀(박용준, 장병호, 차철환, 최재면)은 이날 합계 241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시니어부 2등 팀인 한양대팀보다 단 3타 앞선 기록으로 팽팽한 경쟁을 보여주었다. 최재면 선수는 “선후배가 함께 하나가 돼 열심히 협심해서 이룬 결과”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며 “동문회장단의 응원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주 2회씩 선수들이 대회 개최지에 모여 맹훈련을 하면서 코스를 익혔고, 또 각자가 개인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회의 개인 최고 기록자를 가리는 부문별 메달리스트 역시 연세대팀에서 나왔다. 일반부에서는 이규인(58) 선수가, 시니어부에서는 차철환(66) 선수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이븐파를 기록했다. 특히, 차 선수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니어부 최고 기록을 세우며 2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이렇게 동문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대방이 어떤 경기를 하던 페이스를 유지하며 내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선수는 꾸준한 근력 운동을 자신의 비결로 소개했다. 그는 “라운딩을 자주는 못 나가지만, 집에서 근력 운동을 많이 하는 게 골프 실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근육 수축 방지와 체력 유지에도 좋다”고 말했다.     일반부 메달리스트 이규인 선수는 운이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4번 홀(파 3) 티박스에서 자신이 속한 조 선수 중 유일하게 해저드를 넘긴 실력자다. 이 선수는 “2주간 선수들이 단체 훈련만 3~4번 할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결실을 맺어 기분이 좋다”며 “연세대 동문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자신의 비결에 대해서 그는 어프로치와 퍼팅 위주의 연습을 꼽았다.     아울러 연세대팀은 이날 3연패를 달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우승기를 가져가기도 했다. 우승기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이중열 선수단장이 수여했다.     한편, 이날 대회 최장타 선수 남녀 각 1명씩 선정된 가운데, 남자 최장타 선수의 영예는 연세대팀의 김지형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는 18번 홀에서 300야드를 기록했다. 김 선수는 “공이 맞았을 때의 짜릿했던 순간은 잊지 못한다”며 “동반자 모두 기뻐해 줬고 꾸준한 연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여자 최장타 선수는 220야드를 기록한 이화여대팀의 베로니카 남궁 선수가 뽑혔다. 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장타 선수로 뽑혀 감개무량하다”며 “올해도 꼭 최장타를 치겠다는 목표를 달성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은   한인 사회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미주중앙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각급 학교 동문회의 골프 대회. 스트로크 플레이로 소속팀 4명 선수 중 베스트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개인 메달리스트는 개인 스코어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인 서울메디칼그룹(SMG)을 비롯해 대한항공, 한미은행, US메트로뱅크, 농심, 삼호관광, 해태, 올림픽골프 등 20개 기업이 후원사로 나섰으며,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김경준 기자골프 연세대팀 동창회 대회 대회 개최지 김기수 선수

2025-06-08

[동창회 골프대회 이모저모] 치열하게 유쾌하게…그린 향해 열띤 샷 대결

깔맞춤 유니폼부터 힘찬 드라이버 샷까지. 초여름 햇살 아래 대학과 고등학교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골프장을 누볐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은 넓은 그린을 달궜다. 모두가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스윙을 날렸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쾌한 농담이 오가며 경기장 곳곳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본지는 경기장 곳곳을 함께 돌며 그 생생한 순간들을 스케치로 담아봤다.   ○…선수들이 깔맞춤 유니폼을 갖춰 입으며 대회 시작 전부터 팀워크를 다졌다. 햇살 좋은 날씨에 알록달록한 유니폼이 더해지며 골프장에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화여자대학교팀은 초록색 유니폼에 왼쪽 가슴에 새겨진 학교 로고가 돋보였고, 경기여고팀은 정열적인 빨간색으로, 한국외대 GCEO팀은 남색 계열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 등록을 하던 한국외대 GCEO팀의 한 선수는 “오늘 대회를 위해 일부러 유니폼을 맞췄다”며 운영진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10번 홀 티박스에서부터 긴장과 기대가 뒤섞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후원사 GSC팀의 한 선수가 드라이버를 손에 쥐고 힘차게 스윙했다. 이를 본 다른 조 선수가 “소리가 안 좋은데 잘못 맞은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말도 무색하게, 공은 페이드 궤도를 그리며 곧게 뻗어 그린을 향했다. 그러자 동반자들과 다른 조 선수들의 “오, 굿샷!”이라는 외침이 조용한 필드를 가르며 퍼졌다.   ○…1번 홀에서는 용산고팀 허욱 선수가 그린에서 약 33야드 떨어진 지점에서 어프로치 샷을 준비했다. 짧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거리다. 그사이에 벙커와 OB 구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조심스레 스윙했지만, 공은 아쉽게도 그린 엣지에 멈추었다. 이를 바라보던 동반자들 사이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나왔다.   ○…18번 홀 그린은 내리막 경사로 인해 다수의 선수를 시험대에 올렸다. 중앙대팀 최동식 선수가 먼 거리에서 퍼팅을 시도하자, 공은 홀컵을 향해 곧게 나아갔다.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홀에 살짝 들어갔다가 튕겨 나오며 경사를 따라 굴러 내려가자, 순간의 희망은 탄식으로 바뀌었고, 동반자들과 함께 아쉬움을 나누었다.   ○…2번 홀의 페어웨이는 유독 좁아 정확도가 요구되는 코스다. 한국외대 GCEO팀 알렉스 한 선수는 공을 왼쪽 러프에 빠뜨렸다. 6번 아이언을 꺼내 들어 억센 잔디 위에서 신중하게 연습 스윙을 반복한 뒤 강한 스윙을 선보였다. 공은 힘차게 러프를 벗어나 페어웨이 중앙에 안착했다. 이어 같은 지점에 공이 떨어진 용산고 허욱 선수도 마치 그 기운을 이어받은 듯 정교한 스윙을 선보이며 러프에서 벗어났다.   ○…경기 속에서도 배려와 우정은 흐르고 있었다. 이화여대팀 이경희 선수는 조의 유일한 여성 선수였지만, 동반자들은 그녀가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방향과 바람을 함께 읽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필드는 어느새 매너와 신뢰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화여대 윤재희 선수는 골프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안정된 샷 감각으로 동반자들을 놀라게 했다. 난코스로 손꼽히는 14번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자, 동반자들은 “경력이 짧은데 이 홀에서 보기를 하다니”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필드 위엔 흐뭇한 미소가 가득했다.   ○…가장 피하고 싶은 구역인 벙커에서도 선수들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한양대학교 이흥렬 선수는 샷을 하기 전 벙커 바닥을 손으로 쓸어보며 “딱딱해서 밭 같다”고 말한 뒤, 공 주변을 부드럽게 정리했다. 이어 정성스러운 벙커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려 파를 기록했다. 프로에 버금가는 집중력이었다.   ○…77도의 선선한 기온과 적당히 부는 바람은 골프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후원사 천하보험팀의 문현모 선수는 “날씨도 좋고, 경기 내용도 마음에 들어 기분이 참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이번 대회는 준비한 만큼 결과가 따라줘서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경기장은 쾌적한 바람 속에 여유롭고 밝은 분위기로 가득 찼다.   ○…지난해에 이어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의 코스 상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여고 차성규 선수는 “작년보다 훨씬 코스가 잘 관리된 것 같다”고 말했고, 작년 시니어 우승팀 경동고의 조성룡 선수는 “올해 몸 컨디션은 지난해보다 조금 아쉽지만,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상태는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준·송영채·김상진 기자동창회 골프대회 이모저모 골프 유쾌 선수 등록 초록색 유니폼 경기장 곳곳

2025-06-05

BBQ, 유해란 프로 초청 골프대회 성료

한국 치킨의 간판 브랜드 BBQ(비비큐/bb.q Chicken) 미국법인이 주최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가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뉴욕컨트리클럽과 대상그룹이 후원사로 참여한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는 3일 뉴욕주 스프링밸리에 있는 뉴욕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미주 지역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LPGA 투어 우승자이자 BBQ의 스폰서를 받고 있는 유해란 프로가 직접 참석해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주최 측은 “행사 주요 프로그램인 ▶LPGA 유해란 프로 원포인트 레슨 ▶골프 라운딩(Shotgun Tournament) ▶유소년 장학금 전달식 ▶유해란 프로 사인회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골프 라운딩은 샷건 방식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는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저녁 식사 및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BBQ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골프 이벤트를 넘어,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됐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종원 기자BBQ 비비큐 bb.q Chicken 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 유해란 유해란 프로 뉴욕컨트리클럽 대상그룹

2025-06-04

주간포커스 주최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대성황

   콜로라도 한인 최대 언론사인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제5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가 6월2일 월요일 오전 10시 파커에 위치한 프라데라 컨트리 클럽(프라이빗, 파 72, 7200 야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 못한 1명을 제외하고, 119명 전원이  참석해 이번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그랜드 챔피언은 언더1파를 친 현성만(필립 현, 55)씨가 차지했다.   선수들은 오전 8시 이전부터 체크인을 위해 골프장으로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체크인과 동시에 나누어준 구디백에는 골프수건, 주간포커스 로고와 스폰서 업체명이 새겨진 볼 마커 그리고 에버그린 실내 골프장 1시간 이용권, 우산,  Teath Mountain Water와 아이스티 등 알차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담겼다.   참가선수들의 대부분은 체크인을 마치고 골프장을 둘러보면서 “보기만 해도 너무 예쁜 골프장” 이라며 연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또, 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클럽하우스 패티오에서 점심도 먹고 참가자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가 역력했다. 대회는 그야말로  골프 치기에 딱 좋은  날씨 속에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김현주  대회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청소년 문화재단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골프 치기에 완벽한 날씨 였다. 잘치고 못치고 점수를 떠나서,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도 행운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마련을 위해 후원하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찬인 경기위원장은 “지난해와 달리 2시간  일찍 시작한 것이 신의 한수 였다. 날씨가 좋아서 즐겁게 라운딩도 하고 , 청소년재단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대회 진행에 협조해 주신 참가자들과 봉사자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품은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역사상 단연 최대 규모였다. 삼성 75인치 TV, 골프 여행용 가방, 홈극장용 스피커세트, 타이틀리스트 볼, 캠프파이어용 파이어피트, 압력밥솥, 통증완화 마사지기, 손마사지기, 발마사지기, 목, 등 마사지기, 여행용가방 3종세트, 쿨링팬, 골프가방 카트, 고급골프백 2개, 물통, 침낭, 실내 비비큐 그릴, 골프레이저파인더,  쿨러 백팩 2개, 캠핑테이블, 화덕 파이어 피트, 쿠킹 조리기구 28종, 골프우산, 골프장갑, 스키보드, 미스터김 바베큐 식사권 , 서울바베큐 식사권, H마트 상품권 15매, 에버그린 실내골프장 5시간 무료이용권 2매, 새로 소주 3박스, TAYLOR, Blanton's Liquid 고급양주 등 많은 상품들이 준비되었다.  이날 참가한 여성부 중 김모씨는 “너무 아름다운 골프장이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꼭 와보고 싶다. 주최측에서 좋은 골프장을 스케줄한다고 힘들었을 것 같다. 노력이 보였다. 오랫만에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가 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일반부에 참석한 김모씨는 “너무 아름다운 골프장이어서 반했다. 밥 맛있게 먹고, 상품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으며, 시니어부 김모씨는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대회의 규모가 나날이 커져가는 것 같다. 준비도 많이 하신 것 같고, 두번째 참가했는데 참가할 때마다 정성이 느껴져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현성만씨는 “날씨가 골프치기에 너무 좋았고, 프라데라 골프코스가 저한테 잘 맞았던 거 같다. 그린은 확실히 어려웠지만 코스마다 경사가 적당히 있고, 잘 못 쳐도 리커버를 해주는 코스가 많아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너무 멋진 대회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그랜드 챔피언   현성만 트로피와 $1000 ▶ 일반부 -신페리오 1등   저스틴 임 트로피와 $500 -신페리오 2등   김덕남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2등   강의성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3등   김정열 트로피와 $300 ▶ 시니어 -신페리오 1등   마이클 오 트로피와 $500 -신페리오 2등   임광익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배봉복 트로피와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에릭 리 $300 ▶ 여성부   -신페리오 1등   미아 안 트로피와 $500 -신페리오 2등   김영진 트로피와 $300 -오리지널 타수 1등   안순임 트로피와 $500 -오리지널 타수 2등   윤소라 $300 ▶ 근접상 8번홀- 박상만 트로피와 $200 15번홀-최용성 트로피와 $200 ▶ 장타상 일반부 아모이스 박 시니어 최영수   이은혜 기자골프 주간포커스 콜로라도 한인 김현주 대회장 수건 주간포커스

2025-06-04

[포시즌 골프투어] 하와이서 골프토너먼트, 여행 즐겨볼까

'포시즌 골프투어'가 주관하는 '미주 한인 골프토너먼트 및 여행 행사'가 4월 말 로스카보스 퀴비라 골프클럽에서 3박 4일~4박 5일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이 집중된 이번 행사에 대해 포시즌 골프투어 임직원들은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음 행사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하와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시즌 골프투어 하와이 지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주 한인 골퍼들을 위한 골프여행 및 토너먼트 프로그램으로 현재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행사 일정은 2025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이며, 호놀룰루의 명문 골프코스인 코올리나(Ko Olina), 로얄 하와이언(Royal Hawaiian), 하와이 프린스(Hawaii Prince) 골프클럽에서의 총 3회 라운드가 예정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799달러로 딜럭스급 호텔 숙박, 하와이 지사의 전 일정 차량 지원, 시내 관광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하와이 골프여행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항공권은 별도이며, 항공권 발권은 포시즌 골프투어에서 무료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본사),    (909)706-8600(하와이 담당)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알뜰탑 골프 투어

2025-06-01

서울대 동문회 2025 춘계 골프대회 및 동문 화합 만찬 성료

 서울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회장 이선애, 85학번·경영) 춘계 골프대회 및 동문 화합 모임이 지난 5월24일(토) 개최됐다. 골프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 어빙에 소재한 헥베리 크릭 컨추리클럽(Hackberry Creek Country Club)에서 열렸다. 골프대회 후 동문 화합 만찬 및 시상식은 로얄레인 한인타운에 소재한 중식당 동보성에서 진행됐다. 다소 기온이 높았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골프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 남자 장타상은 유영준 동문(86학번·공대)에게 돌아갔고, 여자 장타상은 우래형 동문(04학번·음대)에게 돌아갔다. 근접상은 이희덕 동문(67학번·농대)에게, 최소 타수는 이석호 동문(78학번·농대)과 구연회 동문(74학번·가정대)에게 돌아갔다. 만찬은 오기영 동문(73학번·공대)의 건배 제의로 시작됐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동문들은 그동안의 소식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애 회장은 “서울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는 골프대회, 장학금 행사 등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교우들간 친목을 다질 뿐만 아니라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교우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서울대 동문회는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음식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 나누는 봉사 활동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는 지난 40여 년간 교육 지원, 장학금 사업, 문화와 골프 활동, 그리고 직접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해왔으며, 팬데믹 이후 새로운 리더십 아래 달라스 한인들을 위한 음악회 행사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음악회에는 피아노 듀엣, 가곡 연주, 플룻 연주 등으로 구성돼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서울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 활동 및 가입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선애 동문회장(469.460.1370) 또는 김영훈 동문회 부회장(95학번·조경, 972.275.9004)에게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골프 서울대 서울대 동문회 동문 화합 서울대학교 북텍사스

2025-05-30

글로벌어린이재단 VA지부 자선골프대회

글로벌어린이재단(GCF) VA지부(회장 김남숙)가 오는 27일(화) 버지니아 헤이마켓에 위치한 도미니언 밸리 골프장에서 자선골프대회(대회장 김종준, 경기위원장 박태영)를 개최했다. 모두 124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남자 일반부에서 심영구(1등), 홍희경(2등), 로렌스 리(3등), 여자 일반부에서는 새론 헌트(1등), 김미선(2등), 조이 존슨(3등), 남자 장타상은 최세일, 여자 장타상은 장유미가 수상했다.  챔피언조 남자부는 장용준, 여자부는 킴 위더만이 우승해 각각 상금 500달러를 받았다.     이밖에도 장타상(최세일), 근접상(장용준, 수키 보텀), 베스트 의상상(김예림) 등이 차지했다.    GCF 버지니아 지부는 버지니아 한미 장애인협회(이사장 정영미)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 2천달러를 기탁하기도 했다. LA 마트 조기중 대표는 이날 행사를 위해 1천달러를 기부했는데, 75인치 TV 경품이 당첨돼 화제가 됐다. 이번 골프대회 총 수익금은7만 3천달러에 달했다.   김남숙 회장은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세계 곳곳의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및 교육의 기회를 주는 곳”이라며 “배고파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199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국을 비롯한50여 개국의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다.     회원가입 문의 703-999-9489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글로벌어린이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 va지부 자선 대회 대회장 김종준

2025-05-29

“화창한 날씨 속, 그린 위에 펼쳐진 동포사회 화합의 장”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주최한 행사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20일(화) 오후 2시 성대하게 개최됐다. 베어 크릭 골프코스(Bear Creek Golf Course)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동포사회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기금모금에 힘을 보탰다. 우천 관계로 대회가 두 차례 연기됐지만, 이날은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 그랜드 챔피언은 1 언더파를 기록한 스캇 리(Scott Lee) 씨에게 돌아갔다. 스캇 리씨에게는 상금으로 현금 500 달러가 지급됐다. 남자 A조 1위는 김병희, 2위는 양규철씨가 차지했다. 남자 B조에서는 알렌 최씨가 1위를, 존 리 씨가 2위를 차지했다. 여성조에서는 테클라 김씨가 1위를, 조혜옥씨가 2위를 차지했다. 남자 근접상은 숀 박씨에게, 여자 근접상은 한정미씨에게 돌아갔다. 장타상은 탐 양(Tom Yang) 씨가 차지했다. 라운딩을 마친 후 클럽하우스에서 시상식 겸 만찬이 이어졌다. 만찬에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가 손수 마련한 음식이 푸짐하게 제공됐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상품이 골고루 돌아갔다. 이송영 회장은 라운딩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송영 회장은 “우천 관계로 대회가 두 차례 연기되는 상황 속에서도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여성회 행사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셔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송영 회장은 “올 6월에는 달라스에서 제23회 미주체전이 열린다”며 “여성회를 포함한 모든 한인 단체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미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진이 스미스 준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화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상 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한인회, 한인사회발전재단, 북텍사스 한인 상공회, 달라스 호남향우회, 달라스 골프협회,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OTA월드 마사지 체어, 서윤교 CPA, 조성은 변호사, 모토(Motto), 스미스필드 소시지, 진이 스미스 부동산, 아시안 플라자, 표정원 융자, 한식당 오미, UBM, 선라이즈 서플라이 등이 후원했다.     〈토니 채 기자〉골프 동포사회 달라스 한인회 여성회 행사기금 달라스 호남향우회

2025-05-23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학성고 <6>] 소중한 추억이 먼저, 우승은 덤

“우승까지 하면 좋겠지만 동문 간 유대와 좋은 추억이 더 소중합니다.”     학성고등학교 남가주 동문회에서 ‘골프 에이스 4인방’으로 불리는 김영창, 김성훈, 문정형, 김성민 동문이 밝힌 대회 참가 이유다. 여기에 다른 동문회 선수들과 교류하며 울산의 명문 학성고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총동문회 미주지부 총무를 맡고 있는 김성민 선수는 “동문끼리 모여 연습하는 시간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즐기자는 게 목적이고, 우승은 덤”이라고 말했다.     미주지부에는 골프 마니아가 많다. 자연스럽게 골프 클럽이 생겨 매달 골프 모임을 갖고 친목도 다지고 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어느 동문회에도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우승이 목표는 아니라고 하지만 출전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맹훈련 중이다. 특히, 골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는 김영창 선수는 최근 마운틴매도 골프클럽에의 연습 라운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이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무는 “학성고는 이재성, 정우영 등 유명 축구선수들을 배출한 스포츠 명문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성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학성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학성고등학교는 지난 1953년 개교한 이후 지역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학문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학성고의 교훈은 ‘성실, 창의, 협동’,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 - 학성고 <6> 골프 추억 학성고등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미주지부 동문회 선수들

2025-05-22

[35회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팀-경성고 <5>] “모교사랑 보여줄 즐거운 기회”

경성고등학교 미주총동문회(회장 박영운)는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 대회의 개근 멤버다. 성적도 매년 상위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경성고가 올해는 우승을 노린다. 강한 결속력을 토대로 경성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게 참가 선수들의 각오다.     박영운 미주총동문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성의 저력과 끈끈한 동문애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출전 선수들이 지난 2021년 준우승의 추억을 되새기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실력자들인 김철우, 이승근, 장재홍, 김홍균 동문이 참가한다. 모두 성공적인 이민 생활을 일군 동문들로, 골프뿐만 아니라 모교 사랑도 남다르다고 한다.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장재홍 골프팀 단장은 “경성고는 학교일 뿐 아니라, 하나의 정신이고 전통이며 품격”이라며 “단순히 골프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경성의 깃발을 높이 들기 위해 나서는 것”이라고 강한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경성고등학교는 1968년 설립됐다. ‘용감, 진실, 사랑’을 교훈으로 지성과 인성을 갖춘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다. 다양한 동아리 및 체육 활동 등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학풍 속에서 성장한 동문들은 미국 사회곳곳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동창회 골프 참가 신청 및 문의: (213) 368-2556/이메일:([email protected])  김경준·송영채 기자골프 페어웨이 경성고 미주총동문회 경성고 총동문회 경성고 동문회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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