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오늘 뉴저지주 예비선거 실시

11월 본선거에 나설 정당별 주지사·주의원 후보 등을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가 오늘(10일) 치러진다.     예비선거 당일 투표소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투표소 위치는 뉴저지주 선거관리위원회(DOE) 웹사이트(www.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한인밀집지역인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 등 포함)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현역인 엘렌 박 주하원의원과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두 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뉴저지 주하원의원의 경우 예비선거에서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37선거구 공화당 후보로는 두 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이번 예비선거에서 버겐카운티 의회 커미셔너는 정당별로 3명의 후보를 선출하며,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전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최초의 한인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한다. 정 전 시장 외에도 메리 아모로소 현직 버겐카운티 커미셔너를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이번 예비선거에서 경쟁을 벌인다.     시의원의 경우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포트리 시의원 후보 현직 피터 서 의원과 한인 크리스토퍼 곽 팰리세이즈파크 후보는 경쟁 없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한다.     한인 후보들 외에도, 올해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치러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 ▶션 스필러 뉴저지교사협회(NJEA) 회장 ▶스티븐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미키 셰릴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주 하원의원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 ▶존 브램닉(21선거구) 주 상원의원 ▶마리오 크랜잭 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저스틴 바버라 사업가 등 5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거주하는 카운티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해당 카운티의 샘플 투표용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버겐카운티의 경우 해당 링크(www.bergencountyclerk.gov/Services/34)에서 샘플 투표용지 확인이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하원 37선거구 뉴저지주지사 선거

2025-06-09

한인회, 37대 한인회장 선거 채비

애틀랜타 한인회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37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지난 1일 이사회를 통해 37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위원장으로 김일홍 건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김일홍 위원장을 비롯, 김기홍 부위원장, 김광수, 백사무엘, 이송희, 박상복, 티나 리(간사 겸직)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 오후 5시 까지다. 37대 회장의 임기는 2026년부터 2년간이다.     후보자 자격으로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 35세 이상, 만 5년 이상 메트로 애틀랜타에 계속 거주한 자 등이 있다. 김일홍 위원장은 최근 한인회를 둘러싼 공방을 의식한 듯 “도덕적 문제가 없고, 한인회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로 면직 또는 제명된 자는 입후보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탁금은 지난 선거와 동일하게 5만 달러다.   지난 선거에서 가장 화두에 올랐던 “4년 연속 한인회비 납부 여부” 자격 요건은 이번에도 유지한다. 올해 회비는 7월 15일까지 낼 수 있다. 최근 한인회를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회비를 납부한 회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위원장은 “지난 선거에는 4년 연속 납부했던 사람이 25명 정도는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번에도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납부 명단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회원 추천인 수는 기존 200명에서 150명으로 줄었다.     한인회에 확인한 결과 2024년 181명이, 올해는 6일 현재 기준 58명만이 회비를 납부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등록한 후보가 없을 경우 기한을 1주일 연장하고, 공탁금과 회비 납부 조항 등을 조정할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선이 된다면 7월 31일 선거를 하지만, 단일 후보일 경우 등록 마감 후 5일 안에 당선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취임식은 올해 말 정기총회에서 개최한다.     전과 달리 올해 회장 선거를 빨리 하는 이유에 대해 "코리안 페스티벌, 8.15행사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하게 됐다"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애틀랜타 한인회 재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주관한 한인회장 선출에 대해 “우리가 정통 한인회다. 우리는 기존 회칙을 따라간다”고 일축했다. 비대위 측은 이홍기 회장의 회비 유용, 재정 의혹 등을 문제 삼아 별도의 ‘36대 한인회’를 출범시켰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한인회장 한인회장 선거 애틀랜타 한인회 연속 한인회비

2025-06-06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경선 불발

제37대 시카고한인회장 선거가 허재은 후보의 단독 등록으로 경선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시카고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국진) 사무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허재은 후보가 단독 등록했다.     허 후보는 이날 러닝메이트인 김상환 수석부회장 후보, 저스틴 조 차석부회장 후보와 함께 선관위 사무실을 방문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허 후보는 300명 이상의 정회원 추천서(총 977명의 추천서 중 327명 정회원)를 포함한 총 13종의 입후보 제출 서류를 정리해 USB와 함께 제출하고, 등록비 납부 등 필요한 요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허 후보는 등록 후 “선관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과 함께 한인사회를 위해 다시 한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한인회 부회장직을 사퇴했으며, 지난 4년 간의 한인회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후보 등록 서류를 교부 받은 정강민씨는 이날 등록 마감 시간까지 선관위 사무실을 찾지 않았다.     정 씨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기간 내에 후보 등록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등록할 수 없었다”며 “시카고 한인사회에 선거 관련 소송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음 한인회장이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국진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이 성사될 경우 H마트, 중부시장 등 한인 밀집 지역에 선거 공고 포스터를 부착하고, 신문 광고 등을 병행할 계획이었으며, 실제 투표함까지 준비해 놓았으나 경선이 불발돼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허재은 후보의 제출 서류를 검토한 후 문제가 없으면 무투표 당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Luke Shin한인회장 시카고 시카고한인회장 선거 시카고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이국진 선거관리위원장

2025-06-04

뉴저지주 예비선거 조기투표 돌입

정당별 주지사와 주의원 후보 등을 결정하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일(10일)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되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조기 투표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타운별 투표소 운영 시간은 토요일인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주 선거관리국(DOE) 웹사이트(www.voter.svrs.nj.gov/polling-place-search)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편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선거일인 10일 오후 8시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을 발송해야 하며, 이 우편은 16일까지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해야 개표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미키 셰릴(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조시 고트하이머(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 ▶스티븐 풀롭 저지시티 시장▶션 스필러 뉴저지교사협회(NJEA) 회장 ▶스티븐 스위니 전 뉴저지주 상원의장 등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미키 셰릴 의원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공화당에서는 ▶잭 시아타델리 전 주 하원의원 ▶빌 스파디아 전 라디오 진행자 ▶존 브램닉(21선거구) 주 상원의원 ▶마리오 크랜잭 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저스틴 바버라 사업가 등 5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잭 시아타델리 후보가 42% 지지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선두에 올랐다.     뉴저지 주하원의원의 경우 이번 예비선거에서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한다.   한인밀집지역인 37선거구(버겐카운티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 등 포함)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엘렌 박 주하원의원 ▶다니엘 박 테너플라이 시의원 등 두 명의 한인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해당 선거구 공화당 후보로는 두 명이 출마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시민참여센터는 뉴저지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밀집지역에 출마하는 후보자 정보를 포함한 선거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한인 유권자 투표율은 전체 투표율보다 항상 5%포인트 낮은 수준”이라며 “소수계인 우리가 목소리를 내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이드북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www.kace.org/election/)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뉴저지주 예비선거일 뉴저지주지사 선거 뉴저지주 상원의장

2025-06-03

델가도 뉴욕부지사, 주지사 선거 도전

안토니오 델가도(48·사진) 뉴욕주 부지사가 2026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3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 영상에서 “뉴욕에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변화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상관인 캐시 호컬 주지사에 맞서 민주당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델가도는 허드슨밸리 지역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3년간 재직한 후 2022년 의석을 내려놓고 호컬의 러닝메이트로 부지사에 취임했다.     그러나 올해 2월 부지사 재선 불출마를 밝힌 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 촉구,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사퇴 요구 등으로 호컬과 갈등을 빚었다. 이후 호컬 주지사는 델가도의 역할을 축소하고, 그의 사무실과 직원, 경호팀 등을 모두 회수하며 사실상 업무에서 배제했다.   델가도는 출마 영상에서 ‘기득권의 대변인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기존 정치에 대한 대안을 내세웠다.     그러나 델가도가 호컬을 꺾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실시된 시에나 대학 여론조사에서 호컬은 민주당 경선 후보들 중 46%의 지지를 받았으며, 델가도는 12%에 그쳤다.   호컬 캠프는 델가도의 도전에 대해 “호컬 주지사는 뉴욕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왔으며, 민주당 주지사 협회(DGA)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는 연방 하원의원 리치 토레스도 출마를 고려 중이며, 공화당에서는 허드슨밸리 지역구의 마이크 롤러와 엘리스 스테파닉 의원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뉴욕주는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지만, 델가도의 출마로 인해 경선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만교 기자뉴욕부지사 주지사 델가도 뉴욕부지사 주지사 선거 민주당 주지사

2025-06-03

가주하원 67지구 선거 열기 '후끈'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가주하원 67지구 선거 레이스가 일찌감치 열기를 뿜고 있다.   내년 6월 2일 예선까지 1년 남았지만 벌써 3명이 캠페인을 벌이며 각축 중이다.   3명의 예비 후보는 에이다 브리세뇨 전 OC민주당 의장, 마크 풀리도 세리토스 시의원, 알리 타지 아티샤 시장이다. 67지구의 민주당 강세를 반영하듯 이들은 모두 민주당 소속 소수계다.   브리세뇨 전 의장은 니카라과에서 태어나 어릴 적 가족과 함께 미국에 왔다. 현재 노동조합인 ‘유나이티드-히어(United-Here)’ 로컬 11지부장을 맡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30여 년째 살고 있으며, 현재 거주지는 사이프리스다.   로 칸나, 데릭 트랜 연방하원의원, 케이티 포터 전 연방하원의원,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 등과 지역과 가주 노조들과 관련 단체들이 브리세뇨 전 의장을 지지하고 있다.   필리핀계인 풀리도 시의원은 2001년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에 당선됐고 2011년 세리토스 시의원에 당선됐다. 동료 시의원들의 선출로 두 차례 시장을 지냈으며, 연임 제한 규정으로 시의회를 떠났다가 올해 선거를 통해 복귀했다.   노워크에서 태어난 풀리도 시의원은 1973년 이후 세리토스에 살고 있다. 롭 본타 가주 법무부 장관, 앨런 로웬탈 전 연방하원의원 등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   파키스탄계인 타지 시장은 지난해 9월 67지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타지 시장 측은 내년 말 은퇴하는 섀런 쿼크-실바 현 67지구 의원, 코티 페트리-노리스, 블랑카 파체로 가주하원의원, 자시 뉴먼 전 가주상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등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67지구는 오렌지카운티의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라팔마와 애너하임, 풀러턴, 오렌지 시 일부, LA카운티의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 등지를 포함한다. 주민 중 라티노 비율이 40%로 가장 높다. 이어 한인 포함 아시아계가 32%, 백인이 20%를 각각 차지한다.   가주 정부의 지난해 2월 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수는 약 25만 명이며 이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유권자가 약 20만 명에 달한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비율은 43.4%와 26.8%다. 무당파 비율은 24.2%다.   전체 유권자 중 한인이 7.2%를 차지하지만, 한인 중 출마를 선언한 이는 아직 없다.   쿼크-실바 현 의원은 유수연(공화)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과 격돌한 지난 2022년 선거에서 53.3% 득표율로 승리했고, 지난해 선거에선 56.8% 득표율로 공화당의 엘리자베스 컬버(43.2%)를 눌렀다.   지난해 통산 6선 고지에 오른 쿼크-실바 의원은 가주의회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말 하원을 떠난다. 임상환 기자지구 선거 67지구 선거 67지구의 민주당 세리토스 시의원

2025-06-01

새로운 연방 하원의장, 프랜시스 스카팔레자

  캐나다 연방 하원이 새로운 하원의장으로 퀘벡 출신 자유당 의원 프랜시스 스카팔레자를 선출했다. 그의 당선은 예상치 못하게 이루어졌으며, 보수당 후보들이 투표 직전에 돌연 출마를 철회하면서 한층 더 주목을 받았다.   하원의장 선거는 전통적으로 의회의 중립성과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절차로 간주되며, 특히 소수 정부가 의회를 운영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의장직의 향방이 정부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당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크리스 디엔트르몽 의원과 존 네이터 의원은 투표가 진행되기 직전 본회의장에서 갑작스럽게 사퇴를 발표해 정치권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자유당 소속 스카팔레자 의원이 단독 후보로 사실상 무투표 당선되는 결과를 낳았다. 스카팔레자 의원은 오랜 의정 경험과 온건한 성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의장으로서의 중립성과 리더십을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그의 선출은 자유당에게 마냥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현재 자유당은 전체 338석 중 169석을 확보하고 있어 과반인 172석에 3석이 부족한 소수 정부 상태다. 하원의장은 관례상 표결권을 행사하지 않기 때문에, 자유당은 사실상 한 석을 더 잃게 되는 셈이다. 이는 향후 정부가 주요 법안이나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데 있어 더욱 복잡한 정치적 조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의장 선출은 이날 하원에서 진행된 유일한 공식 일정이었다. 이는 지난 27일(화), 진행되었던 찰스 3세 국왕의 개원 연설에 앞서 새 의장을 세우기 위한 필수 절차였다. 국왕은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새 회기의 입법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수당 후보들이 왜 전격적으로 사퇴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야당이 중립적 의장을 통해 의회 운영에 보다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전략적 판단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유당의 내부 표 계산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스카팔레자 신임 의장은 당선 직후 “하원의 품위를 지키고 모든 의원들이 존중받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그의 리더십 아래, 캐나다 의회가 어떤 방향으로 운영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하원의장 프랜시스 하원의장 선거 의원 프랜시스 보수당 후보들

2025-05-30

[기자의 눈] 축제가 된 상의 선거

지난 20일 열린 LA한인상공회의소(LA상의)의 선거는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2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일부 이사들에게는 생애 첫 선거 경험이었을 것이다. 그동안 LA상의 회장은 대부분 추대 형식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경쟁자가 등장한 경우에도 협의를 거쳐 단독 출마로 조율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현 회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다수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혔고, 한때는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결국 두 명의 후보가 맞붙는 양자 대결로 압축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다.   오랜만에 경선이 이뤄진 만큼 우려도 없지 않았다. 선거 과정이 과열되어 비방전으로 번지고, 자칫 LA상의가 분열되는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실제로 선거 기간 중 각 진영은 일부 근거 없는 소문들로 인해 크든 작든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이 조직 전체의 분열로 이어질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았다. 분열은 기우에 그쳤다.   선거가 치러진 5월 정기이사회에서는 양측 후보 모두 차분하고 진정성 있게 정견을 발표했고, 선거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밝혔다. 타 한인 단체들에서 가끔 벌어지는 결과 불복 사태는 이번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선된 정상봉 이사가 “다른 한인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싶다”고 말한 것도, 앞으로도 상의가 단합된 모습을 이어가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회의장에는 실시간 개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 표 한 표 셀 때마다 이사들의 반응도 즉각적으로 나타났고, 선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축제처럼 느껴졌다.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의 모습도 훈훈했다. 당선된 정상봉 이사 측은 경쟁자인 김지나 이사의 연설이 정말 멋졌다고 이야기했고 김지나 이사 측은 승리에 대한 축하를 건넸다.   이런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최근 극단적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의 대선 양상을 떠올리게 됐다. 갑작스럽게 치른 대선이었고 선거 과정상에서 잡음은 물론 후보토론회에서도 서로를 비방하는 날카로운 말들과 입에 담지 못할 단어들도 오고 갔다. 누군가에게는 시원한 장면이었지만 많은 유권자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에 비교한다면 LA상의의 이번 선거는 그야말로 바람직한 민의 표출이었다.   LA상의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정동완 회장을 비롯한 제48대 회장단이 시작한 다울정 보수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한인사회의 위상에 걸맞은 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차기 회장단이 공약으로 내세운 이사 간 소통 강화, 지속 가능한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세대 간 멘토링 세션 운영 등도 충실히 이행돼야 할 것이다.   2026년과 2028년에는 LA에서 월드컵과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만큼 이에 대비해 ‘한인사회의 얼굴’이 되는 단체 중 하나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축제가 열리는 LA에서 한 축을 차지하는 한인사회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LA상의는 불확실한 경제 흐름 속에서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경기 침체와 정책 변화가 이어지는 지금, 상공인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인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한다. 위기 속에서도 방향을 제시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원희 / 경제부 기자기자의 눈 축제 선거 선거 과정상 선거 기간 이번 선거

2025-05-29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마감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오로라시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사흘간 진행되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투표소에는 첫날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투표 인원은 첫날인 22일(목) 101명, 23일(금) 93명, 마지막 날인 24일(토)에는 96명으로, 총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외선거에서 콜로라도 투표소의 책임관은 주샌프란시스코대한민국총영사관 소속 강창묵 영사가 맡았으며, 이재익, 송영호, 천봉환 씨가 사무원으로 참여해 선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참관인으로는 조석산, 국승구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참관인으로 오영규, 국선 씨가 공식 등록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지켰다. 또한 안내 업무에는 콜로라도 주 한인회 김봉전 회장을 비롯해 전철휘, 박종원, 문주석 씨가 참여했다. 콜로라도에서의 이번 재외투표는 질서 있고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주 한인사회가 조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새크라멘토, 콜로라도를 포함해 등록 유권자 5,807명 중 4,6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 참여자는 샌프란시스코 1,355명, 산호세 2,574명, 새크라멘토 322명, 콜로라도 290명이었다. 한 재외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2번 김문수(국민의힘), 4번 이준석(개혁신당), 5번 권영국(민주노동당), 7번 황교안(무소속), 8번 송진호(무소속) 등 총  6명이다.         이은혜 기자재외선거 투표마감 대통령 재외선거 이번 재외선거 대통령 선거

2025-05-28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마감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오로라시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사흘간 진행되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투표소에는 첫날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투표 인원은 첫날인 22일(목) 101명, 23일(금) 93명, 마지막 날인 24일(토)에는 96명으로, 총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외선거에서 콜로라도 투표소의 책임관은 주샌프란시스코대한민국총영사관 소속 강창묵 영사가 맡았으며, 이재익, 송영호, 천봉환 씨가 사무원으로 참여해 선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참관인으로는 조석산, 국승구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참관인으로 오영규, 국선 씨가 공식 등록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지켰다. 또한 안내 업무에는 콜로라도 주 한인회 김봉전 회장을 비롯해 전철휘, 박종원, 문주석 씨가 참여했다. 콜로라도에서의 이번 재외투표는 질서 있고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주 한인사회가 조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새크라멘토, 콜로라도를 포함해 등록 유권자 5,807명 중 4,6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 참여자는 샌프란시스코 1,355명, 산호세 2,574명, 새크라멘토 322명, 콜로라도 290명이었다. 이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56.3%),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70.5%)에 비해 한층 높은 투표율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재외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2번 김문수(국민의힘), 4번 이준석(개혁신당), 5번 권영국(민주노동당), 7번 황교안(무소속), 8번 송진호(무소속) 등 총  6명이다.          이은혜 기자재외선거 투표마감 대통령 재외선거 이번 재외선거 대통령 선거

2025-05-28

“유식한 체 하다가 선거 졌다”

 민주당 내부에서 식자층이 사용하는 겸양어법의 영어를 쓰고,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다 선거에게 계속 패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리버럴 정치인 버니 샌더스(무소속, 버몬트) 상원의원의 연설을 비판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며 ‘'과두정치(oligarchs)타도’를 주장했다. 과두정치는 ‘부자’들을 완곡하게 표현한 말로, 저학력 계층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고급단어다. 얼리사 슬로킨(민주, 미시간) 상원의원은 “보통의 미국인들은 이러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주장하자, 샌더스 의원은 “미국인들은 그 정도로 무식하지는 않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스로킨 의원의 주장에 더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식자계층을 겨냥해  '마약중독(drug addition)' 대신 '물질남용장애(substance abuse disorder)   ', '가난(poor)' 대신 '경제적 취약(economically disadvantaged ) ', 굶주리는 미국인(Americans going hungry) 대신 '식량 불안을 겪는 미국인(people experiencing food insecurity)'과 같은 표현을 즐겨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경향 탓에 농촌과 근로계층 유권자들이 공화당을 선호하는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공화당은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의 이같은 표현을 경멸하는 선거전략을 구사해왔다. ‘워크(Woke)’는 ‘깨어있는 유권자’를 뜻하는 말이지만, 공화당은 ‘재수없는 민주당 사람’으로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일 정도다.    공화당은 민주당과 달리 직설적인 표현에 사용해 유권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표적인 경우다.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가 대표적이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정치 구호가 모두 허상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민주당은 이에 대항할만한 슬로건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유식 선거 민주당 정치인들 최근 선거 리버럴 정치인

2025-05-27

달라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시작, 25일까지 투표 가능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투표가 지난 20일(화) 달라스에서도 시작됐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는 이날 오전 8시 투표소 문을 열었다. 도광헌 소장도 이날 투표를 했다. 이번 선거에서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 지역의 유권자 수는 총 2,039명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투표는 5월25일(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지역에서는 출장소 컨퍼런스룸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투표할 수 있다. 출장소 컨퍼런스룸에서는 5월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투표를 할 수 있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두 곳이 동일하다. 20일 출장소에서 투표를 한 한인 박모씨는 “역대 어느 대통령 선거보다 엄중한 마음으로 투표소에 나왔다”며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조국 대한민국의 소식을 수시로 접하며 이민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모든 역대 대통령 선거가 그랬지만,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나라의 국운을 가를 중요한 선거다”라며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갈 후보자에게 나의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22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투표를 한 한인 최모씨는 “고국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표가 25일까지라고 하니 많은 재외국민들이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표소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추천을 받은 투표 참관인이 한 명씩 나와 있다. 투표 당일에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한국정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이나, 성명과 생년월일, 그리고 사진이 포함된 본인 증명이 가능한 미국 정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영주권 등 국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원본을 가지고 가야 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투표소 주소는 14001 Dallas Pkwy, suit #425. Dallas, TX 75240이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투표소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다.   그 외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site/abroad/main.do)에서 접할 수 있다. 재외국민투표는 20일 전 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재외 유권자 수는 총 25만 8254명으로, 지난 2022년 제20대 대선(22만 6162명)에 비해 14.2% 증가했고, 2017년 제19대 대선(29만 4633명)에 비해선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유권자 수가 5만 337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토니 채 기자〉재외투표 달라스 대통령선거 재외국민투표 대통령 선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마리오 크란작 후보 | 공화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마리오 크란작은 정치 신인이며, 성공한 변호사이자 사업가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마리오는 트렌턴에 신선한 사고와 개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크란작은 민간 부문에서 수십 년간 성공을 거둔 후 공직 진출을 결심했다. 2016년 그는 42년 동안 잉글우드 클립스를 장악해온 민주당 정치 세력을 물리치고 시장으로 당선됐다. 뉴저지 지역 언론 NJ.com은 크란작을 "트럼피(Trumpy) 시장"이라고 칭했다. 이는 그가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운동에 반대하고, 필 머피 주지사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맞서며, 납세자들에게 주택 의무를 부과하려는 "정치화된 법원"과 싸웠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뉴저지주 주민들이 직면한 최대 현안은 고비용 정부 운영에서 비롯된 생활비 부담이다. 필 머피 주지사 재임 기간 동안 주 예산은 350억 달러에서 580억 달러로 급증했으나, 공공 서비스의 개선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저지주의 도로 상태는 전국 최하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열악한 도로 상태로 인해 운전자들은 불필요한 차량 수리비로 수십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도로 재포장 시 전국 어느 주보다 많은 비용을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뉴저지주가 리얼 아이디(Real ID) 의무화 정책 이행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청 예약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정치인들과 그들의 측근들은 복수의 연금 크레딧을 축적하고 있으며, 은퇴 후에는 플로리다와 같은 세금 부담이 적고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주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는 현실이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4년간 매년 2%씩 재산세를 감축할 것을 의무화하겠다. 나는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으로 재직하는 8년 동안 세금을 감축하면서도 예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다른 지역들도 동일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정한 학교 자금 지원 공식"을 통해 교육 자금이 학생을 따라 배분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다. 이는 뉴저지교육협회(NJEA)의 독점 체제를 종식시키고 학교 선택권을 확대할 것이다.   나는 또한 연금 남용을 종식시키겠다. 한 사람당 한가지 공공 부문 연금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나는 저가형 주택 사기를 종식시킬 것이다. 개발업자들이 정치인들에게 기부금을 제공하고, 이들 정치인들이 임명한 판사들이, 지역사회가 원하지 않고 감당할 수 없는 고밀도 저소득층 주택 의무화를 강요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특정 계층의 유권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정부 비용을 낮출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세금 감면, 모든 수준의 정부 지출 삭감, 그리고 낭비와 사기, 남용을 근절할 NJ DOGE도입을 추진할 것이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은 주정부에 대한 블록 그랜트(포괄보조금) 지원과 함께 진행될 것이다. 나는 이 자금을 신중하게 활용할 것이다. 그동안 주정부 예산은 서비스 품질 향상 없이 급격히 증가해왔다. 그 결과 주정부는 당국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 낭비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나는 또한 지방자치단체에 적절한 예산사용 권한을 부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지역 차원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수백억 달러의 세수를 핵심 정부 서비스에 재배분할 것이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나는 머피 주지사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전면 폐지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모든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중단할 것이다. 그 대안으로는 비즐리스 포인트 발전소(Beesley's Point Power Plant)의 재가동과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도입을 통한 전력망 공급 확대를 추진할 것이다. 머피 주지사의 고비용 에너지 정책은 뉴저지 주민들에게 부과된 최악의 세금이다. 이 정책은 진정한 투명성이나 실질적인 책임 없이 시행됐다. 값비싼 에너지 비용은 기업 성장을 제한하고 저소득 가정에 가장 큰 타격을 준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나는 대통령의 정책에 100% 찬성한다. 나는 머피 주지사의 예산안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법적 분쟁을 위해 책정된 100만 달러 규모의 법적 대응 기금을 우선적으로 삭감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직면한 경제, 사회, 구조적 문제들, 최악의 장기적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 집행에 있어 완전한 지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이민법 집행에 있어서 더욱 그렇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나는 학교 예산 배정 방식을 '학생 연계형'으로 전환할 것이다. 이는 예산이 학생을 따라서 배정되는 방식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육 선택권을 대폭 확대할 것이다. 또한 나는 "비효율적이고 책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아 온 카운티 교육감 제도를 폐지할 것이다. 또한 주 교육위원회가 추진 중인 강제 통학 버스 배정 계획을 중단하고, 주 교육위원회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위원들을 투표로 선출하는 방안을 시행하겠다.   후보자 홈페이지: www.MarioforNJ.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예비선거 마리오 크란작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저스틴 바베라 후보 | 공화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저스틴 바베라는 세 자녀의 아버지이자 사업가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년간의 경험을 쌓은 베테랑 기업인이다. 델란의 홀리 크로스 출신인 바베라는 올-아메리칸 풋볼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건설업자와 CDL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정직한 직업 윤리를 보여주었다. 자영업자로서 바베라는 소규모 사업체 운영자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고 있다. 콜럼버스 기사단의 일원인 바베라는 지역사회 봉사와 신앙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그는 예술과 음악, 특히 테너 성악가로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바베라는 보수적 애국자로서 미국의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고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저스틴 바베라 후보는 교육 개혁, 정부 책임성, 인프라 개발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주 혁신 계획을 약속한다. 교육 분야에서 "기초로 돌아가기(back to the basics)" 교수법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뉴저지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러한 교육 개혁은 차세대 인재 양성에 필수적이다. 정부 책임성 강화와 관련해 바베라 후보는 투명성과 청렴한 리더십을 약속한다. 납세자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보장하겠다. 마지막으로 나는 인프라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로 및 교량 개선을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에너지 솔루션 구현에도 힘쓰겠다. 우리 모두 함께라면 모두를 위해 작동하는 더 강한 뉴저지를 건설할 수 있다. 오는 6월 10일 예비선거에서 바베라에게 투표해달라.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바베라 후보는 뉴저지주의 주택 가격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과 농지 확장 대신 도시 재개발에 초점을 맞추겠다. 도시 재생이 주택 위기 해결뿐 아니라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도시 지역을 재활성화함으로써 더 많은 주택 옵션을 창출하는 동시에 개선된 토지 관리 방식과 농업 인센티브를 통해 작물 수확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같은 이중 접근법은 도시 성장과 농업 지속가능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뉴저지주가 생산적인 주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바베라의 계획은 기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주민과 농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바베라는 주택 공급 확대에 찬성하지 않는다. 그 대신, 뉴저지 노후 도시들을 재건하고, 버려진 건물들에서 유해 화학물질을 제거해 재개발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바베라는 빈곤선 이하 계층에게 임차인 환급금을 돌려주는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숙자 인구 감소를 도모한다. 또한 뉴저지 폴스보로에 위치한 이글 포인트 정유소를 통해 뉴저지 주민들을 위한 고정가격을 협상함으로써 연료 비용을 절감하겠다. 마지막으로 주 전체의 에너지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댐 재건 사업에 수력 에너지 의무화를 추진할 것이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바베라는 필 머피 주지사 재임 기간 동안 급격히 증가한 뉴저지주 예산 문제를 바로잡을 것이다. 특히 보험 산업과 연계된 사회 서비스 및 의료 서비스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현재 뉴저지 주민들은 뉴저지 제조업자 보험(NJM) 등 주요 보험사들의 높은 보험료와 보험금 청구 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는 미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 헌법 개정을 제안한다. 주택 소유자, 자동차, 의료 보험 시장에서 경쟁을 강화하면 더 공정한 가격 책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적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보험 시장의 경쟁 촉진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권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바베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름 씨뿌리기와 HAARP(고주파 활성 오로라 연구 프로그램) 를 통한 기후 조작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인위적인 기후 조작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 기반 기후 솔루션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전환할 것이다. 뉴햄프셔주와 테네시주 등 이미 유사한 조치를 취한 주들의 선례를 따를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바베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분명히 한다. 트럼프가 재선될 경우 뉴저지주가 국가적 우수성을 선도할 것이다. 나의 정치적 노선은 트럼프의 '가족 우선' 가치관과 일치한다. 많은 지지자들은 저스틴을 "아메리칸 드림을 여전히 믿는 유일한 진정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애국자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저스틴은 불법체류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하다.  모든 불법 체류자들이 추방될 것이며, 바베라 행정부가 그들을 찾기 전에 자발적으로 떠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바베라 행정부는 교육 시스템 재정 확보를 위한 3단계 계획을 제안한다. 첫번째로, 뉴저지 교원노조 내 잠재적 부패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두 번째로, 바베라는 선거자금 상한제 검토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교원노조가 학교 내 특정 정치적 의제를 추진할 관리들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개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세 번째 계획은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학군 통합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인상을 통해 지역 교육에 더 많은 기여를 요구할 예정이다. 동시에 뉴저지 내 고령자와 자녀가 없는 주민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제안한다. 이는 과세와 교육 재정 지원에 균형 잡힌 접근법을 목표로 한다.   홈페이지: www.justinbarberaforgovernor.com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예비선거 저스틴 바베라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존 브램닉 후보 | 공화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나는 아내 패트리샤와 43년간 혼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슬하에 브렌트와 애비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나는 변호사로서 75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린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는 주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공화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주 상원의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나의 최우선 과제는 뉴저지 주민들이 감당할 수 없는 통제 불능의 지출과 세금 인상을 초래한 일당 지배에 제동을 거는 것이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현 예산에서 낭비성 지출을 과감히 삭감하겠다. 향후 3년에 걸쳐 주민 소득세를 10% 감면하는 단계적 세금 경감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신규 원자력 발전소와 청정 천연가스 발전 시설 개발을 장려함으로써 에너지 가격을 낮추겠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나는 트렌턴 민주당이 추진한 주택법안에 반대한다. 나는 또한 지역 구획법을 무시하며 과잉개발을 강제하는 민주당의 제안을 지지하지 않는다. 대안으로 지역별 접근방식을 통한 저가주택 정책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개발이 학교, 기반시설, 응급서비스 등 지역 자원에 미치는 부담을 인식하고 이를 고려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나는 대규모 연방 자금 삭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연방 대표단과 협력하여 삭감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필 머피 주지사 재임 기간 동안 뉴저지주의 예산은 63%나 증가했다. 만약 연방 자금 삭감이 현실화될 경우 예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지 않도록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하면서도, 필수 서비스는 계속 유지되고 자금이 지원되도록 할 것이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나는 앞으로 홍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블루 에이커스(Blue Acres) 프로그램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지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납세자 보조금이나 소비자 부담 증가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에너지 전환이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새로운 기술의 비용이 감소하고 신뢰성이 향상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나는 대통령의 정책이 뉴저지에 도움이 된다면 협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대통령의 정책이 뉴저지주에 유익할 경우 협력하되, 주 이익에 반할 경우에는 정파를 초월해 적극 대응하겠다. 특히 연방 차원의 부적절한 정책에 대해서는 주저 없이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나는 현재 재산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교육 재정 시스템을 바꾸면서 학교 예산을 확보하겠다. 이 방안은 교육 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납세자들의 부담 경감 효과도 가져올 것이다. 또한 첫해에만 가구당 평균 800달러의 재산세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후보자 홈페이지: www.bramnickforgovernor.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예비선거 존 브램닉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잭 시아타렐리 후보 | 공화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나는 뉴저지 소머빌에서 태어나 라리탄 자치구에서 성장했다. 제 조부모는 약 100년 전 이곳으로 이민왔다. 제 부모님은 레스토랑과 바를 운영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노력했다.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은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중산층 생활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됐다. 나는 세튼홀 대학교에서 학사와 MBA를 취득했으며, 이후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을 획득했다. 나는 기업가로서도 두각을 나타내 뉴저지에서 두 개의 성공적인 메인 스트리트 비즈니스를 창업했다. 나는 공직 경험도 풍부하다. 지방, 카운티, 주 정부에서 공직을 역임했으며, 매번 스스로 임기 제한을 두는 원칙을 고수했다. 그러나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타이틀은 다른 어떤 직함보다도 “아버지”라는 호칭이다. 네 명의 성인 자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이미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안타깝게도, 뉴저지주는 25년간의 민주당 일당 지배와, 필 머피 주지사의 8년 임기 이후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는 주민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적 부담 완화와 생활비 절감을 통해, 젊은 가정이 이곳에서 삶을 꾸리고 은퇴자들이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구체적 정책으로 가정의 재산세 상한제와 노인층 재산세 동결을 제안한다. 또한 해상 풍력 발전소 건설 중단과, 안전하고 청정한 천연가스 및 원자력 발전 확대를 통해 전기요금을 낮추겠다. 마지막으로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검찰총장을 임명해 경찰과 학부모의 권한을 강화하겠다. 또한 머피 주지사의 실패하고 위험한 불법 이민자 보호주(Sanctuary State) 정책을 폐지하겠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제 웹사이트(www.jack4nj.com/platform)를 방문해 전체 공약을 읽어보시길 권장한다. 짧게 요약하자면, 재산세를 주택 평가액의 일정 비율로 제한하고, 노인 재산세 동결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주 정부 지출 축소와 함께, 낭비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항목별 거부권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 또한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뉴저지 주 기업세율을 5년에 걸쳐 매년 1%씩 인하해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낮추겠다.  이와 함께 모든 납세자를 위한 소득세 인하 및 간소화, 주택 개량에 대한 세금 인상 금지, 학자금 대출 이자의 세금 공제 허용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실시하겠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우리는 좀더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이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지자체에 저가형 주택을 의무화하는 뉴저지주의 주택 정책에는 찬성하지 않는다. 현재 정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되면서, 대중교통도 없고 인프라도 없고 저소득 일자리만 있는 교외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이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녹지 공간이 감소하고, 야생동물 서식지가 파괴되며, 이미 혼잡한 도로에서 자동차 배출가스가 증가하는 등 환경 문제가 가중되고 있다. 현재의 접근 방식은 지역 홍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재산세 상승을 초래하는 등 실패한 정책이다. 나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접근법을 제시하려 한다. 이 방안은 인구 증가를 대중교통 허브와 도시 중심지로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자립적인 지역 경제가 절실히 필요하며, 새로운 주택 개발을 환영할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나는 주지사로서 가장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이들이 저렴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임무로 한다. 어느 누구도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주정부는 현재 수십억 달러의 재정 적자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조치가 시급함을 시사한다. 트렌턴의 민주당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더 많은 지출이라고 믿고 있지만, 8년 만에 지출을 60% 증가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모든 문제는 더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었다. 특히 수억 달러 수준의 재정 적자가 우려된다. 나는 주정부 지출 감축,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 재조정, 그리고 주정부 내 낭비와 부정행위 근절을 약속한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나는 기후변화의 현실을 인정하지만, 머피 주지사와 뉴저지 민주당의 접근 방식은 상황을 개선하기보다 악화시키고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주택 건설 의무화 정책이 오염을 가중시키고 식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나는 이 정책을 중단하겠다. 또한 천연가스와 원자력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에너지 마스터플랜을 도입하겠다. 또한 전기차 판매, 가전제품, 주택 리모델링 및 건설에 관한, 비현실적이고 감당하기 어려운 주정부 의무 규정을 폐지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뉴저지 해안과 저지 쇼어(Jersey Shore) 인근에 해상 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금지하겠다. 해상 풍력 발전은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현재 모든 민주당 주지사 후보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조치에 맞서 싸우겠다며, 납세자들의 세금을 사용해 트럼프 행정부를 고소하겠다는 극도로 당파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나의 잠재적 경쟁자 중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고 싶다고까지 제안했다. 이는 터무니없는 발언이고, 뉴저지주에 있어 잘못된 정책이다. 우리는 뉴저지를 위한 성과를 내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할 주지사가 필요하다.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대화한 적이 있다.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해상 풍력 발전 중단, 주정부 및 지방세 공제(SALT) 한도 인상, 뉴욕 주지사가 뉴저지 주민들에게 부과하는 혼잡 통행료 제도 폐지 등의 사안에서 의견이 일치한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나는 학생당 지출에 대한 주 전체 표준을 설정하고, 모든 학군에 합리적인 지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자금의 보다 공평한 분배를 창출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는 '자금이 학생을 따라간다'는 원칙에 기반해 접근할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학생에게는 기본 금액("x")을 제공하고, 영어 학습자에게는 추가 자금("y")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서로 다른 교육적 필요를 인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나는 특수교육 비용을 주정부가 부담하도록 하여 지역 학군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찬성한다. 그동안 특수교육 비용이 지역 학군에 상당한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학군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자금 지원은 학업 성과와 연계되어야 한다. 모든 문제가 단순히 돈을 투입하는 것만으로 해결된다고 가장하는 관행을 종식시키겠다.   후보자 웹사이트: www.jack4nj.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공화당 예비선거 잭 시아타렐리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스티븐 풀롭 후보 | 민주당

    나는 이민자 가정의 자녀로 태어나 월스트리트에서 경력을 쌓던 그는 9·11 테러 이후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이라크에서 복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3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한 나는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가장 다양성이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저지시티의 시장을 맡았다. 시장 재임 기간 동안 나는 저지시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세금을 안정화했으며, 학교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감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했다. 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시정을 이끌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뉴저지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닌 실질적인 경험에 기반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나는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주지사직에 도전한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뉴저지는 여러 시급한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경제적 부담 완화, 주택, 대중교통 문제가 대부분의 핵심이다. 이러한 긴급한 과제에 대한 세부 계획은 후보 공식 사이트(www.stevenful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캠페인은 단순한 미사여구나 짧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우리 캠페인은 단연코 가장 상세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웹사이트를 통해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보시길 바란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나는 현행 부동산세 감면 프로그램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서킷 브레이커 세액공제'를 새롭게 도입할 것이다. 또한 공공 서비스 공유화와 정부 기관 통합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것이다. 나는 소득세 개편을 통해 고소득층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 '공정한 세금 부담'을 실현하고, 고가 주택에 대한 단계별 '맨션세' 도입을 추진하겠다. 또한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해 정치적 목적의 부채 거래를 제한하겠다. 경제적 부담 완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 나는 예산을 관리하고 비용 절감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트렌턴에서도 같은 재정 규율을 적용할 것이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찬성한다. 하지만 그 이상이 필요하다. 나는 저지시티를 주 내 저가 주택 공급의 선두주자로 이끌었다. 내가 주지사로 당선될 경우 용도지역 개혁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활용도가 낮은 주 소유 토지의 재활용, 그리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강제 이주 방지, 주택 소유권 접근성 개선, 그리고 모든 지역사회가 저가 주택 공급에 공정하게 기여하도록 하겠다. 이는 공급과 형평성 문제다. 나야말로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할 상세한 주택 계획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나는 과거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필수 공공 서비스를 희생시키지 않고 예산을 관리한 경험이 있다. 내가 주지사로 선출된다면 다년도 예측, 충분한 예비비 확보, 성과 기반 예산 편성을 통해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이다. 구체적인 재정 개혁 방안으로는 중복된 서비스 통합, 행정 효율성 증대, 지방 정부 의무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 방식 개혁 등이 있다. 나는 또한 소득세 구조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수 확보 방안도 제시한다. 특히 부유층에게 "공정한 몫"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세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뉴저지는 가정들이 의존하는 서비스를 축소할 여유가 없다. 나는 주민들의 필수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내가 주지사에 당선되면 저지시티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포괄적인 기후 대응에 나서겠다.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장하고, 주정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며, 친환경 대중교통에 투자할 것이다. 또한 홍수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회복력 있는 건축 기준을 시행하고, 빗물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며, 도시 내 수목 그늘을 확대하겠다. 이어NJPACT REAL 규칙을 채택하고 정기적인 배출량 감사를 실시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다루겠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뉴저지는 우리의 권리, 환경, 민주주의를 공격하는 트럼프 시대의 해로운 정책들을 계속해서 거부해야 한다. 나는 시장 재직 시절 이민자 커뮤니티를 옹호하고, 저렴한 주택 공급을 확대했으며, 트럼프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혜택을 거부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지사가 된다면 의료 서비스 접근성, 투표권, 생식의 자유, 환경 보호 등을 지키겠다. 또한 연방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부터 뉴저지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 차원의 안전장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용, 공정성, 기회라는 뉴저지의 가치가 결코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나는 학교 재정 개혁법(School Funding Reform Act) 개정을 제안한다. 교육 자원의 공평한 분배를 보장하고 교육 환경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고등교육 부문에서는 주립대학 등록금 인상률을 연 2%로 제한하는 상한제를 도입하겠다. 또한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겠다. 이번 개혁안의 재원 마련을 위해 세금 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한다. 고소득층에 대한 세율을 조정해 부유층이 '공정한 몫'을 부담하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가장 필요한 교육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것이다.   후보자 웹사이트: www.stevenfulop.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주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스티븐 풀롭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스티브 스위니 후보 | 민주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나는 철강 노동자로 시작해 다리를 건설하고 노조 설립에 기여했다. 나는 현재 국제 철강 노동자 조합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는 실직 상태에 있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내가 초년 시절 겪었던 것처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나는 가정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내 아들은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다운증후군을 가진 딸은 내가 정치에 열정을 갖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딸이 태어난 후, 사회가 장애인들을 소홀히 대하는 현실을 목격했고, 이것이 법률을 변화시켜 그들의 수용과 포용을 보장하려는 동기가 되었다. 나는 상원 의장으로서 뉴저지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유급 가족 휴가법을 통과시키고, 연금 개혁을 이끌었으며, 메디케이드와 노인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등 포용적인 정책 변화를 주도했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뉴저지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최우선 과제다. 높은 재산세와 에너지, 식료품 등 상승하는 생활비가 주민들의 일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나는 평생 동안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싸워왔으며, 주지사가 된다면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나는 기존 재산세 경감 프로그램의 확대, 주택 접근성 향상, 의료비 절감, 모든 주민을 위한 에너지 비용 안정화 등 종합적인 생활비 절감 대책을 추진하겠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나는 연간 소득 25만 달러 이하 고령자들의 은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전면 면제하겠다. 또한  또한 25만 달러 미만 소득의 고령 가구에 대해서는 재산세 상한제를 유지할 것이다. 주택 분야에서는 20만 가구 규모의 주택 건설이 추진된다. 수도 및 하수 시스템 개선과 함께 기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병행할 것이다. 또한 주택 개발 가속화를 위한 규제 완화, 최초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계약금 지원 확대를 시행하겠다. 내가 주지사가 되면 공공 부문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의료 보험 계획을 협상할 것이다. 또한 고용 증대를 위해 소규모 사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나는 저가형 주택 확대를 위한 주 법안을 지지하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저가형 주택 기금을 활용하는 것이 우선이다. 수십 년간 주택 건설에 소극적이었던 지방 자치단체들의 행보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새로운 행정부는 주택 인센티브 구역을 조성하고 해당 구역 내에 시장가와 저가형 주택을 모두 확대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비용을 추가로 낮추기 위해, '시니어 플렉스(Senior Flex)'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이사를 하더라도 재산세 공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주택 구입 시 계약금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시행하겠다. 또한 주택 건설을 지연시키는 관료적 장애물을 줄여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재정적 책임과 효율성은 매우 중요하다. 새 행정부는 서비스 통합을 통해 중복 업무를 제거하고, 의료보험 비용 절감 협상, 그리고 주정부 자산의 최적화를 통한 수익 창출을 통해 행정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러한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조치들은 필수적인 사회 서비스, 의료, 교육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이러한 핵심 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뉴저지주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맞서 즉각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스위니 행정부는 이에 대응해 주 전역의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인프라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홍수 취약 지역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빗물 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상하수도 인프라 현대화, 재생에너지 생산능력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빌더스 아젠다(Builders Agenda)"로 명명된 이 정책은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커뮤니티 태양광 프로그램,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나는 주정부의 청정에너지 자금 지원 모델을 개혁해 산업계 이익만이 아닌 일반 가정에도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개혁을 통해 근로 가정들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장기적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뉴저지는 연방 리더십이 주민들을 실망시킬 때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내가 당선될 경우 의료서비스 접근성 보호, 환경 규제 유지, 워싱턴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겠다. 구체적으로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보험) 보호, 생식권 제한 시도에 대한 반대, 가정에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청정에너지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이슈를 정치화하기보다는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겠다. 뉴저지를 경제적으로 부담 없고, 안전하며, 미래지향적인 주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우리는 충분한 예산을 갖춘 공립학교가 필요하다. 뉴저지주 헌법이 규정한 철저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립학교 예산의 전면적 확충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교육 예산 배분 공식을 정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학습 결손 문제 해결을 위한 주정부의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 현 행정부 하에서 공교육 예산은 수십억 달러 증액됐으나, 특수교육(extraordinary education) 분야는 여전히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교육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모든 학군이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K-12) 통합 운영되도록 하고, 지역화(regionalization)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자원이 풍부한 학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후보자 웹사이트: https://www.stevesweeneyforgovernor.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마이크 스위니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라스 바라카 후보 | 민주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나는 자랑스런 뉴어크 시장이다. 나의 이력은 고등학교 교사와 교장을 거쳐 시인, 지역사회 활동가로 다양하다. 나의 정치적 여정은 교육개혁, 경찰 투명성 확보, 주택 정의, 경제발전 등 형평성과 기회를 위한 평생의 싸움이었다. 내가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뉴어크는 저렴한 주택 개발, 지역사회 안전, 진보적 거버넌스의 국가적 모델이 되었다. 나는 뉴저지 전체에 똑같은 초점, 용기, 창의성을 가져오기 위해 주지사에 도전한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경제적 가능성이다. 뉴저지주 전역에서 주택과 의료 비용 상승으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가정들이 심각한 경제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부유층과 기득권층은 이러한 부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선거는 '서민 우선' 정책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부자 증세 정책은 공공재 투자 확대, 임대료 상한제 도입, 의료비 절감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보통 가정이 주 내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자녀를 양육할수 있도록 하겠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나는 임대료 상한제를 도입하고, 병원에 참조 기반 가격 책정 방식을 적용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다. 또 대중교통 중심지 주변에 실질적으로 부담 가능한 주택 건설을 시행할 것이다.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초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증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계에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역진적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정부가 국민 전체를 위해 일하는지, 아니면 권력자들만을 위해 일하는지를 판단하는 시금석이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찬성한다. 하지만 주택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법안 통과를 넘어선 보다 광범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현행 법안이 향후 50년간 법정 공방에 묶이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 현재의 주택 위기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홈룰)과 배타적 용도지역제(exclusionary zoning)에 의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주택 공급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또 임대료 인상 상한제 도입, 주 전역에 걸친 용도지역제 최저 기준 투자, 주택 소유 프로그램 확대, 기업형 임대인 규제 등을 제시한다. 특히 개발 촉진을 위한 '선손실 자본 기금(First Loss Capital Fund)' 조성이 개발 사업 착수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우리는 언제까지나 워싱턴에 의존할 수 없다. 나는 상속세 복원과 백만장자세 강화, 기업 비즈니스세 연장을 통해 세수를 확보할 것이다. 나는 또한 병원 비용 억제 정책도 추진하며, 공공 의료보험 옵션과 같은 주 운영 프로그램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 시점은 워싱턴의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 트렌턴에서 미래를 구축하는 리더십이 요구되는 때이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우리는 기후변화를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 나는 뉴저지주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회복력 있는 인프라 구축 투자,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가장 심각하게 받는 최전선 지역사회 보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나는 또한 환경 복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오염 유발 기업들에게 책임을 묻는 '기후 슈퍼펀드법(Climate Superfund Act)'을 지지한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트럼프의 정책은 우리의 가치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다. 뉴저지는 시민권, 이민자 보호, 생식의 자유, 기후 대응을 후퇴시키려는 모든 시도에 저항해야 한다. 나는 연방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입법적, 재정적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방어적 조치를 넘어 적극적인 권리 확대와 보호 강화를 포함하며, 뉴저지주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뉴저지주의 교육 재정 시스템이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현재 뉴저지는 행정구역보다 학군 수가 더 많고, 시장보다 교육감 수가 더 많은 기형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교육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저해하고 있다. 현 시스템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불공정하다. 학군 통합이 시급하며, 행정 비용 절감을 통해 절약된 재원을 교실 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강화에 재투자해야 한다. 나는 학군 통합과 함께 학교 통합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에 찬성한다. 모든 학생들이 충분한 재정 지원을 받는 다양성 있는 고품질 공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후보자 홈페이지: https://www.rasforgovernor.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라스 바라카 후보

2025-05-23

[뉴저지 주지사 선거] 미키 셰릴 후보 | 민주당

  개인적 직업적 경력   내가 주지사에 출마한 이유는, 내 인생이 봉사와 어려운 싸움에 도전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나는 미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헬리콥터 조종사와 러시아 정책 담당관으로 약 10년간 해군에서 복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군 복무 후, 나는 검찰청에서 아웃리치 및 재활 코디네이터로, 이후 연방 검사로 일하며 법조계에서 경험을 쌓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당선된 이후, 나는 정치에 뛰어들어 오랫동안 공화당이 장악했던 선거구를 민주당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당시 내 선거구는 전국에서 가장 큰 '레드에서 블루으로의 전환'(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을 이룬 지역으로 기록됐다. 나는 연방의회에서 선거구인 뉴저지 11지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왔으며, 이 같은 헌신을 주지사 재직중에도 계속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인가?   나는 트렌턴에 새로운 리더십을 가져오기 위해 출마했다. 현 상태로는 주민들의 삶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주지사에 당선되면 생활비 절감에 주력하고, 트럼프와 머스크 등 뉴저지 주민들에게 해를 끼치는 어떤 세력에도 맞서겠다. 나는 주택, 공공요금, 의료비 등 상승하는 생활비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사회보장제도와 메디케어 삭감 계획, 그리고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맞서 싸울 것이다. 나는 평생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싸워왔으며, 지금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주 생활비 절감 계획에 대해 구체적 대책은?   나는 가계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정책 방안을 준비했다. 이 정책은 주택, 에너지, 의료, 세금, 자녀 양육비, 식료품 등 6개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택 비용 절감을 위해 나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활용도가 낮은 상업 공간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금 부담 완화와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유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효율성 증대와 함께 자녀 세액공제(Child Tax Credit)와 근로소득 세액공제(Earned Income Tax Credit) 확대를 제시한다.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주 건강보험 프로그램(State Health Benefits Program)에 대한 독립적 감사와 의료 서비스 가격 투명성 강화를 추진한다.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태양광 발전과 같은 저비용 청정에너지에 대한 주 내 투자를 우선시할 방침이다. 이러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공공요금 인하로 이어질 것이다.   당신은 저가형 주택 가격을 올리는 주법을 지지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주민들에게 어떻게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제공할 것인가?   새로운 주택법은 법원으로부터 건설 과정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법은 건설 지연과 소송을 줄이고, 대중교통 중심 개발을 촉진하며, 상업용 부동산의 재개발을 장려하는 등 긍정적 목표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주택 시스템은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적절한 위치에 건설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내가 주지사로 선출된다면 주 정부의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건설 속도를 높이고, 일자리와 대중교통에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주택을 건설하는 동시에 홍수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사회복지, 보건, 교육, 기타 등등 분야에서 연방 예산 삭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주정부 예산 부족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트럼프와 머스크의 예산 삭감은 뉴저지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다. 나는 창의적이고 공격적인 법무장관을 임명해 트럼프를 법정에 세우고, 우리 주와 워싱턴에 보내는 세금을 지킬 것이다.  특히 메디케이드(Medicaid) 삭감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의료 기관, 비영리 병원, 상업 보험사들을 모아 보장 격차를 줄이기 위한 포괄적 전략을 개발할 것이다. 교육 자금이 삭감된다면, 그 돈을 뉴저지로 되찾아와 우리 학교들을 지원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 시도를 불법적 공격으로 규정하고, 모든 전선에서 맞서 싸울 것이다.   현재 뉴저지주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이 있는가?   나는 의회에서 환경과 청정에너지 우선 순위의 옹호자였으며, 주지사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해결책을 추진할 것이다. 첫번째로, 주 내 청정에너지 생산 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지역사회 태양광 발전 용량을 늘리고 주정부 소유 부지에 태양광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다. 두 번째 정책으로는 오염 유발자들에 대한 규제 강화와 함께 취약 지역사회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오염 부지(브라운필드) 정화를 장려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세번째로, 홍수 취약성에 대한 대응책도 제시한다. 뉴저지주에는 미국에서 가장 홍수에 취약한 카운티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이에 지방, 주, 연방 이해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실질적인 주 전체 홍수 완화 및 회복력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뉴저지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적 행위에 맞서는 최후의 방어선이다. 나는 트렌턴에서 강력한 법무장관 임명과 예산 증액을 통해 주민들의 권익을 적극 수호하겠다. 뉴저지주 주민들은 연방세를 적합한 액수 이상으로 납부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연방 자원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 나는 또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맞서 뉴저지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특히 불필요한 무역 전쟁 속에서 소규모 사업체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 보호, 낙태권 보호를 위한 보호법 제정 및 미페프리스톤 비축 등등에 나서겠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교, 연방 공무원, 비영리 기관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뉴저지주 교육 재정에 대한 개혁안이 있으며, 이를 어떻게 부담할 예정인가?   나는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한 성공 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2008년에 작성된 현행 재정 공식은 최신 교육 표준과 모범 사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의 공식은 특수 교육 학생들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들에게 적절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면 재정 지원 방식의 재검토가 필수적이다. 특히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군에 대한 추가 지원 체계가 미흡하다. 또한 현 시스템의 문제점은 연도별 재정 지원의 심한 변동성이다. 안정적인 재정 지원 체계 없이는 학교들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 예측 가능한 재정 모델 구축이 시급하다.   후보자 홈페이지: www.mikiesherrill.com 후보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정리=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 주지사 선거 뉴저지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미키 셰릴 후보

2025-05-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