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C.S.S. Profile의 중요한 의미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재정보조 신청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에서 지원하는 자체적인 재정지원기금 등 종합적으로 대학에서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에 따라 재정보조 신청자의 재정 상황 및 재정 형편을 대학에서 평가해, 해당 연도에 대학이 정한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에 맞춰서 지원자의 재정 능력에 알맞게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자의 재정 정보가 기재된 중요한 신청 양식이다.   신청서들 중에 가장 기본으로 대학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신청서는 FAFSA이다. 이는 연방정부 학생 재정보조 신청서의 약칭인데, 재정보조를 지원하고 있는 모든 미국의 대학들은 반드시 FAFSA를 기본으로 요구한다. 이는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을 재정보조 공식을 적용해 학생의 재정 형편에 맞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 기금이 풍성한 대학, 즉 지원금 거의 대부분이 대학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무상보조금이 연간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달하는 사립대학들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 계산을 위한 FAFSA의 질문내용에서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제한된 수입 및 자산내용으로는 대학에서 연간 자체적으로 수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금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해 더욱 지원자의 재정 정보를 자세히 요구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대학은 재정보조 계산공식의 적용도 일반 주립대학들과는 달리 지원자의 보다 자세한 수입과 자산 내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자체기금이 풍성한 사립대학들이 대부분 FAFSA에 추가로 칼리지보드를 통한 C.S.S. Profile이라는 신청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출한 신청서 정보를 검증하기 위해 IDOC이라는 서비스에 대부분 가입해 C.S.S. Profile 제출정보에 대한 검증서류의 제출을 모두 IDOC 시스템을 통해 1차로 제출 요구하는 것이다.   문제는 지원자마다 수입과 자산 변동 상황 및 처하고 있는 재정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경우가 종종 주위에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은 이러한 경우에 재정보조 평가 과정에서 대학의 학생 어카운트를 통해 추가의 별도 검증 서류를 직접 제출하도록 요구하기도 한다.   때로는 이러한 과정마저 IDOC를 통하지 않고 대학의 자체 시스템을 통해 직접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C.S.S. Profile을 요구하지 않는 대신 대학 자체의 재정보조 신청 양식서를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도록 하는 대학들도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같이 한 학생이 거의 20여 개 대학을 동시에 지원할 경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는, C.S.S. Profile 작성에 따른 제출정보의 사전설계는 거의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   이같이 더욱 복잡해진 진행 환경에 올바르게 현명히 대처하려면 보다 구체적이며 전략을 세워 잘 진행해야 함으로써, 이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경험과 노련함이 매우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미흡하게 단순히 신청서 제출에 모든 초점을 맞추면 대학의 재정보조 진행은 더욱 지연되거나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불이익으로 직결된다.   따라서 C.S.S. Profile을 통해 지원자의 보다 자세한 수입 상황과 자산 정보를 요구하는 대학으로 진학할 예정이라면, 우선적으로 대학마다 적용하는 재정보조 공식부터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시된다.   이에 대한 설계 및 실질적인 준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SAI 금액을 합법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수입과 자산에 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제출정보를 어느 한 가지라도 소홀히 제출하지 않게 만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학부모들의 수입과 자산의 종류도 개인과 사업체로 나뉠 수 있고, 이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기초하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며, 이를 토대로 재정보조 혜택 이상의 혜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설계, 다시 말하면 C.S.S. Profile의 설계는 시간적으로 보다 우선순위를 두고 신속히 검토해 자녀의 미래를 열어주는 견인차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시작하기 바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미국 profile 재정보조 신청서 profile 제출정보 재정보조 지원

2025-04-28

재정보조의 알고리즘을 알고 진행하는가?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학부모들의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열망은 끝이 없지만, 이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전무에 가깝다는 현실은 불편한 진실이다.   재정보조 성공을 하려면 성공할 수 있는 방향부터 선택해야만 한다. 잘못된 방향을 선택하거나, 올바른 방향이 있는 것조차 모르고 진행해 가는 경우를 접하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르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마치 우연히 성공하기를 바라는 확률 없는 도박과 같다.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재정보조의 총체적인 진행은 신청서들의 제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마치 신청서 제출에만 초점을 두고 이를 모두 마치면 대학이 어련히 알아서 잘 진행해주고 재정보조를 알맞게 지원해 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잘 지원받을 수 있기를 염원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 측의 입장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바람과는 달리 큰 차이를 보인다. 오히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우수 지원자를 더 많이 선발하기를 원한다. 학부모들과 대학은 서로 상반된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으려면 우선 재정보조 공식에 따른 알고리즘부터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공식에 따른 알고리즘에 맞춰서 제출 정보를 정제하기 위한 준비와 이에 따른 시차 적용의 알고리즘도 잘 이해하고 반드시 이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할 대학 선정에 대한 알고리즘도 중요하다. 어떠한 기준으로 자녀들이 입학사정 준비를 할 대학들의 선정은 대학별로 입학사정 요소의 우선순위에 따른 알고리즘이 있다. 이를 사전에 파악해 잘 정리해 비슷한 대학들끼리 나눠서 보다 합리적인 입학사정에 따른 준비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해당 대학에 반드시 등록해 주기 원하는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다면, 설사 학부모의 수입과 자산이 많아도 대학에서는 하물며 재정보조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크게 지원해 주는 한이 있더라도 러브콜을 보내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알고 진행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는 대학의 재정보조금 내역서를 잘 평가해 판단함으로써 과연 Need Based의 재정보조의 구성면에서 재정보조의 차별이 없도록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재정보조 어필 과정도 포함된다.   그러나 어필도 무조건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원한다고 하면 거의 100이면 100 대부분이 거절당하기 일쑤이다. 재정보조의 어필에는 전략적인 판단과 진행이 매우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설사 알고 있다고 해도 대학에서 해당 연도에 지원하는 재정보조 퍼센트가 평균 재정보조 대상 금액에 대해 과연 몇 퍼센트를 재정지원하고 있는지, 또는 지원받은 보조금 중에서 평균 몇 퍼센트가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되는지 여부도 정확한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어야 재정보조 어필에 대한 성공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타이밍에 따라 1차, 2차 및 3차의 전략적인 어필을 시차적으로 준비해 접근 방식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 진행해야 재정보조 성공을 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은 단순히 일방 통행하는 것처럼 신청서 제출과 의무적인 Follow-up의 직진 방식이 아니다. 상기에 열거한 바 대로 보다 입체적인 재정보조 진행이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알고리즘으로 동시에 이뤄져야 대학 합격률도 올릴 수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보다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는 일부터 실천하기 바란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없다면 재정보조 신청서의 질문부터 이해하기 바란다. 묻는 질문들은 모두가 재정보조 계산에 적용되는 항목이므로, 재정보조 계산 공식별로 이해를 더하면 재정보조 준비를 위한 기본 발판은 마련된다.   그 다음으로 재정보조 공식에 부합하는 수입과 자산에 대한 합법적인 설계와 검증된 최적화 방안을 조치하면 된다. 동시에 재정보조 지원 수위가 높은 대학을 선별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별된 대학별로 재정보조 수위를 가늠할 수 있고, 해당 대학의 입학사정 요소의 우선순위에 따라 자녀들의 프로필을 준비해 나가면 더욱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총체적인 로드맵에 대한 다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더해준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미국 재정보조 재정보조 진행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성공

2025-04-28

재정보조의 성공 여부는 사전설계가 좌우한다 [ASK미국 교육-리차드 명 대표]

최근 조지아주에서 건축업을 운영하는 한 학부모가 찾아와 고마움을 전했다. 금년에 자녀가 에모리 대학 2년에 재학하는데, 본인은 정작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한국의 사업을 접고 미국에 이민 온 지 벌써 7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열심히 일해 가족을 부양하는 일도 쉽지 않았지만, 이보다 자녀를 위해 대학 진학 준비를 시키는 일이 더욱 힘들었다며 이번에 특별히 재정보조 어필을 도움받아 이번 학기에 3만 달러 이상 무상 지원을 더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재작년에 자녀가 대학 진학을 위해 신입생으로 진학하며 재정보조 신청서를 자녀와 함께 제출했다고 했다. 복잡하기는 해도 모두 잘 제출했다고 생각했는데, 연간 소득이 20만 달러가 넘는 관계로 주위에서 재정보조 지원을 거의 받을 수 없다고 예측했지만, 당시 상황에서 처음 신청하는 재정보조라 어느 정도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과는 재정보조를 거의 지원받지 못했다고 했다.   아무리 수입을 벌어도 사업체를 운영하다 보면 연간 거의 9만 달러에 달하는 대학의 총학비를 감당하기는 힘든 법, 가정에 큰 비용 부담으로 다가와 많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아는 지인이 소개해 지난 가을에 금년 봄 학기에 대한 재정보조의 어필을 위해 상담을 받은 경우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운영하는 사업체에 Employee Benefit 플랜을 설치해 작년도 수입에 관해서 거의 11만 달러 가까이 비용으로 세금 공제를 하고, 동시에 수만 달러의 세금을 절약함과 동시에 공제한 금액을 Corporate Trust 어카운트에 적립할 수 있었다.   따라서 크게 낮아진 수입 상황을 어필해 대학에 총비용을 조정한 결과, 본 어필을 통해 2학년 2학기분에 대한 비용의 거의 80퍼센트 이상을 재정보조금으로 추가 지원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것이 재정보조에 대한 설계이다.   이 학부모의 경우는 재작년 세금보고서에 나와 있는 수입만으로는 재정보조 어필을 통해 조정받을 수 없겠지만, 작년도 세금보고를 신속히 금년 초에 진행하며 회사에 Corporate Trust를 설정해 국세청이 만든 기준에 의거해 최대로 세금 공제를 함으로써, 공제한 금액은 회사 내의 플랜의 자산이지 학부모의 자산이 되지 않게 조치했다.   동시에 수입도 엄청 줄어들어 합법적인 방법으로 크나큰 세금 공제와 아울러 학자금 지원을 최대로 받은 것이다. 이 경우는 한 학기분에 대한 거의 3만 달러이지, 1년 치 총학비였을 경우는 거의 6만 달러를 무상으로 더 지원받는 것이나 다름없는 좋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같이 재정보조의 사전 설계는 재정보조 신청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절차가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주식이나 투자 혹은 금융상품 등을 주위의 권유로 검토 없이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재정보조 공식에 대한 잘못된 이해도 학부모들의 많은 실수를 자아내고 있다는 점에 더욱 유의해야만 한다.   예로 들면, 일반적으로 은퇴를 위해서 적립하는 IRA의 경우이다. IRA는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로 적립 당시에 개인 세금보고에서 공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IRA는 내부적으로 Fund Allocation을 언제나 조정할 수 있는 방식의 Brokerage account이다.   그리고 이러한 Brokerage Account의 IRA는 나중에 Annuitization이라는 연금화를 시킬 수가 없으므로 세금 혜택을 받을 뿐이지 실제적인 연금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   따라서 새로 바뀐 재정보조 신청서에는 이러한 모든 금액을 기재함으로써 부모 자산에 포함해 이를 계산하고, 불입금은 Untaxed Income으로 취급해 이를 세금을 낸 후의 금액으로 환산해 그만큼 SAI 금액을 높임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플랜을 하기 전보다 못한 상황의 SAI 금액 상승과 아울러 학자금 재정보조에 불이익을 초래하게 된다.   IRA라도 Annuity 내에 IRA 어카운트로 가지고 있어야만 재정보조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같은 방식은 Roth IRA, SIMPLE IRA, SEP IRA나 401(k), 403(b), 혹은 TSP 및 457 등의 모든 플랜에도 같은 내용으로 적용되어, 불입금이 Untaxed Income으로 상정되어 재정보조 불이익이 된다.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재정보조의 사전 대처 방안을 통해 불이익을 막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사전 설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특히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는 최소한 대학 진학 시점 2년 전에 반드시 이를 검토하는 것이 추천된다.   재정보조의 성공은 어느 시점에 얼마나 어떠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계산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검증을 통해 그 성공 여부를 사전에 측정해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       ▶문의: (301)219-3719 / [email protected] AI 생성 기사미국 재정보조의성공여부 재정보조 신청서 재정보조 지원 재정보조 어필

2025-04-28

전기자전거 구매 2천불 지원…29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

가주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기자전거(e-bike) 구매 지원에 나선다.     가주대기자원위원회(CARB)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보조금 프로젝트(CEIP)를 시행한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들이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1대당 최대 2000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회 측은 CEIP에 200만 달러의 예산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CARB는 최대 1000대의 자전거 구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프로젝트를 통해서 총 총 1500대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가주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300% 이하인 경우다.     올해 보조금 접수는 오는 29일에 실시된다. 선착순으로 바우처가 지급됐던 지난 해와는 달리 올해는 추첨제도를 도입했다. 29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기실’로 이동하게 된다. 6시까지 대기실에 들어온 신청자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보조금 수령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자 정보, 거주 및 소득 확인 서류, 안전 교육 영상 시청 후 서명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후속 이메일을 통해 요청된 필수 정보를 제공해야 할 수도 있으며 이메일로 승인된 보조금 액수와 바우처 코드를 받게 된다. 수속 기간은 최대 60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     바우처는 승인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1회에 한해 45일 연장할 수 있다. 바우처는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는 프로젝트 참여 소매점에서 전기자전거나  헬멧, 라이트, 자물쇠 등 관련 액세서리 구매, 조립 및 배송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 대상은 750W 이하 모터에 최고 시속 20 또는 28마일 이하의 클래스 1~3 전기자전거로 페달, 전조등, 후미등이 장착돼야 한다. 또한 안전 테스트(ANSI/CAN/UL-2849 또는 EN-15194) 인증과 전기 부품에 대한 보증기간이 1년 이상 되는 완제품으로 제한된다.     반드시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에 신품 전기자전거를 구매해야 하며 중고 전기자전거, 전동화 개조 키트 장착 자전거, 스쿠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 방법 등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ebikeincentives.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원희 기자전기자전거 보조금 전기자전거 보조금 구매 지원 보조금 수령자

2025-04-21

내 집 장만에 최대 16만불 보조금…LA서 주택 구매 세미나 개최

한인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주택 구매 지원 세미나가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미주중앙일보와 샬롬센터(소장 이지락)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에서 제20회 주택 융자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집을 사고 싶지만, 재정 문제나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은행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프로그램 등 주택 구매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주택 구매자 중 약 30%만이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집을 산다. 언어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많은 한인들이 유용한 지원 프로그램에서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택 구매 지원 관련 정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주주택금융국(CalHFA), LA카운티개발국(LACDA) 등 주 정부, LA카운티, LA시와 여러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주택 보조 및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한다.   샬롬센터에 의하면 LA시에서 제공하는 저소득층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인 LIPA에서 최대 16만1000달러까지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중산층 보조 프로그램인 MIPA로는 최대 11만5000달러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이 제공하는 위시(WISH) 그랜트로는 최대 3만 달러까지 매칭 그랜트를 지원받을 수 있고, 거주지에 따라 지역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추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와 뱅크오브아메리카, 퍼스트시티즌스뱅크, BMO, 시티내셔널뱅크  등 은행들 또한 이번 세미나에 참여해 주택 구매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구매 관련 지원금 정보 교육에 나선다.   퍼스트시티즌스뱅크의 재넷 메이스 모기지 담당자는 “주택 구매 보조금이나 융자는 최대한의 혜택을 받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프로그램을 퍼즐처럼 조합해야 하므로 정확한 지식과 전문적인 상담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주택 구매 계획을 수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스트시티즌스뱅크 또한 클로징 비용을 지원하는 신설 그랜트를 비롯해 소득 수준과 주택 위치에 따라 이자율을 낮춰주는 프로그램 등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4~6월은 연중 가장 많은 주택 보조 프로그램 기회가 열리는 시기다. 최근 이자율이 높지만 여러 사람이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이 시점이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리소스를 잘 활용하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 구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접수 시 관련 세미나 자료를 이메일로 미리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QR코드(사진)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68-2556 글·사진=우훈식 기자지원 나성영락교회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 융자 프로그램

2025-04-20

연방정부 HEAP<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 축소로 뉴요커 고통

연방정부의 지원 축소로 뉴욕주 저소득층을 위한 냉·난방 지원도 불안정한 상황에 처했다.     17일 지역매체 더 시티(The City)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초 보건복지부 직원들의 대규모 해고를 단행하면서 ‘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HEAP)’ 담당자를 모두 해고했다. 이 여파로 각 주정부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을 기금이 부족해졌다. 연방의회에서 승인한 41억 달러 중 10%는 아직 각 주정부에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주의 경우 매년 주 전역의 150만 가구 이상에 HEAP 지원을 하는데, 예상된 3억6020만 달러 금액 중 3600만 달러 가량은 연방정부로부터 받지 못했다는 뜻이다.     로리 휠록 퍼블릭유틸리티 법률프로젝트 사무총장은 “연방정부의 이번 결정은 전국의 수백만 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결정”이라며 “이미 치솟는 유틸리티 요금으로 뉴욕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는데, HEAP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경우 100만명이 넘는 뉴욕 주민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너지효율경제위원회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저소득 가구의 4분의 1 가량이 소득의 20% 이상을 에너지 요금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에디슨과 내셔널그리드 고객 50만명 이상이 에너지 요금을 최소 60일 이상 체납하고 있으며, 체납 금액은 10억 달러가 넘는다.   심각한 냉·난방 문제가 우려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연방법을 계속 준수할 것”이라며 “조직개편 이후 연방의회가 승인한 내용을 실행하는 데는 오히려 더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모호한 입장만 내놓았다. 김은별 기자가정에너지지원프로그램 연방정부 연방정부 heap 뉴요커 고통 heap 지원

2025-04-17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은 우리 몫" WKBC 자원봉사자 300여명 발대식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모였다.   지난 15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WKBC 조직위원들이 모여 자원봉사자 150여명을 격려했다. 임상은 학생은 자원봉사자 대표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과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상덕 동포청장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 우리 동포 관련 행사로는 아마 제일 큰 행사가 될 것이다. 동남부지역사회에서도, 나에게도 의미가 크다”며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은 여러분”이라고 격려했다.   WKBC를 공동주최하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이경철 총회장도 “이번 대회의 성공 여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달려있다”며 “출중한 능력과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2년 전 애너하임에서 열린 WKBC 당시 경험을 언급하며 “대회 성공 여부는 결국 마지막 디테일에서 나온다. 방문객들이 동포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신범 공동운영본부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WKBC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단순히 통역 봉사에서 나아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운영진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300여명 중 절반 이상은 통역 업무를 도울 예정이며 나머지는 기업전시관 안내, 셔틀버스·교통·주차 안내 등 행사 진행을 돕는다. 조직위 측은 16일까지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고 있다며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자원봉사자 발대식 자원봉사자 발대식 자원봉사자 지원 자원봉사자 대표

2025-04-16

연방검찰 노숙자 예산 수사…LA 포함 7개 카운티 대상

연방검찰이 LA를 비롯한 7개 카운티의 노숙자 관련 예산 운용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수사 대상에는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카운티, 샌버나디노카운티 등도 포함됐다.     연방검찰 가주 중부지검은 이를 위해 ‘노숙자 사기 및 부패 전담 수사팀(HFCTF)’을 구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빌 에세이리 중부지검장은 “가주는 지난 5년간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240억 달러 이상의 돈을 지출했다”며 “그러나 공무원들은 지출 결과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으며 노숙자 문제는 더 악화됐다”고 수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에세이리 지검장은 “납세자는 자신이 낸 세금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공무원들의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사팀은 연방정부로부터 보조금 또는 자금 지원을 받은 시, 카운티 정부를 우선적으로 수사하고, 노숙자 기금을 받은 민간 단체들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찰은 특히 ▶수십억 달러가 투입됐음에도 LA카운티의 노숙자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고 ▶ 최근 감사에서 LA시와 카운티의 노숙자 지원 서비스는 재정 통제가 안 되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2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했는데도 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   연방수사국(FBI) 아킬 데이비스 LA지부장도 “노숙자 위기를 이용해 예산을 도둑질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부패한 공직자와 사기 행각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사팀에는 FBI를 비롯한 주택 및 도시개발부(HUD) 산하 감사실, 국세청 범죄수사부 등이 포함됐다.   최근 연방법원 판사가 LA시와 카운티의 불투명한 노숙자 예산 집행 등을 두고 청문회까지 실시한 가운데, LA 홈리스 서비스 관리국(LAHSA)의 국장이었던 바 레시아 아담스 캘럼은 지난 4일 사임을 발표했다. 장열 기자연방검찰 노숙자 노숙자 예산 노숙자 지원 노숙자 문제

2025-04-08

농무부 지원 동결, 비상식량도 중단

연방 농무부(USDA)의 자금 동결로 '샌디에이고 푸드뱅크'에 도착 예정이었던 185만 파운드 상당의 비상식량 지급이 중단됐다. 이는 지난달 USDA가 10억 달러에 달하는 푸드 뱅크와 학교 지원금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푸드뱅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비상식량엔 26대 트럭 상당의 냉동육, 우유와 통조림 등이 포함됐다. 푸드뱅크에 따르면 지원받지 못한 식품은 약 200만 끼니 분량에 해당된다.   '샌디에이고 푸드뱅크'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유일의 '비상 식량 지원 프로그램(EFAP)' 공급자로 70개 장소에서 9만 명 이상 주민에게 봉사해 왔다. EFAP 신청자는 한 달에 한 번 농무부로부터 식료품을 지원받는다.   EFAP 혜택을 받으려면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례로 2인 가구인 경우 소득은 한 달 최대 4002달러 83센트, 또는 1년 최대 4만8034달러를 넘지 않아야 하며, 4인 가구의 경우 소득은 1년 최대 7만3320달러를 넘길 수 없다.   한편 이번 농무부의 자금 동결에 대응키 위해 '샌디에이고 푸드 뱅크'는 커뮤니티의 후원을 당부했다.  박세나 기자비상식량도 농무부 비상식량도 중단 농무부 지원 샌디에이고 푸드뱅크

2025-04-08

함께센터, 시민권 신청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함께센터(Hamkke Center)가 시민권 취득을 위한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방 빈곤선의 400% 이하의 연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시민권 신청비용 전액(760달러) 또는 50%(360달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이민귀화서비스국(USCIS)이 지난 2025년 3월 1일자로 시민권 신청서(N-400)를 개정함에 따라, 새롭게 바뀐 양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신청서 작성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함께센터는 시민권 신청을 원하는 신청자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직원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며, 신청서 작성 후에는 자원봉사 이민 변호사 또는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이를 검토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민권 신청의 기본 자격 요건 요소로 ‘건전한 품성(Good Moral Character)’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언급됐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 평균적인 시민으로서 요구되는 도덕성과 행실을 의미하며, 일정 기간 동안 이를 유지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아래 연락처를 통해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며 링크(bit.ly/hc-sr)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03-256-2208 (한국어 안내는 2번) 571-519-6939 (담당자 직통)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시민권 서비스 시민권 신청서 시민권 신청비용 지원 서비스

2025-04-07

드론 날리고, 한국 가자…KSEA 주최 온라인 드론 캠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오태환)가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위한 ‘2025 온라인 드론캠프’를 오는 5월 5~8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서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 100명이다.     단, 신청은 KSEA 회원의 자녀 또는 신규 회원으로 등록해야 가능하다.     회원 가입은 웹사이트(www.ksea.org/signUp)를 통해 할 수 있다.   캠프 등록은 오는 7일(월) 자정까지다. 캠프 웹사이트(idrone.ksea.org)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등록자에게는 드론을 포함한 준비물이 배송되며, 캠프 종료 후에도 드론을 반납하지 않고 자기주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팀별 발표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팀은 KSEA 멘토와 연구를 이어가고 오는 8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UKC 2025(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할 기회도 갖게 된다.   특히, 올해 캠프 참가자 중 만 15~18세(올해 6월 16일 기준) 청소년 90명은 재미동포협력센터(Korean.net)가 주관하는 ‘2025 차세대 동포 모국 연수단’에 추천될 수 있다.     연수는 7월 7~13일 6박 7일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항공료(일반석) 및 체류 비용 등이 모두 지원된다.   KSEA 측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모국과의 유대감을 심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idrone@ksea. org   ▶ 등록: idrone.ksea.org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드론 게시판 지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지원 한국 청소년 90명

2025-04-02

"체계적 관리, 원하는 대학 입학 지원"…교육 컨설팅 '칼에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지금은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2025년 대학 가을학기 정시지원 결과가 쏟아진 3월은 흔히 '운명의 달'로 불린다. 전국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린 셈이다.     샌디에이고에 입시 지도 경력 15년에 입시생 대학 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교육 컨설팅사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칼에듀(CAL EDU)'가 바로 화제의 컨설팅사로 정한나, 정사라 자매가 한인 학생들의 명문대 보내기에 앞장서고 있다.   칼에듀는 지난 2010년 설립된 교육 컨설팅사다. 칼에듀의 프로그램은 '칼컨설팅(CAL Consulting)'과 '칼프렙(CAL Prep)'으로 나뉜다. 칼컨설팅은 상담, 칼프렙은 교육 전문 프로그램으로 동생인 정사라씨가 칼컨설팅 대표, 언니인 정한나씨가 칼프렙 교장을 맡고 있다.     다만 칼에듀는 원한다고 해서 아무나 입학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사무처가 오랜 기간 책임지고 이끌 수 있는 학생을 까다롭게 선정하기 때문. 입학 신청서를 제출하면 상담과 시험, 인터뷰를 거쳐야 비로소 입학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경영진은 칼에듀만의 최대 장점으로 ▶학생 1명 대 코치진 10명의 집중 지도 방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터디 시스템 ▶개인 최적화 스터디 플랜을 꼽았다.      이외 칼에듀만의 특별한 점은 학생뿐만이 아닌 학부모에게도 함께 교육이 제공된다는 사실이다. 학부모들은 칼에듀의 부모 전용 포털 '칼코치(CAL Coach)'를 통해 칼프렙의 가치와 철학을 배우고 코치진과 직접 소통하며 학생의 지도 방향을 조율할 수 있다.   "대학 불합격이 곧 실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칼에듀는 실패를 기회로 변화시킬 노하우를 갖고 있죠."   정사라 대표는 칼에듀만의 진학 노하우를 공개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을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시켜 교양 등 과목으로 학점을 채운 뒤 명문대 편입을 노리는 것. 커뮤니티 칼리지 진학엔 나이 제한이 없는 만큼 일찍 시작하면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등록금과 2~3년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미국에선 최종 학력이 우선시되는 만큼 대학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칼에듀는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 서초동에 지사를 두고 있다.     ▶문의: 칼에듀 (442)500-4006, [email protected]  박세나 기자지원 입학 대학 진학 입시생 대학 대학 불합격

2025-04-01

후러싱제일교회, '희망나눔 마중물' 프로젝트 지원 신청 접수

창립 반세기를 맞은 뉴욕의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가 어려움에 처한 한인 교회들을 돕기 위해 10만 달러 규모의 ‘희망나눔 마중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재정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역을 이어가는 교회들을 격려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10만 달러 예산이 배정된 이 프로젝트는 의미 있는 사역 프로젝트를 공모 받아, 선정된 각 단체에 최대 5000달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후러싱제일교회 측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새로운 출발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교회는 과거에도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악기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창단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청년 예배 활성화, 장애인 예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여해 왔다. 이번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역시 한인사회 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교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서는 교회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심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담임목사는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품고 있던 사역을 실현해 지역 사회를 풍성하게 섬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후러싱제일교회 희망나눔 후러싱제일교회 희망나눔 프로젝트 지원 희망나눔 마중물

2025-03-31

'방만 운영' LA 노숙자 예산…연방판사, 시장 불러 따진다

LA의 정치인들이 방만하게 운영된 노숙자 정책으로 인해 연방법원에 출석한다.   캐런 배스 LA시장을 비롯한 마르키스 해리스-도슨 시의회 의장, 케네스 메히아 시 감사관, 그리고 린지 호바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등이 연방 판사로부터 법원 출석 명령을 받았다.   회계법인인 ‘알바레즈 & 마샬’은 LA시와 카운티 정부 등이 총 24억 달러에 달하는 노숙자 관련 예산의 흐름을 추적하지 못했다는 보고서를 지난 26일 발표했다.   연방법원 데이비드 카터 판사의 명령에 따라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LA시와 카운티의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이 수년간 기초적인 회계 관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운영됐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카터 판사는 배스 시장 등 LA시의회 및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에게 27일 연방법원에 출석할 것을 명령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와 카운티가 공동 운영하는 LA 노숙자 서비스국(LAHSA)과 LA시, 카운티가 서로 다른 시스템과 형식을 사용해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어 정확한 지출 내역이나 서비스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다.   감사팀 측은 “자료가 부정확하거나 누락됐고, 요청한 재무 자료조차 완전히 제공되지 않았다”며 “예산이 정확히 어느 항목에, 얼마가 지출됐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에는 특히 “LAHSA는 누구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했는지 모르고, LA시는 얼마를, 어디에 썼는지도 모른다”며 “이 시스템은 관료주의가 뒤엉킨 무책임한 구조”라고 지적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시와 카운티, LAHSA 간 데이터 시스템이 단절되어 있어 ▶지출 내역 확인 ▶제공된 침상 수 ▶참여자 성과 추적 ▶성과와 재정 데이터 등의 연계가 모두 불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시정 책임자들은 법원의 지적에 반발하고 있다.   공개된 감사 보고서에 대해 배스 시장은 “이번 감사는 내가 시장 취임 후 개혁하려 애써 온 ‘고장 난 시스템’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며 “최근 수년간 계속 증가하던 노숙 인구가 10% 감소한 것은 우리가 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즉, 감사 기간 절반 이상은 전임 에릭 가세티 시장 임기 동안 이루어진 일이다.   LA시의회 주택·노숙자 위원회 위원장인 니다아 라만 의원도 “이번 보고서는 시의 프로그램 전반에 더 강력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나의 입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이번 감사는 지난 2020년 3월 ‘LA 얼라이언스 포 휴먼 라이츠’가 LA시와 카운티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심리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밖에도 LA시의회는 LA홈리스서비스국(LAHSA)의 예산 운용 방안 검토를 위한 조사 안건을 지난 25일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본지 3월27일자 A-3면〉 최인성 기자연방판사 노숙자 노숙자 지원 노숙자 정책 노숙자 관련

2025-03-27

LA 홈리스 예산 대폭 삭감 전망…시의회 “LAHSA 방만 운영”

방만하고 투명성이 결여된 운영으로 지적을 받아 온 LA홈리스서비스국(이하 LAHSA)이 대대적인 예산 삭감 위기를 맞았다.   LA시의회가 LAHSA와의 결별을 추진하고 있으며 카운티 정부는 지원 예산을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LAHSA는 LA시와 LA카운티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해 만든 합작 기관이다.   온라인 매체 LAist는 LA시의회가 지난 25일 LA시의 LAHSA 예산 운용 방안 검토를 위한 조사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LA시 정부가 LAHSA를 배제하고 홈리스 지원 서비스 공급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조사하라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는 LAHSA 대신 LA시가 직접 홈리스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해당 안건을 발의한 모니카 로드리게스(7지구) 시의원은 “실패한 기관에 예산을 배당하는 것을 중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LAHSA의 회계 내용, 홈리스 지원 대행단체 및 각종 사업 계약, 조달품 등에 대한 1차 감사에서 예산 지출에 대한 투명성 결여가 드러났다.     더욱이 지난 6일 발표된 두 번째 감사에서는 LAHSA가 홈리스 문제 해소 목적으로 투입한 수십억 달러의 지출 내역을 제대로 추적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도 밝혀지기도 했다.   이 같은 방만한 운영에 LA카운티도 LAHSA 지원 예산을 축소할 방침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25일 만장일치로 오는 2025-26 회계연도의 홈리스 지원 예산을 6억3700만 달러로 책정했다. 위원회는 이 중 약 3억 달러를 LAHSA에 배정하지 않고 카운티 정부가 직접 운용하는 방안에 대한 표결을 내달 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LA시의회와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가 나란히 LAHSA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이자, LAHSA 측은 난색을 보이고 있다.   폴 루벤스타인 LAHSA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협력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하나의 비전과 방향 아래 정렬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LAHSA는 그 협력의 중심적인 파트너”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근 2년 연속 홈리스 수가 감소했다며 기관의 역할과 정책의 실효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LAHSA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5 LA 노숙자 전수조사’ 예비 결과에 따르면 LA시 및 LA카운티 내 노숙자 수가 지난해보다 최대 1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LA시가 실제로 LAHSA 예산 집행을 중단하기 위해서는 시의회의 추가 표결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LAHSA 예산 운용 방안 검토를 위한 보고서 발표 이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터질 문제가 터졌다는 시각도 제기됐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LA시민들의 세금이 홈리스 지원에 제대로 사용되는지도 확인하기도 어려운 기관에 예산을 계속 지원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시의회 예산 예산 지원 노숙자 예산 예산 추적

2025-03-26

대입 준비, 이 앱들로 시작하세요…추천 무료 앱 10가지

무료 모바일 앱은 대학 검색 및 선택 과정의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두달 후면 본격적인 대입 준비가 시작돼야 하는데 아직 희망대학 리스트를 정하지 못한 11학년들이 많다. 이미 입시는 시작된 상황이지만 2학기 수업, SAT/ACT시험, 과외 활동을 병행하는 11학년생들은 매우 바쁘다.     전문가들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이 대학 찾기를 현명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지원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의외로 많다.     교육 전문가가 최근 새로 출시된 교육 앱을 소개했다.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일부는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최근에는 학생들이 대학 매칭 검색에 AI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있다. ChatGPT와 같은 플랫폼은 대학 검색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앱의 정보를 가져오기 때문에 좋은 도구라고 알려져 있다. 또 이런 앱들에서 대학을 찾는 노력은 9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ACT College Search   지원자가 위치, 전공, 규모, 학비를 기준으로 대학을 검색할 수 있다. 다양한 기준을 적용하여 대학을 검색하고 다양한 학교의 기본 프로필에 접근할 수 있다.     ▶BigFuture School   칼리지 보드의 BigFuture School 앱은 지원자들이 PSAT 및 SAT 점수를 더 빠르게 확인하고 맞춤형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점은 대학 검색 및 재정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며, 캠퍼스 생활과 학교 문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College Advisor   프린스턴 리뷰에서 만들었다. 교육 기업의 대학 가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기능하여 지리적 선호도나 재정적 고려사항과 같은 분야에서 관심사를 기반으로 대학을 검색하고 이동 중에도 대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CollegeLeaps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 과정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무료 및 맞춤형 앱을 통해 대학 지원 정보를 모으고 제출하며, 장학금을 찾고 신청할 수 있다.     ▶Common App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카먼앱 플랫폼은 1100개의 대학의 정보가 있고 나중에 대입에도 활용할 수 있다.     ▶Encourage   학생들이 8학년부터 대학 및 직업 옵션을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주요 초점은 전공을 탐색하고, 대학과 매칭하며, 장학금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Naviance   원래 고교 생활기록부 역할을 하던 회사가 무료 앱을 내놨다. 지원자들이 대학을 연구하고 특정 대학과 연결된 할 일 목록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자기가 다니는 고교의 졸업생 선배들과도 매칭시킨다. GPA와 SAT 점수를 입력하면 고교의 이전 학생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위치를 보여준다. 특정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다.   ▶Niche   미국 내 대학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프로필에는 비용, 재정 지원, 입학 요건 및 캠퍼스 생활이 포함된다. 또한 학생 및 동문 리뷰에 접근하고, 대학 추천을 검색하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RaiseMe   이 앱의 목표는 고소득 또래들과 같은 종류의 부모 조언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교 및 대학 편입 학생들을 대학과 연결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하며, 팔로우한 대학에서 소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Scoir   대학을 찾고 준비하며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시험 점수를 비교하고 비용을 추정하는 데 도움을 주며, 목록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장병희 기자대학 대학 검색 대학 정보 대학 지원

2025-03-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