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한인들 위해 봉사"…마크 김 VA주 하원의원, 후원행사서 다짐
“2년 전에는 여러분 앞에서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지지해 준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 반드시 한인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서겠습니다.” 버지니아주 최초의 한인 하원의원 마크 김의 재선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가 지난 25일 애난데일 코리아모니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 의원의 지역구 주민으로 초선때 적극 후원에 앞장섰던 황원균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을 비롯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김 의원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올해들어 1월부터 3월말까지의 후보별 후원 모금액이 발표되는 다음달 15일이 첫번째 고비다. 또 버지니아 선거구 재편성이나 6월 15일 후보등록 마감, 8월 23일 당내 예비 경선 등 여러차례 고비가 찾아올 것”이라며 “그러나 시작부터 끝까지 한인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지해준다면 고비를 잘 넘기고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정부 기관, 정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일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사회 후원 행사는 29일(화) 메릴랜드 포토맥에 위치한 서재홍 수도권MD 한인회장 자택에서 또 한번 열린다. ▷문의: 703-929-7714, 703-534-8900 유승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