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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월드컵 유치, 기대와 우려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토론토는 손님맞이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토론토 BMO 필드(대회 기간 중 'Toronto Stadium'으로 불릴 예정)에서는 오는 6월 12일부터 총 6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이는 캐나다가 공동 개최국 중 하나로 참여하는 이번 월드컵의 핵심 일정 중 일부다.   FIFA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전역에 약 38억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토론토 단독으로만 약 3억 9,200만 달러(한화 약 3,920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약 1억 1,890만 달러의 세수입이 발생하고,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전망 뒤에는 적지 않은 재정적 부담이 따른다. 토론토시는 월드컵 유치 및 경기 운영을 위해 총 3억 8,000만 달러(약 3,800억 원)의 비용을 책정했으며, 이 가운데 연방정부는 1억 430만 달러, 온타리오 주정부는 9,7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나머지 금액은 결국 토론토시가 자체 조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재정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월드컵 수요를 재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숙박세 인상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호텔과 단기 렌탈 숙박에 부과되는 세율을 현행 6%에서 8.5%로 인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비는 자연스럽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세 인상 외에도 시는 관광 수요 급증에 따른 인프라 강화, 교통 관리, 공공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교통 체증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 보안 인력 배치, 환경 정비 등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한편, 월드컵 유치는 도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도 크다. 특히 북미 대륙에서 공동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국이 협력하는 대규모 스포츠 외교 행사로, 토론토가 세계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또한, 경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축구 팬들을 위한 공식 응원전 장소도 마련됐다. 토론토시는 The Bentway와 Fort York National Historic Site를 ‘FIFA 팬 페스티벌 토론토(FIFA Fan Festival Toronto)’ 개최지로 지정했으며, 이곳에서는 2026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무료로 경기를 시청하고 현장감 있는 응원 분위기를 함께할 수 있다.   토론토시와 캐나다 월드컵 조직위원회(Canada 2026 LOC)는 앞으로 남은 1년간 철저한 준비와 시민들의 협조를 통해, 이번 월드컵을 축구 경기 개최의 의미를 넘어선 도시 브랜드와 관광 자산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을 가지고 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월드컵 월드컵 유치 월드컵 개최 월드컵 수요

2025-06-13

고베펄 프리미엄, 초대형 보석쇼 개최

고베쥬얼그룹의 대표 브랜드 ‘고베펄 프리미엄’이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보석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일(화)까지 총 22일간, 뉴욕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1층에 위치한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 G8호에서 열리는데, 무려 1500여 점의 고급 진주 및 컬러스톤 신제품들이 대거 공개된다.   관세 인상 여파로 보석류 전반의 가격이 조만간 급등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고베쥬얼그룹은 고객들에게 마지막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세일에 나섰다.   고베펄 프리미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실상 가격 인상 전 막차를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최고급 진주 목걸이·브로치·반지·펜던트 등 다양한 품목이 최대 7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무더운 여름철 ‘사모님 보석’으로 불리는 시원한 색감의 컬러보석 신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산뜻한 블루·민트·레몬 컬러 등 청량한 컬러감의 원석들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이 대거 입고돼 행사장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고베펄 프리미엄 관계자는 “올여름은 ‘가볍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보석이 인기”라며 “특히 장신구 하나로 분위기를 살리고 싶은 중년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이스라엘산 기적의 야엘 네게브 올리브 오일’(500mL)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중동 사막에서 자생한 올리브를 저온 압착해 생산한 프리미엄 오일로,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코리아빌리지 뒤편에 마련된 고베펄 전용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베펄 프리미엄 초대형 보석쇼 ▶장소: 150-24 Northern Blvd G8,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리아빌리지 뒤편 1층 무료주차 가능 박종원 기자고베펄 프리미엄 초대형 보석쇼 개최 고베쥬얼그룹 고베펄 프리미엄 매장 고베펄 프리미엄 초대형 보석쇼

2025-06-12

발달장애인 위해 1만불 기부…OC한인상의 구자천 고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만, 이하 상의)가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에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상의는 지난달 21일 부에나파크 사무실에서 가진 이사회 회의 도중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한미특수교육센터의 로사 장 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전국 각지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6년째 개최,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윤만 회장은 기부금을 전달한 뒤, 이사들에게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응원하고 작품도 구입할 것을 제안하며 “장애인 작가들에겐 자신의 그림을 누군가가 돈을 지불하고 샀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 큰 격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수년 동안 이 대회를 후원한 상의의 한미특수교육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서 비롯됐다. 상의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상의 신년하례식에서 명예고문으로 추대된 구자천 한국 신성델타 그룹 회장은 당시 한미특수교육센터 관계자들에게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관해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구 고문은 즉석에서 1만 달러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이 약속은 4개월여 후 현실이 됐다.   구 고문은 지난 2022년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재임 시절 상의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테네시 주에 계열사인 신흥글로벌의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장 소장은 “상공회의소와 구자천 회장님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큰 용기와 열정으로 드림아트 콘테스트에 참여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드림아트 콘테스트 응모작을 접수하고, 8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kasec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인 기부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개최 발달장애인들 드림아트 콘테스트

2025-06-05

최대 21만불 지원…무료 주택구입 박람회 21일 개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료 주택구입 박람회가 열린다.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 21만 3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비영리 주택 상담 단체인 FACE(Faith and Community Empowerment·회장 임혜빈) 측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8회 FACE 주택구입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님의 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A, CA 90015)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용 관리, 주택 구매 절차, 특별 은행 상품, 무료 다운페이 보조금, 차압 방지 및 예방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혜빈 FACE 회장은 “이날 박람회에서는 크레딧 점수, 모기지 보험, 다운페이, 클로징 비용 등에 관한 혁신적인 은행 프로그램 정보도 얻을 수 있다”며 “저소득층은 최대 21만 3000달러, 중소득층은 최대 11만 5000달러 다운페이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받을 수 있고 전문가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FACE는 주택도시개발부(HUD)에 인증받은 비영리 주택 상담 기관으로, 지금까지 1만 6000명 이상에게 주택 구매 관련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230만 달러 이상의 다운페이 보조금 연계를 도왔다. 송영채 기자주택구입박람회 지원금 face 주택구입박람회 주택구입박람회 개최 비영리단체 face

2025-06-02

전통 장 요리 모두 모여라…한국문화원 한식요리대회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과LA하버칼리지가 오는 23일 ‘2025 한식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LA하버칼리지 학생회관(Student Union) 2층(111 Figueroa Pl, Wilmington, CA)에서 시작된다.   이번 대회 주제는 ‘한국 전통 장(된장, 간장, 고추장)을 활용한 나만의 요리’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고 한국의 전통 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메인 요리, 디저트 부문으로 구성되며, LA하버칼리지 인근 고등학교와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쟁할 계획이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도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전통 장을 쉽게 활용한 한식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미주사무소가 행사에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한식의 핵심이 되는 전통 장은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담긴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경연대회에 출품될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323)936-3011 김경준 기자게시판 한식요리경연대회 la한국문화원 한식요리경연대회 개최 이해돈 문화원장 한국 전통

2025-05-18

‘소소음악회’ 상영회 개최…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LA한국문화원이 한국 국립극장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국립극장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포스터)’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청소년들이 국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악 입문 맛집’으로 평가받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다. 70인조 국악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더불어 화려한 음향·조명·영상 효과가 어우러져 현장감을 더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성을 자극할 곡들로 구성됐다. 최지혜 작곡가의 ‘감정의 집’, 황호준의 ‘이슬의 시간’ 등 국악관현악의 깊이를 보여주는 작품 외에도, 인기 게임 쿠키런: 킹덤의 OST와 방탄소년단(BTS)의 ‘소우주’를 국악으로 편곡한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원일 작곡의 ‘신뱃놀이’에서는 축구공, 뿅망치, 부부젤라 등의 장난감이 악기로 활용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1995년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는 연주 단체다.     오랜 역사 속 개발되고 전승되어온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 및 지휘자들을 영입해 60여 명의 전속 연주자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해돈 원장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과 익숙하지 않은 청중에게 국악의 문을 여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영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LA한국문화원 웹사이트(kccla.org)에서 가능하다.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문의: (323) 936-7141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소음악회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상영회 개최 이번 상영회

2025-05-18

미주한인회총연합회,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달라스에서 임시총회 개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가 5월30일(금)부터 6월1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제3차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I-625 고속도로 인근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열린다. 회칙개정과 직전 총회 회의록 검토 및 통과, 기타 총회 의결사항 검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첫날에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합동대회 및 차세대 비전 나눔 연수회, 워크숍 및 분과위원회 회의, 임시총회 등이 열린다. 셋째 날에는 자유토론 및 달라스 관광으로 마무리 된다. 서정일 총회장은 “미주총연은 1977년 창립돼 48년 역사를 이어온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라며 “미주총연은 미주 한인들의 단결과 협력을 증진하고 한인사회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이슈에 참여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미주총연이 5월30일부터 2박 3일간 달라스에서 임시총회 및 합동대회를 개최한다”며 “재외동포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타민족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미국 내 한인들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하나된 목소리로 더 큰 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주총연이 주최하고 광역연합회와 지역한인회가 주관한다. 달라스 한인회(김성한)와 포트워스 한인회(윤진이)가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토니 채 기자〉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시총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5월30일 임시총회 개최 달라스 한인회

2025-05-16

맨해튼에서 글로벌 K-팝 오디션 개최

한류문화의 핵심 중 하나인 K-팝(K-POP) 축제인 ‘K-POP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벌(The 1st K-FAN Festival & Next Generation: 이하 K-FAN 페스티벌.포스터)’이 뉴욕시 맨해튼에서 열린다.   행사 타이틀 스폰서는 BBQ, 후원사는 에어프레미아 항공으로 오디션과 메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짜는 6월 30일(월) 오후 7시, 장소는 에일리 시티그룹 씨어터(Ailey Citigroup Theaters: 405 W 55th St, New York, NY 10019)다.   행사를 주최하는 ‘i KADA Dance Company, HIN TRIP LLC’는 “이번 K-FAN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서 온 K-팝 스타 지망생들이 한 번에 다양한 대형 기획사들과 만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 한국의 대형 기획사들이 최초로 같은 날 한자리에 모여 미국 모든 지역 지원자들을 직접 오디션하는 역사적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획사는 ▶SOURCE MUSIC(LESSERAFIM) ▶PLEDIS(SEVENTEEN, TWS) ▶ADOR ▶STARSHIP(IVE) ▶MORE VISION(Jay Park, 청하) ▶ABYSS(Sunmi, Sandara Park) ▶JELLYFISH(VIXX) ▶HIGH UP(STAYC) ▶THE L1VE LABEL(Zerobaseone의 성한빈) ▶INKODE(김재중, Say my name) ▶RETOPIA SALON ▶위에화 등이다.   ‘i KADA Dance Company, HIN TRIP LLC’는 “비공식 참여 기획사를 포함해 13개 이상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참여한다”며 “이날 지원자들은 한 번의 도전으로 다수의 기획사에 픽업될 수 있으며, 세계 무대를 향한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디션 외에도 특별한 서바이벌 워크숍이 6월 29일 뉴욕 시티 센터(130W 56th st. Studio #3 NY, NY 10019)에서 진행된다.     서바이벌 워크숍은 SM 댄스 트레이너겸 NCT 안무가 신익주, 스우파 시즌1 우승 HOLYBANG 멤버 타로가 함께하는데 참가자들에게 실전 무대 경험과 전문 트레이닝을 제공해, 오디션 당일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준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문의는 e메일([email protected]), 행사 내용은 웹사이트(www.kfanfestival.com) 참조. 박종원 기자맨해튼에서 글로벌 K-팝 오디션 개최 K-POP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벌 K-FAN 페스티벌

2025-05-15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찬양연주회 개최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회장 김해은) 정기 찬양연주회가 오는 17일(토) 오후 6시 45분에 뉴욕 참교회(담임목사 문덕연: 199-03 32nd Ave. Flushing, NY 11358)에서 열린다.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는 2017년 창단됐는데 소속 단체인 ▶크리스천 앙상블 ▶뉴욕 기독교 오케스트라 ▶뉴욕 기독교 뮤지컬 ▶뉴욕 기독교 리틀키즈 합창단 ▶뉴욕 기독교 칠드런스 합창단 ▶뉴욕 기독교 청소년 합창단 ▶뉴욕 기독교 청년 합창단 ▶뉴욕 기독교 청년 프레이즈 팀 ▶뉴욕 기독교 여성 합창단 ▶예랑 국악 선교단 ▶예모 국악 선교단 ▶예담 국악 선교단 등이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콘서트와 전도사역, 선교사와 선교지를 후원하는 협력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는 세속적 음악에 젖어있는 영혼들을 찬양과 예술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고 기독교 음악의 특성과 본질을 되살리는 교육을 통해 교회 음악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찬양 연주회는 캄보디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이사장 이길호 목사) 후원을 위해 개최되는데, 현재 선교회에 소속되어 있는 각 단체들이 매주 모여 기도와 정성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는 “정기 찬양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풍성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전해져 침체해 있는 뉴욕 지역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 회복과 부흥의 새 바람을 일으키는 놀라운 기회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찬양연주회 개최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찬양연주회 뉴욕 참교회 캄보디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2025-05-13

2025년 아태문화축제 두달간 개최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생활문화.예술교육.문화복지.한식 세계화에 중점을 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두달 간에 걸쳐 펼쳐질 축제는 3단계로 나눠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데, 우선은 메릴랜드 월도프에 있는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한국에서 특별 초청된 박야림 무용가의 한국무용 소구춤 워크샵 및 공연, 이주형 무형문화재의 한지 종이접기 시범과 교육, 그리고 21세기 자연한식의 박송희 원장의 된장 간장 담그기와 김치.김밥 만들기 시연과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은 제19회 아태문화축제 “아리랑 코리아”가 6월14일 오전11시 메릴랜드 인디안헤드에 위치한 ‘인디안헤드 빌리지그린’에서 개최되는 데, 이 행사에서는 한국 무용, 사물놀이, 한식, 한지 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찰스카운티 도서관 4곳에서도 찾아가는 한국 문화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7월1일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노바대학 강당에서 ‘코리아 아트 앤드 소울(Korea Art & Soul)’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태미 이사장은 “이번에는 특별히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시켰지만, 그 중에서도 한식 홍보에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행사에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태미 이사장을 비롯해 홍기도 사무총장, 김현정 사업이사 등 한미문화예술재단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정오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예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화축제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아태문화축제 개최 메릴랜드 인디안헤드 한국무용 소구춤 이태미 이사장

2025-05-13

한미 과학기술 한자리서…재미과기협 8월 애틀랜타서

한국과 미국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오태환, 이하 재미과기협)는 오는 8월 5~6일 애틀랜타 센테니얼파크 오미호텔에서 ‘한미 과학기술 산업 전시회 UKIS 2025 (US-Korea Industry Showca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미과기협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UKIS 2025는 제38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주최 측은 한미 양국의 기술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30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최 측은 “UKIS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제 투자자 및 산업계 리더들과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연결을 통해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및 IoT, 자율주행,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로보틱스, 가상현실(VR/AR)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UKIS 2025 운영위원장인 류재현 재미과기협 차기회장은 “UKIS는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접점에서, 한국과 미국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이번 쇼케이스가 기술 기업에게 미국 시장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UKIS 행사 안내 및 신청은 웹사이트(www.ukis.tech)로 하면 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과학기술 게시판 한미 과학기술 전시회 개최 기술과 산업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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