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소셜 미디어 위험…인종차별 문제 세미나
LA 경찰국(LAPD)이 오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한국 교육원(KECLA) 강당에서 청소년과 가족, 교육자, 그리고 지역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온라인 상의 위험 요소와 더불어, 아태계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각종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LAPD 소속 경찰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력과 커뮤니티 내 인종차별 문제를 조명하며, 참가자들이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과 가족이 소셜 미디어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향한 인종차별 사례 및 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LAPD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사회가 디지털 시대의 위험성과 사회적 갈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갖고, 함께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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