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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청소년 성교육 자료서 60일내 성소수자 삭제하라'

트럼프 행정부가 청소년 성교육 커리큘럼에서 성정체성 관련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연방 정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고 경고했다.     24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국(ACF)은 최근 가주 공공보건국에 홈리스 등 취약계층 청소년 성교육 커리큘럼에서 성정체성 교육 내용을 60일 안에 제외하라고 통보했다. 그렇지 않으면 프로그램 운영 및 교재 마련에 필요한 지원금 1230만 달러를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CF가 지원금 중단을 예고한 성교육 프로그램은 가주 ‘개인책임교육(PREP)’이다. PREP는 연방 정부 지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피임 방법, 성병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가주는 1820만 달러 지원금 중 약 600만 달러를 받았다.     ACF 측은 가주 공공보건국이 연방 지원금을 받아 성소수자 관련 교육 내용도 담았다고 문제 삼았다. 연방 정부 차원에서 성별 기준을 명확히 한 만큼, 청소년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을 중단하라는 지침이다.       이번 조처는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남녀 성별’만 강조하고 성소수자 우대 정책을 폐기한 행정명령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차관대행 앤드류 그래디슨은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 자금이 불쾌한 성별 이데올로기 내용을 교육하는 데 쓰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주 공공보건국은 해당 교육 프로그램이 바이든 행정부 때부터 지침에 맞게 운영됐고, 그동안 교육 효과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며 반발했다. 공공보건국 측은 해당 교육자료가 “의학적으로 정확하고 포괄적이며 연령에 적절한 자료”라고 반박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가주 정부의 트랜스젠더 여성경기 참가허용 정책을 비판하며 거액 벌금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트랜스젠더 군입대도 금지됐다.     이에 대해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이영숙 회장은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시기는 성정체성 확립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민주당 측에서 (성별) 근본에서 너무 벗어난 교육을 펼친 것 같다. 사람이라면 근본을 지켜야 한다. 트럼프가 확실하게 밀고 나가는 것은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학교 정규 성교육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성소수자 청소년 청소년 성교육 성교육 프로그램 취약계층 청소년

2025.06.24. 20:36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출국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주관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참가생 17명이 지난 17일 한국으로 떠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여주와 전주를 방문해 농촌 활동, 도자기 체험, 수상 레포츠 체험,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LA한인회 제공]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출국 국제 청소년 이번 프로그램

2025.06.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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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온라인 재정 캠프…24~25일 아메리츠 주최

재정 및 자산운용 전문기업 아메리츠파이낸셜(대표 브라이언 이)가 2025년 청소년 재정 캠프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금융 지식과 자산 관리에 대한 기초 개념을 익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 수료 후 열리는 에세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부터 18세 사이의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달러다.     지원자는 신청서, 학생증 사본, 참가비를 오는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신청서 제출 시 함께 납부해야 한다.   ▶문의: [email protected]청소년 온라인 청소년 온라인 청소년 재정 캠프 수료

2025.06.15. 19:42

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 리더십 관련 행사

 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 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 관련 행사

2025.06.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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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소셜 미디어 위험…인종차별 문제 세미나

LA 경찰국(LAPD)이 오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한국 교육원(KECLA) 강당에서 청소년과 가족, 교육자, 그리고 지역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온라인 상의 위험 요소와 더불어, 아태계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 각종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LAPD 소속 경찰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 영향력과 커뮤니티 내 인종차별 문제를 조명하며, 참가자들이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과 가족이 소셜 미디어에서 마주칠 수 있는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향한 인종차별 사례 및 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LAPD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사회가 디지털 시대의 위험성과 사회적 갈등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갖고, 함께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게시판 청소년 청소년 보호 세미나 개최 세미나 정보

2025.06.04. 19:59

“쇠주먹으로 얼굴 가격”…청소년 강도에 쓰러진 85세 여성

레이크우드의 한 주택가에서 85세 여성이 대낮에 강도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4월 30일 오후, 헤이터 애비뉴 5400블록에서 발생했다. 인근 주택의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피해 할머니가 인도를 걷고 있다가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갑작스럽게 공격당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에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뒤에서 따라가다가 갑자기 덮쳐 짧은 몸싸움 끝에 가방을 강탈하며 할머니를 강하게 바닥에 넘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도는 그대로 달아났고, 피해 여성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웃 주민은 “피해자의 딸 말에 따르면, 가해자가 브래스 너클(쇠주먹)을 사용해 얼굴을 가격한 뒤 가방을 빼앗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이었다. 피해자는 깜짝 놀랐고, 방어할 틈도 없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약 일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머리 옆쪽에 16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청소년은 5월 19일 체포됐지만,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은 현재도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쇠주먹 청소년 청소년 강도 가해 청소년 피해 여성

2025.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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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챈스, 청소년 리더십 포럼 개최

 청소년 리더십 청소년 리더십

2025.05.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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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대회로 청소년 통일 관심 높여…OCSD평통 통일골든벨 예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설증혁, 이하 OCSD평통)는 지난 17일 웨스트민스터의 OC한인교회에서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엔 총 29명의 학생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등의 영예는 김예형(아놀드 벡맨 고교 10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2~5등은 김예린(오차드힐스 중학교 6학년), 이준호(서니힐스 고교 12학년), 이주니(서니힐스 고교 11학년) 제시카 연(사이프리스 고교 9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OCSD평통 측은 1등상 수상자와 추천 학생에겐 올여름 한국에서 열릴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설증혁 OCSD평통 회장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퀴즈대회에 탈북자 자녀 3명도 참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퀴즈 대회에 앞서 진행된 특강에선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과 임천빈 OCSD평통 상임고문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청소년 퀴즈 퀴즈 대회 통일골든벨 퀴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

2025.05.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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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리더 인터뷰할 청소년 모집…OC 한미지도자협의회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레이첼 윤, 이하 지도자협)가 한인 리더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와 리더십에 관심 있는 OC와 인근 지역 15~18세 학생이다.   지도자협은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봉사자는 지도자협의 매거진 태스크포스 봉사팀에 속해 비즈니스, 예술, 정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리더들의 인터뷰 기사를 지도자협의 청소년 매거진에 실을 기회를 갖게 된다.   인터뷰는 대면 또는 온라인(줌)으로 진행된다. 봉사팀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회의를 갖고 진행 상황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지도자협 측은 “청소년들은 전문가, 멘토들과 직접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위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독창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활동을 마친 학생에겐 정치인 등의 인증서도 수여된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 문의는 전화(714-334-1281)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인터뷰 청소년 한인 리더들 청소년 모집 청소년 자원봉사자

2025.05.21. 20:00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 미래 이끌어 갈 리더 양성한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가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와 연광규 목사의 통일 강연회로 임기 말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달라스 협의회는 오는 6월7일(토) 오후 3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달라스 협의회 관할 지역인 달라스, 포트워스, 오클라호마, 킬린 및 인근 지역의 동포 학생 및 외국인 청소년으로 6학년에서 12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6월5일(목)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해야 한다. 신청자들에게는 예상 문제집이 제공된다. 출제 방식은 예상 문제집에 게재된 문제를 오엑스(OX),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중심으로 선정한 후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출제된다. 예상 문제집에 포함되지 않은 문제도 일부 출제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300 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그 외 우수상 1명(상장 및 200 달러 상품권), 장려상 3명(상장 및 100 달러 상품권)이 선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25 달러 상품권이 ‘참가상’으로 수여된다. 학부모들을 위한 골든벨 퀴즈대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1등 1명에게는 300 달러 상품권, 2등 1명에게는 200 달러 상품권, 그리고 3등 1명에게는 100 달러 상품권이 제공된다. 오원성 회장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2025 해외 청소년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를 개최한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해왔다. 예선대회가 열리는 문화센터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214.886.5387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하면 된다. 골든벨 퀴즈대회에 앞서 달라스 협의회는 5월17일(토) 오후 5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통일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연광규 목사로,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광규 목사는 탈북자 출신으로, 미주 남침례회 최초 탈북자 목사가 된 인물이다.  현재 Vision for Reunification of Korea Corporation Group라는 단체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는 연 목사는 북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를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탈북 후 중국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북한 지하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어 부르심의 사명을 감당하다 감옥에서 고난을 받기도 했다. 2차로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후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서울의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학부와 신학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연 목사는 이후 북한 선교와 복음 통일을 위한 사명을 품고 미국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고, 달라스에서 남침례교 신학과 역사를 공부하며 목회자로서의 길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 특히 북한에서 경험한 현실과 탈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은 연 목사에게 더욱 강한 사명의식을 심어주었다. 연 목사는 단순히 목회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북한과 한반도의 복음 통일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연 목사가 몸담고 있는 Vision for Reunification of Korea Corporation Group은 한국의 통일부 사단법인 비전유니피케이션과 Vision for Reunification of Korea Mission Corporation이 연합하여 만든 법인 그룹이다. 비전유니피케이션은 2019년 한국에서 남북한 청년들의 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고 통일 정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통일부 소속 법인이다. 연 목사가 김진성 전도사와 함께 창립해 1대 대표를 맡았으며,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통일 인재 양성, 통일 문화 선교, 통일 세미나 및 교육, 통일인재장학 사업 등을 통해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연 목사는 5월17일 열리는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통일 강연회에서 자신이 걸어온 독특한 사명의 경험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니 채 기자〉청소년 통일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달라스 협의회 해외 청소년

2025.05.16.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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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AAPI 아태계 청소년 무료 축제 열린다

오는 5월 31일(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롱비치에 위치한 에디슨 극장(Edison Theatre)에서 AAPI 청소년들의 축제가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AAPI Joy: Anchor of Hope and Blueprint for Change’로, AAPI(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섬 주민) 청소년들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 그리고 희망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학생들의 창작물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커뮤니티 교류,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학생 전시에서는 문화적 스토리텔링과 예술적 표현이 결합된 창의적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AAPI 정체성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AAPI 커뮤니티 파트너 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관객들과의 만남과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스를 통해 단체 활동을 소개하고, 커뮤니티 간 연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AAPI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낭독, 시, 음악,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Noisemaker Award’ 시상식이다. 올해의 수상자는 파워풀한 음악과 사회적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 The Linda Lindas로 선정됐다. 이들은 AAPI 청소년과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활동으로 큰 영향을 끼쳐 왔으며, 이번 시상을 통해 그들의 기여를 다시 한 번 조명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AAPI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기념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함께 듣는 소중한 기회다. 다음 세대의 예술가이자 리더, 그리고 변화의 주역이 될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이 자리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가벼운 다과도 제공되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고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당 행사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하기청소년 롱비치 아태계 청소년 커뮤니티 파트너 공연 커뮤니티

2025.05.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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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추종 17세 청소년

17세 소년이 부모를 살해한 동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수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용의자 니키타 카삽(17세)은 트럼프 대통령 암살 및 정부 전복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재정적 자유를 얻으려고 부모를 살해했다.     당국이 압수한 스마트 기기에는 백인우월주의와 신나치주의 추종 단체인 ‘9각의 교단(The Order of Nine Angles)’ 자료가 나왔다.   9각의 교단은 영국에서 1965년 설립된 사탄주의 집단이자 사이비 종교단체, 증오단체로 1980년대 초반부터는 극단적 백인우월주의 성향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폭동을 통해 백인이 다시 전 세계의 헤게모니를 쟁취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용의자가 가지고 있던 자료에는 대통령 암살과 테러 공격 실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도 포함됐다. 성명서에는 정치 혁명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대통령을 암살해 혼란을 일으키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용의자는 아돌프 히틀러를 숭배하며 “미국에서 정치혁명을 일으켜 백인을 구해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팜플렛을 작성해 SNS 텔레그램 등을 통해 외부에 공유했다. 또한 그의 스마트폰에는 살상용 드론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었다. FBI는 용의자가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접촉해 범행 후 우크라이나 도피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그는 2월11일 위스콘신 워키쇼 카운티 자택에서 어머니 타티아나 카삽(35세)과 계부 도널드 메이어(51세)를 총기로 살해한 후 현금 1만4천달러와 여권, 반려견을 데리고 도주했다.경찰은 이 집에서 심하게 부채된 부부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용의자는 캔자스에서 체포됐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청소년 나치 트럼프 대통령 대통령 암살 극단적 백인우월주의

2025.04.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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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들 재난 대응 교육 워크숍

지난 22일 피오피코 도서관에서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 모의 유엔 학생들이 ‘재난 대응 교육 워크숍’에서 지난 1월 LA 대형 산불 재난 현황을 짚어보고, 재난 발생시 취해야 할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주한인재단(KAF)과 드와이트 스튜어트 유스 펀드가 후원했다. 학생들이 재난 사태 발생 시 대응 수칙을 배우고 있다. 김형재 기자청소년 워크숍 재난 대응 대응 교육 한인 청소년들

2025.03.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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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인한 청소년 부상 급증…5년 사이 17배 늘어

전기자전거로 인해 다치는 청소년 수가 급증하고 있다.   OC아동병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전기자전거 사고로 내원한 청소년 환자 수는 2019년 7명에 그쳤지만, 5년이 흐른 뒤인 지난해엔 116명으로 늘었다. 병원 측은 환자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OC에서 전기자전거 관련 부상 사례가 가장 많은 5개 도시는 헌팅턴비치, 어바인, 샌타애나, 오렌지, 뉴포트비치라고 밝혔다.   올해 들어 1월과 2월 중 전기자전거 사고로 OC아동병원 외상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청소년은 이미 40명에 근접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전기자전거 청소년 청소년 부상 청소년 환자 부상 사례

2025.03.06. 19:00

글·그림 대회로 청소년 정체성 확립 지원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돕는 공모전이 열린다.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오는 10일(월)부터 31일까지 ‘제12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각지 K~12학년 학생이다.   올해 공모전은 ‘나는 누구인가(Who am I)?’란 주제 아래 열린다. 김 대표는 “많은 학생이 참가해 정체성과 가치관을 바로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글짓기와 그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글짓기 참가 학생은 폰트 크기 12, 레터 용지 3장 이내 분량으로 글을 쓰면 된다. 영어나 한글로 작성하면 된다.   폴 임 글짓기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처음 심사를 맡을 때는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대상을 받은 작품을 읽으며 눈물이 날 정도였다. 작가가 쓴 것처럼 수준이 높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영어, 레이나 강씨는 한글 작품을 각각 심사한다.   미술 심사는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장을 지낸 미셸 오 위원장과 유니스 정 화가가 맡는다.   오 위원장은 “작품의 주제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창의성과 완성도도 심사의 주요 기준이다. 배경까지 잘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심사하면서 창의성이 번뜩이는 작품을 다수 발견해 놀라웠다”고 설명했다.   출품할 그림 규격은 가로 14, 세로 17인치이며 크레용, 수채화 물감, 아크릴 물감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림은 효사랑선교회(Hyosarangus Mission, 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송하면 된다.   글은 이메일([email protected]) 제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작품당 20달러다.   시상식은 내달 26일(토) 오후 2시 애너하임의 로뎀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입상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 내역은 글짓기와 그림 부문을 합쳐 대상(상금 500달러) 2명, 최우수상(300달러) 4명, 우수상(200달러) 6명, 헤이븐 장학상(11학년 2명, 무료 대입 컨설팅)이다. 시상식 참가자 전원에겐 지역 연방하원의원 명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효사랑선교회 홈페이지( hyosarangu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833-271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청소년 정체성 청소년 정체성 글짓기 심사위원장 시상식 참가자

2025.03.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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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기여할 청소년 찾습니다”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회장 최태은)이 한국의 가치를 미국 전역에 널리 알릴 목적으로 PIP(Plan-Implement-Present) 학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PIP대회는 일상생활속에서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 및 한국전 정전71주년의 의미 또는 한반도 평화의 의미 등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행한 다음, 그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태은 회장은 “한국 국가보훈부 공식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내 고등학교나 대학교 재학생이면 인종이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면서 “미래세대 스스로 한국의 가치를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대회 취지”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입장에서도 한미관계는 경제적 측면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미래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차세대들이 한국에 대해 조사하고 홍보캠페인을 계획, 실행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통해 앞으로 양국간 마주 잡은 끈을 더욱 강화시키는 양질의 씨앗을 미 전국에 심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4월18일(금) 자정까지 구글폼(https://forms.gle/LbhCqmerq6f6JX5p9)을 통해 참가팀별 한국 홍보 캠페인 개요와 의미, 예산안 등을 제출해 예선전 참가신청을 해야한다. 각 팀은 5인 미만으로 구성해야하며, 1)주제연관성, 2)캠페인 현실성, 3)효과성/효율성, 4)참신성 등 4가지 영역에 걸친 심사결과를 토대로 예선전 참가팀 중 선정된 상위20개 팀은 4월25일(금) 오후5시, 이메일을 통해 본선대회 출전권을 받게 된다.      본선대회는 5월10일(토) 오후2시부터 조지메이슨 대학교 내 존슨센터 1충에서 개최되며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외 타주 출전팀에 한해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로 발표할 수 있다. 각 팀마다 총 5분의 발표 시간이 주어지며 파워포인트, 동영상, 웹사이트, 블로그,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본선대회 상위 10개 팀은 개별 팀당 500달러씩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상위 3개 팀은 한국 해군사관학교 초청으로 6월30일 본선대회 상위 10개 팀은 개별 팀당 500달러씩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상위 3개 팀은 한국 해군사관학교 초청으로 6월30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해양스포츠도 즐기고 한국의 역사도 배우는 써머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위 10개 팀은 10월30일(금) 안에 캠페인을 실행해야 하며, 11월15일(토) 개최될 결선 대회에서 캠페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 결선 대회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PIP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류태호 부회장은 “한미관계의 핵심동력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된다”며 “미 전역에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PIP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한미관계에 더욱 탄탄한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PIP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참가문의: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반도 청소년 한반도 평화 참가팀별 한국 본선대회 출전권

2025.0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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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미성년자에 펜타닐 공급, 마약사범들 체포

귀넷 카운티에서 미성년자들에게 펜타닐을 판매·제공한 마약 사범들이 체포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브렌다 알파로-알바라도(21), 앤젤 알렉산더 나바-나바(20), 안토니오 몰리나 차베스(21) 등 3명을 불법마약 유통 및 아동학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조직적으로 10대 청소년에게 펜타닐을 판매해왔다. 그결과 마르코스 마차도 라미레스(14)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지난달 27일 사망했다. 라미레스는 사망 나흘 전과 당일 두 차례 알파로-알바라도에게서 마약을 구입했다. 이외 노크로스 시의 12세 청소년도 차베스로부터 얻은 마약을 투약하다 26일 중독 증상을 보여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청소년과 유족 조사를 통해 지난달 알파로-알바라도의 주거지를 수색한 결과 펜타닐이 함유된 퍼코셋(마약성 진통제) 2그램과 마리화나 155그램, 권총 2정 등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위험에 처한 사람이 응급 의료 지원을 요청하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 또는 체포되지 않는다"며 청소년의 중독 문제를 신고를 독려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청소년 마약 성인 마약 마약성 진통제 불법마약 유통

2025.0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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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감 사망 잇따라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의 독감 사망 사례가 잇따르자 카운티 보건국이 미접종 청소년들에 대해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번 독감시즌 들어 최근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3명의 10대 청소년이 독감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역 내 5~17세 사이의 미성년자 중 약 80%가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독감에 걸려 사망하는 청소년 숫자는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건국은 전망하고 있다.     보건국의 안키타 카다키아 박사는 "젊은 층에서 발생한 독감 사망 사례는 매우 안타까운 일로 지금은 전통적으로 독감이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라며 "독감 예방 접종은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사람들은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은 서로 다른 질병을 예방하므로 각각 접종해야 한다.청소년 독감 청소년 독감 독감 사망 미접종 청소년들

2025.02.13. 20:53

아시안 청소년 93% 작년 인종차별 경험

아시안 청소년 93%가 지난 한 해 동안 인종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14~25세 아시안 청소년 14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안 청소년 10명 중 9명이 누군가 ▶자신에게 노골적인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거나(21%) ▶자신의 인종이나 민족에 대해 농담을 하며 놀리거나(45%) ▶자신의 민족을 다른 민족과 혼동하거나(50%) ▶인종을 이유로 신체적인 해를 가하려고 하는(4%) 등의 인종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시안 청소년 48%는 보통(moderate) 수준 이상의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한국이 속한 동아시아 출신 청소년들의 46%, ▶남아시아 출신 청소년 49% ▶동남아시아 출신 청소년 49%가 보통 수준 이상의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살은 15~24세 아시안아메리칸 청소년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혔는데, 지난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아시안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지난해 자살을 계획하거나 시도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 18~25세의 경우 이같은 응답을 내놓은 비율이 더 높았다. 아시안 남성 청소년 23%가 지난해 자살 시도 및 계획을 했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34%가 같은 답을 내놨다. 연령별로는 14~17세의 17%, 18~25세의 33%가 같은 응답을 했다.     보고서는 "아시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안아메리칸 청소년 44%는 '학업적·직업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자기 압박'을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으며, ▶39%는 '가족에 대한 의무감 또는 가족을 부끄럽게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 ▶36%는 '부모나 보호자의 압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문제는 정신적으로 힘들 때 부모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아시안 청소년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아시안 청소년의 53%만 '감정적·정신적으로 힘들 때 부모 또는 보호자와 이 부분에 대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부모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다수(55%)의 아시안 청소년들은 '부모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51%는 '부모님은 나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37%는 '부모님은 정신 건강보다 다른 부분을 우선시한다'고 응답 ▶35%는 '부모님이 나를 부끄러워하거나 실망할까봐'라고 답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인종차별 청소년 아시안 청소년들 아시안아메리칸 청소년들 인종차별적 발언

2025.02.10. 19:32

뉴욕시 청소년 강도·폭행 피해 급증

뉴욕시 청소년들의 강도 및 폭행 피해 건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CBS뉴스가 분석한 뉴욕시 경찰국(NYPD)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에서 강도 및 폭행 사건을 경험한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수가 지난 5년 만에 최고치였다.     지난해 NYPD는 약 2400건의 아동 대상 중폭행과 약 4200건의 아동 대상 경범죄 폭행(misdemeanor assault), 18세 미만 강도 피해자 약 1500명을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뉴욕시 강도 사건은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청소년 강도 피해자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에 맞은 아동 역시 2023년 101명에서 지난해 10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64명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대해 케빈 오코너 전 NYPD 부국장은 “재범자에게 더 강력한 처벌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레이즈 디 에이지(Raise the age)’ 법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쿠오모 전 주지사는 2017년 교도소 수감 청소년의 최소 연령을 18세로 올리고 18세 미만 청소년은 소년원에서 사회 적응 훈련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레이즈 디 에이지’ 법안에 서명했다.     윤지혜 기자청소년 강도 청소년 강도 뉴욕시 청소년들 미만 청소년들

2025.02.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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