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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울 청소년들 음악으로 하나된다

Los Angeles

2026.06.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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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제 문화교류 캠프
10일 공동 발표회 개최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올여름 LA에서 열린다.
 
비영리 예술단체 ‘The K.lassic’과 LA 대표 청소년 비영리기관 ‘하트오브 LA(HOLA)’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HOLA 아트 &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LA 서울 서머 뮤직 익스체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과 LA의 5~17세 학생들이 참여해 앙상블 연주와 문화 체험, 현장 학습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최 측은 음악을 매개로 국적과 언어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HOLA는 1989년 설립된 청소년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약 3000명의 학생에게 교육과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A 필하모닉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YOLA의 주요 운영 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The K.lassic은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음악교육과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예술단체로, 이번 행사에서 HOLA 학생들의 참가비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행사를 기획한 박준하 씨는 선화예술고와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USC에서 아트 리더십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워너채펠뮤직에서 데이터 분석 및 로열티 부문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씨는 “한국과 미국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우정과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10일에는 참가 학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파이널 쇼케이스 & 리사이틀’이 HOLA 파빌리온에서 무료로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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