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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뷰티그룹, 사바나 물류 거점 확대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기업 ‘키스뷰티그룹(회장 장용진)’이 조지아주 사바나 항구 인근에 120만 스퀘어피트(약 11만 1000㎡)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이번 신규 시설은 지난 2022년 키스뷰티그룹이 기존에 인수한 71만 스퀘어피트(약 6만6000㎡) 규모의 물류센터에 인접해 있다. 두 센터가 함께 키스뷰티그룹의 북미 및 글로벌 유통망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키스뷰티그룹은 이번 투자로 기술 기반의 공급망 관리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자동화 설비와 최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제품 출고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키스뷰티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규 물류센터 인수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미주뿐 아니라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뷰티그룹은 글로벌 성장 전략과 공급망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번 인수 역시 이러한 장기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키스뷰티그룹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급망, 기술 인프라, 고객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키스뷰티그룹 사바나 물류 거점 확대 회장 장용진 키스뷰티그룹의 북미 및 글로벌 유통망의 핵심 허브 키스그룹

2025-06-11

“글로벌 HR생태계 중심으로 도약할 것”

“HR은 단순한 부서가 아닌, 기업의 철학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구조입니다. 앞으로도 문화·산업·세대를 잇는 자기장(Magnet)으로서 사람 중심의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김성수 HRCap 대표)   아시아계 최초 글로벌 HR 전문기업 HRCap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HRCap은 지난 7일 뉴저지 차트하우스에서 창립기념 갈라를 열고, 25년 여정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과 한국의 기업 임원진, 정부기관, 커뮤니티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00년 설립된 HRCap은 전세계 130여개 이상 도시에서 2만5000건 이상 글로벌 인재 매칭을 이뤄낸 글로벌 HR전문기업이다. 1500개 이상 고객사와 95% 이상 유지율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 전략과 지속성장 가능한 조직 구조를 제공해왔다.     이번 갈라에서 HRCap은 ‘HRCap 2.0’을 공식 발표했다. 레거시(Legacy), 마그네티즘(Magnetism), 커넥션(Connection)이라는 3대 철학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올인원 글로벌 토털 HR솔루션 파트너로의 도약을 상징한다.     한편 내년 봄 HRCap는 한미 간 인재와 기업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글로벌 HR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글로벌 생태계 글로벌 생태계 글로벌 hr생태계 한미 글로벌

2025-06-10

풀러턴, K-펫푸드 미 시장 진출 돕는다

풀러턴 시가 동원그룹 자회사 동원F&B의 미국 펫푸드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프레드 정 시장은 지난 2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한 동원F&B 펫사업부의 장인정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이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 해피 펫(Oh Happy Pet)’ 이병철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선 미국 시장에서 K-펫푸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방안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시장은 동원F&B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나 역시 동원 참치를 먹으며 자란 세대다. 동원의 펫푸드 사업이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 시 차원에서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인정 상무를 비롯한 동원F&B 관계자들은 정 시장에게 개와 고양이 사료, 반려동물 물티슈, 간식, 스프레이, 배변 패드 등 곧 출시할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동원F&B는 30년 넘게 축적된 참치캔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8년간 반려묘 습식 사료를 일본에 수출해왔으며, 2014년 ‘뉴트리플랜’을 론칭, 한국 펫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장 상무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K-펫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F&B 측은 풀러턴 시와 협력해 한인 2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관련 투자를 검토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병철 오 해피 펫 대표는 “미국의 펫푸드 시장은 세계 최대인 약 806억 달러 규모”라며 “이젠 K-푸드를 넘어 K-펫푸드가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엔 릭 김 홈쇼핑월드 대표도 참석했다.   풀러턴 시는 펫푸드를 포함한 한국 반려동물 산업의 미 진출 지원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정 시장은 지난해 7월 시청에서 한국펫사료협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KCMC 문화원, 더유스팜 관계자와 만나 K-반려동물 산업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시장 진출 시장 진출 진출 지원 글로벌 시장

2025-06-06

위너즈, 글로벌 탑거래소 비트겟 상장 공지...코비와 함께 사업 확장 본격화

스포츠 팬 플랫폼 ‘위너즈(Winnerz)’가 글로벌 탑 거래소 비트겟에 상장 공지를 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번 상장은 위너즈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 회복과 동시에, 실질적 유틸리티 확장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비트겟은 코인마켓캡 기준 6위에 해당하는 글로벌 탑 거래소로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해킹 피해나 규제없이 운영되었으며 글로벌 사용자 1억명 이상이다.   위너즈는 그동안 팬 기반의 참여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경기 예측, 팬 투표, 선수 카드 NFT 거래, 토큰 후원 등 다양한 참여형 기능을 통해 ‘보는 스포츠’에서 ‘참여하는 스포츠’로 진화를 주도해왔다. 이번 글로벌 상장을 통해 위너즈는 토큰 유통 안정성 확보는 물론, 팬들의 자산 흐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코비(COBI)’와의 협업이다. 코비는 지갑 생성부터 NFT 실전 활용, 디파이(DeFi), 온체인 데이터 분석까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크립토 입문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마케팅 협업을 넘어, ‘스포츠 + 학습 + 수익’이라는 Web3형 하이브리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함께 ‘Sports & Crypto Academy’를 설계하고 있다. 위너즈의 실제 선수 IP와 경기 영상을 기반으로 입문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토큰을 활용한 실습형 DAO 참여, NFT 발행·거래 실습 등 ‘Earn & Learn’ 구조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수료자는 한정판 팬토큰 구매 기회를 얻는 등 교육—참여—보상 순환 모델도 적용된다.   오프라인 연결도 계획 중이다. 실제 경기 관람, 팬미팅에서의 NFT 발급 체험 등 현실 기반 경험이 더해질 예정이다. 글로벌 확장 측면에서도, 다국어 콘텐츠 제작 및 해외 거래소와의 제휴를 통해 유럽, 남미, 일본 등 주요 스포츠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이번 글로벌 상장은 단순한 토큰 유통을 넘어서, Web3 스포츠 생태계를 현실에 안착시키는 상징적 사건이다. 위너즈는 팬들과 학습자들이 함께하는 차세대 Sport-Fi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번 코비와의 협업은 그 성장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다.    최지원 기자탑거래소 글로벌 상장 공지 글로벌 시장 글로벌 사용자

2025-06-04

레버리지셰어즈, 브로드컴 2배 레버리지 ETF ‘AVGG’ 미국 상장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 단일 종목 기반 테마형 ETP 시리즈 본격 확대 글로벌 레버리지 ETP 전문 운용사 레버리지셰어즈(Leverage Shares)는 미국 나스닥(NASDAQ)에 브로드컴(Broadcom, 티커: AVGO) 주가를 하루 기준으로 2배 추적하는 신규 상품 'Leverage Shares 2x Long AVGO Daily ETF'(티커: AVGG)를 5월 16일(현지 시각) 상장했다고 밝혔다.   AVGG는 브로드컴 주가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의 레버리지 ETF로, 운용보수는 0.75%로 동종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중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경쟁력을 갖췄다. 해당 상품은 일일 기준으로 리밸런싱되며, 단기 투자자 중심의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AI와 반도체 수요 확대로 브로드컴에 쏠리는 투자자 관심 브로드컴은 AI 서버, 데이터센터, 스마트폰 칩셋 등 다양한 반도체 공급망에 관여하고 있으며, 최근 메타(Meta),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맞춤형 AI 칩을 공급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 증가 흐름 속에서 브로드컴은 고객 맞춤형 반도체 설계 능력과 안정적 공급망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기 상승 베팅엔 최적, 장기 보유엔 유의 AVGG는 브로드컴 주가의 단기 모멘텀에 베팅하는 공격적 투자 성향을 지닌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그러나 일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특성상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TSL3·NVD3 이은 시리즈 확장 유럽 최대 운용사로서 입지 강화 레버리지셰어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운용사로, 현재 약 180여 개의 상품을 상장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슬라 주가의 일간 3배 수익률을 추적하는 TSL3, 엔비디아 3배 레버리지 상품인 NVD3 등이 있으며, 이들 상품은 런던증권거래소 거래 1위를 기록하며, 저렴한 수수료로 기관 및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거래량과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AVGG 상장은 AI 및 반도체 산업의 단기 모멘텀을 겨냥한 고정밀 테마 투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공격적 전략을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자층을 위한 투자 옵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지원 기자미국 레버리지셰어 브로드컴 주가 글로벌 레버리지 종목 레버리지

2025-05-28

[기고] 항공 MRO 산업, 지금이 골든타임

항공기는 고도의 정밀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교통수단이다.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없으면 사고나 고장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운항 중단을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승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은 항공사의 신뢰도와 직결되기에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한 정비, 수리, 개조는 필수요건이다.     이러한 필수 요건을 충족시키는 산업 중 하나가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산업이다.     항공 MRO 산업은 항공사의 핵심 지원 산업으로 비행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공사의 전체 운영비 중 정비비가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MRO는 곧바로 정비 비용 절감과 항공기 가동률 증가로 이어진다.     특히, 예측 정비(predictive maintenance)를 통한 체계적인 정비는 불필요한 정지 시간과 긴급 정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운항을 구현할 수 있다.   글로벌 항공 MRO 산업 전망은 항공기 증가, 노후 항공기의 유지 필요성, 디지털 기술 도입, 국방 및 우주 분야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항공기 MRO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4-5%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 항공 MRO 시장 규모는 대략 13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항공 MRO 시장에서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한국은 지리적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 MRO 거점이 될 잠재력이 커졌다.   항공 MRO는 단순 정비를 넘어 항공기 개조, 부품 재제조, 항공 안전, 운영 효율, 기술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수요가 적어 적자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방공항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성장,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 부품 국산화 등 산업 전반의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항공 MRO 산업은 고가, 고정밀 자산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필수 산업인 만큼 항공뿐만 아니라 우주, 국방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국방장비는 민간기기보다 사용 강도가 높고, 정비 주기도 엄격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작전 가동률 유지를 위해서는 MRO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자국 내의 항공 MRO 역량 확보는 국방 안보 및 자주국방 차원에서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항공 MRO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제조업체(보잉, 에어버스 등) 및 MRO 전문기업 유치 인센티브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산학연 협력 유도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장기적 전략적 개발 로드맵과 안정적 투자계획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항공 MRO 사업의 선행 개발 투자와 지원을 전담하며,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주항공청 내에 ‘항공 MRO 기술전략센터’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은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육성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고 통수권자의 리더십이다.     미국항공사들은 지금 인천공항에 주목하고 있다. 80개 아시아 도시로 이어져 여객, 물류 허브공항으로서 인프라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서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핵심 허브공항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국락 / 보잉사 시스템공학 박사기고 골든타임 항공 항공기 증가 항공기 가동률 글로벌 항공

2025-05-21

펑크비즘 x SoccerGO, SCG 코인 WEEX 거래소 상장 첫날 거래량 1위 돌파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WeeX에 상장된 SoccerGO의 SCG 코인이 펑크비즘의 Web3 게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첫선을 보이며 상장 첫날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SCG는 단기간 내 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액과 40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SoccerGO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유저 기반을 확대하고 Web3 기반 e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SCG 코인은 게임 내 아이템 구매, NFT 선수 강화, 리그 참여, 시즌 보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바이백 및 소각 메커니즘으로 토큰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Xsolla, Unity, XPLA,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안정성과 글로벌 호환성을 갖췄다.   펑크비즘과 KMGA가 주관한 Web3 게임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된 SoccerGO는 Solana 메인넷에서 개발되었다. 2024년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론칭을 준비했다. Monopoly 스타일의 주사위 기반 보드게임과 축구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Dice 전략형 Web3 게임으로, NFT 선수단 수집, 경기장 확장, 실시간 PvP 경쟁 등 다층적인 메커니즘이 특징이었다.   최근 글로벌 벤처캐피털 KOL 캐피탈로부터 5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마케팅, 커뮤니티 활성화, 브랜드 파트너십 등에서 협력을 강화했다. 파키스탄 출신의 크립토 인플루언서 Sharifcrypto도 전략 파트너로 합류해 초기 유동성 확보와 유저 유입에 힘을 보탰다. 그는 Binance Square, YouTube, Facebook에서 1만5000명 이상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Web3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했다.   SoccerGO는 골프, 야구, 농구, 낚시 등 다양한 스포츠 장르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SCG 블록체인 생태계를 키워갈 계획이었다. 추가 글로벌 거래소 상장도 예정하며 유동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WEEX 거래소 상장은 SCG의 글로벌 진출의 첫걸음이며, 연이은 거래소 상장으로 토큰 경제를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최지원 기자거래소 거래량 이번 상장 상장 첫날 글로벌 유저

2025-05-16

맨해튼에서 글로벌 K-팝 오디션 개최

한류문화의 핵심 중 하나인 K-팝(K-POP) 축제인 ‘K-POP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벌(The 1st K-FAN Festival & Next Generation: 이하 K-FAN 페스티벌.포스터)’이 뉴욕시 맨해튼에서 열린다.   행사 타이틀 스폰서는 BBQ, 후원사는 에어프레미아 항공으로 오디션과 메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짜는 6월 30일(월) 오후 7시, 장소는 에일리 시티그룹 씨어터(Ailey Citigroup Theaters: 405 W 55th St, New York, NY 10019)다.   행사를 주최하는 ‘i KADA Dance Company, HIN TRIP LLC’는 “이번 K-FAN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에서 온 K-팝 스타 지망생들이 한 번에 다양한 대형 기획사들과 만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 한국의 대형 기획사들이 최초로 같은 날 한자리에 모여 미국 모든 지역 지원자들을 직접 오디션하는 역사적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획사는 ▶SOURCE MUSIC(LESSERAFIM) ▶PLEDIS(SEVENTEEN, TWS) ▶ADOR ▶STARSHIP(IVE) ▶MORE VISION(Jay Park, 청하) ▶ABYSS(Sunmi, Sandara Park) ▶JELLYFISH(VIXX) ▶HIGH UP(STAYC) ▶THE L1VE LABEL(Zerobaseone의 성한빈) ▶INKODE(김재중, Say my name) ▶RETOPIA SALON ▶위에화 등이다.   ‘i KADA Dance Company, HIN TRIP LLC’는 “비공식 참여 기획사를 포함해 13개 이상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참여한다”며 “이날 지원자들은 한 번의 도전으로 다수의 기획사에 픽업될 수 있으며, 세계 무대를 향한 인생을 바꿀 기회를 잡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오디션 외에도 특별한 서바이벌 워크숍이 6월 29일 뉴욕 시티 센터(130W 56th st. Studio #3 NY, NY 10019)에서 진행된다.     서바이벌 워크숍은 SM 댄스 트레이너겸 NCT 안무가 신익주, 스우파 시즌1 우승 HOLYBANG 멤버 타로가 함께하는데 참가자들에게 실전 무대 경험과 전문 트레이닝을 제공해, 오디션 당일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준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문의는 e메일([email protected]), 행사 내용은 웹사이트(www.kfanfestival.com) 참조. 박종원 기자맨해튼에서 글로벌 K-팝 오디션 개최 K-POP 글로벌 오디션 페스티벌 K-FAN 페스티벌

2025-05-15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AI 시너지 글로벌 링크’ 세미나 참가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AI 시너지 글로벌 링크’ 세미나의 첫 세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의 Damien Pereira 대표와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건훈 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세미나는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진행하며, 국내 유망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업 피칭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세미나에서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임용우 연구 및 혁신 담당 상무관은 퀘벡과 한국의 글로벌 협력 우수 사례에 관해 발표했으며, 퀘벡의 혁신 기업 생태계와 글로벌 AI 산업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해당 세션 종료 후 오후에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바레인 등 각국의 주요 관계자와 함께 AI 비즈니스 환경과 생태계에 관해 다뤘다.   한편, 해당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이범호 혁신기획팀장과 (사)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이하 AX협회) 문가현 의장, 김수한 부의장, 황윤수 부의장을 비롯한 협회 임ㆍ회원사 리더가 다수 참석한 바 있다. 산업단지의 AX와 DX를 이끄는 혁신기획팀과 더불어 국내 최초 니트릴 장갑 개발사인 하얀손산업 피유나 부대표, 스마트 제조 DX 컨설팅 통합 생산 물류 플랫폼 디엠테크컨설팅의 김주동 전무 등 산업단지에서 활발히 사업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금번 엑스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는 AX협회의 AI에이전트위원장으로서 교류회에 참석해 AI 기술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AX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각 기업의 리더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MOU 체결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AI 엑스포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계에서 AI에 관심을 가진 많은 참관객이 줄을 이었다. 오는 16일에도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많은 대기업 및 중견ㆍ중소기업의 AI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부스 전시가 진행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퀘벡정부 글로벌 주한 퀘벡정부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협력

2025-05-15

[코참 칼럼] 트럼프 관세정책 대응방안

전 세계는 올해 초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강력한 관세정책 기반의 ‘Make America Great Again’ 비전 실현을 위한 대대적인 정책 실행방안을 목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구현하려는 ‘위대한 미국’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MAGA 비전에서 ‘Again’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즉 과거에 미국이 달러와 안보를 대가로 글로벌 차원에서 확보했던 정치 경제적 영향력을 재건하겠다는 것이다. 과거와 다른 점은 이러한 정책 실행에 소요되는 자금을 미국 혼자만 부담하지 않고 관련국들에게도 부담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 연방정부 부채의 이자비용만 매년 1조 달러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관세 전쟁은 금융 및 환율 시장과 연계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전부터 정책의 목표를 “단순히 세수를 늘리거나 중국 및 특정 무역 적자국을 제재하는 수준을 넘어서, 미국의 경제주권 회복과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을 지향한다”고 명확하게 천명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제조업의 재건을 통해 서비스 주도의 산업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 중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사슬을 재편함으로써 글로벌 패권 전쟁에서 미국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이다.     미국은 심각한 무역적자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10%대 제조업 비중으로는 상품수지 개선이 어려우니 당장에는 관세를 부과하면서 에너지를 팔아서 무역수지를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제조업 투자를 통해서 산업 공동화를 해결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美中 간의 치킨게임은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상호 간에 견디기 힘든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므로 조만간 협상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리가 우선인 미국과 달리 중국은 명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中國夢’과 ‘American Dream’의 충돌은 자칫 환율 전쟁까지 확산되어 세계 경제를 경기 침체가 아니라 경제 위기까지 몰고 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는 수출업자, 환율, 수입업자, 고객사가 나눠서 분담할 것인데, 만약 자체적인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관세를 흡수할 수 있다면,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저원가와 고품질의 초일류 제품경쟁력 제고 노력이 가장 기본적인 노력일 것이고, 제품혼합의 고도화와 수출시장 다변화와 더불어 블록화된 주요시장에 대한 현지 투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해외투자는 기업이 처한 내외부 여건에 따라 실행전략이 차별화될 수 있겠으나 전략 방향은 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즉 내수 생산 및 저원가 해외 생산을 통한 글로벌 공급체제에서 한 단계 진화하여 블록화된 시장 내에서 수주기반 확보를 위한 해외투자까지 고려해야 한다. 저원가 해외투자와는 달리 시장 확보 해외투자는 해당 경제권의 정책 불확실성 및 투자 리스크를 고려하여 진출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해당 시장 내에서 사업기반을 보유한 업체와의 사업 시너지 확보가 가능한 합작 형태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국가 경제정책 차원에서 산업 공동화를 걱정할 수밖에 없을 것인데, 오히려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한국 산업생태계가 질적 성장으로 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산업 정책을 재설계하고 기업의 질적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변화하는 세계질서에 대한 발전적 대응 방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김경찬 / 포스코아메리카 법인장코참 칼럼 관세정책 대응방안 관세정책 기반 트럼프 대통령 글로벌 무역질서

2025-05-12

미니쉬테크놀로지, 미국 첫 ‘미니쉬 세미나’ LA에서 개최… 글로벌 전략 본격화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국에서 첫 ‘미니쉬 세미나’를 개최하며 글로벌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0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LA 웨스트 할리우드 에디션 호텔에서 열리며, ‘비니어의 미래(The Future of Veneer)’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미니쉬 고유의 치아복구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전악 수복 사례, 치료 프로토콜, 미국 치과시장 트렌드 등 치의학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세션에서는 △‘미니쉬’의 기술적 특징과 발전 과정 △미니쉬를 활용한 전악 수복 임상 사례 △미니쉬아카데미의 교육 체계 △미니쉬프로바이더의 치료 표준 프로토콜이 상세히 소개된다. 더불어 미국 시장을 겨냥한 미니쉬테크놀로지의 비전과 글로벌 전략도 발표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니쉬가 해외에서 주최하는 두 번째 공식 행사로, 앞서 지난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세미나에는 약 130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미니쉬’ 치료가 가능한 미니쉬프로바이더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등 74곳으로 확장된 상태다.   ‘미니쉬’는 틀어진 치아의 색상, 크기, 모양, 배열 등 심미적 요소를 하루 만에 개선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기능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혁신적인 치아복구 방식이다. 특히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면서 빠른 시술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까지 약 17년간 누적 17만 건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 여명의 연예인과 기업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치의학적 기술뿐 아니라 디지털 진단과 디자인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니쉬는 프리미엄 치과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3D 정밀 분석과 맞춤형 설계 기술을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치료를 구현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진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미국 세미나는 한국의 첨단 치의학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니쉬는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목표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미나 상세정보 보기 ▶미니쉬치과병원미국 세미나 글로벌 전략 이번 세미나 글로벌 진출

2025-05-08

펑크비즘, LKI와 손잡고 글로벌 마케팅 전진 배치

펑크비즘이 LKI 컨설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펑크비즘은 SoccerGO와 Lotus Fund 프로젝트에 대한 전방위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펑크비즘 측은 LKI 컨설팅이 Web3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의 토큰 출시, 생태계 파트너십 구축, IDO 및 거래소 상장 과정 전반을 지원해온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Binance의 발트해 지역 시장 진출, Bybit와 KuCoin의 KOL 마케팅, 그리고 Mantle의 L2 생태계 성장 전략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글로벌 감각과 실행력을 입증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부연했다.   펑크비즘은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유저 확보와 커뮤니티 확장, 거래소 상장 전략 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SoccerGO와 Lotus Fund 프로젝트가 Web3 무대에서 한층 더 강력한 존재감을 갖출 수 있도록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펑크비즘 박지원 이사는 “LKI 컨설팅과의 협업을 통해 펑크비즘 생태계의 확장성과 영향력을 한층 높이겠다”면서 “토큰 가치, 커뮤니티, 글로벌 거래소라는 세 가지 성장 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펑크비즘은 향후 LKI와 함께 KOL 마케팅 캠페인, TGE와 상장 전략 자문 등을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최지원 기자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시장 전방위 마케팅

2025-05-05

‘더 CJ컵’, 골프와 K-푸드 만난 글로벌 축제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넬슨(이하 더 CJ컵)’이 지난 5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그랜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최종 합계 31언더파 253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 CJ컵’은 대한민국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로, 2024년부터 80년 역사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글 활자판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트로피를 통해 한국적 정체성을 부각시키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중심에는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있었다. 비비고는 대회 기간 동안 골프와 식문화를 접목한 ‘K-푸드 축제의 장’을 연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K-푸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ScreenX 영상 상영관, TLJ의 베이커리 시식코너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한국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그녀는 비비고 만두 등을 맛보는 등 ‘HOUSE OF CJ’에서 다양한 K-컬처를 직접 체험해다. 카이는 “더 CJ컵이라는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보게 되어 좋았다”며 “HOUSE OF CJ에서 평소 관심있었던 K컬처를 직접 경험해 즐거웠고, 특히 한국 음식은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컨세션 뿐 아니라 출전 선수와 귀빈들을 위한 ‘플레이어스 다이닝(Player’s Dining)’과 호스피탈리티 존 등을 통해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여 대회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한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17명의 셰프진이 개막 전 플레이어스 다이닝을 통해 선보인 만두 샐러드, 잡채, 비빔밥 등의 다양한 메뉴는 선수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현장 컨세션에서는 만두, 닭강정 등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와 함께 올해 처음 비빔밥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메뉴의 K-푸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매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비비고 만두는 “적절하게 매워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좋다”는 등 갤러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현장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오후 2시부터 3시에 17번 홀에서 버디가 나올 경우 비비고 컨세션에서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디 1개당 1,000달러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댈러스 지역 아동 복지기관인 ‘Momentous Institute’에 해당 기부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에도 앞장섰다.   CJ 스포츠마케팅 담당 김유상 상무는 “더 CJ컵은 비비고가 전 세계인에게 K-푸드를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더 맛있고, 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 K-푸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 CJ는 2017년부터 국내 유일의 정규 PGA투어인 ‘더 CJ컵’을 개최해 왔다. 더 CJ컵은 2020년 미국으로 개최지 이전, 지난해부터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해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바이런 넬슨 대회는 194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댈러스 지역의 대표 대회로, CJ는 2024년부터 10년간 바이런 넬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계약을 맺었다.  골프 글로벌 푸드 축제 pga투어 정규대회 글로벌 무대

2025-05-05

시각 언어로 만나다, 이현정 브랜드 디자이너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브랜드를 잇고 싶습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현정(26·사진) 디자이너는 브랜드의 본질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명문 예술 대학인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V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2x4’의 브랜딩 팀에서 글로벌 브랜드 및 문화 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x4’는 프라다, 샤넬, 현대자동차, MoMA 등과 협업하며 브랜드 전략부터 그래픽, 공간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이 디자이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부터 이벤트, 전시 디자인까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시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기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iGuzzini’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디자이너는 디자인 시스템, 타이포그래피, 컬러 전략, 사진 아트 디렉션 전반을 새롭게 정립하며 브랜드의 시각적 표현을 강화했다.     그는 “브랜드의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디자이너는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스너그 하버 문화센터&식물원(Snug Harbor Cultural Center&Botanical Garden)’ 리브랜딩도 맡았다. 이곳은 19세기 선원 요양소로 시작해 현재는 박물관, 극장, 정원 등을 아우르는 뉴욕 최대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한 곳이다.     이 디자이너는 “방문객들이 공간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장소가 가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디자이너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프라다의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 ‘프라다 모드(Prada Mode)’의 서울·LA·아부다비 행사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맡아,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적 경험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이 디자이너는 2x4에서 글로벌 브랜드 및 문화 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브랜드와 사람을 더욱 깊이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디자인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사람과 브랜드를 잇는 다리”라며 “브랜드를 넘어, 문화를 움직이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강한길 기자디자이너 게시판 글로벌 브랜드 브랜드 전략 브랜드 경험

2025-04-29

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 민ㆍ관ㆍ학 협력 통해 AXㆍDX 글로벌 활동 본격 추진

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의장 문가현, 약칭 AX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AX/DX 글로벌 AI 전환에 관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4월의 주요행사로 ‘AX 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AI 활용 포럼’을 주최해 LG 유플러스 김태훈 상무와 LG AI연구원 김향미 수석연구원을 연사로 초빙해 AI 트렌드와 AX 기술 기업의 활용에 대한 실증과 인사이트를 공유했으며, 스타트업 커뮤니티 ‘셀피쉬클럽’에서 주최한 ‘천하제일 스타트업 체육대회 시즌2’에 후원ㆍ협력한 바 있다.   또한 오는 5월 15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AI엑스포코리아)’ 퀘백 세션에 협회의 글로벌 혁신협력 전문위원인 주한퀘백정부대표부 임용우 상무관이 참여 소식을 알렸으며, 협회에서도 참관할 예정이다. 이어서 협회의 글로벌 위원장인 스타트업2그룹 마르타 알리나 그룹장은 오는 6월 25일 삼성역 인근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Startup Germany Night’ 행사 소식도 예고해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2024년 ‘한국AX마케팅협회’라는 명칭과 함께 국내 최초로 AX 산업을 조명하며 출범한 AX협회는 산업 융합을 핵심가치로 확장하고자 명칭을 변경하며, 지난 4월 2일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AI 활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등의 공공기관과 서울시 구로구 등 지자체 및 (사)한국온라인유통플랫폼산업중앙회 등 유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포럼의 주제는 ‘소버린 AI 전략 연구와 글로벌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 활용 홍보 마케팅 플랫폼, 산업별 AX 롤모델 발굴과 민/관/학 협력 방안 모색’이었다.   패널 토론에서는 협회의 글로벌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스타트업2그룹 마르타 알리나 그룹장, 커머스 인플루언서 위원장인 국내 1호 모바일 라이브 쇼호스트 조정선 리더, 광고 홍보 마케팅 미디어 고문 자문위원인 중앙대학교 이명천 명예교수, 글로벌 혁신협력 전문위원인 주한퀘백정부대표부 임용우 상무관, 특허 전문위원인 특허법인 더웨이브 조슬이 변리사, 협회 회원사인 ㈜투니모션 조규석 대표와 ㈜디엠테크컨설팅 황수정 대표가 참석한 바 있다.   본 행사는 구로구 G밸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후원했으며, 향후 G밸리를 거점으로 AX산업 혁신을 견인하고 산업단지 DX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협회가 수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착한기술융합사회, (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행사 주최에 함께했으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도 현장에 참석해 유익한 공공 제도를 알렸다.   특히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는 기업인의 건전하고 공정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부정경쟁방지행위 예방 지식재산보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침해를 근절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K-브랜드를 지키는 제도를 홍보했다.   한편, 4월 19일에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셀피쉬클럽’에서 주최하고 AX협회와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다수의 단체에서 후원하는 ‘천하제일 스타트업 체육대회 시즌2’가 진행됐다. AX협회는 공익적 목적의 주최 협력기관으로서 공공의 상생과 스타트업의 생태계 건전 네트워크 형성을 함께한다.   AX협회 문가현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건전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AI 전환 산업과 기업 생태 문화 조성, 글로벌 리더 육성 등 다방면의 공익 사업을 전개하며 민관협력 활성화와 AX 산업 융합 생태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글로벌 한국 글로벌 혁신협력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영업비밀보호센터 글로벌 산업

2025-04-24

트럼프發 미중 무역 갈등 격화… 비트코인 흔들, 선물시장 급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과 반등을 반복하며 투자심리가 요동치고, 암호화폐 시장 내 선물 거래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산 제품에 총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도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최대 84%의 관세를 추가하며 맞불을 놓았다. 두 경제 대국 간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무역 불안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관세 전쟁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흔들리며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8만 달러 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후에는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이 같은 시장 불안은 현물 거래의 매력을 일부 약화시키고, 선물 시장으로의 수요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매체 '더 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총거래량은 약 2조50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7% 증가했다.   한편,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황은 바이낸스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윈썸엑스(WinsomeX), 바이비트(Bybit) 등 중위권 거래소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윈썸엑스의 경우,  한국 이용자들의 유입이 크게 늘어나며 연간 거래량이 두 배 이상 증가, 지난달 500억 달러의 거래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윈썸엑스 관계자는 “암호화폐 시장 내 선물 거래의 비중은 앞으로도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원 기자트럼프발 비트코인 무역 갈등 비트코인 가격 글로벌 무역

2025-04-21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결산] 글로벌 시장 진출 플랫폼 자리매김

재외동포청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서 나흘간 총 6억6000만 달러에 달하는 상담이 이뤄졌으며 499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이 체결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글로벌 한류 인기에 힘입어 K-바이오, K-뷰티, K-푸드 등 분야에 특화해 기업전시회를 마련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대회에 참가한 뷰티 기업인 M사와 A사는 미주 한인 최대 쇼핑몰인 홈쇼핑월드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상호 관세 등 관세장벽이 높아진 시점에서 대기업에 이어 한국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 진출도 본격화됐다는 점도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았다.   행사 이튿날에는 국내 2개 기업은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건축사와 각 2500만 달러, 2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공장 건설 계약도 체결했다.   이밖에 86건에 총 1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한국 기업과 동포 및 국내 기업과의 수출 및 투자 업무협약(MOU) 체결도 이번 대회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   K-스타트업 경연 대회에 참가한 S사는 동포 투자기업과 약 7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의향서를 체결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례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단순한 경연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애너하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된 행사로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의 핵심인 기업전시관에는 2만여 명의 일반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한미 양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오영주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이 개회식에 참석, 2025년을 ‘한상경제권 원년’으로 선포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한편 남가주 한인은행을 포함한 기업들도 대회에 참석해 단체 및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국내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스와니 지역에 조지아주 첫 지점을 오픈 예정인 PCB뱅크(행장 헨리 김)는 대회장인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 부스를 열고 국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시했다.   캘코보험(대표 진철희)은 지난 18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 동남부의 식당 프랜차이즈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트로이 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과 사업 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원희 기자·연합뉴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결산 자리매김 글로벌 글로벌 시장 투자 진출 국내 기업인

2025-04-21

인문학·콘텐츠 경영으로 디지털 미래 대비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이하 G-CEO) 총동문회(회장 김광호, 이하 총동문회)가 제1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 주최, 총동문회 주관으로 마련된 12기 과정은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4주 동안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열린다. 타주, 외국 거주 수강생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면 된다.   김광호 회장은 “한양대 G-CEO 과정은 유명 교수진이 양질의 강의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1주차엔 지난해 ‘대한민국 진심교육 대상’을 받은 유영만 교육공학과 교수가 ‘아웃사이트를 바꿔야 인사이트가 바뀐다’란 주제로 강의한다. 2주차엔 CJ E&M 글로벌사업팀장을 지낸 김치호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콘텐츠로 경영하라’란 화두를 제시하는 강의를 선보인다.   고광민 중어중문학과 교수는 3주차에 ‘동양학에서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강의한다. 주역과 명리학을 통한 미래 예측 관련 내용도 다룬다. 한창희 경영학부 교수는 마지막 4주차에 ‘디지털 혁신과 미래 사회’ 강의를 맡아 인공지능, 디자인 사고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관해 설명한다.   정규 강좌 외에 윤호주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팁’ 줌 특강도 두 차례 마련된다.   8월 1일(금)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골프 대회가 열린다. 졸업식은 8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총동문회 측은 졸업식에 이기정 한양대 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G-CEO 과정의 또 다른 장점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다. 오석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11기까지 배출된 300여 명의 G-CEO 동문이 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소모임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동문은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을 포함한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헬렌 나 사무총장은 “대면 강좌 수강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등록 서류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HanyangGCEO.COM)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3500달러다. 내달 31일까지 조기 납부할 경우, 500달러 할인된 3000달러만 내면 된다. 온라인 수강료는 200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926-501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골프 인문학 김치호 문화콘텐츠학과 디지털 혁신 한양대학교 글로벌

2025-04-20

[나르지오 글로벌] 대한민국 대표 신발…"안 신은 듯 편안"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가 건강, 그중에서도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은 제일 먼저 신발을 착용하게 되는데, 아무 신발이나 신고 무조건 걷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모든 일에 기초가 중요하듯 걷기와 운동에도 기초가 필요하다. 그 기초는 몸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고 중력의 하중을 줄여주는 것이다.   '나르지오'는 한국에서 2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세월 동안 급성장하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신발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대한민국 대표 기능성 신발 브랜드다.   나르지오 글로벌의 데이비드 양(David Yang) 대표에 따르면 나르지오 신발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앞뒤 분리형 바닥   나르지오 신발의 바닥은 앞뒤가 분리되어 있다. 앞뒤로 분리된 바닥은 발의 움직임에 따라 신발이 함께 구부러지는 능력이 탁월하여 운동량을 높이고 피로도는 낮추어 준다. 또한 발 바닥의 근육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지압인솔   인솔(깔창)에 동양의학의 지압을 적용하여 걸을 때마다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온도를 올려 운동효과를 극대화한다.   ▶특수 소재 사용   나르지오 신발에 사용되는 가죽은 천연 소가죽 혹은 양가죽이어서 가볍고 질기며 오래도록 사용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신발 안쪽에 우주복 소재인 아웃라스트를 부착시켜 추울 때는 따뜻하게, 더울 때는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케이블 버튼을 돌려 조이고 푸는 형식의 BOA 크로저로 편리함을 더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진동 자기장 신발을 출시하여 자기장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로감을 덜어 주는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신발로는 유일하게 FDA에 '의료 교정신발'로 등록되어 당뇨신발 처방을 받고 가까운 의료기구에 신청서를 내면 1년에 1켤레씩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르지오 글로벌은 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50여 곳에 거래처와 브랜치를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나르지오는 고객들에게 보답의 마음을 담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1'세일을 실시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263-2209   ▶주소: 3156 W. Olympic Blvd,          Los Angeles업계 글로벌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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