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말많고 탈많은 ‘캅 시티’ 오픈… 경찰·소방관 등 법집행 인력 훈련

애틀랜타의 경찰종합훈련소 ‘캅 시티'(Cop City)가 29일 문을 열었다. 경찰력 강화에 반대하는 주민들 및 자연보존을 주장하는 환경단체와의 충돌로 시설 완공이 1년 이상 늦춰졌다.   애틀랜타 시와 경찰청은 이날 디캡 카운티 사우스리버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등 법 집행 인력 훈련을 위한 종합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훈련센터는 85에이커 규모로 경찰과 소방대원 훈련에 필요한 교육센터와 체육관, 기마경찰용 말과 경찰견(K-9) 훈련소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운전 연습용 주행 코스가 깔리고 실제 응급상황 재현이 가능한 6층짜리 최첨단 화재훈련시설도 조성됐다.   시 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급증한 범죄율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캅시티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경찰력 강화에 반대하는 경찰 개혁파와 해당 지역의 자연 보존을 주장하는 환경단체의 거센 저항에 직면했다. 이들은 1여년간 훈련소 건설 현장에서 농성하며 반대 시위를 펼쳤다. 총 61명의 시위자가 기소됐으며 26세 남성은 경찰이 진압과정에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로 인해 완공이 지연되며 공사비가 당초 예산의 2배에 달하는 1억 1800만달러까지 불어났다.   브라이언 켐프 주시사는 개소식에서 “내년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치안 인력 양성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경찰종합훈련소 애틀랜타 애틀랜타 경찰종합훈련소 종합훈련센터 개관식 경찰력 강화

2025-04-29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으로 이동 중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택 셀러의 60% 이상이 바이어에게 ‘컨세션’(concession)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회사 레드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전국 셀러의 44.4%, 메트로 애틀랜타 셀러의 61.5%가 집을 팔면서 컨세션을 제공했다. 컨세션을 제공한 셀러의 비율은 애틀랜타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7%포인트 높아졌으며, 전국적으로도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했다.       셀러가 제공하는 ‘컨세션’이란 바이어에게 집을 팔기 위해 일정 금액을 양보하는 것을 말하며, 집 구매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바이어의 클로징 비용 일부를 부담하거나 주택 수리비를 보조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셀러의 컨세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주택시장이 그동안의 셀러스 마켓(seller‘s market)에서 셀러와 바이어가 균형을 이루거나, 바이어스 마켓(buyer’s market)으로 점차 옮겨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24개 대도시 중 컨세션 비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워싱턴주 시애틀로 71%가 넘었다. 이는 작년 동기 36.4%의 약 두 배 되는 수치다.     오리건주 포트랜드가 63.9%로 전국 2위, 애틀랜타가 전국 3위에 올랐으며, 샌디에이고, 덴버, LA,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이 상위권에 속했다.       레드핀에 의하면 일부 셀러는 컨세션을 제공하면서 집값 또한 할인해주고 있다. 즉, 매물이 시장에 나온 후 셀러가 리스팅 가격을 낮추거나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오퍼 가격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한다.  지난 1분기에 매매된 주택 5채 중 1채(21.5%)는 최종 판매 가격이 호가보다 낮았고, 컨세션 또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같은 기간 이 수치는 18.5%였다. 할인(price cut)과 리스팅 가격보다 낮은 오퍼 가격에 더해 컨세션까지 받은 경우도 10채 중 1채(9.9%)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회사 컴퍼스의 데이빗 존슨 중개인은 폭스5뉴스에 “지금이 바이어스 마켓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과거보다 훨씬 균형 잡힌 시장”이라며 “불확실한 시기에 바이어를 확보하고 예약 완료까지 끌어내기 위해 과거보다 더 많은 컨세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에서 주택 매매가 취소된 비율은 13%, 약 5만2000건에 달해 계약율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7년 3월 이후로 3번째로 높았다. 거래 취소율이 가장 높았을 때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이다. 애틀랜타 시장의 경우 1분기 거래 취소율은 17.3%로 작년 같은 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취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올랜도(18.7%), 텍사스 포트워스(18.4%) 등이었다.   존슨 에이전트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컨세션이 거의 없었으며, 당시 2~3년간은 셀러스 마켓이 이어졌다. 그는 “이제 좀 더 균형 잡힌 시장으로 돌아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바이어 주택 거래 주택 판매자 주택 수리비

2025-04-28

[애틀랜타 위크엔드] '빛과 음악' 오클랜드 공동묘지 밝힌다

4월 마지막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26~27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오클랜드 공동묘지 조명쇼= 해가 지면 유서깊은 애틀랜타 오클랜드 묘지가 완전히 새롭게 빛난다. 지역 예술가들의 혁신적인 조명 작품과 라이브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일루민 2025는 밤의 그림자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26~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입장료는 성인 20불, 청소년 15불. 374 Martin Luther King, Jr. Dr. SE, Atlanta, GA 30312   ▶바그너의 오페라 ‘지크프리트’= 애틀랜타 오페라단이 캅 에너지 아트센터에서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스러운 영웅 지크프리트의 무용담을 그린 3막 오페라 '지크프리트'를 선보인다. 절대반지를 둘러싸고 신, 인간, 거인, 난쟁이족이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은 소설과 영화 ‘반지의 제왕’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대 영웅의 식사에서 영감을 받은 음식을 맛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6일 오후 6시반. 공연은 내달 4일까지 이어진다. 오페라단 홈페이지(www.atlantaopera.org)에서 예매 가능. 2800 Cobb Galleria Parkway at Akers Mill Road   ▶애틀랜타 스트리트 웨어 마켓= 200개 이상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15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애틀랜타 엑스포 센터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만나보고 쇼핑할 수 있다. 입장권은 25달러부터. 26일 오후 1시부터 9시. 3650 Jonesboro Rd Se, Atlanta   ▶무비 인더 파크 '소닉3'= 초고속 액션 어드벤처 영화 '수퍼 소닉3' 무료상영회가 헨리카운티에서 열린다. 수퍼 소닉3는 게임 원작 영화 흥행 수익 역대 2위를 달성한 인기 어린이 영화다. 돗자리와 담요를 챙겨 공원에서 영화를 보며 멋진 밤을 보낼 수 있다. 무료 팝콘을 받고 소닉 3와 함께 짜릿한 모험을 떠나자. 26일 오후 5시. Warren Holder Park, 301 Club Dr, Georgia, Locust Grove    ▶테이스트 오브 마리에타= 매년 4월 마지막 일요일에 열리는 지역 음식점 페스티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가장 오래된 음식 축제 중 하나다. 연 3만5000명 이상이 방문한다. 마리에타 시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Historic Marietta Square)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독특한 상점, 박물관을 구경할 수 있다. 무료 입장 후 2~10달러를 내고 각 음식 부스의 요리를 체험용으로 맛볼 수 있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4 Depot Street NE, Marietta, GA 30060   ▶레이크 래니어 보트 쇼= 조지아 최고의 수상 보트 쇼가 25일부터 27일까지 리니어섬 마가리타빌에서 열린다. 직접 보트에 올라타 물 위에서 보내는 주말을 상상해 볼 수 있다. 50여개 브랜드의 225개 보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최신 모델을 미리 만나고, 전문 딜러와 보트 구매와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6~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입장료는 성인 14달러, 청소년 7달러.   ▶애틀랜타 프로 배구= 둘루스 개스사우스 아레나에서 미 프로배구 경기가 열린다. 애틀랜타 바이브팀과 미시간주의 그랜드래피즈가 맞붙는다. 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오페라단 애틀랜타 오클랜드 애틀랜타 스트리트

2025-04-25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무료 시민권반, PCB 장학생 모집 외

노인회 무료 시민권반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5월 7일 수요일부터 무료 시민권반을 개강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6~8시까지 수업하고, 6월 25일까지 8주간 이어진다. 장소는 뷰포드에 있는 원스탑 센터(2755 Sawnee Ave)다. 문의=404-556-8377   한미장학재단 골프대회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5월 18일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 상금 1만 달러가 준비돼 있다. 골프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후원할 수 있다. 문의=646-251-4832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연례 최대 행사인 제43회 체전에 출전할 한인들을 모집 중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카카오톡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카카오톡 open.kakao.com/o/gy0yf0jh   애틀랜타 한국학교 등록   4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2025~2026학년도 가을학기 등록을 받는다. 수업은 8월 9일~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15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4세부터 고등학생 및 성인이다. 사무실(3460 Summit Ridge Pkwy, Ste 603)에 방문하거나 이메일(atlantakoreanschool.com)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770-495-1901   오테페 장학생 모집   오테페(OTEFE)재단은 미국에 거주하는 우수 한인 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장학금은 응모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10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지금될 예정이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원) 재학생 또는 올해 신입 합격 및 입학 예정자라면 5월 2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otefe.org   도쿄바나나 10.99불   도쿄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인근 H 마트에서도 구할 수 있다. H 마트는 5월 1일까지 도쿄바나나(8개입)를 10.99달러에 판매한다. 또 한국에서 만든 수라상 마블 궁중팬도 할인한다.   PCB 장학생 모집   PCB은행은 장학생 34명을 선발하여 학생당 3000달러 장학금을 수여한다. 조지아 귀넷 카운티 거주자여야 하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대학 진학 예정자여야 한다.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하며, 5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inyurl.com/4a6zarca)에서 확인하면 된다.   처음 한의원 개원 이벤트   둘루스에 처음 한의원(2830 P'tree Ind. Blvd, #AA)가 개원하며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여러 가지 시술을 20% 할인한다. 침술, LED 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멤버쉽도 가능하다. 존 김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과로한 운동 후 통증, 얼굴 재생, 불임 지원, 기분 장애, 체중관리 등 환자의 웰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470-540-5102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대 학부 또는 대학원 동문과 배우자가 출전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30달러, 부부는 220달러다.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신청=404-643-9848   골프채 신제품 판매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에서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캘러웨이, PXG 등 다양한 브랜드의 2025년 신제품이 입고됐다. 실외 연습장과 스크린골프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유명한 프로들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타주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770-723-0002   이승만 독후감 공모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등 지역단체는 이승만 관련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공모하며 대상 1명에서 상금 1000달러를 수여한다. 6월 30일까지 우편배송된 원고만 받으며, 독립정신, 이승만의 분도, 이승만 시간을 달린 지도자 등이 해당된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장학생 모집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04-25

애틀랜타서 한미과학 산업전시회 열린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오태환)는 오는 8월 5~6일 한미과학 산업전시 행사(US-Korea Industry Showcase 2025)를 애틀랜타 옴니 호텔 앳 센테니얼 파크에서 개최한다.     UKIS는 이 협회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제38회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UKC)의 사전행사로 기획됐다. UKC행사장 내 독립적인 산업전시 공간을 확보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에 참가하는 한미 양국의 기술 기업,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제 투자자 및 산업계 리더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시장 진입 기회를 얻는 쇼케이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로보틱스, VR/AR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 벤처 투자 포럼, 기업 소개 및 피칭, B2B 및 D2C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KSEA에 따르면 올해 엄선된 30개 기업 및 지자체에 한해 전시에 참가할 수 있다.     KSEA의 차기회장인 류재현 UKIS 2025 운영위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혁신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미국 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안내 및 신청=www.ukis.tech, 문의[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재미 산업 전시 기술 전시 애틀랜타 옴니

2025-04-24

애틀랜타 공기 '동남부 최악 수준'

  "주민들, 건강에 해로운 오존·먼지 속 살고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공기질이 동남부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폐협회가 최근 발표한 제26회 연례 공기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기 질 악화로 인해 주민들이 야외에서 건강에 해로운 스모그와 오염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협회는 조지아주 및 지역 대기 오염 관리 당국의 대기 질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애틀랜타의 대기 질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현재 더 악화했다고 분석했다. 연기(smoke)와 안개(fog)의 합성어인 스모그의 수치가 너무 높아 ‘건강에 해롭다’고 판단된 날은 지난해 3배 이상 늘어난 연간 5.5일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228개 도시 중 48위, 동남부 지역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최악 수준에 머물렀다.   매연과 미세먼지 오염 부문에서도 애틀랜타는 낙제 등급을 받았다. 애틀랜타의 대기 오염 수준은 연방 기준을 초과했으며, 동남부 지역에서는 최악 4번째다. 애틀랜타가 유일하게 ‘불합격’ 판정을 받지 않은 부문은 ‘단기 미세먼지 오염’ 항목으로, 전년 B등급에서 작년 C등급으로 떨어졌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외에 타 지역은 공기가 비교적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바나의 오존 스모그 등급은 전년 A등급에서 B등급으로 하락했으며, 어거스타는 전국에서 스모그가 가장 적은 도시 중 하나이지만, 매연 수치는 애틀랜타와 같은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협회는 도시의 열악한 대기 질이 천식 발작,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조산, 폐암, 조기 사망 등으로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타깝게도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들은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오존과 미세먼지 오염 속에서 살고 있다. 조지아 입법부에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권고했다.   아울러 극심한 더위와 산불 때문에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악화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전국 1억5600만명은 대기 오염 측정 기준 중 하나라도 낙제점을 받은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4250만명은 3개 항목 모두 낙제점을 받은 지역에서 살고 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동남부 애틀랜타 대기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주민들

2025-04-23

미드타운에 60층 오피스 타워 세워진다

  애틀랜타서 5번째 고층 건물   뉴욕 부동산 개발회사 록펠러그룹이 애틀랜타 미드타운에 60층, 223m 높이의 고층 건물을 짓는다. 완공시 애틀랜타에서 근 30년 내 준공된 빌딩 가운데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록펠러그룹이 미드타운에 새 오피스 타워인 '1072 웨스트 피치트리' 건물을 내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이라고 22일 보도했다. 현재 20층을 쌓아올린 이 건물은 주상복합 용도로, 고급 아파트와 22만4000스퀘어피트(sqft) 규모 오피스, 6300스퀘어피트 상가가 들어선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플라자(55층·312m), 트루이스트 플라자(60층·265m) 등에 이어 애틀랜타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존 페트리콜라 록펠러그룹 동남부 지역 이사는 "장기적으로 애틀랜타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는 2020년 부지를 인수해 2023년부터 건설을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다만 최근 상업용 부동산 경기침체를 고려하면 최고층 오피스에 대한 낮은 수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ABC는 "건설업계 자금 조달이 어렵고 A급 오피스 공실률이 높은 시기"라며 "특히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광범위한 경제 혼란이 야기되며 지역 부동산 경기가 더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마천루 애틀랜타 마천루 최고층 빌딩 애틀랜타 미드타운

2025-04-22

풀러턴-성남 협력 애틀랜타서 빛났다

자매 도시인 풀러턴과 성남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애틀랜타에서 빛을 발했다.   프레드 정 시장을 비롯한 풀러턴 시와 메트로폴리탄 수도국 관계자 등은 지난 17~20일, 나흘 동안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을 방문, 대회에 참가한 K-성남비즈니스센터(이하 K-성남관) 입주 기업 12곳과 성남시에서 온 12개 기업 관계자들의 홍보, 네트워킹을 도왔다.   지난 202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정 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상호 방문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풀러턴 다운타운에 자리잡은 K-성남관은 두 도시 협력의 대표적 사례다.   성남 기업들은 15개 부스를 마련해 K-뷰티, 헬스케어, 친환경 제품, AI 기반 기술,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전국 각지, 해외에서 온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K-성남관 측은 K-뷰티를 주 테마로 내세웠다.   K-성남관의 한국 측 운영 주체인 성남산업진흥원은 대회 기간 중 유타한인상공회의소, 월드트레이드센터 유타와 성남시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와도 MOU를 맺었다.   정 시장은 “풀러턴과 성남의 팀워크가 가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를 믿고 함께한 신상진 시장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남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성남관 국내 운영을 맡고 있는 링크원의 오세진 대표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K-비즈니스 중심 도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애틀랜타 협력 애틀랜타 조지아 신상진 성남시장 도시 협력

2025-04-21

[애틀랜타 위크엔드] 가족과 함께 예술·음악 축제 즐긴다

4월도 중순을 넘기고 있다. 애틀랜타의 기온이 본격 상승하는 시기다. 화창한 봄볕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보자. 4월 셋째주 주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거나 관람할 수 있는 행사들을 소개한다.   ▶샌디 스프링스 아트사팔루자=샌디 스프링스 시청 앞에서 열리는 무료 예술 축제(Sandy Springs Artsapalooza). 15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랑 체험 부스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가기 좋다. 라이브 음악 공연도 개최된다. 19~20일 오전 10시~오후 5시. 6100 Lake Forrest Dr. NW, Sandy Springs, GA 30328   ▶스위트워터 420 페스트=
풀먼 야드(Pullman Yards)
애틀랜타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SweetWater 420 Fest). Cypress Hill, Marcus King 등 유명 밴드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올랐다. 맥주를 좋아한다면 더할 나위 없고, 친구랑 하루종일 음악 들으며 놀기에 딱 좋다. 9일~20일. Pullman Yards, 225 Rogers St NE, Atlanta, GA 30317   ▶어스데이 기념행사=재활용 워크숍, 환경 퀴즈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구의 날 프로그램. 숲길 산책도 가능하다(Earth Day Celebrations). 동물 체험, 공예 등 어린이 맞춤 환경 체험이 준비돼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20일 던우디 네이처 센터(343 Roberts Dr, Dunwoody, GA 30338)와 오트리 밀 자연 보호구역(9770 Autrey Mill Rd, Johns Creek, GA 30022) 두 군데에서 열린다.   ▶부활절 달걀 찾기=20일 부활절 주일을 맞아 마리에타, 노크로스 등지에서 달걀 찾기 행사가 열린다. 잔디밭에서 달걀 찾는 전통 부활절 행사로 조자아 곳곳 지역 커뮤니티 센터나 공원에서 열린다. 웨스트사이드 파크(Westside Park)는 공원이 넓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패스웨이 교회(Pathway Christian Church)에서도 달걀 찾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와 음식을 준비했다. 어른들을 위한 이스터 에그 헌트 (Adult Easter Egg Hunt)는 20일 오전에 1328 Boulevard SE에서 열린다.   ▶중고 빈티지 마켓=19일 조지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미국 최대 규모 빈티지·중고 패션 마켓 중 하나가 열린다(ThriftCon Atlanta 2025). 옷, 액세서리, 희귀 아이템들을 구경하기 좋고, 셀럽이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도 종종 싸게 나오는 편이니 패션 좋아한다면 놓치지 말자. Georgia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2000 Convention Center Concourse, College Park, GA 30337   ▶애틀랜타 블룸즈= 애틀랜타 보태니컬 가든에서 튤립, 수선화 등 수십만 송이의 봄꽃이 만개하는 풍경을 관람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Atlanta Blooms!). 4월 30일까지. Atlanta Botanical Garden, 1345 Piedmont Ave NE, Atlanta, GA 30309   ▶챔블리 오디티 박물관=난해한 박제품과 공포, 그로테스크 테마의 박물관. 박제 기린, 골동품 의료 장비 및 포름알데히드 용품에 말린 동물이 박물관에 가득 차 있다. 주로 영화 촬영시 용품 대여점으로도 쓰이는 이 곳은 4월 한달간 가족 친화적 전시를 기획했다. 입장료 1인당 10달러.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주말 오전 11시~오후 5시. 화요일과 수요일 휴무.   ▶애틀랜타 발레단 코펠리아 공연=고전 발레 '코펠리아'(Coppéli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다. Gas South Theater, 6400 Sugarloaf Parkway, Duluth, GA 30097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대표 부활절 달걀 샌디 스프링스

2025-04-18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부활절 연합예배, 평화통일 강연회 외

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회원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최명훈 목사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동남부체전 참가 신청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연례 최대 행사인 제43회 체전에 출전할 한인들을 모집 중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카카오톡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카카오톡=open.kakao.com/o/gy0yf0jh 평화통일 강연회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은 김대중재단 미주본부의 초청으로 애틀랜타에서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둘루스 청담(2550 Pleasant Hill Rd. #401)에서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 제목은 '분단 80년, 한반도평화통일과 재미동포의 역할'이며,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646-342-3608   한인회연합회 차세대 워크샵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대 학부 또는 대학원 동문과 배우자가 출전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30달러, 부부는 220달러다.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신청=404-643-9848   처음 한의원 개원 이벤트   둘루스에 '처음 한의원'(2830 P'tree Ind. Blvd, #AA)가 개원하며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여러 가지 시술을 20% 할인한다. 침술, LED 테라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멤버쉽도 가능하다. 존 김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 과로한 운동 후 통증, 얼굴 재생, 불임 지원, 기분 장애, 체중관리 등 환자의 웰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470-540-5102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Oakcliff Rd #201, Atlanta)은 4월 한 달간 다양한 제품을 20~30% 할인한다. 또 메디케어 쏜더 보험도 받는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M3세트는 정가 180달러에서 150달러에 할인하고, 우메켄 제품, 공진단, 페로라, 우루소, 초록입홍합, 리비로 골드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마련돼 있다. 각종 고추가루, 햇대추 등 600가지 품목을 취급한다. 문의=770-457-1717, 678-538-8733   골프채 신제품 판매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에서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캘러웨이, PXG 등 다양한 브랜드의 2025년 신제품이 입고됐다. 실외 연습장과 스크린골프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유명한 프로들에게 레슨도 받을 수 있다. 타주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770-723-0002   순복음교회 말씀축제   오는 25~27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윤호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춘계 말씀축제'를 개최한다. 윤호용 목사는 알래스타 은혜와평강 순복음교회 담임과 북미총회 부총회장을 맡고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주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한다. 주제는 '부활의 복음을 성령님과 함께 간직하고'다. 문의=770-870-0284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6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생에게 2500달러씩 지급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8일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예정돼 있다. 장학금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에 하면 된다. 홈페이지=kasf.org/apply-src   이승만 대통령 독후감 공모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등 지역단체는 이승만 관련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을 공모하며 대상 1명에서 상금 1000달러를 수여한다. 6월 30일까지 우편배송된 원고만 받으며, 독립정신, 이승만의 분도, 이승만 시간을 달린 지도자 등이 해당된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 동남부체전 참가신청 평화통일 강연회

2025-04-18

연명의료·유언장 "한글로 써도 효력"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KNAA)는 지난 12일 스와니 미선 시니어리빙 생활지원센터에서 웰다잉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제임스 손 미선시니어리빙 원장은 삶의 마지막을 맞는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에 대한 인식 제고를 강조했다.   현재 임종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시서 양식으로는 크게 DNR와 POLST가 있다. 손 원장은 “조지아 주법상 18세 이상 성인일 경우 변호인 선임 없이 증인, 자필 서명 등의 서류 조건만 갖추면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경우 정신이 온전하더라도 신체 거동이 어려워 글을 쓰기가 불가능해진다. 그 경우 당사자의 의사가 의료 개입과정에서 온전히 보장받을 수 없으므로 꼭 미리 작성해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환자가 구두로라도 의사를 표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환자 임종을 둘러싸고 배우자, 형제, 자녀간 의견 충돌이 일어나 추후 가족 분쟁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연명치료 결정 외에도 자산 처분과 장례 방식에 대한 뜻이 확실하다면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손 원장은 “의료지시서와 동일하게 자필 작성, 서명, 증인의 조건을 갖추면 한글로 작성하더라도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외 공미정 서던 미시시피대학교 간호대 교수, 티모시 조 목사가 연사로 나섰다. 공 교수는 고령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방법을 설명했다.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채플린(원목)직을 맡고 있는 조 목사는 죽음을 맞기 전 가족과의 화해 및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간호사 유언장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 자필 작성 사전 연명의료

2025-04-14

[애틀랜타 위크엔드] 김종학 개인전, 도그우드 페스티벌 등

극성을 부리던 꽃가루가 옅어지고, 쌀쌀했던 기온도 다시 올라가는 4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봄을 즐겨보자.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설악산의 화가 김종학 개인전=애틀랜타 하이 뮤지엄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미국 첫 개인전이 열린다. '설악산의 화가'로 알려진 김 화백은 자연의 생명력과 계절의 변화를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질로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7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되며, 일부는 하이 미술관이 새롭게 소장한 작품이다. 전시는 김 화백의 성숙한 작품 세계를 조망하며, 미국 관람객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매달 두 번째 일요일은 하이뮤지엄 무료 입장날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11일부터 11월 2일까지. High Museum of Art, 1280 Peachtree St NE, Atlanta, GA 30309   ▶몬스터 잼 애틀랜타(Monster Jam Atlanta)= 픽업트럭에 거대한 바퀴와 파워엔진, 특수 서스펜션을 단 '몬스터 트럭'을 이용한 짜릿한 스포츠 경기다. 장애물 넘기, 상대 트럭 부수기, 레이싱 등의 대결을 펼친다. 경기 후에는 트럭을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드라이버와의 만남, 사진 촬영, 사인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12일~13일. 프로그램별 상세 시간은 홈페이지(www.monsterjam.com) 참조. 1500 Tara Pl, Atlanta, GA 30228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Atlanta Dogwood Festival)= 89회를 맞이한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이 피드몬트 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60여 명의 예술가들이 회화, 유리, 도자기, 목공예, 혼합 매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코카콜라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 놀이 공간과 다양한 음식부스도 운영된다. 11일~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조지아 르네상스 페스티벌=중세 시대를 테마로 한 조지아 르네상스 페스티벌이 오는 6월까지 페어번(Fairburn)에서 매주 주말 열린다. 32에이커 규모의 숲속 마을에서 기사들의 마상 창 시합, 셰익스피어 연극, 중세 스타일의 음식과 수공예품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5불, 어린이 15불. 12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오후6시. 6905 Virlyn B. Smith Rd, Fairburn, GA 30213    ▶봄맞이 와인 축제(Atlanta Spring Wine Fest)=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축제가 12일 애틀랜타 포스 워드 스케이트 공원에서 개최된다. 50종 이상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린다. 참가자는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입장권 구매시 모든 와인 및 맥주 샘플러 시음이 무료다. 홈페이지(www.atlantawinefestivals.com/spring)에서 55불부터 사전예약. 오후 12시부터 4시. 830 Willoughby Way, Atlanta, GA 30308   ▶빅 바운스 아메리카=세계 최대 규모의 바운스 하우스 체험이 더글라스빌(Douglasville)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연령대별로 세션을 선택할 수 있다. 900피트가 넘는 길이의 대형 미끄럼틀과 우주 및 심해 테마 바운스가 인기다. 홈페이지(thebigbounceamerica.com)에서 입장권 구매. 5000 Hwy 92, Douglasville, GA 30135   ▶철쭉 페스티벌=조지아 마운틴 페어그라운드 내 해밀턴 정원에서 다음달까지 철쭉 페스티벌이 열린다. 1500여 그루의 철쭉과 토종 야생화가 만개한 정원에서 식물 판매, 가이드 투어, 와인바, 음식 코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입장료는 성인 10불. Georgia Mountain Fairgrounds, 1311 Music Hall Road, Hiawassee, GA 30546 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도그우드 애틀랜타 지역 애틀랜타 하이

2025-04-11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로렌스빌 심포니 공연, 간호사협 웰빙 세미나 외

로렌스빌 심포니 공연  12일 토요일 오후 5시 로렌스빌 오로라극장(128 E Pike St)에서 박평강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이날 주제는 '봄 바람에 실려오는 오페라'와 '꽃향기에 속삭이는 뮤지컬'로, 티켓은 홈페이지(auroratheatre.com)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간호사협회 웰빙세미나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KNAA)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스와니 미선 시니어리빙(3175 McGinnis Ferry Rd)에서 '아름다운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들이 웰빙, 의료 사전 결정서, 연명의료 결정, '웰다잉'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평화통일 강연회  김성곤 사단법인 평화 이사장은 김대중재단 미주본부의 초청으로 애틀랜타에서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둘루스 청담(2550 Pleasant Hill Rd. #401)에서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 제목은 '분단 80년, 한반도평화통일과 재미동포의 역할'이며,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의=646-342-3608   WKBC 무료입장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이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린다. 위 QR코드를 찍어서 등록하면 입장료 50달러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케이팝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연세대 총장배 골프대회  연세대학교 애틀랜타동문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대 학부 또는 대학원 동문과 배우자가 출전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는 130달러, 부부는 220달러다.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신청=404-643-9848   스텔라, 마더스데이 할인  둘루스 스텔라 스킨 & 레이저(2780 P’tree Industrial Blvd. Ste C)는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3가지 패키지를 40% 할인한다. 먼저 리프팅, 토닝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된 패키지A는 정가 1750달러에서 1050달러에 할인한다. 문의=770-906-5393   춘계 말씀축제  오는 25~27일 스와니 순복음교회(3268 Smithtown Rd)에서 윤호용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춘계 말씀축제'를 개최한다. 윤호용 목사는 알래스카 은혜와평강 순복음교회 담임과 북미총회 부총회장을 맡고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주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시작한다. 주제는 '부활의 복음을 성령님과 함께 간직하고'다. 문의=770-870-0284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회원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비행학교 무료 항공세미나  챔블리에 있는 스카이바운드 비행학교(2000 Airport Rd, Atlanta)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항공대인 플로리다텍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항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항공대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전과를 희망하는 대학생(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항공 전문가, 플로리다텍 관계자, 한인 비행교관 등이 참석해 미국 항공사 취업 전망, 조종사면장 취득 과정을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자 중 2명을 추첨해 무료 경비행기체험(200달러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770-355-9514, [email protected]   발아건강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Oakcliff Rd #201, Atlanta)은 4월 한 달간 다양한 제품을 20~30% 할인한다. 또 메디케어 쏜더 보험도 받는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M3세트는 정가 180달러에서 150달러에 할인하고, 우메켄 제품, 공진단, 페로라, 우루소, 초록입홍합, 리비로 골드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마련돼 있다. 각종 고추가루, 햇대추 등 600가지 품목을 취급한다. 문의=770-457-1717, 678-538-8733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한인간호사협회 평화통일 강연회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2025-04-11

애틀랜타-사바나 잇는 여객열차 '검토 중'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애틀랜타와 사바나를 잇는 여객열차 노선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사바나까지 가려면 자동차로 약 4시간 걸린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 약 1시간이 걸리지만, 가장 싼 티켓이 200달러 정도로 꽤 비싸다.   교통부 측은 최근 애틀랜타-사바나 운행 열차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시작했다. 교통부는 잠재적인 서비스 비용과 편익을 평가하고 최적의 경로를 결정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해왔으나, 아직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이미 맥커리 조지아 항만청 최고 행정책임자는 이 열차로 애틀랜타에서 사바나까지 3시간 미만이 걸린다면 노선을 재구축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바나 시도 반기는 입장이다. 밴 존슨 시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애틀랜타와 사바나를 잇는 열차가 생긴다면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경제 발전을 촉진함은 물론, 사바나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잠재적인 경유지로 거론되는 애슨스, 메이컨, 밀리지빌, 스테이츠보로 등의 도시도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부는 2028년까지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연구에는 연방 및 주 보조금을 합쳐 약 1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프로젝트 규모와 예산 제약으로 실제 철도 운행이 실현되려면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 여객 철도 프로젝트의 경우, 종종 연방 기금에 의존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지출을 계속 삭감함에 따라 연방 기금 지원 기회가 더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실제로 트럼프 1기 당시 암트랙(Amtrak)의 자금 지원을 중단하려 했으며, 지난달 백악관의 요청으로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최근 몇 년간 암트랙은 야심 찬 노선 확장을 추진해왔는데, 이 중에는 애틀랜타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 암트랙은 애틀랜타, 사바나 등 조지아 도시와 테네시의 멤피스, 내슈빌, 채터누가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과 애틀랜타와 샬럿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계획을 구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실현된 노선은 없으며,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애틀랜타와 사바나 사이 캐롤라이나를 거쳐 가야하기 때문에 24시간이 소요되는 비효율적인 노선이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사바나 사바나 열차 현재 애틀랜타 최근 애틀랜타

2025-04-10

[포토뉴스] 유흥식 추기경, 성 김대건 성당서 견진성사 집전

유흥식 추기경이 6일 오전 조지아주 둘루스에 있는 성 김대건 한인성당을 찾아 97명의 신자에게 견진성사를 집전했다. 1994년 대전가톨릭대 소속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한 지 30년만이다.   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재 거처에서 재활 중이지만, 애틀랜타 방문 계획에 대해 교황의 개인 비서와 이야기를 나눴고 교황님의 강복도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견진 대상자들을 향해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고 교회의 새 어른이 되심을 축복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추기경은 최근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상황을 봉합했다. 국민의 마음고생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과 제도가 중요한 세상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의 마음”이라며 “작은 차이와 다름에 쉽게 분노하기보다는 넓은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1년 도라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로 출범한 성 김대건 한인성당은 유 추기경의 이번 방문을 기념, 지난 14년간 교회를 위해 봉사한 성로회장과 주요 기부자 등에게 축복장을 수여했다. 취재, 사진 장채원 기자견진성사 유흥식 유흥식 추기경 김대건 한인성당 애틀랜타 한국

2025-04-07

애틀랜타 꽃가루 '35년만에 최악'...최고 수준 지속

 도시 나무 많은 탓...중순까지 피크   애틀랜타의 꽃가루 수치가 지난 주말 35년 만에 최악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주에도 ‘매우 높음’ 수준을 유지했다.   꽃가루 수치를 측정하는 ‘애틀랜타 앨러지 & 아스마’ 센터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애틀랜타 역사상 가장 심한 꽃가루 수치는 지난달 29일 기록된 공기 1큐빅미터 당 1만4801개의 꽃가루 입자다. 그다음날인 30일은 1만1159개의 입자로 역사상 2번째로 심한 수치를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2012년 3월에 세운 9369개의 기록을 경신했다.   애틀랜타 알러지 & 아스마는 1500개부터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간주하는데, 29일의 경우 임계치의 거의 10배에 달했다. 센터 측은 이날 “미세 슬라이드에 꽃가루 입자를 세는 데 2시간 이상이 걸렸다”고 할 정도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였다.   이처럼 꽃가루가 갈수록 더 심해지는 이유는 애틀랜타의 약 47%가 나무에 둘러쌓여 있을 정도로 도시에 나무가 많기 때문이다. 참나무, 소나무, 플라타너스, 단검나무, 자작나무 등 꽃가루를 많이 날리는 수종도 다수 포함돼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꽃가루 입자가 많아지면서 과거보다 앨러지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앨러지를 호소하는 기간과 증상 정도도 심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난 주말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번주 내내 꽃가루 수준은 매우 높았으며, 아직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4월 중순까지 앨러지 시즌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센터 측에 따르면 1일 4239개, 2일 7067개, 3일 5382개, 금요일 5616개로 일주일 내내 ‘매우 높음’ 수준을 유지했다.   만약 앨러지 증상이 있으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 일반 의약품 항히스타민제를 꽃가루에 노출되기 훨씬 전에 복용해야 한다고 의사들은 조언한다. 또 자동차와 주택 창문을 닫아두고, 공기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청소를 자주 하고, 자기 전 샤워하는 것이 좋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꽃가루 애틀랜타 알러지 꽃가루 수치 꽃가루 입자

2025-04-04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동포 노래 자랑   오는 17일 오전 11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동포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일까지 카카오톡 비디오로 예선에 접수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10명만이 결승에 진출한다. 총 상금은 2000달러로, 대상 수상자에게 500달러가 돌아간다. 1-470-546-8335로 예선 비디오를 보내면 된다.   WKBC 무료입장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이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린다. 위 QR코드를 찍어서 등록하면 입장료 50달러를 내지 않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한국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음식을 시식할 수도 있으며, 케이팝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   비행학교 무료 항공세미나   챔블리에 있는 스카이바운드 비행학교(2000 Airport Rd, Atlanta)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 항공대인 플로리다텍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1시 항공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항공대 입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전과를 희망하는 대학생(유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항공 전문가, 플로리다텍 관계자, 한인 비행교관 등이 참석해 미국 항공사 취업 전망, 조종사면장 취득 과정을 설명한다. 세미나 참석자 중 2명을 추첨해 무료 경비행기체험(200달러 상당) 상품권도 제공한다. 예약은 필수다. 문의=770-355-9514, [email protected]   한미연합회 2주년 행사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5일 토요일 오후 4시 둘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서화전시회   한국서화작가협회 미국지부(지부장 이명순)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와니 조지 피어스공원(55 Buford Hwy NE)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4~7시에 예정돼 있다. 1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6월 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동남부지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대학생에게 2500달러씩 지급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8일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예정돼 있다. 장학금 후원 문의는 404-579-8282(이영진 이사)에 하면 된다. 홈페이지=kasf.org/apply-src   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는 20일 일요일 오전 6시 회원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1870 Willow Trail Pkwy, Norcross)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강원도 특판전   H 마트는 1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특판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강원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들기름 막국수, 정선 아라리 갓 전병, 오색전통장 청국장, 서원당 들기름, 봉평촌 십오곡 미싯가루 등의 제품이 준비돼 있다. 가까운 H 마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복사기 6개월 무료   스마트 카피어는 런칭 기념으로 복사기 무상 임대 서비스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최신형 복사기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다. 36개월 계약 시 3개월 임대료가 무료, 60개월 계약 시 6개월 임대료가 무료다. 단, 사용한만큼 요금을 지불해 흑백은 장당 1센트, 컬러는 장당 6센트다.   스마트 카피어는 ‘돔스(DOMS) ERP’ 시스템을 이용해 복사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고장이 나거나 소모품이 부족하면 고객이 따로 서비스 요청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가 자동 접수된다. 베테랑 한인 테크니션이 빠르고 정확하게 수리한다. 문의=678-429-4273   강스테이블 맥주 1.99불   둘루스 강스테이블(3312 P'tree Ind. Blvd)은 오후 5시 이후부터 소주와 막걸리를 5.99달러에, 맥주를 1.99달러에 할인하여 판매한다. 은대구조림, 흑염소 전골, 곱창전골, 차돌 아삭숙주볶음, 골뱅이무침소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있다. 문의=470-709-5987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둘루스 애틀랜타한인교회 비행학교 무료 애틀랜타 실로암한인교회

2025-04-0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