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페스티벌 더 업그레이드”
코페재단, 킥오프 행사 개최
20만sqft 더 늘려 축제 준비

이날 킥오프 행사 참석자들이 다같이 모여 화이팅을 외쳤다.
안순해 이사장은 “제2기 발대식으로 하나가 되어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올해 더 큰 비전을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올해 행사에서 문화의 계승과 확산, 세대간 소통과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조하며 “이 모든 과제를 혼자 힘으로는 이루지 못한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꿈꾸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작년과 같지만, 더 큰 20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공간을 계약해 “더 업그레이드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는 “작년보다 두 배의 목표를 가지고 크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는 “작년 페스티벌에 참석했는데 정말 특별했다”며 “귀넷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유산과 연결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맷 리브스 주 하원의원은 정년 퇴임하는 서상표 총영사에게 조지아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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