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YWCA는 오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관(42-07 Parsons Blvd.)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5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퀸즈 지역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김치를 담가보고 가져갈 수 있는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20달러며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온라인(ywcaqueens.networkforgood.com/events/62998-2023-kimchi-festival)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및 공예 체험도 준비돼 있다. 한복 입어보기, 전통 갓·노리개·부채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뽑기, 사물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또한 현장에서는 김치 판매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국의 맛과 멋을 한층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는 전화(718-353-4553 ext.27)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페스티벌 퀸즈 김치 페스티벌 퀸즈 지역사회 김치 판매
2025.10.23. 17:29
샌디에이고 무용협회(회장 최성애)가 풍물학교와 함께 지난 18일 미라 메사 시니어 센터에서 열린 '제6지구 가을 페스티벌'에 참가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협회는 아름다운 한국 전통 무용과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샌디에이고 무용협회 제공]페스티벌 가을 가을 페스티벌 제6지구 가을 샌디에이고 무용협회
2025.10.21. 19:19
"2030세대가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컨퍼런스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커리어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할 시기에 이 페스티벌을 통해 영감 받았으면." 오늘부터 미국 내 한국 문화 페스티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꿈(KOOM)'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파운더스(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뉴욕시 브루클린 '더갤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63 Flushing Avenue Brooklyn, NY 11205)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스타트업과 문화,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등을 글로벌 무대에 연결하는 융합형 축제인 이번 페스티벌은 낮과 밤, 여러 트랙으로 나눠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낮 시간대에는 글로벌 기업을 일궈낸 한인 창업가와 스타트업 대표들의 강연과 멘토링이 이어진다. 행사를 총괄한 정세주 헬스케어 기업 눔(Noom) 공동창업자이자 의장은 "마켓컬리, 네이버웹툰, 하이브, 화요소주 CEO 등 54명의 연사들이 1시간씩 강연을 진행한다"며 "커리어 방향성에 고민이 많은 젊은 세대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단순히 무대 위 강연에 그치지 않고, 저를 포함한 많은 연사들이 현장을 직접 돌며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16일에는 ▶송소희 ▶소유 ▶샘김 ▶소향, 17일에는 ▶지젤 ▶서리 ▶이브 ▶트리플에스, 18일에는 ▶자이언티 ▶기리보이 ▶에픽하이 ▶소코도모 ▶코르티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현장에는 K-라이프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120여개의 부스도 마련된다. K-뷰티 체험 공간을 비롯해 옥동식·Take31·수퍼맛차·서울살롱 등 엄선된 인기 K-푸드 브랜드들이 한국 음식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아닌 '페스티벌' 형식으로 행사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정 의장은 "딱딱하고 지루한 행사가 아니라, 젊은 친구들이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동시에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30대 한인들이 이 자리를 통해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참가자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고, 나아가 창업과 글로벌 도전을 향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형식 이번 페스티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2025.10.15. 21:12
남가주 주니어 바흐 페스티벌(Southern California Junior Bach Festival, SCJBF)에서 임서연 양(11학년)과 박우진 군(9학년)이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은메달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모두 샌디에이고의 '안현승(Eunice Ahn) 피아노 스튜디오'에서 피아니스트 안현승 씨의 지도를 받아왔다. 박우진 군은 안현승 씨 외에도 빅터 쉐크맨(Victor Shektman)씨에게도 사사를 받고 있다. 두 학생은 모두 2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을 했다. 바흐 페스티벌은 남가주의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로 64년 전통의 가장 수준 높은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현승 피아노 스튜디오'의 안현승 원장은 25년 간 피아노 지도자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리버티 유니버시티'의 음악 박사 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 중이다.페스티벌 은메달 바흐 페스티벌 한인 학생들 피아노 지도자
2025.10.14. 20:48
전국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점에서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2025 Asian Food Festival)’(포스터)을 개최한다. 이번 10일간의 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고객과 함께 즐기는 다문화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H마트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아시안 식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17~19일과 24~26일 양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장 내 시식 존에서 무료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18~19일과 25~26일 오후 2시~5시에는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중 50달러 이상 구매한 스마트카드 회원은 참여 가능하며 H마트 인기 상품 및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별도 구매 없이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지만 경품은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주말 오후 시간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18일 오후 1시에는 전통 퍼포먼스인 라이언댄스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화려한 동작과 리듬으로 구성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행운과 축복의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H마트 공식 웹사이트(hmart.com) 및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 16450 Beach Blvd. Westminster ▶문의: (714)845-0001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웨스트민스터점 페스티벌 아시안 푸드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점 스마트카드 회원
2025.10.13. 19:00
인기 넷플릭스 서바이벌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를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지선 셰프는 패스트푸드 체인 ‘WNB 팩토리’의 초청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해 3일 협업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 셰프와 WNB는 지난 4월 둘루스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부터 인연을 맺어 왔다. 트로이 표 WNB 공동대표는 “비즈니스대회 당시 정 셰프를 초청했는데 예상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며 “이번에 와서 신메뉴 개발도 할겸, 겸사겸사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음식 시연에 나선다”고 말했다. 4~5일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정 셰프는 이틀 모두 참석해 부스에서 시연한다. 이날 시연하는 요리 중 신메뉴로 선정될 수 있다. 정 셰프는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에 있는 셰프들도 해외의 관심을 의식하고 있다”며 “한인 동포들과 소통하는 것은 미국이 처음인 만큼, 이번 콜라보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 셰프는 ‘딤섬 여왕,’ ‘중식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딤섬은 물론 독특한 중식 요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딤섬 여왕’이라는 이름처럼 소스 개발을 좋아한다”며 “이번 신메뉴도 소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미국에서 인기 있는 소스를 분석하고 연구한 후 현지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NB 측은 “정 셰프와의 협업 메뉴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며 “기존 메뉴에 첨가할 수 있는 중식 베이스의 소스 또는 한정판 중식 메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페스티벌 코리안 페스티벌 셰프 애틀랜타 정지선 셰프
2025.10.03. 15:22
뉴욕한인회 갤러리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을 소개하는 국제 전시 ‘K-Art Valley Ceramic Arts Festival 2025’를 개최한다. 한국도조회(KCSA)가 주최하고 뉴욕한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Paris Koh Fine Arts의 고수정 큐레이터가 기획했으며, 개막 리셉션은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상기, 김은주, 김정란, 김판기, 김혁수, 김현식, 신유라, 어윤미, 임연운, 장남숙, 전현희, 정상영, 조윤상, 황미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 작가들이 참여한다. 조형성과 실용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 도예의 깊이와 혁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뉴욕주 포트저비스(85 Neversink)에서 도예 워크숍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일부터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도예 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201-724-7077.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페스티벌 뉴욕한인회 후원 아트 페스티벌 뉴욕한인회 갤러리
2025.09.17. 20:20
내달 4~5일 슈가로프밀스에서 개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지역 한인들이 5만 달러를 기부했다.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지난 11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총 5만 달러 후원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WNB팩토리(공동대표 강신범, 트로이 표)에서 2만 달러를, 하나팩토리(대표 안순해)에서 2만 달러를, 시스콘(대표 김성도)에서 1만 달러를 후원했다. 안순해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인사회의 정체성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페스티벌 코리안 코리안 페스티벌 공동대표 강신범 대표 김성도
2025.09.12. 15:28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가 오는 13일(토) 제47회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10시부터 하워드고교(8700 Old Annapolis Rd, Ellicott City, MD 21043)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뿌리와 날개, 창공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여러 세대와 타인종을 아우르는 한류 축제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라인댄스, 시니어 장기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K 팝, 태권도 시범, 난타, 전통 공연 등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한복·포토존, 서예/공예, K‑뷰티 & 라이프스타일 등의 체험 존이 설치되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수십여 개 부스가 차려져 풍성한 잔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후 5시에는 애프터 파티행사로 랜덤 플레이 댄스, 노래방, 싱어롱 등도 준비된다. 주최 측은 행사장 주변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음식 부스 벤더에 따라 결제 수단이 다를 수 있다며 현금을 준비를 꼭 해달라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시니어 라인댄스 애프터 파티행사
2025.09.11. 11:57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주최한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USA’가 지난달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주를 비롯해 일리노이, 유타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개 댄스팀이 참가했다. 우승은 걸그룹 있지(ITZY)의 ‘마피아 인 더 모닝’을 완벽하게 선보인 KND팀이 차지했다. 오렌지카운티 출신 7명으로 구성된 해당 팀은 “미국 본선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이번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게 돼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KND팀은 이달 한국에서 열리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무대에 미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카고 지역에서 참가한 12인조 댄스팀 ‘액시스(aXis)’와 지난해 미국 본선 우승팀인 ‘애프터다크(AfterDark)’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K-팝을 통해 서로의 열정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미국 팬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댄스 실력을 뽐내고 겨루면서 한국 문화를 즐기는 한류 체험형 콘텐츠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커버댄스 페스티벌 커버댄스 페스티벌 이해돈 문화원장 12인조 댄스팀
2025.09.03. 18:10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한가위 대잔치’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김성한 회장은 지난 19일(화) 동포 언론사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오는 10월4일(토) 루이스빌 시온마켓 주차장과 시온마켓 건물 내 2층에서 ‘2025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 전통의 먹거리와 놀거리, 볼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오프닝 행사 및 공연에는 사물놀이, 전통 고전무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공기놀이, 붓글씨로 한글 이름 써주기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준비된다. 올해 6월 달라스에서 열린 제23회 미주체전에서 예상 외의 큰 인기를 끌었던 씨름대회가 이번 한가위 대잔치에 다시 선을 보인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씨름대회는 남자부 몸무게 160 파운드 이하와 160 파운드 이상, 그리고 여자부 120 파운드 이하와 120 파운드 이상의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품은 1등 쌀 5포대, 2등 쌀 3포대, 3등 쌀 1포대 등이다. 오후 5시부터는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먼저 예선은 9월27일(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결선은 한가위 대잔치 당일, 시온마켓 2층에서 열린다. 상금으로는 1등 500 달러, 2등 300 달러, 3등 100 달러 등이 제공된다. 시온마켓 2층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음식 바자회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접할 수 있다. 도토리 들깨 칼수제비, 김밥, 약식, 녹두 부침개, 오뎅, 떡볶이, 모듬 떡 등이 마련된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1월에 루이스빌 시에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 신청을 했는데 오늘까지 답이 없었다”며 “올해는 추석 잔치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한가위 축제에 달라스 동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한가위 대축제’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 예약은 9월20일(토)까지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인회(214.306.3200 또는 [email protected])에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페스티벌 한가위 한가위 대잔치 이번 한가위 올해 코리안
2025.08.21. 11:51
이번 주말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센터 펜페드 플라자(PenFed Plaza, 1961 Chain Bridge Rd, Tysons, VA)에서 ‘K-컬처 페스티벌 및 K-투어리즘 로드쇼’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KTO) 등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3일(토) 오전 11시-오후 7시와 24일(일) 오전 11시-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K-팝, 한식, 뷰티, 게임, 한국 여행 정보 등의 부스가 마련되고 무료 경품 증정 행사도 준비된다. 또한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농심 라면 및 과자 등의 시식/시음, 한국 뷰티 제품 체험과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K-팝 댄스 페스티벌 이벤트에서는 한국행 비행기 티켓(2매)을 상품으로 내건 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행사는 예약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투어리즘 투어리즘 로드쇼 컬처 페스티벌 댄스 페스티벌
2025.08.20. 13:23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오는 9일(토) 오후 4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1층 광장에서 광복절 8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연합회가 주최, 주관하며,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장로협의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3·1여성동지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한성준 회장은 “매년 광복절을 맞아 감사 예배와 합창제를 열었는데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기쁨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차세대, 타인종과도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히 교회 울타리를 벗어나 열린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열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엔 미주 고르예술단(난타), 무궁화합창단, 도산 안창호 뮤지컬팀, 목사와 사모들로 구성된 목사모 합창단, 테너 오위영, 박경철, 최원현, 샌디에이고 풍물학교팀 등이 출연한다. 기도는 이창남 OC기독교교회협의회장, 메시지는 샘 신 남가주교회협의회장, 축도는 민경엽 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사장이 각각 맡는다. 신용 준비위원장은 “감동과 메시지,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형식으로 기획했다. 한국 전통음악, 합창, 중창, 기도와 메시지를 통해 민족의 아픔과 회복을 돌아보고 세대와 세대, 공동체와 공동체를 잇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의 시작과 끝은 풍물패의 연주와 간단한 행진으로 꾸며진다. 윤우경 홍보는 “한복 또는 흰색 상의에 검은색 치마, 바지를 착용하고 오는 선착순 200명에게 2층 푸드코트 식사 할인권을 증정하고, 행진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는 식전 행사가 마련된다. 사물놀이, 글로벌 힐링 아트 테라피가 제공하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캘리그래피 등을 즐길 수 있다. 포토존도 운영된다. 독립운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562-399-2022, 714-306-5288)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페스티벌 광복 기념 페스티벌 이창남 oc기독교교회협의회장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민국
2025.08.05. 20:00
물, 빛, 소리, 향기, 촉감이 서로 멋지게 어울려 아름답고 축복받은 땅, 남프랑스의 프로방스는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원이라고 한다. 화가 폴 세잔이 평생을 보내고 에밀 졸라, 알베르 카뮈가 오래 머무른 도시였던 이곳에서 엑상 프로방스 음악 페스티벌이 1948년 발족하여 유럽 최고 권위로 매년 7월마다 열리고 있다 했는데, 나도 드디어 이정석 박사님이 이끄시는 꿈의 축제에 동참하게 되었다. 오!! 4개의 연주를 들었는데 그중 최고는 고대 오랑주 극장에서 있었던 ‘운명의 힘(La forzadeldestino)’이었다. 돌로 지어진 야외극장이라는 장소 자체가 주는 위용이 우선 나를 매료시켰는데, 오랜 역사가 배어나는 그 엷은 베이지색의 우아함은 이탈리아 베로나 원형극장과는 달리 음이 흩어지지 않으면서도 내가 마치 고대 어느 한 지점에서 음악과 만나는 듯한 아득함, 황홀함을 안겨주었다. 그 한 가지만으로도 멀리 이곳까지 날아온 이유는 넘치고도 남음이 있었다. 파워풀한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부드러우면서도 조화로운 오케스트라, 남다른 패턴의 지휘방식을 지닌 박력 넘치는 다니엘 루스티에니(Daniele Rustioni)가 베르디의 화려하고 격정적인 음악성을 고스란히 전달해주었다. 비가 오는 바람에 꼭 듣고 싶었던 4악장의 아리아를 못 듣는 아쉬움이 컸지만, 고대 극장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 그것 또한 어디 비길 데 없는 추억이 되었다. 두 번째로, 아르슈베셰 극장. 자체 규모는 작았지만, 고대 어느 귀족의 정원처럼 한폭 그림 같은 야외의 나무의자에 앉아 들었던 라 카스틸로(La Calisto). 뉴욕이나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오래된 건물 뜨락에서의 오페라. 이곳 역시 장소만으로도 내겐 너무 인상적이었다. 노래와 오케스트라, 촬촬거리던 하프시코드와기타 소리의 퀄러티는 새삼 두말할 필요가 없었다. 이 두 가지 야외무대에 더해, 엑상 프로방스 실내극장에서도 두 곡을 만나보았는데, 그 이름도 찬란한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의 지휘와 뮌헨의 바이에른 방송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은 ‘돈 조반니(Don Giovanni)’였다. 귀에 익은 아리아가 여럿 나오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역시나 모던한 무대설치여서 많이 아쉬웠으나 연출력은 의미가 있어 보였다. 다소 철학적이기도, 다소 시대고찰적이기도 한 무대는 단순히 희대의 바람둥이 행태를 묘사하기보다는, 그렇게 사는 사람의 말로가 어떤지를 극명히 보여주고자 했던 듯하였다. 그리고 실내극장에서 만난 두 번째 작품은, 같은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바그너의 ‘로엔그린(Lohengrin)’ 서곡. 그 또한 바그너 자체가 지닌 깊이와 처연함이 그대로 전달된 최고의 연주였다. 뉴욕으로 돌아가면, 바그너의 장중한 무게를 더 자주 접해봐야겠다는 바람이 올라오게 하는 시간이었다. 밤에 열리는 연주회를 기다리면서, 낮 동안 돌아본 에즈(Eze)마을과 생폴 드 방스(St. Paul de Vence), 니스(Nice), 아비뇽(Avignon), 아를(Arles)에서 만난, 대략 표현이 불가한 남프랑스만의 아름다움들이 음악에 색을 입혀놓은 듯, 연주도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그윽하게 전달되었다. 90도를 넘나드는 땡볕에 낮 동안 내내 돌아다니다가 새벽 한 시까지 음악을 듣다 보니, 졸음이 참을 수 없이 쏟아졌던 흠만 제외한다면, 이 발걸음이 올해 나한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듯하다. 고마울 따름이다. 음악이, 대자연이, 예술가들이, 그리고 함께 간 인생 선후배님들이…그래서 다시 되뇌어본다. 감사하는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라는 인도의 성자, 간디의 말씀을…. 박영숙 / 시인이 작품과 만났다 프로방스 페스티벌 프로방스 음악 프로방스 실내극장 고대 극장
2025.08.04. 21:57
박은석 회장이 이끄는 애틀랜타 한인회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지난 25일 WNB팩토리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4~5일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하기로 했다.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로렌스빌 슈가로프 밀스에서 열린다. 장소는 작년과 같지만 규모를 더욱 확대해 20만 스퀘어피트(sqft)의 공간을 확보하고 행사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다음날 열린 한인회 이사회에서 이미셸 한인회 수석부회장이자 코페재단 사무총장은 “재단이 설립될 때 한인회장이 바뀌면 축제를 같이 주최하기로 했듯이, 이번에 함께 할 것”이라며 “10월 6일 추석을 맞아 행사 기간 박은석 회장이 부스를 마련해 동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페스티벌 공동주최 페스티벌 공동주최 박은석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2025.07.29. 6:21
달라스 아시안 윈드(지휘자 이정무)가 지난 7월9일에서 13일까지 옴니 포트워스 호텔에서 개최된 세계 관악 컨포런스 중 최대 규모인 ‘2025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목요일 저녁 메인 연주회에 초청돼 8명의 세계적인 유명 클라리넷 연주자들과 협연을 펼쳤다. ‘클라리넷페스트’(ClarinetFest)로 불리는 이 행사는 지난 1974년 덴버에서 처음 열린 뒤 매년 미주와 세계 도시 중 한 도시를 선정해 열린다. 텍사스에서는 러벅과 오스틴을 이어 세 번째로 포트워스에서 올해 열리게 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2천명이 넘는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회와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다. 메인 연주회는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펼쳐지는데, 목요일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악합주단이, 금요일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올해 선정된 세계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만들었다. 올해 컨퍼런스에 지역을 대표하는 관악단으로 선정된 달라스 아시안 윈드는 한인 음악가인 이정무 지휘자가 2018년 55명의 음악 전공자들과 함께 창단하여 매년 4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와 노스파크 몰(North Park Mall)구정 행사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에 아시안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포트워스에 위치한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TCU)에서 개최된 세계 트롬본 협회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를 한 뒤 올해 또 국제 컨퍼런스에 초청이 되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이정무 지휘자는 “이번 연주를 통해 이 단체를 창단하고 지역에 많은 관악단들이 있지만 좋은 평판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아 국제 컨퍼런스에서 아시안 나라가 아닌 보수지역인 텍사스에서 아시안이란 이름을 내걸고 멋진 연주를 펼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가슴이 벅차다”며 “한국인으로 그리고 아시안 음악가로 뿌듯하고 뜻깊은 연주회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협연을 한 연주자들은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이태리, 그리고 미국 출신으로 현재 유명 대학 교수들과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솔로 연주자들로 이뤄졌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이태리 출신 코라도 기프레디(Corrado Giuffredi) 연주자는 클라리넷을 벗어나 관악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솔로 연주자로, 이날 참석한 10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연주를 통해 달라스 아시안 윈드가 한 단계 도약하고 세계 클라리넷 커뮤니티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정무 지휘자는 “달라스 아시안 윈드는 2025-26년 시즌 음악회가 모두 준비되었고 많은 한인 분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힘든 이민 생활에 조금이라도 활력소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음악회에 참석하여 그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라스 아시안 윈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dawind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클라리넷 페스티벌 클라리넷 연주자들 달라스 아시안 2025국제 클라리넷
2025.07.18. 8:06
전국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내일(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포스터)’을 아케디아, 다이아몬드바, 어바인 웨스트파크, 샌프란시스코 등 4개 지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기념하고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 됐다. H마트는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할인 행사, 현장 시식코너 운영, 푸드트럭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어린이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4~6일과 11~13일, 양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장 내 시식 존 및 푸드트럭에서 무료 시식행사가 열린다. 고객들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맛보며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5~6일, 12~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행운의 돌림판’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일 해당 매장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한 스마트카드 회원은 참여할 수 있으며 H마트 인기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형 행사도 마련된다.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가족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가 진행돼,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mart.com) 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참여 지점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문의: 아케디아점 (626)241-9300, 다이아몬드바점 (909)839-0300, 어바인 웨스트파크점 (949)265-8585, 샌프란시스코점 (650)993-7450 이은영 기자페스티벌 아시안 아시안 푸드 스마트카드 회원 푸드트럭 체험
2025.07.03. 0:34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은 12일 귀넷행정법원청사에서 킥오프 행사를 갖고 오는 10월 4~5일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안순해 이사장은 “제2기 발대식으로 하나가 되어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올해 더 큰 비전을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올해 행사에서 문화의 계승과 확산, 세대간 소통과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조하며 “이 모든 과제를 혼자 힘으로는 이루지 못한다.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꿈꾸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작년과 같지만, 더 큰 20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공간을 계약해 “더 업그레이드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는 “작년보다 두 배의 목표를 가지고 크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는 “작년 페스티벌에 참석했는데 정말 특별했다”며 “귀넷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유산과 연결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맷 리브스 주 하원의원은 정년 퇴임하는 서상표 총영사에게 조지아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페스티벌 코리안 코리안 페스티벌 작년 페스티벌 애틀랜타 총영사
2025.06.13. 15:45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기획단장 미쉘 강)이 지난 7일 시청 공원에서 열렸다. 지난달 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 축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몽족 등 다양한 아시아권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다. 둘루스 킴스 태권도 소속 선수들이 품새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페스티벌 스와니 스와니 아시안 흥행 성공 아시아권 전통문화
2025.06.09. 14:58
17일 LA카운티 인더스트리힐스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 태권도 페스티벌' 경기 중, 한 선수가 돌려차기로 상대를 공격하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2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품새와 겨루기 등 기량을 겨뤘다. 전영인 전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김종기 전 한국 대표팀 감독, 박연환 전 미국 대표팀 코치 등 세계적인 태권도 지도자들이 명예사범으로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국제 태권도 페스티벌은 태권도비영리단체 TPI(Taekwondo Pride International) 전영인 회장이 매년 진행하는 서부지역 대표 태권도 행사다. 김상진 기자페스티벌 태권도 국제 태권도 성황리 개최 태권도 지도자들
2025.05.18.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