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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측 “협박·모욕 글 악플러 항소심도 징역 8개월…법정구속”

배우 신세경을 집중 협박하고 성적 모욕을 일삼은 악플러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2일 발표한 공식입장문에서 “지난달 22일 당사 소속 배우 신세경을 상대로 지속적인 협박과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아 온 악플러가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에서 구속됐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전한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은 두 달여 동안 수백 회에 걸쳐 익명으로 배우 신세경을 향한 경멸적인 욕설과 모욕적인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작성했다. 또 배우의 가족까지 표적으로 삼아 신체적 위해를 암시하는 협박성 게시물을 게재한 사실도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피고인으로부터 과격하고 엽기적인 해악이 자행될 것 같은 불안함과 두려움 속에서 활동해야 했다”며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한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위자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신세경 측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어센던트율본의 김지애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타인의 관심을 끌거나 개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는 비뚤어진 목적으로 저지른 사이버 테러가 중대한 실형 사유임을 사법부가 명백히 선언한 것”이라며 “온라인 공간의 익명성에 숨어 누군가의 인격을 침해하고 일상을 위협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행위의 심각성에 따라 무거운 형사처벌과 민사상 배상 책임이 반드시 뒤따른다”고 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협박과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및 모욕 등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끝까지 추적하고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또 “이번 판결은 팬들과 함께 노력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오랜 시간 꾸준히 수집한 자료를 제보하며 배우 신세경에게 힘을 실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인 바,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11.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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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지고 美 도피한 보우소나루…보수 우파서도 “이해할 수 없다”

브라질 대선에서 패한 뒤 미국으로 향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상원의원에게 브라질 우파 진영도 거리를 두고 있다. 소속 정당 대표가 그의 행보에 의문을 제기하고, 대선에서 그를 지지했던 정당과 주요 인사들도 잇따라 선거 결과를 인정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과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발데마르 코스타 네투 자유당 대표는 최근 보우소나루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발표한 성명과 입장에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과제는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를 전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우소나루는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사법 당국의 조치를 피해 미국으로 떠난 뒤 부정선거 주장을 이어왔다. 2030년 정기 대선 이전에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직접 출마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러나 우파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타르시지우 지 프레이타스 상파울루 주지사는 이번 대선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 출신인 그는 보우소나루의 아버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장관으로 발탁됐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결선투표에서 보우소나루를 지지했던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브라질민주운동(MDB), 브라질연합도 선거 결과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아에시우 네베스 PSDB 대표는 보우소나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브라질을 떠나 해외에서 실질적인 야당 지도자 역할을 하려는 태도를 문제 삼은 것이다. 로날두 카이아도 전 고이아스 주지사와 로메우 제마 전 미나스제라이스 주지사 등 다른 야권 대권주자들도 대선 결과를 인정했다. 보우소나루의 불복 행보는 의회에 진출한 가족들의 정치 활동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선거에서는 그의 새어머니 미셸과 동생 카를로스가 상원의원에, 삼촌 헤나투와 동생 헤난이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브라질 야권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 의회를 중심으로 룰라 정부를 견제하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소야대 구도에 놓인 집권 노동자당(PT) 역시 의회 내 중도·온건 세력과의 협력과 타협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11.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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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퇴직, 후임은 이지수 전 삼성전자 상무

김우창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이 퇴직했다. 후임자로는 이지수 전 삼성전자 상무가 임명됐다. 2일 청와대는 김 전 비서관이 최근 학계 연구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1일 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후임자로 이 신임 비서관이 임명됐다. 이 비서관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이며 김 전 비서관의 1년 학부 선배다. 학부 졸업 후 이 비서관은 조지아공과대학에서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4년 미국 퍼듀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5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AI전략그룹 상무로 이직했다. 이 비서관은 약 10년간 삼성에서 근무했다. 2018년 발표된 새로운 AI 음성비서 플랫폼 ‘뉴빅스비’ 개발을 맡기도 했다. 이 비서관의 임명으로 2기 청와대의 AI 컨트롤타워는 기업인 출신이 맡게 됐다. 지난 8월 30일 임명된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은 구글 출신으로 2022년 오픈서베이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역임한 바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11.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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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치른 마스터즈에 트로피 디자인이 3개...접근부터 달랐던 KPGA ‘렉서스 마스터즈’

[OSEN=강희수 기자] 렉서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는 올해 3회째 대회를 마쳤다. 그런데 특이하게 이 대회의 트로피 디자인은 해마다 달랐다. 동일한 것은 트로피가 올라가는 받침대의 형상 뿐이다.  일반적인 대회의 트로피 제작 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대개는 트로피 디자인에 대회의 철학을 심기 때문에 한번 결정된 디자인을 두고 두고 쓴다. 개최 연도를 바꿔 넣거나 수상자 이름을 새기는 정도의 수정만 하는 게 일반적이다. ‘렉서스 마스터즈’가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트로피를 제작하는 이유는 렉서스 코리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다.  렉서스 코리아는 2017년부터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라는 상을 제정해 매년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 어워드는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제정된 렉서스코리아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금 규모가 꽤 크다. 최종 위너에게는 2000만 원을, 파이널리스트 4명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렉서스 코리아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렉서스 마스터즈’에도 접목하기로 했다. 매년 어워드에서 최종 우승자가 된 작가에게 ‘렉서스 마스터즈’의 트로피 제작을 주문하기로 했다. 그 결과 ‘렉서스 마스터즈’의 첫 대회 때는 성신여대 신혜정 교수의 ‘숨겨진 이면’이, 2025년 2회 대회 때는 김현주 작가의 ‘BLUE WAVE’가, 그리고 올해 3회 대회에는 이지우 작가의 ‘시간 위의 빛(Light upon Time)’이 우승 트로피가 됐다. 덕분에 ‘렉서스 마스터즈’의 우승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트로피를 우승의 영예로 간직할 수 있게 됐다.  ‘렉서스 마스터즈’의 대회 기획은 처음부터 이런 정신이 깔려 있었다. 환경이 녹록치 않는 누군가를 찾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정신이다. 렉서스/토요타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흔들림없이 견지하고 있는 철학이다.  1일 막을 내린 ‘2026 렉서스 마스터즈’에도 렉서스/토요타 코리아의 ‘꾸준한 후원’의 철학은 대회장 곳곳에서 확인됐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닿는 공간인 팬 빌리지에는 다른 대회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공간이 꾸며졌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수상 작가들의 공예 작품과 렉서스 영파머스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팬 빌리지의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었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수상 작가들의 아름다운 공예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었다. 렉서스 영파머스는 렉서스 코리아가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청년 농부 지원 사업이다.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골프 갤러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장터를 마련해 준 것이다.  렉서스 코리아가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를 창설한 배경도 ‘꾸준한 후원’의 철학과 일맥상통한다. 렉서스 코리아는 어떻게 하면 침체된 한국 남자 골프에 활력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 결과 탄생된 대회 콘셉트가 ‘열정과 환호’다. 렉서스 코리아는 선수와 갤러리가 하나된 골프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하이파이브존’에서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스킨십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마스터즈 라운지’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있는 자유로운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장치들이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문화였지만 이제는 선수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나섰다. 올해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9번홀에 마련됐다. 선수들이 9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그들이 직접 선택한 음악이 흘러 나온다.  선수들의 자발적인 이색 퍼포먼스가 터져나왔다.  김백준(25)은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 ‘빌리 진(Billie Jean)’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상파 메인 뉴스를 탔고,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김백준은 신설된 ‘베스트 드레서’로도 선정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민규(25)가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최산의 안무를 재현해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도 갤러리들의 관심을 샀다.  대회장에서는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팬 빌리지에서는 최근 국내 출시된 8세대 ‘올 뉴 ES350h’를 비롯해 플래그십 SUV ‘LX 700h’, 플래그십 MPV ‘LM 500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RX 450h+’ 등 렉서스의 주요 전동화 라인업이 전시됐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았는데, TGR존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무료 골프 기초 강습, 미니 퍼팅, 골프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갤러리를 맞았다.  골프팬들의 환호와 웃음이 함께 했던 ‘2026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마무리 됐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배용준(26)이 차지했다. 배용준은 장유빈, 정재현과의 2차 연장전 끝에 KPGA 투어 통산 3승이자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년 이승택의 데뷔 첫 우승, 2025년 김재호의 210번째 출전 대회 첫 우승이라는 스토리를 써 냈다. 올해 대회에서는 렉서스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되는 특별한 기록도 탄생했다. 1라운드 9번 홀에서 안지민(25)이 홀인원에 성공해 8세대 ‘올 뉴 ES’의 배터리 전기차 모델인 ‘ES 350e’을 획득하며 대회 창설 이후 최초로 렉서스 차량 홀인원 부상의 주인공이 됐다. 2라운드 8번 홀에서는 이상엽(32)이 홀인원을 기록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NX 350h’을 받았다. 3라운드 9번 홀에서도 이동환(39)이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는 총 세 차례의 홀인원이 나오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세번째 렉서스 마스터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PGA와 함께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선수와 팬, 고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골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11.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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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 앞둔 최민정, 여전히 세계 최강급!' 1500m 은메달 추가→금1·은2로 월드투어 2차 대회 마무리

[OSEN=정승우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28, 성남시청)이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월드투어 2차 대회를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로 마무리했다. 최민정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2초 741을 기록, 엘리사 콘포르톨라(이탈리아·2분 22초 683)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은 2분 23초 168을 기록한 글로리아 이오리아티(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이번 결승에서 최민정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했다. 준결승에서 3명의 선수가 어드밴스를 받아 총 9명이 결승에 나선 가운데 네덜란드와 이탈리아가 각각 3명, 개최국 캐나다가 2명을 배출했다. 한국에서는 최민정만 살아남아 경쟁을 펼쳤다. 레이스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이탈리아의 키아라 베티가 속도를 높이자 다른 선수들도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선두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결승선을 5바퀴 남긴 시점에서는 네덜란드 선수 3명이 한꺼번에 뒤엉켜 넘어지는 변수가 발생했다. 충돌을 피한 최민정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경쟁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최민정은 레이스 막판 플로렌스 브뤼넬(캐나다)과 콘포르톨라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3위로 밀렸다. 최민정은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브뤼넬을 추월하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선두 콘포르톨라까지 추격했지만 남은 거리가 부족했다. 마지막까지 역전을 노린 최민정은 0.058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최민정의 경쟁력은 충분히 확인됐다. 최민정은 전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합작했다. 이날 1500m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지난주 열린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1·2차 대회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예고한 최민정은 두 대회 연속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다른 종목에서는 아쉬움도 남았다. 최민정은 여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3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파이널B(순위 결정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김태성(화성시청), 이규호(한국체대), 김민지(한국체대), 최지현(전북도청)이 출전한 한국이 파이널B 1위에 올랐다. 앞서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메달 경쟁에는 나서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배서찬(고양시청), 이규호, 김태성, 신동민(화성시청)이 출전한 한국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7분 06초 217을 기록했다. 캐나다(6분 59초 327), 중국(7분 01초 305)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경기 중반 네덜란드가 넘어지는 상황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캐나다와 금메달을 놓고 다투기도 했지만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이규호가 넘어지면서 순위가 밀렸다. 이후 한국은 추격을 이어갔고 네덜란드와의 경쟁 끝에 동메달을 확보했다. 지난주 1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을 따냈다. 반면 남자 개인전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전날 남자 500m와 1500m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고 이날 열린 1000m에서는 신동민이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지만 4위에 머물렀다. 남자 대표팀은 1차 대회에서 엉덩이를 다친 임종언(고양시청)이 부상 여파로 2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개인전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투어 1·2차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3일 귀국해 재정비에 나선다. 다음 무대는 안방이다. 월드투어 3차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11.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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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혁 “‘김재중 닮은꼴’, 기분좋고 감사해..더 잘돼서 만나뵙고 싶다”[인터뷰③]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장세혁이 ‘김재중 닮은꼴’이라는 찬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는 디즈니+, 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주연 배우 장세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너에게 다이브’는 톱 여배우가 모종의 사고로 쌍둥이 오빠와 영혼이 뒤바뀐 채 과거에 돌아간 뒤 첫사랑의 죽음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작중 장세혁은 톱 배우 윤하나(김지연 분)의 쌍둥이 오빠이자 유도 금메달리스트 윤하루 역을 맡았다. 당초 장세혁은 본명 ‘장덕수’로 데뷔해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전작인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 방영 도중 ‘장세혁’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활동명을 바꿨다. 이번 ‘너에게 다이브’는 활동명을 바꾼 뒤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인 셈이다. 이에 새로운 활동명에 적응됐냐는 물음에 장세혁은 “아무래도 이름을 바꾸고 나서 계속 바로 일을 했다보니까 세혁이라는 이름도 정말 많이 들어서 그런지 어색함 없이 잘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이름을 바꾸면서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자는 생각으로 바꾸고 나서 작품이 공개되니까 신기하고 새롭기도 하고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너에게 다이브’ 촬영 당시에는 아직 활동명을 바꾸기 전이었다고 밝힌 그는 이름을 바꾼 계기를 묻자 “‘너에게 다이브’ 감독님께서도 ‘덕수라는 이름도 너무 좋은데 너랑 조금 더 잘어울리는 이름도 분명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내주셨다다. 저도 그런 말을 꾸준히 들어서 회사랑도 얘기해보고 많은 대화 통해서 결국엔 이름을 바꾸게 됐다”며 “회사에서 이름을 받아오셨는데 그 중에서 최대한 제 얼굴, 느낌과 닮은 것 같은 이름을 선정해서 정하게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본명보다 ‘장세혁’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릴 정도로 세련된 외형을 가진 그는 종종 가수 김재중 닮은꼴이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장세혁은 “처음 뵙는 분들이 그런 말씀을 종종 해주신다”라고 수줍게 말하며 “저는 그렇게 멋있는 선배님 닮았다고 하면 기분이 좋고, 감사한 마음이다. 더 잘돼서 진짜 한번 만나뵙고 싶기도 하다”고 조심스레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너에게 다이브’를 끝마친 장세혁은 차기작으로 박형식, 박규영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각잡힌 사이’에 출연한다. 장세혁은 “박형식 선배님의 회사에서 막내 직원으로 나오는 친구를 맡았다. 귀엽고, 회사 내에서 선배님들과 밝은 케미를 같이 이끌어나가는 캐릭터로 나온다. 성격적으로는 하루가 조금 더 과감하지만, 막내 직원이다 보니 열심히 하는 면에서는 닮아있다”라고 차기작에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향후 도전해 보고싶은 장르나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이번 작품 통해 액션에 대한 재미를 많이 느껴서 기회가 된다면 장르가 액션인 작품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여태까지 했던 하루랑 반대되는 어두운 캐릭터를 해왔다. 또 새로운 어두운 캐릭터도 많이 해보고 싶고, 반대로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친구들도 많이 경험하면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장세혁은 ‘너에게 다이브’를 통해 얻거나 성장한 점을 묻자 “주연이라는 역할이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를 해야한다는 걸 한 번 더 느끼게 됐고, 배우로서 책임감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아쉽고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음에도 시청자 분들께서 좋은 면만 봐주셔서 얼른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새해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면 항상 며칠 안 가게 되더라. 저는 그냥 항상 하던 것들을 계획이라 생각하지 않고 몸에 배게끔 하고 싶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연기를 위해서 고민도 많이 하면서 개인시간도 건강하게 잘 보내고 싶다”며 “크게 이벤트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보다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을 만나서 하루빨리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그냥 빨리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사실 저도 연기를 그렇게 어릴 때 시작한 게 아니라 성인이 돼서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꿈도 없었는데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배우라는 꿈을 가지게 된 것 같더라. 나중에 진짜 한 10년, 20년, 30년 후에는 저도 스크린이나 TV 화면 통해서 배우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꿈을 갖게 해주고, 좋은 영향 주는 배우가 되고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크릿이엔티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1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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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하차했더니 박해진 왔다..'굿파트너2' 3년만에 복귀 "부담 있지만.."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굿파트너1' 김준한 대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굿파트너2’ 박해진이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연출 서민정, 극본 최유나, 기획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일, ‘이혼계 원톱’을 노리는 변호사 ‘박태수’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후에도 계속되는 삶, 정답 없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공감을 선사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고, 감각적이고 섬세한 서민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 그리고 박해진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여 온 박해진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박해진은 이혼계 원톱 자리를 노리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로 분한다.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법대로 태수’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탁월한 사업 감각을 지닌 변호사다. ‘법무법인 리봄’ 차은경과 이혼계 원톱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태수의 남다른 존재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상담을 이어가는 박태수의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몸에 밴 자신감과 부드러운 미소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박태수만의 세련된 아우라가 전해진다. ‘변호사는 서비스직’이라는 신념을 가진 박태수에게 의뢰인의 이익은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 상대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집요한 눈빛에서는 그만의 남다른 사업가적 기질이 엿보인다. 웃음기를 거둔 채 법정에 선 모습도 흥미롭다. 승소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승부수를 던지는 ‘공격형’ 변호사 박태수의 성향을 짐작게 한다. 과연 그가 어떤 전략으로 의뢰인의 마음을 얻으며 ‘법무법인 태수’를 이끌어갈지, 차은경에 맞설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해진은 “재밌게 봤던 작품의 시즌 2가 제작된다고 해 기대하고 있던 차에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진행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히며 “시즌 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투입되어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태수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박태수는 ‘굿파트너2’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박해진은 “변호사는 법조인이기도 하지만 사업가이고, 또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기 PR 시대에 맞는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태수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흐름 속에 긴장을 놓을 수 있는 숨구멍 같다. 비교적 가벼운 캐릭터를 추구했고, 연기 또한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한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라면서 “조금은 귀여운 모습이나 잔망스러움이 태수의 매력포인트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굿파트너' 시즌1은 2024년 16부작으로 방송된 작품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17.7%(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사랑을 받았다.  앞서 김준한이 후배 차은경(장나라 분)를 짝사랑하는 동료 변호사 정우진을 연기했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하차했다. 김준한 외에도 차은경과 호흡을 맞췄던 변호사 한유리를 연기한 남지현 등이 빠지는 등 출연진에 대거 변화가 발생했다. 김준한 대신 박해진이 새롭게 투입됐고, 박해진은 2023년 방송된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이후 3년 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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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쥐어짜는 통증”..진재영, 갑작스러운 복통에 입원 근황 “서울서 눈물의 상봉” [핫피플]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진재영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입원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2일 진재영은 개인 SNS를 통해 “어제 소식 전하고 평소에 하도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늘 어디냐는 질문을 받는데 저는 지금 서울입니다”라고 밝혔다. 진재영은 “지난주 화요일 일보러 서울 왔다가 저녁에 갑자기 급작스레 응급실 갔다가 바로 입원하게 됐고, 심지어 남편은 지난주 다른 일 때문에 대구에 있다가 소식듣고 놀래서 부랴부랴 서울오고 눈물의 상봉”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튼 정신없고 난리부르스 7일째”라며 “여하튼 차는 제주공항에 있고 뭐 그런 상황.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재영은 전날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여러 곳 옮겨 다니다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평소처럼 저녁먹고 갑자기 배가 쥐어짜는 통증에 배가 터질듯 부풀어 2틀 안에 3군데의 응급실을 옮기는 두 번 다시 못 할 경험을 하며 금식. 물한방울도x 5일째”라고 상태를 알렸다. 진재영은 “언제 집에 갈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나마 오늘 조금 나아져 소식 전해보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진재영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11.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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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숨진 6세 축구팬 조롱 논란…14세 소년 경찰 자진출석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에서 암으로 숨진 어린이 팬의 사진으로 상대 팀을 조롱한 14세 소년이 경찰 조사를 받는다. 2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코번트리 시티와 선덜랜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한 축구 팬이 브래들리 로어리의 사진을 이용해 선덜랜드를 조롱하는 듯한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홈팀 코번트리가 3-1로 이긴 이날 경기에서 코번트리의 응원석에 있던 한 관중이 휴대전화 화면에 로어리의 사진을 띄우고는 선덜랜드 팬들을 향해 이를 가리키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었다. 웨스트미들랜즈 경찰은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철저한 조사가 시작됐다”며 “14세 소년 한 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해당 소년은 조만간 조사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영상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피해자 가족이 얼마나 큰 상처와 분노를 느끼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경찰관은 수사 진행 상황을 가족에게 계속 알리고 있으며, 양 구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어리는 희소 소아암인 신경모세포종을 앓다가 2017년 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어리의 투병 사연과 그의 가족이 선덜랜드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로어리는 축구 팬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됐다. 로어리는 선덜랜드 구단 초청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저메인 디포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해 페널티킥을 차기도 했다. 디포가 잉글랜드 대표로 뛴 경기에서 로어리가 에스코트를 한 바 있다. 로어리의 어머니는 암을 앓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브래들리 로어리 재단’을 통해 “(로어리와의) 아름다운 추억이 이토록 잔인한 방식으로 이용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가족은 축구를 정말 사랑하고, 선덜랜드의 홈·원정경기를 모두 따라다니는 팬”이라며 “축구장에서 서로 농담하고 놀리는 문화 자체에는 찬성한다. 하지만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를 조롱하는 것이 과연 농담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이어 “구단이 적절한 조처를 하고, 해당 선수의 가족이 그의 행동이 얼마나 상처를 줬는지 깨닫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며 해당 팬을 향한 증오는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11.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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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차 딱지 처리 좀 해달라”…구의회 안건 심사 중 황당 발언

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중 구청 공무원에게 구의원 차량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 공무수행 차량에 대한 정당한 요청이라는 입장이지만, 의정활동 등을 이유로 특혜를 요구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2일 금천구의회 임시회의록에 따르면, A 구의원은 지난달 19일 구의회에서 열린 제1차 복지건설위원회에서 구청 관계자에게 “우리 의원들 차까지 (주차 딱지를) 끊고 있다”며 주정차 단속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A 의원은 “주택가도 주차 딱지를 끊으니까 차 댈 데는 없고 참 문제”라며 “공무수행이라고 앞에다 붙여놓았는데도 딱지를 끊고 있기 때문에 처리 좀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구청의 불법 주정차 견인 업무 일부를 민간에 위탁하는 안건에 대해 심의하던 중 나온 발언이었다. 불법주차 과태료 부과 당시 상황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A 의원은 “금빛공원 노숙자들 때문에 민원 들어와서 얘기하고 오면 딱지를 끊고 갔다”며 “앞으로는 될 수 있으면 공무수행이라고 돼 있는 의원들 차는 민원이 들어왔을 때 그 의원한테 전화해서 차 좀 빼달라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구청 관계자는 “불법주차를 우선 단속하는데, 공무적인 내용으로 불가피하게 주차한 경우 공문을 보내주시면 다 처리해드리고 있다”고 답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정치인 탑승 차량에 과태료를 면제하는 조항은 없다. 다만 구청 등에선 공무 수행 차량의 불법 주차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42조에 규정된 과태료 면제 사유 중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라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고 과태료를 면제하고 있다. 범죄 예방·진압, 교통지도단속, 응급환자 수송 등 해당 조항에서 규정하는 다른 과태료 면제 사유와 비교했을 때 정치인의 의정활동은 그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치인 차량에 대한 부당한 과태료 면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잇달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특별감찰 결과 부당하게 구의원의 주정차 과태료 면제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난 인천 동구 의회에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다. 행안부는 경고장에서 “동구 의회에서는 의원들이 이용한 차량의 주정차 위반 건이 ‘공무상 부득이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단순 의정활동임에도 과태료 면제 요청 공문을 부당하게 수차례 걸쳐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 특혜 논란에 대해 A 의원은 공무 수행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융통성을 발휘해달라는 취지였다는 입장이다. 그는 “과태료를 면제해달라는 게 아니라 공무수행 중인 차량에 대해선 단속을 자제해달라는 의미”라며 “민원인 얘기를 듣고 왔더니 차에 시동도 안 꺼졌는데 딱지를 끊고 갔다. 당시 부과된 과태료는 이미 다 납부했다”고 말했다. 오삼권([email protected])

2026.11.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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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깊어진 순애보에 시청자들 먹먹…김현주 곁에서 말없는 위로(‘100일의 거짓말’)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무생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유필립의 복잡한 내면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무생은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7, 8회에서 미국 WWP 통신의 경성특파원이자 조선계 미국인 유필립 역으로 활약했다. 유소란을 향한 마음을 조용히 드러내는 동시에 독립을 위한 작전에서는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유소란이 금석중(감우성 분)의 마지막 말을 전해 듣고도 애써 슬픔을 감추자, 유필립은 아무 말 없이 곁을 지키며 묵묵한 위로를 건넸다. 등을 돌린 채 숨죽여 눈물을 흘리는 유소란을 바라보다 조용히 방을 나선 그는 문밖에 기대어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말로 표현하지 못한 슬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가경(김유정 분)을 미국으로 보내고 싶다는 유소란의 부탁에도 유필립의 진중한 면모가 드러났다. 그는 기존 계획과 현실적인 위험 요소를 짚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그 안에는 유소란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녀의 뜻을 헤아리려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감정에 앞서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깊은 애정을 놓지 않는 유필립의 입체적인 모습이 돋보였다. 김태웅과의 술자리에서는 한층 노련한 처세술이 빛났다. 상대의 반응을 살피며 대화를 이끌던 유필립은 이가경이 술김에 실수한 일은 없는지 넌지시 확인했고, 유소란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도 여유로운 태도로 응수하며 속내를 감췄다. 그러나 자신의 진심을 묻는 순간에는 미소를 거두고 진지하게 돌변했다. 자신의 말을 오해한 김태웅과 결국 몸싸움까지 벌이며 팽팽한 대립을 형성했다. 독립운동 작전에서도 유필립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그는 홍커우 공원 의거 이후 연회 규모가 확대된 배경을 설명했고, 이를 작전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유소란의 뜻에 조용히 힘을 보탰다.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순간 판단을 보태는 모습은 유필립이 작전에서 맡은 역할과 인물의 신중한 성격을 한층 부각했다. 이무생의 연기는 특히 유소란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유소란이 등을 돌린 채 눈물을 참는 모습을 바라보다 방을 나서는 순간, 눈가에 맺힌 눈물과 흔들리는 눈빛만으로 차마 위로조차 건네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전달했다. 문밖에 기대어 오랜 시간 머무는 장면에서는 동지를 잃은 슬픔과 유소란을 향한 애틋함이 겹쳐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과장된 대사나 큰 동작 없이도 인물의 감정을 촘촘하게 쌓아 올린 표현력이 돋보였다. 김태웅과 마주한 술자리에서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질문에 미소로 받아치며 여유를 유지하다가도 자신의 진심을 묻는 순간 단숨에 표정을 바꾸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짧은 눈빛과 표정의 변화만으로 가벼운 태도 뒤에 숨겨진 진심을 드러낸 것. 이어진 몸싸움에서는 평소의 절제된 모습과 달리 거침없는 움직임으로 감정을 분출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11.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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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도 안 물리고 ‘처리 완료’…택시민원 전산 조작한 부평구 공무원 해임

택시 승차 거부와 부당 요금 관련 민원을 처리하면서 실제로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도 부과한 것처럼 전산 기록을 조작해 민원을 허위 종결한 인천 부평구 공무원이 해임됐다. 2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인천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6월 부평구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 A씨는 202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택시 관련 민원을 담당하면서 승차 거부와 부당 요금 등에 대한 과태료를 실제로는 부과하지 않았는데도 부과한 것처럼 처리해 민원을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보공개를 청구한 민원인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했다는 취지로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평구는 내부적으로 문제를 확인한 뒤 감사를 벌여 A씨의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공문서 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종이 공문서가 아닌 전산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판단해 혐의를 공전자기록 위작 및 위작 공전자기록 행사로 변경했다. A씨는 해당 혐의로 공소청에 불구속 송치됐다. 부평구는 당시 부과하지 않았던 과태료를 뒤늦게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는 위반 행위가 종료된 날부터 5년까지 부과할 수 있다며 미부과분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허위로 종결된 민원 건수와 뒤늦게 부과한 과태료의 구체적인 금액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A씨는 해임 의결 통보를 받은 뒤 30일 이내에 소청 심사를 청구하지 않아 징계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11.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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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와 MVP 투표는 다르다, PO 탈락팀 김도영에게 2표?…공사 구분도 안 되나 [PO5]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플레이오프 MVP 투표에서 또다시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표가 나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된 가운데, 탈락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에게도 2표가 돌아갔다. 삼성은 지난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MVP의 주인공은 후라도였다.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후라도는 지난달 27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차전에서도 7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KIA 타선을 봉쇄하며 시리즈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후라도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5차전이 끝난 뒤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던 건 후라도의 활약 덕분이다. 긴 이닝을 소화하며 2승을 안겨줬다. 투수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찬사를 보냈다. 후라도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되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느낄 것 같다”며 “엄청난 아드레날린이 올라올 것 같은데 그것을 잘 활용해서 우리가 원하는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자단 투표에서도 후라도의 활약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79표 가운데 49표를 얻어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됐다. 최형우가 20표, 류지혁이 5표, 김지찬이 3표를 받았고 박승규와 이승민도 각각 1표씩 얻었다. 그런데 투표 결과에서 의외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바로 KIA의 김도영이었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팀의 선수에게 2표가 돌아간 것이다. 물론 김도영의 활약 자체를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 그는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타율 3할5푼(20타수 7안타) 1홈런 1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개인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박수받을 만한 활약이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MVP 투표는 단순히 개인 기록만 비교하는 자리가 아니다. 시리즈 승리에 얼마나 결정적으로 기여했는지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그런 점에서 두 차례 선발승으로 삼성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후라도와 탈락한 팀의 김도영을 같은 선상에 놓기는 어렵다. 물론 김도영에게 표를 던진 기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의문이 남을 수밖에 없다. 이번 투표에 전남 지역 언론사 기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선수를 높이 평가하는 것과 시리즈 MVP를 선정하는 일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김도영에게 돌아간 2표 역시 그의 뛰어난 기량에 대한 평가일 수 있지만, 시리즈 전체의 결과와 기여도를 고려하면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선택이다. 김도영은 탈락의 아쉬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자신의 플레이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정작 선수는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를 아쉬워하고 있는데, 뜻밖의 MVP 득표가 경기 내용보다 더 큰 화제가 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자단의 한 표에는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 누구에게 투표할지는 각자의 판단이지만, 그 선택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납득할 만한 근거도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플레이오프 MVP 투표에서 나온 김도영의 2표가 아쉬움을 남기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11.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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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학폭 의혹'에 유튜브 댓글창 폐쇄.."가족 인신공격 방지"[공식]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댓글을 삭제했다는 반응이 나오며 제작진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측은 지난 1일 오후 “차예련 배우와 함께 미국 일정 중 현 사안을 접했습니다. 이에 대응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담은 공지문을 게재했다.  이어 제작진은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예련의 의사와 상관 없이 제작진이 도 넘은 비난과 관련 댓글을 관리하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제작진은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창을 비활성화 하겠습니다. 구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 주길’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중계중학교를 졸업한 배우가 학교 폭력 가해자 일진 출신이라고 주장하면서, “TV나 유튜브에 웃으면서 나오거나 좋은 아네, 좋은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고통을 느낀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배우가 교실 뒤와 화장실, 놀이터, 학교 근처 건물, 복도 등에서 욕을 하거나 수시로 괴롭혔고, 뺨 위주로 때려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퉁퉁 부었다고 주장했다. 폭로글이 퍼지면서 해당 배우가 차예련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이에 차예련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예련 측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힌 후에도 파장이 이어졌고,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 최근 얼굴을 공개한 딸에게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11.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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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과 티키타카 日 女배우 누구야? ‘100일의 거짓말’서 시선강탈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코우리 유카가 ‘100일의 거짓말’에서 사랑 앞에 속내를 감추지 못하는 야마다 하나코 역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코우리 유카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비서 야마다 하나코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야마다는 큰아버지인 총독부 내무과장의 배경으로 취직한 인물이다.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아들 김태웅(박진영 분)을 향한 연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경계심이 강하면서도 어딘가 허술한 성격 탓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가경(김유정 분)의 밀정 활동을 돕게 된다. 이날 야마다는 정무총감실에 도착한 우편물을 수거하러 갔다가 이가경과 마주쳤다. 자신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이가경을 못마땅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야마다는 김태웅의 이름이 언급되자 순식간에 태도를 바꿨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마음에 초콜릿까지 건네며 호의를 보인 것. 코우리 유카는 짝사랑 앞에서 경계심마저 무장해제되는 야마다의 단순하고 순수한 면모를 능청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야마다는 우편물을 직접 개봉하지 않고 내용을 확인하려는 이가경의 계략에 속수무책으로 휘말렸다. 실수로 봉투를 열어버린 뒤 어쩔 줄 몰라 당황했고, 그런 자신을 천연덕스럽게 달래는 이가경에게 완전히 넘어가며 허술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봉투 속 내용물 일부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사토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야마다의 모습은 웃음과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야마다의 의도치 않은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태웅의 결혼 소식을 접한 그는 크게 상심해 이가경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 과정에서 여자 화장실 환풍구에 쥐덫을 설치한다는 정보까지 무심코 흘렸다. 이미 밀반입한 폭탄을 여자 화장실에 숨겨둔 이가경은 깜짝 놀라 다시 총독부 건물로 향했고, 정작 야마다는 사정을 알지 못한 채 김태웅의 이름만 애타게 부르며 속상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코우리 유카는 야마다 하나코의 엉뚱하고 허술한 성격을 자연스럽게 살리며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하고 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은 물론,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매번 이가경의 계략에 말려드는 순진한 모습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의 전개 속에서 확실한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100일의 거짓말’ 방송 화면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11.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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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경찰대 로스쿨 신설 방안에 “국민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경찰대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민을 생체실험 대상처럼 보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경찰대는 국민 세금으로 경찰 간부 육성하는 곳인데, 거기에 개인에게 변호사 자격 주는 로스쿨을 만든다니 경찰+검사라는 무소불위 권력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가당치 않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대충 막 던지는 것’인데, 전혀 놀랍지 않다”며 “사실 지금 검찰 폐지도 대책 없이 ‘대충 막 던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은 이날 “경찰대 로스쿨 신설 방안이 논의·검토된 바 없으며 경찰개혁안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일부 위원의 개인 견해가 추진단의 개혁안이 될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의 해명 이후 재차 글을 올리고 “민주당은 경찰대 로스쿨 추진 내부 논의가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못하면서 아니라고 한다”며 “꿈도 꾸지 말라”고 일갈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11.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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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에 지극정성 이유 있었다 "4번 유산하고도 아이들 케어" 애틋(옥문아)

[OSEN=하수정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마지막 키스부터, 4번의 유산 아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결혼 33년 차‘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마지막 키스날을 밝혀 옥탑방이 발칵 뒤집혔다. 오는 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부부사랑의 교과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묻는 옥탑방 MC들의 질문에 “오늘 아침”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일 아침 입맞춤 한다”고 밝힌 최수종은 “오늘도 아내 하희라의 옆모습이 너무 예뻐서 뽀뽀했다”라고 전하며 변함없는 사랑꾼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어 “결혼 후 하희라와 손잡고 자는 게 습관이 됐다”라고 밝힌 최수종은 최근 하희라 손을 잡으려다 벌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아내 하희라와 연극 연습 후 잠을 자려던 최수종이 습관처럼 하희라의 손을 잡자, 하희라가 손사레를 친 것.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33년 째 이어오던 ‘손잡고 자기’ 루틴이 깨질 뻔한 이유는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최수종은 4번의 유산 아픔을 겪은 아내 하희라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유산 후에도 아이를 케어하는 하희라 모습을 보면서 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은 최수종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는데. ‘연예계 1호 사랑꾼’ 최수종의 애틋한 고백이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4번의 유산 끝에 소중한 남매를 품에 안았다. 최수종은 올해 추석 당일 안타까운 모친상을 당했는데 하희라는 시모상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유퀴즈'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최수종은 덤덤하게 받아들였지만, 며느리 하희라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내기 직전의 얼굴도 변했다. 하희라는 “제가 애교 많은 며느리가 아니어서, 털털했는데, 어머님께 애교 많은 며느리였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런 성격이 아니었다”며 “제가 잘했던 기억보다 못한 기억만 남더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11.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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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안토넬리, 역사를 썼다…F1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 등극

2006년생 천재 레이서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원(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안토넬리는 2일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F1 멕시코시티 그랑프리(GP)를 3위로 마감해 포디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9위 이상의 성적이면 경쟁자들은 물론, 잔여 경기 일정과 상관없이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을 수 있던 상황에서 왕좌에 올랐다. 멕시코 GP 우승의 영예는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에게 돌아갔다. 경기 당일 기준 안토넬리의 나이는 20세 68일로, 지난 2010년 제바스티안 페텔(독일)이 세운 종전 최연소 시즌 챔피언 기록(23세 133일)을 3년 앞당기며 새 기록을 썼다. 이탈리아 선수가 F1 드라이버 시즌 챔피언에 오른 것 또한 지난 1953년 알베르토 아스카리 이후 73년 만이다. 소속팀 메르세데스가 드라이버 챔피언을 배출한 건 지난 2020년 루이스 해밀턴(페라리)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10번째다. 초반 레이스를 4위로 유지하던 안토넬리는 45랩에서 발테리 보타스(캐딜락)의 머신 서스펜션이 파손돼 장벽에 충돌해 경기가 중단된 상황을 이용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레이스가 재개된 이후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를 추월해 3위로 올라선 뒤 페르스타펀과 해밀턴의 뒤를 꾸준히 지켜 포디움을 확정지었다. 안토넬리는 지난 2025년 페라리로 이적한 해밀턴의 대체자로 메르세데스에 합류했다. 2023년 F4 무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낸 뒤 2024년 F3를 건너뛰고 곧장 F2 무대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F1 무대를 밟았다. 카트 레이싱 시절부터 꾸준히 기량을 점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메르세데스의 과감한 선택이었다.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7위로 적응을 마친 안토넬리는 두 번째 시즌인 올해 초반부터 독보적인 성적을 내며 질주했다. 초반 6개 대회에서 5차례 우승하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올 시즌 19번의 대회에서 9승을 거두며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놓지 않으며 모터스포츠 신 황제의 탄생을 알렸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11.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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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최강이라고? 전주성에서 붙어보자! 전북, 114경기 무패 조호르와 정면충돌...이승우 앞세워 ACLE 16강 도약 노린다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가 안방에서 아시아 무대 반등을 노린다. 상대는 말레이시아 최강팀 조호르 다룰 탁짐이다. 전북은 이승우를 앞세워 승점 3점을 확보하고 16강 진출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이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16강 진출 경쟁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전북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조호르는 2승 1무(승점 7)로 4위에 올라 있다. 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전북으로서는 남은 일정에서 승점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홈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는 중위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중요한 기회다. 상대 조호르는 만만치 않다.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에서 1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자국 최강팀이다. 국내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조호르는 지난 2025-2026시즌 ACLE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2026년 현재 말레이시아 리그에서 1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ACLE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경기에서 6골을 넣고 단 1골만 허용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K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전북의 경계가 필요하다. 조호르는 울산 HD와 역대 5차례 맞붙어 4승 1패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에서도 4경기에서 2승 2패를 거뒀다. 두 팀을 상대로 치른 9경기에서 6승을 따냈을 정도로 K리그 구단을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수단 구성도 탄탄하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중심으로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유럽 무대 경험을 갖춘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조직적인 경기 운영이 조호르의 강점이다. 전북은 조호르의 빠른 공격 전개와 측면 공격에 대비할 계획이다. 중원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상대를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의 핵심 공격 자원인 이승우와 아리프 아이만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승우는 특유의 드리블과 창의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전북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수다. 좁은 공간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고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강점이다. 조호르에서는 아리프 아이만이 경계 대상이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인 아리프 아이만은 빠른 움직임과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조호르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양 팀이 공격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한 만큼 이승우와 아리프 아이만의 활약 여부도 승부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전북은 홈 이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조호르의 상승세를 꺾겠다는 각오다. 이승우 역시 승리를 다짐했다. 이승우는 "16강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수단 모두 승리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전주성을 찾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10위에 머물러 있는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7점을 확보하게 된다. 4위 조호르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만큼 16강 진출 경쟁에서도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11.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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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돼지 눈엔 돼지만’ 한글로 표현하니 격 떨어지나?”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자신이 거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말의 품격은 그릇이 된 글자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통찰의 깊이에서 나온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무학대사와 이성계 간 고담준론의 한 부분인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은 심오한 의미가 깃든 선문답”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대로 인용했으면 별말이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데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라고 똑같은 말을 한글로 표현하니 격 떨어진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이동풍, 조족지혈, 우이독경은 어떤가”라며 “소, 닭, 말을 언급했으니 이것도 한글로 표현하면 격 떨어지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완전히 같은 말인데도 한문을 둘러야만 권위가 생긴다고 믿는 기묘한 분별심”이라며 “껍데기만 좇는 눈에는 껍데기만 보일 뿐”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X에 국외 순방 횟수가 잦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통령 순방이 단순 관광으로 보이나’라는 지지자의 글을 공유한 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전·현직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과 업무 강도, 순방 성과 차이는 함께 경험하는 동행 기자단이 더 잘 알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또 “하는 일도 준비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쇼핑·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해외순방으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높은 강도의 사전 준비, 장시간 비행과 한나절도 빼지 않는 빽빽한 공식 업무 일정, 높은 업무 강도로 수시로 링거 주사 맞으며 코피 터지는 해외순방조차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 해외순방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통령이 해외여행을 많이 했는데, 꼭 김혜경 여사가 따라다니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이냐”고 지적하면서 처음 불거졌다. 이틀 뒤 이 대통령의 직접 반박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일제히 맞대응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서 “그렇게 바쁜 사람이 배우들 만나서 셀카 찍어올릴 시간이 있나?” “그 와중에 멕시코까지 가서 부부 동반 야광봉 흔들며 K-POP 구경한 건 또 누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호갱외교’라고 막말 퍼부었던 본인의 과거는 기억도 안 나냐”고 했다. ‘호갱외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23년 4월 한·미 정상회담 직후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이 “(윤 전 대통령이) 사실상 미국으로 공장을 옮기는 일만 거들었다”며 사용했던 표현이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1일 “순방을 자주 다니든 적게 다니든 외교가 제대로 풀리고 있다면 국민들은 대통령 부부 해외순방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링거를 맞고 코피를 쏟는 것은 밤에 잠도 안 자고 SNS를 붙들어 매고 있는 데다가 너무 많이 골프를 치는 탓 아닌가”라고 했다. 야당의 비판이 거세지자 외교부는 이날 “정상 외교의 일정과 실질적인 성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일부 친교·문화 교류 장면만을 부각하여 순방의 의미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용우 대변인은 “(국민의힘) 자신들이 대한민국 외교를 얼마나 우습게 만들었는지 까맣게 잊은 행태”라며 “윤석열은 전용기에 페트병 소주를 챙겨 갔고, 김건희는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명품 매장에 갔다”고 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11.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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