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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 중 USA투데이가 발행부수 최고

New York

2001.05.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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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주중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신문은 USA투데이로 1일 1백85만3천부로 조사됐다.

발행부수감사국(ABC)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전국 신문의 발행부수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월스트릿저널이 1백82만부, 뉴욕타임스가 1백16만부로 2, 3위를,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1백5만8천부, 워싱턴포스트가 80만3천부로 4, 5위를 차지했다.

USA투데이, 월스트릿저널, 뉴욕타임스의 발행부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8, 0.4, 0.9% 증가한 반면,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각각 4.8,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판 발행부수는 뉴욕타임스가 1백69만8천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로스앤젤레스타임스(1백39만1천부), 워싱턴포스트(1백7만1천부), 시카고트리뷴(1백만2천부), 뉴욕데 일리뉴스(82만1천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른 주요 신문 중 뉴욕데일리뉴스는 71만6천부, 시카고트리뷴이 62만2천부, 뉴스데이가 57만7천부, 휴스턴크로니클이 54만5천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52만7천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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