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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아내등장 포르노 신고

○…자신의 아내가 등장한 포르노 비디오를 본 남자가 분기탱천,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포르노 비디오 제작자 2명이 쇠고랑.

일본 오사카 경찰은 아내의 황당한 영화계( ) 진출에 분노한 남성의 신고를 받고 포르노 제작자들을 추적, 공중목욕탕에 손님으로 가장해 잠입, 탈의실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던 이들을 불법침입죄로 체포, 기소했다고.

경찰에 따르면 신고한 남성의 아내는 자신들도 모르게 몰래카메라의 희생자가 된 사람들 중 한 명이었으며, 이 남자는 문제의 비디오를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보다 아내의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문제의 비디오를 2년 전 오사카 지역에서 수건으로 가린 특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 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이 사망진단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의 장례식을 두 번이나 치를 뻔 한 해프닝이 발생.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병원은 지난 6일 심장발작으로 입원한 프란시스코 도스 산토스(72) 노인이 뇌, 심장, 폐 질환으로 숨졌다는 사망진단서를 발급, 유족들이 병원의 지시에 따라 장례식장으로 달려가게 했다.

그러나 유족들은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시신이 산토스가 아니라 그의 옷을 걸친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경실색해 병원으로 달려갔고 병원측은 산토스의 시신이 다른 장례식장으로 잘못 옮겨졌다고 해명.

황급히 다른 장례식장을 찾은 유족들이 그 곳의 시신도 산토스가 아니라는 사실에 허탈해 하며 병원측에 항의하자 병원측은 그제서야 산토스가 중환자실에 여전히 살아있음을 통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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