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영화‘모텔’ 청소년 주인공 공개모집

26·27일 플러싱서 오디션

한인 2세 마이클 강씨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할 독립영화 ‘모텔’(Motel)이 6월부터 미동부지역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이 영화는 2002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시나리오 부문상을 받은 작품으로 시골에서 모텔을 경영하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하는 13세 아시안 아메리칸 소년의 눈에 비쳐진 세상과 한 소년이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얘기를 코믹 터치로 그린 휴먼 스토리다.

마이클 강씨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갈등을 표현해 보기 위해 시나리오를 썼다”며 “생각지도 않은 선댄스영화제 시나리오 부문상을 받게 돼 영화 제작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강씨는 또 “선댄스 영화제측으로부터 10만달러의 제작비를 지원받았다”며 “청소년 배우 공개 오디션을 26,27일 이틀간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44 스트릿에 있는 블루시에서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인공은 어니스트(13~15세)·캐티(6~9세)·크리스틴(14~16세) 등이며 연령은 13~16세로 영어가 가능한자이면 누구도 응모할 수 있다.

뉴욕대(NYU)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강씨는 단편영화 ‘웨이터 투모로’,‘일본 카우보이’등을 제작했으며 독립영화 ‘딜리버리 가이’에도 출연한 적도 있다. 문의:(212)613-0067,(917)656-2558.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