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Los Angeles

2003.08.22 14:3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노동절연휴 관광상품 안내
한인 관광사들마다 노동절 연휴기간에 맞춘 29일(금) 출발하는 3박4일 코스와 30일(토) 출발하는 2박3일코스의 관광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연휴관광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29일(금) 3박4일 일정으로 찾아가는 옐로스톤이다.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을 찾아 곳곳에서 끓어오르는 유황천의 기묘한 현상과 각종 야생동물 그리고 자연의 대장관을 두루 경험하는 최고 인기의 관광 상품.

삼호관광은 산장마을 가디너에서 숙박한다. 가격은 인디언 유황온천, 구리광산 관광료를 포함해 4백59달러.

아주관광은 29일 아침 및 저녁 항공편으로 2회 출발한다. 가격은 3백99달러.

이와함께 아주관광은 30일 2박3일 일정으로 옐로스톤을 찾아간다. 가격은 3백49달러.

패밀리클럽의 경우 티탄 빌리지 케이블카, 인디언 유황온천, 베어월드 사파리, 구리광산 등 모든 관광옵션에다 팁까지 아예 포함시킨 패키지를 4백89달러에 내놓았다.

패밀리클럽의 숙박지는 옐로스톤 산장마을 가디너.

한인관광은 29일 출발하는 3박4일 일정의 옐로스톤 관광이 3백99달러, 30일 출발하는 2박3일의 일정이 3백49달러.

이밖에도 3박4일 코스의 상품으로는 기존의 5박6일 코스를 줄인 삼호관광의 캐나다 밴프로키($599·세금 별도), 모뉴먼트·아치스 국립공원($269·유람선 포함), 아주관광의 모뉴먼트·아치스 국립공원($249), 캐나다 밴프 로키($599·세금별도), 패밀리클럽의 하와이($579·세금별도), 한인관광의 멕시코 칸쿤($799·세금별도) 등이 29일 LA를 출발한다.

한편 2박3일 코스는 연휴가 시작되는 30일(토) 출발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는 자녀와 함께 스탠포드와 버클리를 찾아가는 패밀리클럽의 노동절 특선기획 상품이 눈에 띈다.

샌프란시스코 관광과 함께 이 두 명문대를 찾게 되는데 버클리 공대 및 스탠포드 대학원 과정의 한인학생들이 각각 나서 대학진학 준비에서 학업생활에 이르는 체험 정보를 직접 들려주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가격은 팁과 옵션관광을 포함해 2백29달러.

그런가 하면 한인관광은 항공노선을 사용한 레드우드·크레이터 레이크($369)와 칼스바드 국립공원($369)을 30일 모두 2박3일 일정으로 출발한다.

다음은 한인관광사들의 노동절 연휴 관광상품.



◇기차여행/허스트 캐슬

앰트랙을 타고 캘리포니아 해안선의 정취를 느껴보도록 한 낭만의 코스다.

물론 전 구간에 걸쳐 기차여행을 하는 것은 아니고 가는 길 또는 오는 길에 기차를 타게 되며 이밖에 곳곳에 자리잡은 관광코스는 버스로 찾게된다.

기차여행과 함께 허스트 캐슬을 1박2일 코스로 찾아가본다.

모두 30일(토) 및 31일(일) 출발하며 가격은 삼호와 아주관광이 1백59달러, 한인관광이 1백24달러.



◇그랜드 캐년

명소 가운데 나름대로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지 않는 곳이 없다지만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최고의 웅장함을 연출하는 곳이 바로 그랜드 캐년이다.

특히 ‘이스트림 드라이브’의 ‘그랜드뷰 포인트(Grandview Point)’에서 일출·일몰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그랜드캐년의 모습은 실로 대장관이다.

▶삼호관광〓라스베이거스도 찾는다. 30일(토)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에 1백49달러.

▶아주관광〓29일 3박4일($249), 30일 2박3일($149) 코스가 출발한다. 라스베이거스, 브라이스캐년, 자이언 캐년, 레드 캐년, 인디언 보호지구도 찾는다.

▶패밀리클럽〓라스베이거스 관광등을 포함해 1백49달러. 30일 2박3일 코스로 출발한다.

▶한인관광〓2박3일 코스($136)가 30일 출발한다.



◇캐나다 로키

유럽의 알프스보다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의 캐나다 로키산맥 관광코스.

자스퍼 국립공원, 밴프 국립공원, 밴쿠버 그리고 빅토리아 등의 유명 관광지들을 찾아가 본다.

▶아주관광〓28일 5박6일 코스의 경우 1주전 예약시 7백99달러(세금 별도), 29일 출발의 3박4일 코스는 5백99달러(세금별도).

▶삼호관광〓28일 5박6일 코스가 1주전 예약시 7백99달러.

▶패밀리클럽〓27일 및 9월1일 두차례 5박6일 코스로 출발한다. 옵션관광 및 팁을 모두 포함해 7백89달러.

이밖에도 28일에는 4박5일 코스로 떠난다. 옵션관광 및 팁을 모두 포함해 6백99달러.

▶한인관광〓29일 출발하는 4박5일 코스가 6백99달러.



◇요세미티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의 자연을 대표하는 곳이다.

해프돔, 엘캐피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봉과 함께 요세미티 국립공원 곳곳의 비경을 경험해 본다.

이 관광코스에서는 이밖에도 영원한 낭만의 도시 샌프란시스코를 찾아가 본다.

관광사에 따라서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관광에 레이크타호, 솔뱅,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 코스 등의 관광명소가 포함된다.

▶삼호관광〓28·29·30일 3회에 걸쳐 2박3일 코스로 출발한다. 1백59달러.

▶아주관광〓28일 1차례, 그리고 30일 2차례 요세미티로 향한다.

30일의 경우 기존의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코스 외에도 레이크타호-리노-티오가 패스 코스가 별도로 마련되는 것.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코스가 1백59달러, 요세미티-레이크타호 코스가 1백49달러.

▶한인관광〓샌프란시스코를 아울러 찾는다. 29일 및 30일 2박3일 코스로 출발하며 가격은 1백49달러.

◆문의:

삼호관광 (213) 427-5500

아주관광 (213) 388-7000

패밀리클럽 (213) 388-7060

한인관광 (213) 731-894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