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영어권 교회인 뉴 라이프 커뮤니티 처치(최윤석목사 시무)가 13일 오후 4시,창립 1주년 기념예배를 갖는다.
최윤석목사 가족
2003년 6월에 젊은 목회자 최윤석목사(Yun Choi)가 시작한 이 교회는 임승재 전도사와 함께 10여명의 스몰그룹 리더들이 팀 미니스트리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로컬 처치가 세상의 희망’ 이라는 이 교회는 창립 1년만에 교인수가 7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팰러타인 1021 Ridgewood Ln.에 소재한 링컨스쿨 교회 예배실에서 모이고 있다.
“에스겔서 37장의 말씀에서 새생명 즉 ‘New Life’ 의 영감을 얻었다” 는 최목사는 특히 9∼10절의 ‘생기가 사방에서 와서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붙어서 살게 하라,,,,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란 구절로 인해 교회창립의 비전과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5년 내에 교회도 구입하고 더 많은 사역팀과 함께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선데이 스쿨도 강화하며, 로컬처치에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심겠다” 고 밝힌다.
특히 이 교회는 이미 초신자를 위한 C.L.A.S.S. 101과 여성들만의 저녁모임인 서퍼 클럽을 위시해 굿 타임스, 영혼 훈련 등 소그룹 모임과 볼링대회 등 각종 이벤트도 열심히 열고 있으며, 대부분이 미혼남녀라 결혼을 위한 기도요청도 받고 있다.
한편 최목사는 가나안 장로교회 최형영 장로의 2남 1녀중 장남으로 U of I 샴페인에서 경제학 전공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M. Div.를 마쳤다.
가나안 장로교회에서 성장한 최목사는 윌로크릭 처치의 인턴쉽을 수료했으며, 그간 헤브론 교회와 에버그린 교회의 전도사를 지냈다.
사모인 진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또한 베다니교회에서 성장한 임승재 전도사도 U of I 샴페인출신으로 트리니티신학교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