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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숨지게 한 베이비시터 25년형
New York
2005.08.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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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영아 숨지게 한 베이비시터 25년형 위기
생후 1개월이 채 안된 영아 두명을 흔들어 골절과 뇌손상등으로 숨지게 한 베이비시터가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5년간 뉴욕 롱아일랜드와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 등지의 12가정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240파운드의 베이비시터가 과거에도 유사한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현재 1급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베이비시터는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25년형에 처해진다. 한편 보건국은 어린 아기를 흔들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기를 흔들경우 뇌출혈 이나 늑골골절 등이 유발 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30%가 사망하고 생존할 경우에도 60%는 실명하거나 사지마비 정신박약 성장장애 간질 등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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