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몬테에 위치한 나성한미교회는 17일 오후 4시 김요셉 담임목사(40.사진)의 취임예배를 가진다.
이날 취임예배는 동양선교교회 담임 강준민 목사가 설교한다.
김요셉 목사는 바이올라 대학(B.A.) 트리니티 신학원(M. Div.)을 졸업 버지니아 주 열린문 장로교회와 인랜드교회에서 부목사와 영어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이민 1.5세로 지난 15년간 이민 교회를 섬겨온 김 목사는 '말씀중심의 교회 다리는 놓는 교회 보내고 가는 교회'라는 목회 철학을 가지고 있다. 교회는 성경말씀을 연구하여 효과적으로 잘 가르치며 이민사회에서 1세와 2세를 연결하는 교량역할의 목회를 중심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하는 일들을 마땅히 힘써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