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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뉴스앤조이 창립
New York
2007.04.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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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과 2세 바로 세우기
미주뉴스앤조이 1일 창간…인터넷.신문 동시 체제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세상의 희망' 기치
건강한 교계 대안언론 꿈꿔…뉴욕서 첫발 내딛어
교회개혁을 외치며 2000년 한국에서 시작한 '뉴스앤조이'는 기독교 대안언론을 넘어 기독 청년들을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한 기독청년아카데미를 시작했고 통일한국을 소망하는 기독NGO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했다.
뉴스앤조이는 몇해전 주식회사에서 비영리사단법인 '하나누리'로 바꿨다. 하나누리는 화평을 이루는 예수를 좇아가는 '예수 따르미'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통일을 개척하는 '통일 누리꾼'이 되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했다.
'미주뉴스앤조이(www.newsnjoy.us.발행인 최병인)'가 지난 1일 뉴욕에서 탄생했다.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세상의 희망입니다'는 기치를 내건 미주뉴스앤조이는 교회개혁 통일운동에다 한인 2세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2세 세우미'로 방향을 정했다. 크리스천 청년 리더를 길러내기 위한 미국판 기독청년 아카데미의 시작을 의미한다.
김종희 미주뉴스앤조이 편집인은 "1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회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개혁보다는 2세를 바로 세우는 것이 오히려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주뉴스앤조이는 지난 1일자로 발행한 창간호에 '2세들의 눈으로 본…' 시리즈를 시작했다.
◇최병인.김종희 손잡아=개혁을 부르짖으며 인터넷으로 시작한 뉴스앤조이는 교회 세습 부패 문제 등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내왔다. 때문에 교계 일부에서는 제대로 된 기독교 정론지로 또 다른 쪽에선 '삐딱한 언론'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뉴스앤조이가 왜 미주로 진출했을까.
최병인 발행인은 "미주 한인교회는 분열의 역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목회자 자질과 성도의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오명을 벗어날 수 없다"며 "제도를 개혁하고 성도 의식수준을 높여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창간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월 인터넷을 시작으로 미주에서 활동을 시작한 미주뉴스앤조이는 지난 1일 지령 1호 종이신문을 펴냈다.
창간호에는 미주뉴스앤조이의 앞으로 걸어갈 길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교회가 건강해지고 성도가 성숙해지기를 염원하는 모든 분과 함께 걷고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이 있는 곳에 발길과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떠한 성역도 거부하고 올곧은 목소리를 내 주님이 주인되지 못하고 사람이 주인 행세하는 교회에 대해 과감히 비판 할 것을 천명했다.
최 발행인은 미주뉴스앤조이가 한인 성도들이 성숙해지고 교회들이 건강해져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회일치의 길라잡이 교회개혁의 나침반 평신도의 작은등불 교회와 세상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스앤조이 발행인을 충실히 하기 위해 지난 15년간 이끌어 온 장애인 선교단체 뉴욕밀알선교단 단장직을 내려놓았다.
미주뉴스앤조이 편집인은 김종희 전 뉴스앤조이 대표가 맡고 있다.
2000년 한국서 뉴스앤조이가 창간할 때만해도 교계는 '6개월도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나 그가 기독교 정론지로 일으켜 세웠다. 그가 대표직을 버리고 '글로벌 기독교 미디어'를 꿈꾸며 뉴욕에 첫걸음 내디뎠다.
김 편집인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고 죽어야 열매를 맺는다는 믿음을 미주뉴스앤조이를 통해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민교회들이 한국과 다른 상황에 있기 때문에 조심스레 다가서야 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창간 행사=창간 감사 모임은 지난 1일 2세 교회인 리빙페이스커뮤니티처치에서 열렸다.
행사는 전 평민당 부총재 문동환 목사 박성모 목사 등 교계 진보 인사와 고성삼.김상근.이학권.이한식.김기석.노진삼 목사 등 목회자 뉴욕교회협 부회장 유지성 장로 등 평신도 미주뉴스앤조이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앤조이 발행인 방인성 목사는 이날 "언론이 힘 명예 인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며 "한국의 뉴스앤조이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바른 길을 제시해 건강한 교회를 이뤄 한인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축하와 격려의 말을 통해 "뉴스와 조이가 어울리는 언론""과감한 교회 개혁"을 주문했으며 "남을 정죄하거나 내려 깔보는 길은 피해야 한다"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모임에는 지체장애인들로 구성된 글로리아링거스와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 오하이오주 라이트대학 음대 교수가 핸드벨과 바이올린 연주를 소프라노 이일령씨가 축가를 불러 더욱 행사를 빛냈다. 이날 흑인을 입양해 창간호 표지를 장식한 이현호 목사 가족도 함께 자리를 했다.
정상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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