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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체조] 팔 뒤로 돌려잡기, 어깨의 유연성 강화 효과

Los Angeles

2007.06.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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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유연성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이다. 어깨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팔 어깨 등의 근육을 골고루 움직여서 이완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앉아서 오래 일을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한 후 어깨.등에 통증이 있거나 무거운 기분이 들 때 이 운동을 하면 좋다. 골프 테니스 등의 워밍업 운동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1. 발은 자연스럽게 벌리고 선다. 왼쪽 팔을 들어서 팔꿈치를 접어 목뒤쪽에 갖다 댄다. 오른쪽 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뒤로 천천히 밀면서 스트레칭을 도와 준다.〈사진 1>

2. 오른 팔을 뒤로 돌려 왼 손바닥을 잡은 다음. 가볍게 서로 당긴다. 15초씩 3회 반복한다.〈사진 2.3>

3. 오른쪽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4. 손이 닿지 않을 경우 수건이나 끈을 이용해서 서로 잡는다. 익숙하면 차츰 짧게 잡는다.〈사진 4>

▷주의점: 우리 몸은 좌우 근육의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쪽은 두 손이 서로 닿지 않을 수 있다.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면 차츰 거리가 가까워 지게 된다. 또한 어깨 통증 해소 운동의 목적은 억지로 근육을 늘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게 실시한다.

이 운동은 앉아서 해도 좋다. 수시로 한쪽 팔이라도 등뒤로 돌리는 동시에 어깨를 아래로 뒤로 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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