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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힐튼 호텔' 간판 바꿨다

New York

2008.01.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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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계열사인 '더블트리 호텔'로…







뉴저지주 한인 밀집 지역인 포트리에 있는 힐튼호텔이 이름을 변경하고 새 단장에 들어갔다. 새로운 이름은 '더블트리 호텔.'

이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예약할 경우 포트리 힐튼 호텔이 아닌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로 예약해야 한다.

더블트리 호텔은 힐튼 계열사로 모든 서비스는 이전과 동일하게 고객에게 제공된다.

호텔측은 "단지 호텔 이름만 변경됐을 뿐 모든 것이 이전과 동일하다"며 "한인 고객들간에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호텔의 최용 이사는 "크고 작은 한인 행사를 힐튼이란 이름으로 치렀는데 막상 이름이 바뀌고 나니 섭섭하다"며 "하지만 새로운 이름과 함께 좀 더 나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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