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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켓 백투스쿨 세일 돌입…소형밥솥·햇반·라면 등 최고 30% 할인

New York

2008.08.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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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한인마켓들이 세일에 들어간다.

대상 품목도 전기밥솥 햇반 라면 등 학생들이 손쉽고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제품들로 많게는 30%까지 할인된다.

한양마트는 오늘부터 백투스쿨 특별기획 상품전을 실시한다.

라이벌 핫팟(32oz)이 10.99달러 파나소닉 전기밥솥(3.3컵)이 22.99달러에 판매된다. 농심 햇반(한 박스)이 12.99달러 오뚜기 3분 짜장.카레.하이스가 개당 79센트 농심 신 컵라면(한 박스)이 3.99달러에 판매된다. 오뚜기 참치는 99센트 샘표 깻잎과 왕김치는 1달러29센트에 판매된다.

오청룡 한양마트 플러싱 지점장은 "개학을 맞은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세일 품목을 골랐다"며 "멀리 타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이들을 둔 부모들이 손쉽게 구입해 간편하게 쓰여질 수 있는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아씨플라자도 전기밥솥을 비롯한 생활용품에서부터 김.캔 제품 등 밑반찬류로 이번 주말부터 백투스쿨 세일을 진행한다.

산요 전기밥솥(3인용)이 24.99달러 농심 너구리 라면(한 박스)이 12.99달러다. 가마솥 백반(99센트) 캔꽁치(99센트) 올리브유로 구운 맛김(1.29달러) 등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아씨플라자의 박희연 이사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최고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말했다.

가정용품 전문업체인 홈앤홈도 14일부터 백투스쿨 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 내용도 소형 밥솥과 소형 냉장고 전자사전 등의 전자제품에서부터 침구류 가구류 등 다양하다.

샤프 전자사전이 240달러 전자렌지 겸 오븐이 65달러에 판매된다. 일부 세일 품목들은 최고 33%까지 할인된다.

세일 상품으로는 300달러에 판매된던 무크 책상이 119달러에 40파운드용 쌀통이 55달러에서 51.99달러에 할인판매된다. 또 기숙사용 트윈사이즈 싱글 침대가 400달러에서 299달러로 할인된다.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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