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고통받는 여성 지킴이 15년…쉼터 '푸른초장의 집'

Los Angeles

2008.08.25 18:4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창립 15주년 찬양예배
학대받는 여성과 자녀들을 위해 쉼터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 '푸른초장의 집'(원장 엄영아)이 24일 웨스트민스터의 OC제일장로교회에서 창립 15주년 감사 찬양예배를 가졌다.

1993년 설립된 푸른 초장의 집은 OC에서는 유일하게 한인이 운영하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소다. 카운티 모처에 최대 4가정을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을 갖추고 있다.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푸른초장의 집 황춘자 이사장은 "적지 않은 한인 가정들이 남들이 알지 못하는 극심한 고통 속에 파괴되고 있다"며 "고통받는 한인 여성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영아 원장은 사역간증을 통해 "지금까지 기도와 후원으로 격려해 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각오와 헌신으로 한 영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숭실 OB 남성합창단 KAM 코랄 CALA 합창단이 공연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