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트랜짓의 7개 라인 중 노스이스트 코리더 라인의 출퇴근 시간 정시 운행률이 최악으로 나타났다. 애스배리파크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해 출퇴근 시간 동안 노스이트스 코리더 라인의 정시 운행률은 85.09%를 기록했다.
두번 째로 최악의 라인은 노스 저지 코스트로 87.6%를 기록했다. 정시 운행률이 가장 높은 라인은 뉴욕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리스 & 에섹스로 90.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기존 운행 예정 시간에서 6분내로 운행한 것을 정시 운행으로 봤다. 뉴저지 트랜짓 측은 노스이트스 코리더 라인은 열차 운행이 많아 조그만 문제에도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헌터칼리지 가족사로 이민역사 교육
헌터칼리지의 한 사회학과 교수가 이민자 자녀들의 가족사를 통해 이민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낸시 포너 교수는 매년 대부분이 이민자 또는 이민자 자녀인 학생들에게 친지나 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사를 알아오도록 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부모의 힘든 이민생활과 정착과정을 깨닫도록 한다는 것이 취지다.
월 79달러 무제한 의료서비스 중단
지난 해부터 한달에 79달러만 내면 무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던 AMG 메디컬 그룹의 의료 플랜이 사라진다.
크레인스 뉴욕에 따르면 지난 달 뉴욕주 보험국이 다섯 개 보로에서 시행 중인 그룹의 고정 치료비 서비스는 라이선스 없이 보험회사 일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위법이라고 밝히고 시행 중단을 지시했었다.
앞으로는 그룹 병원 방문 시마다 33달러가 부과된다. 한편 AMG 메디컬 그룹의 존 문이 박사는 법 개정을 통해서라도 이같은 제한 규정을 바꿔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