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세제없어도 세탁 OK···'수퍼세탁볼' 미주 출시

Los Angeles

2009.03.29 17:00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항균 및 살균 세탁이 가능한 세탁볼이 미주 시장에 출시됐다.

친환경 벤처기업인 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는 세재 없이도 세탁이 가능한 ‘수퍼세탁볼(Super Wash Ball)’을 개발해 최근 시판했다.

바이오세라측에 따르면 세탁볼은 환경과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알칼리볼 천연 세라믹 소재가 들어 있어 세제 없이도 세탁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섬유 유연제 기능과 함께 아토피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

바이오세라측은 세제 절약은 물론, 물 절약이 가능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어 유럽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탁볼 미주지역 판매권을 획득한 JD아이템스의 카니 정 대표는 “웰빙, 로하스 시대에 세탁볼은 오개닉 세제와도 같다”며 “‘나일강 살리기’ 환경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독일에는 200만여개가 수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세탁볼은 LA지역의 경우 김스전기, 정스프라이스센터, 갤러리아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세트(2개)에 39.99달러(세금별도).

▷문의: (213)365-6700

장열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