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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첼시-바르샤전 주심 살해위협' 외

Los Angeles

2009.05.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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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바르샤전 주심 살해위협

○…첼시와 바르셀로나간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1-1 무승부) 진행을 맡았던 톰 오브레보 주심이 살해위협을 받고 있다고 영국 언론들이 7일 전했다.

1-1 무승부로 끝난 첼시-바르셀로나전을 맡은 노르웨이 출신 오브레보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첼시 선수들에게 격렬한 항의를 받았고 팬들로부터도 음모론의 핵심으로 지목받는 등 판정 논란의 핵심에 서 있다.

이승엽 20일만에 연타석홈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20일 만에 시즌 5ㆍ6호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은 6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5호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이어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광고판을 때리는 초대형 투런홈런까지 날렸다.

임창용 9세이브…13G연속 무실점

○…야쿠르트 스왈로스 마무리 임창용이 시즌 9세이브째를 따냈다. 임창용은 6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의 홈경기에 팀이 2-1 리드를 지키던 9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명의 타자를 간단하게 요리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지난 3일 히로시마전 이후 사흘만에 세이브를 추가하며 9세이브째를 기록했다.

파드레스 벨 4월 최고 마무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히스 벨이 7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4월 최우수 마무리투수에 올랐다. 벨은 지난 4월 총 9경기에 등판해 8세이브를 따냈고 지난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샤크타르-브레멘 UEFA컵 결승

○… 샤크타르 도네크츠(우크라이나)와 베르더 브레멘(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컵 결승 대결을 펼치게 됐다. 샤크타르는 7일 우크라이나 도네크츠 RSC올림피스키스타디움서 열린 디나모 키에프와의 2008-09시즌 UEFA컵 4강 2차전서 2-1로 이겼다. 샤크타르는 통합전적 1승1무로 결승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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