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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화 “정말 괜찮네”…매월 25달러로 국제전화까지 ‘펑펑’, 음질도 '우수'

San Francisco

2010.01.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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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크비비
국제 전화비용이 부담스런 한인들을 위한 ‘착한 가격’의 전화서비스는 없을까.
해답은 인터넷 전화 ‘아이토크비비(italkbb)’에서 찾을 수 있다.

월 24달러99센트면 한국, 미국 로컬 및 장거리, 캐나다 등 해외 27개국 통화를 전 세계 어디서나 가정용 전화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중·장거리 플랜을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다. 유럽 몇 개 나라의 일반전화도 무료다.〈표 참조>

여기에 가입자 2명의 핸드폰으로도 국제전화를 매월 500분씩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저렴한 가격과 DSL라인에 어댑터만 연결하면 일반 전화기를 쉽게 쓸 수 있게 된 것도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이유다.

고객을 끌어당기는 가격만큼 통화 음질은 어떨까. 사람들이 인터넷 전화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전화는 울림, 끊김, 노이즈 현상 등이 큰 문제점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 전화도 유선전화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해 가입자들의 불만이 거의 없다.

또한 아이토크비비에는 독특한 보너스가 세 개 더 있다.

첫째는 가입하면 미국에서 한국 내 로컬 번호를 받는다. 이 번호만 있으면 한국
내 가족이 시내 전화 요금으로 전화를 걸 수 있다.

둘째는 114를 누르면 무료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인 ‘하나넷’에 접속된다.

셋째는 24달러99센트 외 부가서비스료 및 세금이 없다. 콜러 아이디, 포워딩, 3자 통화 등 기존 전화회사에서 징수하던 옵션들이 기본서비스에 포함돼있다. 연방세 및 기타 서브차지도 없다. 한마디로 숨겨진 금액 없이 24달러99센트만 내면 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65일 한국어 고객센터와 웹사이트 운영도 그간 주류 통신업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한인만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다. 이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합친 아이토크비비는 그래서 사용자가 계속 늘고 있다.

한편 아이토크비비의 다이앤 김 이사는 “올 한 해 동안 아이토크비비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더해 통신부문 최고 히트상품(중앙일보-중앙방송 웹사이트 조인스 아메리카 선정)으로까지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 발전시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한인사회의 대표 전화 서비스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토크비비 가입은 877-482-5507이나 iTalkbb.koreadaily.com으로 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pankkim@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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