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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거주 한인 인구 8349명

San Francisco

2010.09.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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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국, 가주전체 40여만명
가주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는 40여만명으로 나타났다.

28일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09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SC)’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가주에 거주하는 한인은 40만9412명(오차범위 ±1만5473명) 조사됐다.

이는 2008년(43만9003명) 보다 2만9591명이 줄어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한인 거주 인구는 8349명으로 2008년 7597명보다 75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트라코스타카운티는 8684명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1935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산타클라라카운티는 2만9023명(2008년 3만3407명), 알라메다카운티는 1만4691명(2008년 1만7945명), 산마테오카운티4268명(2008년 8796명)으로 나타나 각각 전년보다 한인 거주 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마린카운티는 1923명, 솔라노카운티 1136명, 소노마카운티에 758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크라멘토카운티는 6609명, 몬트레이카운티는 160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아시안은 총 461만8747명으로 가장 많은 민족은 중국(119만7709명)이었다. 이어 필리핀(116만354명), 베트남(54만9034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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