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와이드리시버 하인스 워드(사진)가 프라임타임 TV 브라운관을 수놓는다. 워드가 ABC 채널의 간판 인기프로그램인 '스타와 함께 춤을(Dancing With The Stars)'에 전격 합류했다고 USA 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스타와 함께 춤을'은 수퍼모델 스포츠스타 가수 우주비행사 등 사회 각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인물들이 프로 댄서들과 함께 짝을 이뤄 춤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1시즌 째를 맞이하고 있는 ABC의 세계적인 인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워드는 배우 랄프 미치오 복싱 챔피언 출신 슈거 레이 레너드 등과 함께 댄스 플로어에서 화끈한 춤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에는 신시내티 벵글스의 와이드리시버 채드 오초싱코가 출연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헬멧을 벗은 워드의 환상 스텝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