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선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모발 이식 수술을 한 모습을 당당히 공개했다.웨인 루니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머리 사진이다. 머리카락이 자라려면 아직 몇 주가 있어야 한다. 지금은 아직 피 자국이 남아있지만 수술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상태라고 한다"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수술한 부위를 보여주는 사진을 게재했다.웨인 루니는 최근 런던 할리가의 헤어클리닉에서 모발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25세가 되던 해부터 대머리가 돼 가고 있어 수술을 결정했다. 시술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겨 눈길을 끌었다. 위에 사진은 모발 이식전 지난달 28일 바르셀로나와 챔피온스리그 경기에서의 루니의 모습.